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68-
빈약패닉 2016-06-09 0
테크의 빔에 맞아 바닥에 떨어진 신시랑은 건물을 부수면서 뛰어올라 테크를향해 칼을 내려쳤는대 테크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피하지 않았고 유린이 신시랑 앞을 막아섰는대 신시랑은 유린이 막아섰는대도 그대로 칼을 휘둘렀다.
신시랑이 휘두른 칼을 그대로 유린의 몸을 베어버리지...않고
퍼억!
둔기로 맞는 소리가 나며 유린을 날려버렸다 자신의 방패가 사라졌지만 테크는 바로 총구를 겨누고 빔이 발싸되려는 순간 신시랑이 들고있던 철관을 던져 철관이 거대 라이플을 쳐내며 위로 날아갔다.
신시랑은 거대 라이플을 쳐내 빈틈이 생긴 테크의 목을 향해 칼을 휘둘렀는대 이번에도 칼은 테크의 목을 베지못하고
퍼억!
이번에도 둔기로 맞는 소리가 나며 테크가 날아갔다 테크가 날아가자 신시랑은 위에서 떨어지는 철관을 받아들었고 철관을 받아든것과 동시에 날아가던 테크가 공중에 멈춰선후 입술에서 나는 피를 닦으면서
"역시 그 사람의 정보가 사실이였어 너는 너한태 손을 내민 녀석은 죽든 말든 신경쓰지않지 하지만! 너가 먼저 내민 손을 잡은 녀석을 유린을 베지못해! 증거라 하면 지금 니가 들고있는 그 칼이 증거겠지!"
신시랑이 들고있는 칼을 보며 소리쳤다 신시랑이 들고있는 칼은 칼집이 씌워진 상태였다 신시랑은 칼을 계속 쓰려다 칼집에 금이간걸 보고는 위상문에 열어 칼을 집어넣고 자신의 다리만한 라이플을 꺼내 오른손에 쥐며 테크에게 물었다.
"그 사람? 정보? 마치 나에대해서 잘 알고있는 사람한태 들은것처럼 말하네? 이거 그냥 패서 유린한태 한짓을 풀라 하려고했는대 마음이 바뀌었었어 너...나에대해서 말한 녀석 누군지 알고있지 순순히 말해"
"크...크크크 잘알지 그 사람은 아마 누구보다 널 잘알거다 넌 그 사람을 모르겠지만...지금!"
"네"
테크가 말하는 것과 동시에 뒤에서 유린의 목소리가 들려 뒤돌아보자 시아를 가릴만큼 엄청난 숫자의 화살이 날아왔다 신시창을 화살들을 향해 철관을 내밀어 막으면서 반대쪽을 향해 라이플을 겨누자 양손을 거대 라이플로 만든 테크가 다가왔다 신시랑과 테크는 서로 쳐다보더니 씨익 웃으면서
"죽어"
"죽어"
서로 방화쇠를 당기자 신시랑는 거대한 빔이 테크는 푸른색으로 빛나는 총알이 부디치자 몸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거대한 폭발이 두개일어난후 유린이 쐈던 수십개의 화살들이 폭풍속으로 들어가고 곳이어 신시랑이 철관으로 화살들을 막으며 모습을 들어냈다.
신시랑이 모습을 보이자 폭풍속에서 테크와 그리고 뛰어오린 유린이 총구와 화살을 겨누고 일제히 쏘자 신시랑도 아직 쥐고있는 라이플을 테크와 유린을 조준하고 방화쇠를 당기니
꽈직!
라이플이 신시랑의 위상력을 견디지 못하고 부서져 버렸다.
"이런 씹!"
라이플로 반격하려다가 부서져 버리니 자신도 모르게 욕이 나올뻔 했지만 그것보다 라이플이 부서지자 막힐게 없어진 빔과 화살들은 신시랑을 향해 날아왔다.
신시랑은 위상막을 넓게 펼쳐 막으려 했는대 넓게 펼치는걸 중심으로 해서 그런지 위상막은 얼마못가 부서져버렸고 철관으로 막았는대 빔은 철관에 그대로 흡수됬지만 화살이 철관에 닿자 화살들이 폭발하며 신시랑을 뒤로 밀어냈다.
"뭐!?"
화살 한대로 조금 밀려난거에 신시랑은 놀라지 않았다 화살한대로 뒤로 살짝 밀렸다 그리고 남은 화살은 셀수도 없이 많았다 화살폭발에 조금씩 뒤로 밀리다 이내 등에 아파트 벽에 닿아 더이상 밀리지 않았는대 유린은 계속 화살을 쏴 신시랑이 못움직이게 하고 그틈에 테크가 거대한 바위 파편을 가져와 앞으로 던지고 양손을 라이플로 바꾼후 파편 뒤쪽을 쏴버리니 바위 파편이 움직일수없는 신시랑을 그대로 덥쳤다.
바위 파편이 철관에 부디치자 철관에서 꽈직하고 뭔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과 동시에 등을 대고있던 아파트 벽이 부서지며 신시랑이 뒤로 날아갔다.
바위 파편에 뒤로 밀려나던 신시랑은 땅바닥에 가까워지자 밀고있는 바위 파편을 위로 쳐내고 주위에있던 건물 안쪽으로 들어갔다 건물 안에 들어온 신시랑은 아까전 테크한태 당한 자신의 몸보다 들고있든 철관을 보자 철관은 약간 찌그러진 상태였다.
신시랑은 철관에 위상력을 흘러넣으며 상태를 확인하자
[현재 충전률 56% 본체파손 20%]
화살의 폭발과 바위 파편에 철관에 파손당했다 신시랑은 이대로 유린과 저 저격타입 차원종의 공격을 받아 위상력을 충전하려 했는대 이대로 가다가는 충전이 다되기도 전에 철관이 부서질거같아 철관을 다시 등에메고 위상력을 흘러넣고 위상문에서 자신의 허벅지만한 권총 두자루를 꺼내 양손에 쥐며 유린과 저격타입을 어뜻게 할지 생각했다.
마음같아서는 그냥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유린은...저격타입 차원종 말대로 자신이 먼저 내민 손을 잡은 아이였다 그동안 자신을 향해 손을 내민거나 구원을 요청하는 것들은 하나같이 목숨을 구해주길 바라면서 다른걸 생각했다.
괴물이라던가 아님 이용할 생각뿐 하지만 자신이 손을 내미는 녀석들은 하나같이 스스로를 믿을수 없는것들 자신에게 살 희망을 찾아주길 바라는 녀석들 뿐이였다.
그래서 그애들은 자신의 손...괴물의 손을 잡았다 살기위해 살 이유를 찾고싶어서 그래서...
"쯧 일단 유린에게 걸린걸 풀어야하나 일단 저격타입 놈을 패다보면 풀어줄...넌 뭐지?"
생각하며 밖으로 나가던 신시랑은 건물 벽에 기대서 울고있는 남자아이를 발견했다 나이는 지금 신시랑의 몸의 나이보다 더 많아 보였다 하얀색 단발머리에 입고있는 옷은 알파퀸과 같은소속인지 비슷한 옷을 입고있었다.
"히..히익!"
남자아이는 신시랑을 보더니 겁을 먹었고 그 모습에 신시랑은 짜증이 몰려왔다 이 남자아이는 위상능력자 그것도 상당히 강한축게 끼는 듯한대 밖에서 사람이 죽어가는대 이런곳에서 벌벌 떨고있다니
"너 밖에서 사람들이 싸우며 죽어가는대 여기서 모하는거냐?"
짜증이 가득한 신시랑의 목소리에 남자아이는 겁먹으면서도 말했다.
"나...난...거야"
"뭐?"
"난 싸우지 않을거야!! 싸우기 싫단말이야!!"
"...싸우기 싫다고?"
신시랑이 묻자 남자아이는 뭔가 용기를 받았는지 신시랑을 바라보면서 소리쳤다!
"그래 싸우기싫어! 더이상 적을 죽이는것도 주위에 시체들이 날아다니는덕솓 소중한 사람들이 죽는것도 광기에 미쳐가는 사람들의 웃음소리도 싫어 모든게 싫단말이야!!"
"그게 싫어서 싸움에서 도망쳐 이런곳에 숨어있는건가?"
"그래 난 더이상..."
"겁쟁이들이 할만한 변명거리네"
"너가...너가 뭘 알아! 강해서 마음대로 할수있는 너가 약해서 소중한 사람들이 죽어가는걸 봐야만하는 무력한 자신에게 얼마나 굴욕적인지 너가 알아!!"
남자아이는 신시랑을 향해 소리치다 이내 눈물을 보였다 그런 남자아이의 모습 그리고 말에 신시랑은 속으로 말했다 알고있다고 소중한 사람이 바로 옆에서 죽는 고통 그리고 그걸 지켜볼수밖게없는 자신의 나약함 모든걸 알고있다고 공감한다고 신시랑이 가진 인간과 차원종의 기억에서 충분히 느끼고 있으니까
인간과 차원종 둘의 기억중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신시랑이도 지금 눈앞의 남자아이처럼 행동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인간과 차원종 두가지의 기억과 그리고 그 두사람?의 인격이 합쳐서 만들어진 신시랑은 눈앞의 남자아이에게
"그래서 계속 도망칠생각인가? 자신을 그렇게 말하는걸 봐서는 지금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지 스스로 잘알탠대"
"나...나는...나는.."
남자아이는 말을 하지못했다 스스로 알고있으니까 지금 자신의 모습을 알고있으니까 모라도 하고싶지만 겁이난다 이대로 또 움직이다보면 또 소중한건 잃을까봐 그러바예 그냥...
"내가 참견할건 아니지만 한가지 말해주마 너가 괴로워하든 안하든 소중한 사람은 지금 죽을거야 그리고 너는 괴로워피하다 그사람이 죽는모습도 못보고 싸움이 끝나고 시체만 보겠지 그리고 너가 가만히 있어도 소중한사람은 계속 생각날거다"
신시랑의 말에 남자아이는 신시랑을 쳐다보고 그리고 떨리는 자신의 손을 바라보며 물었다.
"그럼...그럼 어뜻게 하라는거야 어뜻게 해야 이 괴로움에서 벗어날수있는거야!?"
"꼭 벗어나야하나?"
"뭐?"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않아도 싸울수있잖아? 몸이좀 둔해지고 죽을 위기도 늘어나겠지 하지만 싸울수있다 그걸로 된거 아닌가?"
"계속...싸우라고? 이렇게 괴로운대 계속 싸우라고?"
"괴롭더라도 넌 지금 소중한 사람을 엄청나게 많이 만들었겠지 그럼 지키기위해 발버둥쳐보라고 발버둥치다 죽는다면 소중한 사람을 지키다 죽었다라는 마음의 안식이라도 얻을수있지않겠어?"
"마음의...안식..."
"그럼 난 기다리고 있는 녀석들이 있어서 이만 사라지지"
신시랑은 남자아이와 헤어지고 몸에 위상력을 집중하며 건물 밖으로 나갔다 남자아이는 건물밖으로 나가는 신시랑을 보며 뭔가 말하려는 순간 신시랑 위쪽에서 화살과 빔들이 쏫아져내려 신시랑을 삼켜버렸다.
-하얀늑대-
남자아이 누군지 대충 눈치채셔겠지만
전쟁시절 제이입니다
제이 동영상 보고 제이가 왜이리 다른사람들을 구하는거에 목숨거는지에 대해서
쓰고싶다 생각하다보니 이렇게 쓰게되네요..;
제이가 애들을 필사적 그리고 주위사람들을 필사적으로 지키는 이유는
영상중 제이는 전쟁때와 지금의 자신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해서
신시랑 말대로 마음의 안식을 얻기위해 자신의 몸은 돌** 않고 다른사람들은 구한다
이렇게 해봤습니다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