★ [다가온은 치요를 기억한다] 12. 카톡

설현은티나 2016-08-18 0



5명 단위로 움직이는 팀에서.. 아니, 이제 4명이지. 혼자 출장을 간다는 게 말이 안되는 건 서로 안다. 그렇지만, 가온은 위험할 수 있는 반역에 치요를 끌어드리고 싶지 않았고. 치요 또한 그런 걸 캐낼만큼 집요한 여자가 아니었다. 이런 서로 거리를 두는 관계가 서로를 어색하면서 그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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