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의 집에 클로저스 여성진들이!?(과연 하렘일지 수라장일지...) 제04화
칠신 2016-02-2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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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세하는 당황한 나머지 그 모습이 마치 처음 교관의 공포를 깨달은 신병처럼 몸이 완전히 굳고
많은 양의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슬비는 그런 세하의 모습을 보더니
“평소에는 내가 부르면 항상 무시하고 게임기만 붙잡고 있더니 이번에는 왠일로 대답을 했데?”
“드디어 우리가 얼마나 고생한건지 세하가 깨달은 거겠지 슬비야 안 그러면 목숨보다 소중한 게
임기를 잡고 있을 녀석이 우리의 말을 한쪽귀로 듣고 흘린 녀석이 이렇게 반응을 하겠어?”
슬비의 말에 정미는 당연한듯이 맞장구를 쳐주고 세하는 더욱더 몸이 굳어간다. 하지만 이런 세하의 고생을 모르는지 유리는 세하에게 업히더니
“우리 세하 드디어 슬비랑 정미말을 듣기로 한거야 히끅”
세하는 자신의 등의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고 얼굴이 달아오르더니
“야 서유리 너 너무 붙었어 그보다 무거우니까 떨어져”
“우엥 나 세하에게 미움받았어 우와왕”
세하의 차가운 대답의 유리는 그만 울기 시작을 했고 세하의 정신은 이미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
버렸다...
“아.. 아니 서유리 너가 미운게 아니고 그러니까 그게 그만...”
“미....미운게 아니야?”
유리는 울음을 뚝 그치더니 그새 밝은 얼굴로 세하를 바라보는데 마치 그 모습이 귀여운 고양이
같았다는(주 :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가 불쌍한척하는것을 떠올려주세요)
“응 미운게 아니야 그러니..”
“그러면 뽀뽀해줘”
“!!!!!!!!!!!!!!!!!!!!!!!!!!!!!!!”
유리의 예상외의 대답의 세하는 그만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서유리...너..그게...무슨 의미인지는 알고서 하는거야!?”
“키스는 그...그 좋아하는 사람끼리 하는...”
세하는 다시한번 당황을 했다
“응 알고있어 히끅 나는 세하 너를 좋아해 세하는 나를 안 좋아하는거야 혹시 내가 싫은거야?”
“윽..그게..”
이 모습을 보던 레비아는
“안되요 유리님!!!”
세하는 속으로 그렇지 레비아 여기서는 원만하게 해결을 할 수 있게
“세하님은 저 레비아꺼에요!!!”
!!!!!!!!!!!!!!!!!!!!!!!!!!!
“어...어버..버버버”
알림 세하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레비아 세하가 너의 거라는 증거라도 있는거야?”
“있어요 지금 입고있는 이 옷 세하님이 저를 위해서 사주신 옷이에요!!!!”
쩌적!!!
세하와 유리에게서 갈라지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유리는 레비아의 말에 충격이 컸는지 마비
라도 걸린것처럼 그대로 몸이 굳었다.
레비아의 충격 발언을 말을 들은 슬비와 정미는 세하의 멱살을 잡더니
““이세하 지금부터 우리가 하는 질문에 똑바로 대답해 만약에 하나라도 틀린게 있다면 그냥 끝
나지는 않을거야!!!””
하지만 세하의 혼은 이미 빠져나갔고 세하역시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는지 지금 여긴 어디
나는 누구?의 상태가 되었다.
““야 이세하 우리말 듣고있어??””
그리고 그동안 지켜보고 있던 세린이 다가오더니
“슬비야 정미야 일단 진정하고 세하를 놓도록 해”
“세..세린 선배...”
때마침 정신을 되찾은 세하는 세린의 말을 듣고서는 구세주라도 만난것처럼 눈이 빛나기 시작
을 했다 하지만
“그리고 도망치지 못하게 하피씨 밧줄좀 가져와줄래요?”
세린의 말을 들은 하피는
“네 필요할거라 생각해서 의자랑 같이 준비했어요 후후훗”
!!!!!!!!!!!!!!!!!!!!!!!!!!!!!!!!!!!!!!!!!!!!!!!!!!!!!!!!!!!!!!!!!!!!!!!!!!!!!!!!!!!!!!!!!!!!!!!!!!!!!!!!!!!!!!!!!!!!!!!!!!!!!!!!
잠시후 세하는 의자에 밧줄로 묶인채 구속을 당했고 여자들에게 둘러쌓였다.
‘도대체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렇게 된거지...그보다 여길 어떻게 빠져나가지 일단
빠져나가고 집으로....아 맞다 여긴 우리집이지....’
세하는 고뇌를 했지만 결론적으로 이미 희망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절망적인 표정이 되었
다.
하지만 그것을 신경쓰지 않는 여성진들은
“자 그러면 지금부터 내가 세하에게 정신간섭을 해서 세하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보고 답을 들을
건데 무언가 질문하고 싶은 것이 있니?”
세린의 저 대답을 기다렸는지 슬비와 유리 정미는
“““세하가 정말로 레비아랑 사귀는지부터 물어봐주세요!!!!!!”””
“응 알았어(활짝)”
세린은 환한 얼굴로 세하에게 다가가더니
“그럼 지금부터 정신 간섭을 시작할테니까 다들 조용히 해줘”
세린이 세하에게 정신간섭을 시도했다
세하의 정신에 들어온 세린은 세하에게 여러 가지를 추궁하기 시작을 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질문에 대답을 해줘 대답하기 어려운거는 묵언으로 있어도 되”
“네”
“우선 세하는 레비아랑 사귀고 있는거니?”
“아니요”
“그러면 레비아의 옷은 세하니가 사준거니?”
“네”
“그럼 단지 레비아의 옷을 사주었을 뿐 사귀는 것은 아니라는 거지?”
“네”
“좋아 그럼 다음 질문 으로 세하는 여기 맴버들중 누구를 제일 좋아하니?”
“그..그것이..”
세하가 말을 안하자(정확히는 못하**만) 세린은 세하에게 다가가더니
“자 이 선배에게 말해 어서 나를 이름으로 부르기 어려우면은 선배라고 하면은 되 자 그러니 어
서 대답하렴”
“그....그게..”
띵동~~
때마침 벨이 울리고 세린의 정신간섭이 풀렸다. 그리고 하피가 현관문을 열자 거기에는 제이와
미스틸이 있었다.
“어머 제이씨 어서오세요. 테인이도 안녕 이 누나 기억하지?”
“네 기억하고 있어요 하피누나!”
“아유 귀여워라 확 깨물어버리고 싶네 후훗”
하피의 말에 무서움을 느꼈는지 테인이는 제이뒤로 숨는다.
“어머 그렇게 숨을 필요는 없어요 안 잡아 먹어요^^”
“어이어이 그만 좀 괴롭히지 그래 그보다 대장과 애들은?”
보다 못한 제이가 나섰다
“아 안에 있어요 일단 제이씨는 들어와서 지켜보세요 그리고 테인이는 여기서 이 누나랑 있는
게 좋을거 같은데”
“후...그게 무슨 말인지...”
“아저씨이~~~살려주세요!!!!!!!!!!!”
세하의 절망의 가득찬 비명소리가 울렸고 그것을 들은 제이는
“테인아 잠시 여기있어봐 이 형이 잠시 살펴볼테니까”
“네 아저씨..”
제이는 거실로 들어와서 세하가 구속되어있는 것을 보았다.
제이가 온것을 보았는지 슬비는
“어머 제이씨 어서오세요 꽤 늦었네요”
“대...대장 지금...이게 무슨 상황인거지..세하는 왜 저기...?”
“아 신경쓰지 말아요 금방 해결될테니까 아 그보다 서 있지 말고 안에 들어와서 앉아계세요”
“아...아니야아니야 괜찮아 하하 아 그보다 이거 간식거리로 과자랑 음료수인데 여기다 둘게 나
랑 테인이는 일이 있어서 먼저 가보도록 할게 하하”
제이의 말에 당황한 세하는
“아..아저...아니 제이형 어디가시는 거에요 혼자만 도망치지 말고 저 좀 구해주세요!!!!!!!!!!”
절규의 찬 외침을 하기 시작했다.
“제이형!!!!!!! 제이형!!!!!!!!! 도와주세요!!!!!!!!”
하지만 제이는 그런 세하를 외면하면서 한손으로 선글라스를 원래대로 하더니
“미안...동생...이건 내가 도울 수 있는 게 아니라서...말이야 어차피 청춘이니 한번 즐기도록 해 그리고 형 아니다 아저씨다.”
그렇게 제이는 자신의 입으로 아저씨라고 하더니 테인이를 데리고 어디론가로 사라져아니 도망
갔다.
“평소에는 아저씨가 아니라 형이라고 부르더니.......”
그리고 다시 세하에게 슬비 유리 정미 세린이 다가오더니
““““자 그럼 우리세하 아까 하던 일 마저 해야지””””
“히익!!!!”
“엥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 거지..그보다 왜 내가 채찍을 들고 있지?”
슬비가 정신을 차렸다.
““그러게 분명우리는 아까 세린언니가 가져온 음료를 마시고 있었는데...””
정미와 유리도 정신을 차렸다
“그..그보다 세하야 도대체 그게 무슨 꼴이니!?”
세린이 정신을 차렸다
“세...세하님 괜찮으세요??”
레비아가 정신을 차렸다
“사...살았다ㅠㅠ그보다 **만 말고 이 밧줄부터 풀어줘 제발”
제이와 테인이를 배웅한 하피가 들어오더니
“아 때마침 깼나 보내요”
““““““깻다니요?””””””
일행들은 무슨일인지 하피에게 물어보더니
“오세린 요원께서 가져온 이 음료수 약효의 시간이 있더라고요 한병을 다 마셔야 3시간 정도인
데 모두들 같이 나눠 마셔서 1시간도 안되어서 약효가 떨어진 모양이네요 그리고 음료수를 마신 맴버들은 마신 이후의 기억도 없는거 같고요”
“아...그렇군요...그게 아니 잖아요 하피씨!!!!!!!”
그것을 들은 세린은
“세하야 미안 이 못난 선배 때문에 또 너만 고생시키고!!!!”
“아..아니에요 선배 선배는 저를 위해서 가져오신거잖아요 문제가 있다면은 잘못 건내주신 캐롤
누나죠”
한편 작업실에서 일하던 캐롤은
“에췻..어머 누가 제 험담을 하는 건가요? 그보다 얼른 일을 끝내고 세하군의 집으로”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야 이..이세하 저..저기 혹시 우리가 너한테 이상한 짓 한거 있니?””
슬비와 정미의 얼굴이 빨갛게 되었다
‘여기서는 말하지 않는 게 낫겠지’
“아니 아무것도 안했어 단지 밧줄에 묶이고 한것은 하피씨 때문이니까 그렇게 걱정하지는 마”
“어머 이 누나는 세하군을 위해서...”
“저를 위해서가 아니잖아요!!!!”
“세하님 혹시 제가 실례되는 행동이라도?”
“아니 레비아는 나한테 실례되는 행동 한거 없으니까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
‘오히려 그 전에 적극적인 모습도 귀여워서 좋았다는’
“그..그렇군요 다행이네요”
“아 그보다 서유리는?”
“유리님이라면은 저기 소파에서”
한편 서유리는 울다가 지쳤었는지 소파에 앉더니 잠에 빠졌다.
“에휴 이 녀석도 참 고생시키더니 결국 혼자서 자는거냐...하는 수 없지”
세하는 방에서 이불을 가져오더니 유리에게 덮어주었다
그 모습을 보던 세린은
“세하는 참 상냥하네”
“네 아니에요 선배 서유리 녀석 저 상태로 자다가 감기걸리면 냅둔 제 책임이니까 그거 저는 집
주인의 아들로써의 책무를 다할 뿐이에요 하하”
“아니 그래도 세하는 상냥해(웃음)”
이에 질세라 레비아도
“네 세하님은 정말 상냥해요 그러니 그렇게 자신을 낮추지 말아주세요!!!”
“하하 레비아도 세린선배도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슬비와 정미는 이런 세하의 모습을 못 마땅한지 뭐라 하고 싶지만 방금전에 자신들이 무
슨 짓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뭐라고 하지 못하고 그저 째려보고만 있다.
시선을 눈치챈 세하가
“왜..왜 그래 뭔가 하고 싶은 말이라도 있어?”
““흥 없으니까 신경꺼””
그 모습을 지켜본 세린은
“정말 세하는 이런데에는 둔감하단 말이야”
“네!? 둔감하다니요 어디가 둔감하다는 거죠!?”
“글세 어딜까나~~”
“선배 그러지 말고 알려주세요 혹시 레비아는 알고있니?”
“이번 만큼은 세하님이 직접 알아내세요~~”
“자...잠만 도대체 어디가 문제인거야!?!?!?!”
그렇게 세하의 집은 다시 평화가 돌아왔다 하지만 세하는 전혀 눈치채고 있지 못한 것이 하나
있었다. 세하의 주방바닥의 아까전 슬비의 위상력으로 인해 세하의 비타에도 영향이 있었는지
세하영혼이자 동반자인 비타는 순직을 했다는 것을 세하는 아직 알지 못했다....
이렇게 4화가 종료를 하는 군요 후후 무사히 첫번째 고비를 넘긴 세하 하지만 아직 저녘도 안되었고 이제 오후 3시를 넘었을 뿐이라는 후후후 (다음화부터는 어떻게 쓰지....)
어쨋든 세하의 집에 클로저스 여성진들이!?(과연 하렘일지 수라장일지...)기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우와 설마 이게 오를 줄이야 너무 기뻐서 감격했다는 제일 먼저 축하를 해주신 튤립나무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
자 명예의 전당도 올랐으니 떨어지지 않게 다음화도 더 열심히 써야겠군요 ㅎㅎ
그럼 다음화를 위해 많은 추천과 응원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