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의 집에 클로저스 여성진들이!?(과연 하렘일지 수라장일지...) 제07화
칠신 2016-03-05 10
캐롤은 혼자서 요리의 준비를 하는 세하가 걱정되는지 주방쪽을 한번 보러 들어왔지만 평소와는 달리 굉장히 진지한 모습에 어울리는 프로의 실력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야채와 고기 손질을 하고 있는 세하의 모습을 보자 자연스럽게 다시 거실로 돌아와서 앉는다.
띵동~
다시 벨이 울리고 캐롤은 자연스럽게 문을 열었다 그곳에는 우울한 얼굴의 김유정과 하
어쩔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은 슬비가 같이 있었다.
“어머 유정선배 때마침 잘 오셨어요~”
캐롤이 환한 얼굴로 유정을 맞이하자 유정은
“어머 캐롤도 여기 있을 줄이야 나는 세하네 집에서 전골파티한다고 슬비한테 들어서 마실 것 좀 사왔는데 이거 부족할려나..”
“oh그러실줄 알고 제가 미리 맥주들좀 사 놓았어요~~”
“오 역시..”
“에헴”
슬비가 얼른 들어가자고 유정과 캐롤에게 눈총을 주자 유정은 깜빡했다는 듯이
“미안해 슬비야 자 그럼 우리도 어서 안으로 들어가자 세하가 요리를 한다는 걸로 기억하는데 괜찮을려나...”
게임만을 하던 세하의 모습이 떠올랐는지 갑자기 유정의 얼굴의 근심이 돌기시작하였으나 캐롤이
“oh 그거라면 걱정안해도 될거에요 선배 아까 주방에서 준비하는 세하군의 모습을 보았더니 굉장히 남성미 넘치고 진지한 모습으로 준비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프로의 셰프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캐롤이 얼굴의 살짝 홍조를 띄우며 이야기를 하자 유정은 의외라는 듯이
“헤에 세하가 그렇게 요리를 잘한단 말이지...”
감탄을 했다
그리고는 캐롤이 주방쪽으로 손짓을 하자 유정은 주방에서 굉장히 진지한 표정과 평범한 사람이 구사할 수 없는 칼놀림으로 준비를 하는 세하의 모습을 보더니
‘게임만 좋아하고 게임만 할 줄 알았던 세하에게 저런 모습이 있었다니’
“남자가 요리를 할 때 왜 멋있다고 하는 지 지금은 알거 같은 기분이 들어”
“그쵸~~”
캐롤은 웃으면서 대답을 했다
‘그...그런데 왜 나의 주변에는 좋은 남자가 없는거지....’
세하의 요리모습을 본 유정은 잠시 감탄 했지만 금세 자신의 신세를 생각하니 고달픈 인생이라 느끼게 되었다.
때마침 세하가 나오면서
“요리 준비 다 됬어요, 레비아 옮기는 것좀 도와줄래?”
세하의 부름의 레비아는 환하게 웃는 얼굴로
“네 세하오빠!!!”
세하는 레비아가 대견한지 훈훈훈 눈으로 지켜보자 어느 새 자신에게 살기가 모이기 시작했다는 것을 감지하더니
“자 그럼 유리는 이 접시들좀 놓아주고 슬비너는 거기에 숟가락 젓가락 배치를 정미너는
냄비 거기 텔레비 옆에 있는 휴대용 가스레인지좀 여기다가 각각 배치해줘”
금세 다른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고는 곧바로 주방으로 도주를 했다
그렇게 저녘 식사 준비가 끝나고 모두들 자리에 앉는데
하피가
“아 맞다 세하군 레비아는 아직 어리고 전골을 먹어본적도 없어서 어떻게 먹는 지 잘 모르니 세하군이 알려주는 건 어떤가요?”
하피의 질문의 세하는 아무 생각없이
“네 좋아요 그런데 굳이 저를 선택한 이유는?”
하피는 당연하다는 듯한 얼굴로
“그거야 세하군이 오빠로서 레비아에게 최고의 전골요리를 만들어 준다고 했으니까 먹는 법을 알려주는 것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라는 대답의 세하는 여성진들의 눈총을 받고 유정은 헤에 저 세하가 그런말을 이라하고
캐롤이 oh 세하군도 대담하네요 호호
그렇게 되어서 결국
정미 유리 세하 레비아 슬비
캐롤 유정 세린 하피
의 형태로 자리가 배정이 결정이 되었다
세하가 그릇에 계란을 깨서 휘휘 저어서 주더니 전골에서 고기를 덜어서 계란을 찍어서
레비아의 입으로
“자 레비아 아 해봐~”
“저 세...세하 오빠...”
“응 왜 그래 레비아?”
“그...그 그것이...주..주변의 시선이...”
레비아는 얼굴이 빨갛게 홍당무가 되고 세하는 뒤늦게 사태파악을 하더니 잠만 잠만 이
건 오해라고 단지 맛있는 상태에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은 거라고!!!
하지만 여성들은 세하의 말은 듣지 않고 유정과 캐롤 세린은 하피가 맥주를 따라주자 각
자 그저 맥주를 벌컥벌컥 들이킬 뿐이 었다.
“저..저 유정 누나?”
세하는 유정이 걱정되는지 말을 걸지만
“흥 됐어요 요즘 어린 것들의 애정행각은 장소 상관없이 막 하고 말이야 정말 나도 어디
좋은 남자 없을 까...ㅠㅠ”
유정은 이미 맥주 한잔에 취해 버렸다.
세하는 당황하지만 캐롤은 아무렇지 않은 듯
“oh 괜찮아요 세하군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원래 유정씨가 술에 굉장히 약해서 항상
포장마차에서 같이 마시면 이런 느낌이에요”
그 말의 세하는
‘유정 누나는 도대체 술에 얼마나 약하신 건지 그보다 술에 약하신데도 계속 술을 마신거
야!?’
“누가 취했다는 거야 캐롤 아직 시작도 안했어 어서 먹고 마시자고!!”
유정의 술취한 모습의 캐롤과 정미를 제외한 맴버들은 굉장히 당황하더니 잠시 움직이
멈추었다
그리고 유정은
“슬비, 유리 너희 둘도 잘 기억해둬 지금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면 당장 붙잡아서 너의 남
자로 만들어 버려 그렇지 않으면 나처럼 이렇게 홀..로 흐흑흐흐흑.....캐로올”
“어우 유정 괜찮아요 괜찮아요 유정 근처에도 좋은 남자라면 있잖아요”
캐롤의 말에 유정은 우는 것을 멈추더니
“훌쩍 좋은 남자가 있다니 누구?”
“제이씨 말이에요”
“안되, 제이씨는 그 사람은 나보다 더 나이들어보이고 게다가 맨날 이상한 약을 만들어
먹고 약냄새가 진동하지 그런데도 나보다도 나이가 어리다니 이게 말이 되냐고...”
캐롤은 지뢰를 화려하게 터트려 주었다
세린이 계속굳어있자 정미가
“괜찮아요 전에도 한번 보았는데 항상 저러신데요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일
종의 방법이래요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식사하시면 되요”
“어..어”
세린은 정미의 말에 일단은 먹기 시작한다
“레...레비아 잠만”
“네!?”
레비아가 덜익은고기를 집자 세하는 금세 막아주면서
“이건 아직 익지 않은 고기니까 익은 걸 먹자 아 익은거랑 안익은거 구분법을 알려줘야
지”
“이렇게 색이 빨간것들이 안 익은 것들이고 이렇게 빨갛지 않은 것들이 익은 거야 자 익지않은 거는 냄비에 다시 넣고 일단 익은거 먼저 먹어봐~”
세하는 자연스럽게 익은 고기를 소스에 찍어서 레비아에게 먹여준다
레비아는 볼을 살짝 붉어졌지만 잘 받아먹는다
하지만 다른 여성진들은 세하를 째려본다 유일하게 고기먹느랴 정신이 팔린 유리를 제외하고
“마..맛있어요!!”
레비아가 감탄을 하자 세하는 웃으면서
“그치 자 다른 것들도 한번 먹어봐~”
“네 세하오빠”
쿵
갑자기 세린이 맥주를 쭉 들이키고서는 잔을 쿵 놓자 깜짝 놀란 맴버들은 세린을 지켜보
는데 세린은 왜 그렇게 보냐는 듯한 의아한 표정을 짓더니 먹기 시작했다.
그렇게 다시 식사를 하는 데
유정이
“이게 다 지부장 탓이야 여태까지 엘리트 코스르 잘 밟아오던 내가 고작 화 한번 냈다고 그걸로 좌천시키고 이렇게 아이들을 맡은 보호자 역할 같은 것을 하게 만들다니...”
유정의 말의 세하랑 슬비 유리는 굉장히 미안한 표정을 짓고는 동시에 저희 때문에 고생
시켜서 죄송해요 누나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유정은
“정말이지 세하 너 말이야 항상 임무 진행할 때 게임좀 하지말고 집중좀 해줘 그리고 슬비는 너무 딱딱하게 하지 말고 좀 부드럽게좀 해줘 누가보면 내가 호랑이 교관이라도 되는 줄 알겠어 그리고 유리 너는 벌써부터 어린애가 그렇게 돈독이 오르면 어떻해 나보다 몸매도 좋고 몸무게도 적게나가면서 그 정도면은 충분히 좋은 남자 유혹해서 결혼에도 충분히 골인 할 수 있는데...나는...나는...흐흑”
다시 자괴감에 빠져서 하소연을 하기 시작한 유정이었고 캐롤은 세하 슬비 유리에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그렇게 20분후 유정은 7~8잔을 더 마시더니 금새 뻗어서 2층의 세하방으로 옮겨 졌다.
“휴우 캐롤누나 유정누나랑 술 마시면 항상 이런 분위기 인가요?”
세하의 질문에
“음 글쎄요 가끔은 다른 이야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하소연을 많이 하지요 하하 그렇다고 그렇게 신경쓸 필요는 없어요”
캐롤의 말에 세하 유리 슬비는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캐롤에게 사죄를 하자 캐롤은 그러지 말고 얼른 음식을 먹자고 해서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갑자기 전화가 울리기 시작해서 나는 전화를 받는데 굉장히 익숙하면서도 두려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아들 엄마인데 오늘 저녘은 무었이니?”
“어...엄마 오늘 일 때문에 못 오는 거 아니었어요?”
“아니 그게 일이 문제가 생겨서 캔슬되어서 지금 집으로 가고 있어”
!!!!!!!!!!!!!!!!!!!!!!!!!!!!!!!!!!!!!!!!!!!!!!!!!!
“엄마 금방갈테니까 저녘준비좀 부탁해~~”
라는 말과 동시에 전화는 끊겼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세하는 굉장히 당황한 나머지 굳었고 얼른 이 사태를 어떻게 설명하
지 라고 고뇌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히끅”
!?
“유..유리야?”
“헤..헤 히..끅 아 세하다 헤헤헤”
술에 취했는지 유리가 세하에게 안기더니 세하의 등의 자신의 얼굴을 부비부비 하기 시
작했다
“유..유리님 치사해요!!!”
레비아가 질투를 했는지 세하에게 안기기 시작한다
그 모습에 슬비랑 정미는
““유..유리야 정신차려””
유리를 세하로부터 때어냈다 하지만 유리가
“와아 나의 절친인 우리 슬비슬비랑 정미정미다아~”
슬비랑 정미를 껴안기 시작했다
“유..유리야 잠..잠만”
“야..서유리 정신..차려..”
슬비랑 정미가 당황해한다 한편 옆에서 술을 마시며 지켜보던 하피는
“어머 세린양은 세하에게 안 안겨도 될까요?”
“그..그게 무슨 말인지..?”
“말 그대로 의미에요 이대로 가다가는 저희 레비아에게 세하군을 빼앗길 텐데 그래도 괜
찮나요?
“그..그건 그렇지만 저는 나이도 있고...”
세린이 주눅들자 하피가
“사랑에 나이는 관계없어요 좋아한다면 얼른 적극적으로 나서서 쟁탈해야지요 그래요 사랑은 전쟁이에요!!!”
캐롤은 현재 유정의 상태를 보기 위해 잠시 위로 올라가있다.
하피의 말에 세린은 결심을 하더니
“세..세하야 나..나도 안아줘!!!”
그대로 세하의 품에 파고들었다.
“세..세린 선배!?!?!?!?”
세하는 점점 더 당황하고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을 했고 말 그대로 카오스의 상태가 지속
되었는데
띠링
갑자기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아들 엄마 왔다 엄마 많이 보고 싶었지?”
!!!!!!!!!!!!!!!!!!!!!!!!!!!!!!!!!!!!!!!!!!!!!!!!!!!!!!!!!!!!!!!!!!!!!!!!!!!!!!!!!!!!!!!!!!!!!!!!!!!!!!!!!
세하는 정신이 하늘로 다시 한번 승천했다.
“어머 이게 왠 신발들이래 그리고 이 냄새는 전골에 술”
세하의 엄마는 자연스럽게 거실로 들어오더니
“우리아들 엄마에게 설명해야 할 것들이 있지않니?”
자 이것으로 7화가 종료되는 군요 이야기는 점점더 카오스한 상태로 흘러간다는 후후후후 자 다음화를 어떻게 써야될지....
주인장이 다음화를 빨리쓰게만드는 것은 여러분들이 추천을 눌러서 추천수를 늘리는 것입니다!!!(훗 이런다고 추천수는 안 올라가지만 그러면 여유있게 퍼억퍼억퍽퍽 쿠..쿨럭 죄..죄송합니다 쿨럭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