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잃은 어둠의영웅 18화

공파탄맛쿠키 2015-11-13 0

"짓는다 명계에 연옥(煉獄)이 있고, 지상에 요원(燎原)있으니.
불길은 평등하게 선악, 혼돈, 일체합재(一切合財)를 소진하여 정화하는 격한 자비이니라.
모든 자여 죽음으로써 해골로 돌아가거라. 지금 화장(火葬)의 의식을 시작하니. 인시너 레이트!

짓는다 얼음의 어둠이여, 설령(雪靈)이여. 그대의 분노를 빌려다오. 죽음보다도 조용하게 저주해다오.
성자필멸은 세상의 섭리. 신이 정한 불가피한 숙명.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과 같이 모든 목숨을 빼앗아 다오. 프리징 셰이드! 

짓는다 그것은 형태없는 일격, 그것은 보이지 않는 철퇴(鐵槌). 울부짖는 자여, 나오너라! 브리즈 메이스!"

나는 세가지의 암술을 동시전개해 화이트를 공격했다.

"우오~대단하네 [월아천충]"

화이트가 흑색의 참격을 날린다 정확히는 위상력을 머금은 검이 휘둘러지는순간 위상력을 방출하며 거대해젔다.

"[실드]"

나는 위상력의 방패를 만들어 참격으로부터 몸을 지켰다.

"여기까지 다을줄이야 내가 너를 약봤네.[결정기 위성폭격]"

작은위성들이 레이저를 발사한다.

"우왓!"

화이트는 레이저를 피한다.

"[결정기 소멸파]"

나는 블라드를 연결해 소멸파를 발사한다.

"이거이거 모시는 보람이 있겠는데? 그래도 질수는없지! 만해 천쇄참월!"

화이트의 옷이 바뀐다 펄럭거리고 검도 다시 카타나처럼 변해있었다.

"거기에 호로화"

화이트의 얼굴에 가면이 생긴다 뿔달린 이상한가면이였다.

"저번에 내가 썻던거랑은 다른거같은데?"

"그래 그건 조각에 불과해 이건 완전 호로화다."

뿔사이에서 위상력이 응집된다.

"받아라 세로!"

고농도의 위상력이 레이저처럼 발사된다.

"이건 실드로도 못막겠는데? 서쪽대지의 성스러운 불꽃 내몸에서 불타라!"

내모습이 백호의 것으로 바뀐다.

"불꽃의 장벽"

하얀불꽃이 일어나면서 레이저를 막았다.

"역시 너는 왕으로 모실자격이 있어 이번 한합으로 끝내자."

"바라던바야. 나와라 살라티가 레프라잔"

나는 블라드를 넣고 살라티가와 레프라잔을 꺼냈다.

"간다!"

화이트와나는 격돌했다.

"받아라 [월아천충]"

위상력을 머금은 검이 근거리에서 방출했다.

"어짜피 위상력 먹어라 레프라잔"

레프라잔이 위상력을 먹어치웠다.

"그리고 방출해라 살라티가"

레프라잔이 먹은 위상력을 살라티가를 통해 방출했다.

"월아천충을 쓸줄이야...좋아 내가젔어 솔직히 저런 괴물을 품은 너에게 이길거같다는 생각도 없었으니까 호로화는 이제 니힘이다 손을 얼굴에 가저간다음 위상력을 모아 너는 적응이 빠르니 금방 익숙해지겠지."

화이트가 사라진다.

"오라버니야 이겼구나."

"그러네 이제 가야지."

"벌써가려고?"

"그래야지 밖에서 대화하자 널 분리해서 대화할까? 그렇게되면 어떻게되는거지?"

"힘이 반으로 나누어지겠지."

"그럼 그렇게하자 우리가 너무강해서 주변에 피해를 주면 않되잖아?"

"알겠느니라 이몸은 오라버니의 뜻에 따르겠느니라."

나는 잠에서 깻다.

"어디 아로를 분리해볼까?"

나는 아로를 분리했다 흰색과 검은색의 위상력이 반반씩 흘러나와 섞인다.

"이걸로 된건가?"

흘러나온 위상력이 점점 굳어지기 시작한다.

"겉껍질을 만들어야겠지?"

나는 차원문을 열어 나보다 한살어린 아이의 시체를 가저와 위상력을 집어넣다. 그러자 아이는 조금씩자라고 심장이 뛰며 백은색의 긴머리를 가진 나로변했다.

"으응 오라버니?"

"안녕 아로."

"우와 오라버니다!"

아로가 나에게 안긴다.

"어이쿠! 그렇게좋아?"

"당연한거 아니냐 오라버니야 나도 학교다니고싶다."

"학교? 진조님들께 부탁들여보자."

나는 재더님께 아로에 대해 이야기한다음 아로가 학교에 다닐수있는지에 대해 물어봤다.

"어려울건없다 본인이 가고싶다면 보내주겠다고 해다오 그리고 절대 밖에서는 권수를 꺼내지말라고 전해다오."

"알겠습니다."

나는 전화를 끊고 아로에게 웃어보였다.

"된데 그대신 권수들은 절대 꺼내지 말라고 전해달라고 하셨어."

"그게 오라버니를 곤란하게 하는것이냐?"

"응 니가 권수를 쓰면 나도 곤란해저."

"알겠느니라 오라버니를 곤란한일에 빠뜨리지 않겠느니라."

"그렇다고 아무일없다고 거짓말하면 않된다?"

"알겠느니라."

"융합할일은 없겠지? 그런데 아로 넌 무기머쓸거야?"

"모르겠느니라 권수로만 싸워봐서..."

"그럼 단검 어때? 슬비가 쓰는거."

"알겠다."

나는 단검을 투영해 아로에게 줬다

"오라버니는 무엇을 쓸것이냐? 살라티가와 레프라잔은 못쓸것이 아니냐."

"나야머 블라드? 클레스 웨폰마스터라 멀쓰던 상관없어."

"그럼 카타나2개랑 블라드는 어떻겠느냐? 쌍검쌍총"

"호~좋은데? 그렇게 할까?"

나는 카타나 두개를 투영했고 검집도 만들어 검을 넣었다.

"블라드야 들고다니면 되니까 상관없고 카타나는 유리가 들고다니던 죽도가방하나 사서 넣어야지."

나는 살목록에 죽도가방을 추가했다.

"근데 아로야 너 옷은 어떻게해?"

"오라버니 옷을 입어야겠지?"

"니옷도 사야겠다 교복도 사야되겠네."

그때 내앞에 헐벗은 남녀가 나타났다.

"응? 너희는 배가본드랑 애들?"

"그렇습니다 용이시여 그런데 옆에 게신분은 누구싶니까?"

"또다른용 내동생같은애야."

"그렇습니까 그럼 호칭은 어떻게..."

"아카츠키 로나와 아카츠키 아로 내가 로나고 이애가 아로야 알겠지?"

"예."

"그럼 너희는 일단 옷좀입어."

"예?"

나는 눈을 가렸고 배가본드는 자기 몸을 내려다 봤다.

"꺄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악!"

이날 데미플레인에는 남녀의 비명이 울려퍼젔다.

"일단 내옷이라도 입고가자 너희옷은 지금사러 갈거니까."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름을 지어줄게 배가본드는 베가 가디언은 그레이 소울이터는 소이 봄버는 나츠 우로보로스는 사치 블레스터는 슈터 어때 마음에들어?"

"감사합니다."

모두는 이름이 마음에 든듯하다.

"그럼 이제 출발해볼까?"

나는 차원문을 열었다.

"그전에 돈좀 찾아야겠지?"

나는 은행으로 가서 돈을 찾았다.

"오라버니 이거어떠냐?"

아로는 자기앞에 옷을 가저다대면서 나에게 물었다.

"어울리네 그리고 일상복도 3벌정도 사놔 근처나갈때 입게."

"알겠느니라."

베가와 다른애들도 옷을 가져왔다.

"이거면되?"

"네"×7

"계산이요."

나는 옷을 계산하고 창고에 넣었다.

"이제가구 집은 전왕님께 달라고 해볼까?"

나는 애들에게 가구를 고르라고 한뒤 전왕님께 전화를 걸었다.

"전왕님 집한체 주실수있으세요?"

"집?"

"예 8명이 같이 살만한집이요."

"그런집이라면 내가 않쓰는집중에 여러개있지 이층집인데 괜찮겠느냐?"

"예."

"알겠다 너는 지금 밖인거같으니 내가 가져다놓으마."

"감사합니다."

나는 전화를 끊고 다시뒤돌아봤다.

"다샀어?"

"네"×7

옷가게에서 들려온 대답이 그대로 들려온다.

"이번엔 전자상가 냉장고같은 가전제품을 사야지."

나는 계산한 가구들도 창고에 넣었다.

"여기서는 냉장고 2개 TV2개 식탁 큰거한개 의자8개 그리고 전자렌지등의 가전재품 2개씩 사고 기다려 나는 따로 살게있으니까."

"알겠습니다."

나는 체육사로가서 죽도가방한개를 샀다.

"홀스터도 사야되나?"

나는 근처 클로저용품점에서 허리에차는 쌍권총용 홀스터를사 블라드를 넣었다.

"이제됬고 다시 전자상가로 가볼까?"

전자상가로가니 딱 필요한만큼의 전자제품들이 놓여있었다.

"딱 필요한것들을 샀네? 잘했어."

나는 애들을 칭찬해주며 계산후 창고에 넣었다.

"이제 돌아가자."

나는 인적드믄 골목에서 차원문을 열었다.

"차원종이 나타났다!! 큰길가에 차원종이 나타났다!!"

그소리를 들은 나는 아로와 애들에게 말했다.

"너희는 시민들을 대피시켜 다치는 시민들없게 잘해야된다."

애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큰길로 갔다.

"그럼 나는 집정리후 가볼까?"

나는 전왕님이 가져다놓으신 집에 가구와 전자제품을 놓은뒤 옷장에 옷을 넣었다.

"그럼이제 가볼까?"

차원문을 열고 큰길가로 나왔다.

"시민들의 대피는 끝났습니다 나츠와 그레이가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동안 피해를 최소화후 대피시켰습니다."

"잘했어 그럼이제 쇼타임이다."

나는 홀스터에서 블라드를 뽑았다.

"나랑 슈터 소이는 원호를 사치와 베가 아로는 차원종을 그레이와나츠는 미처대피하지 못한 일반인들을 찾아봐."

"알겠습니다."

차원종들을 처리하고 있는데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전부다 사라저버려!"

하늘을보니 공중에 둥둥 떠있는 슬비가 4개의 위성을 떨어뜨리고 있었다.

"이건 위험한데? [결정기 레이저 블레스트]"

나는 위성을 향해 레이저를 발사했다.

"거기 백은발남자 왜 내공격을 방해한거죠?"

"니가 내친구들 죽일려고 했잖아."

"친구요?"

"저쪽에서 차원종 잡는애들 않보이냐?"

나는 뒤쪽에서 차원종을 잡고있는 베가와 애들을 가리켰다.

"미안합니다 착각했군요."

"하....어쩔수없지."

"로나 지원을 시급합니다!"

"알겠어!"

나는 블라드의 탄창을 허공으로 던젔다.

"[결정기 총탄의비]"

탄창에있던 총알들이 늘어나 차원종들에게 쏫아진다.

"[전방 난사]+[연발사격]"

나는 블라드를 풀오토모드로 바꾸고 전방을 향해 난사했다 떨어지는 탄창은 요령있게 받아 위상력을 채워넣다.

"좋았어 앞쪽은 정리했고 슈터!"

"알겠습니다 [결정기 레이저 슈타이어]"

슈터는 커다란 레이저 캐논을 소환해 차원종을 쓸어버렸다.

"잔챙이는 맞긴다 아로 소이 베가 사치"

"알겠어 오라버니[결정기 열화나선검무]"

아로는 18번의 참격을 날린다.

"맞겨주세요![결정기 천룡의 쇄아]"

소이는 손에 바람을 감아 상대를 밴다.

"알겠습니다.[결정기 초신속]"

베가는 눈이 따라갈수없을정도의 스피드로 차원종들을 뱃다.

"[결정기 차지슬레쉬]"

사치는 검에 위상력을 가득담아 참격을 날렸다.

"이걸로 처리완료 귀환하자."

나는 인적드문곳에서 차원문을 열고 데미플레인으로 귀환했다.

"저 로나 아까 그분과는 아는사이 이십니까?"

배가가 조심스럽게 내눈치를 보며 묻는다.

"그이야기는 나중에 그리고 방은 내가 임의로 지정해서 꾸며놨어 바꾸고싶으면 바꿔도되 듣기로는 각방마다 욕실이 있는거 같더라고."

"그렇습니까 그럼 물품을 보고 방을 찾겠습니다."

배가와 애들은 각자의 방을 찾아갔다.

"마음에 들어?"

"마음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다행이네."

나는 구미호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러고보니 구미호 너에게도 이름이 필요하겠구나? 음...어디보자~미호어떠니?"

"뀨뀨!"

미호가 마음에 든듯하다.

"마음에 들었구나? 다행이네 그리고 아까 물어본건 그애는 예전동료야."

"그럼 로나는 클로저였단 소리신데 이렇게 차원종이...거기에 용이되시면 **를 거치셔야 하는데요..."

"아마 서서히 진행중일껄? 모르긴몰라도 날개는 있을거같다."

"아니요 보통 용분들은 기본이 인간형이십니다 헤카톤케일이라는 분도 본모습은 그모습이 아닌듯하던데..."

"아~~그래? 몰라 나도 그나저나 취직해야지~"

나는 유니온 지부로가는 차원문을 열었다.

"로나가 가신다면 저희도 가겠습니다."

배가와 애들이 일어났다.

"마음대로."

우리는 문을 통과해 유니온 신서울지부에 도착했다.

"들어가볼까?"

나는 신서울지부에 들어갔다.

"누구십니까?"

"클로저지원자입니다 뒤쪽의 일행도 마찬가지고요."

"따라오십시요."

나는 안내요원의 뒤를 따라 지부장실로 들어갔다.

"어서오게 지부장인 데이비드 리 라고하네 그래 클로저가 되고싶다고?"

"그렇습ㄴ..."

"지부장님 실례하겠습니다."

슬비가 문을 열고들어온다.

"엇! 너는!!"

"또만나네요."

"이슬비요원 아는 사이인가?"

"오늘오전의 차원종습격사건을 해결한 애들입니다."

"실력은 확실한듯하군 이슬비요원 이들을 검은양팀에게 소계시켜주겠나? 이팀을 검은양직속의 후배팀으로 넣어주고싶어서 말이지 이자들정도의 사람들을 가리칠사람도 마땅치않고 요원복은 내가 조금뒤 가져다주겠네 이서류에 각자의 옷사이즈 이름 클래스 그리고 잠재력과 구현력을 적어주면 되네."

잠재력이라....

나는 애들에게 정신을 통해 말했다.

'너희 전부 잠재력의 등급을 낮춰줘.'

'어느정도로 말입니까?'

'아마 너희라면SSS급이 나올테니 A+정도까지 낮춰줘.'

'알겠습니다.'×6

'알겠느니라.'

우리는 잠재력을 A+급까지 낮추었다.

"혹시 위상잠재력의 등급을 모르는건가?"

"예..."

"알겠네 검사준비가 끝나는데로 팀창설서류와 함께 가저가지."

"그럼."

"따라와 우리팀 본부로 안내해줄게 전에는 좁았는데 전쟁이 끝나고 확장됬어 맴버도 2명이 더들어왔거든. 여기야."

문에는 검은양마크가 붙어있었다.

"주목 오늘 우리의 직속후배팀이 생겼어요 우리가 가르처줘아되요."

슬비의말에 모두가 주목한다 나는 인원을 잠시 살펴본다.

나....나타? 세린누나?

"안녕 내이름은 이세하라고해 18살"

"안녕안녕 나는 서유리 세하세하랑 동갑"

"우정미라고해 나이는 이세하랑동갑."

"미스틸테인이예요 나이는 13살이구요."

"제이다 오빠나 형이라고 불러 나이는 못알려준다."

"나타 18살"

온순해진듯하다.

"나...나는 오세린이라고해 나이는22살이고 만나서 반가워."

"나는 이팀의 리더 이슬비 나이는 세하랑동갑."

"검은양팀의 후배로온걸 환영해."×7

"방해나 하지말라구."

온순해지긴 개뿔 똑같네.

"아카츠키 로나 18살"

"아카츠키 아로 18살"

"마찬가지로 아카츠키 베가라고 합니다 나이는 둘과 같고요."

"아카츠키 슈터라고 합니다 나이는 베가와 동갑이예요."

"아카츠키 소이라고 해요 나이는 13살이고요."

"아카츠키 사치라고합니다 나이는 베가와 동갑이고요."

"아카츠키 그레이 나이는 베가와 동갑."

"아카츠키 나츠입니다 나이는 슈터와 동갑이고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8

우리는 고개숙여 인사했다

"자 그럼 각자의 선생님을 정할텐데 각자의 무기를 말해줄래?"

"종류않가려요."

"단검두자루."

"카타나 한자루."

"총기류."

"바람이요."

"양손검"

"얼음."

"불."

각양각색의 답에 검은양팀 모두가 당황한다.

"근데 가르처줄게 있을까? 슬비슬비말을 들어보면 아침에 차원종들을 쓰러뜨린건 저애들이라며."

"그래도 몇가지 가르처줘야되지 않을까?"

"그럼 멀가르처줘야되는데?"

"클로저의 기본소양은 어때요? 저희는 방금막 클로저가 됬으니까 모르잖아요."

내말에 슬비가 손뼉을 첫다.

"그래 그게좋겠다!"

"클로저의 기본소양?"

유리가 고개를 갸웃거린다.

"첫째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둘째 의심가는것은 의심해본다 제가아는건 이두개가끝이예요."

나는 막힘없이 2가지를 이야기했다.

"우와~그런게 있었구나~"

"좀 왜우지 서유리."

나는 유리의이마에 살짝 딱밤을 먹였다.

"응?"

별것아니였지만 예전에 자주 이랫기때문에 모두가 반응한다.

"응? 왜그러세요?"

나는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넘어갔다.

"아니야 아무것도."

"그나저나 본부가 좋네요~"

나는 창가에 앉았다 앉는순간 머리속에 이질감이 느껴젔다가 빠저나왔다.

"저격? 슈터 찿았어?"

"예 다녀오죠."

슈터는 사이킥무브로 건물을 뛰어넘었다.

"오라버니야 괜찮으냐? 머리에 구멍이 났었다.

"응 괜찮아."

나는 휴지를 몇장뽑아 머리의 피를 닦았다.

"놀라게해드려 죄송해요 제소계를 다시할게요 제4진조 아카츠키 로나입니다."

"제4진조?"

"다녀왔습니다 로나."

슈터가 저격범을 데려왔다.

"너...너는!! 어떻게 살아있지? 내가 분명히 머리를 관통시켰는데!!"

"각설하고 왜 쏜거야?"

"너희 유니온의 개들을 죽이기 위해서다!"

유니온의개?

"첫대면에 말이 심하네~그럼나도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줘볼까?"

나는 저격범의 얼굴을 발로찾다.

"크억!"

"세린선배 기억을 봐줄래요?"

"응 알았어."

세린누나가 저격범의 기억을 살핀다.

"이사람은 반유니온테러집단사람 같아 일단은 살인미수및 총기밀반입으로 제1수감소에 보내면 될거같아."

"크하하하하 내가 순순히 갈줄알고? 너희는 여기서 나와같이 죽는거다!"

저격범의 손에는 스위치같은게 들려있었다.

"모든건 베리타 여단을 위해!"

저격범이 스위치를 누르려고한다.

"죽는 사람은 아무도없어."

나는 카타나로 저격범이 스위치를 들고있는손의 손목을 절단했다. 대량의 피가 바닥에 고인다.

"으아아아악!! 내손!!"

"슬비는 의료반을 불러와줘 나츠 스위치를 빼내고 손목을 불로지저서 붙여 제이아저씨 붕대좀 찾아주실레요?"

모두가 내말대로 움직인다 저격범은 과다출혈로 쇼크를 일으켰다.

"오라버니야 피먹어도되?"

"않되. 집에가면 먹여줄게."

"권수들이 날뛰고있단말이야~"

"그럼 내피라도 먹든지."

"헤에~잘먹겠습니다~"

아로가 내목덜미를 물었다.

"처치다했습니다."

저격범의 손은 붕대로 감겨있었다.

"그럼 소이는 저사람 기운차리게 해주고 나츠는 저사람의 체온을 유지시켜줘 과다출혈때문에 체온이 내려갈수도있으니까."

"알겠어요."

"네."

소이와 나츠는 각자가 맞은일을 했다.

"데려왔어."

"Oh~슬비양이 급하다고해서 왔는데 저남자는 왜그래요? 바닥의피는 머고요."

"누나 저사람의 상태를 봐주실래요?"

"알겠어요."

캐롤누나가 남자의 상태를 본다.

"피가 조금 모자란것빼면 괜찮아요 응급처치도 잘했구요 저정도면 그냥 내버려둬도 될정도예요 근데 저남자는?"

"테러집단의 한사람같아요 일단은 제1수용소최하층에 넣어서 정보를 빼내요."

"그럼 송은이경정님 아니지 최우민경정님께 연락들일게요 그대신 이곳에있는 피는 전부지워요."

"네~~"

나는 피에 손을 가져갔다.

"얼어라."

피가 얼어붙는다.

"잘먹겠습니다."

나는 얼어붙은 피를 씹어 먹었다.

"아로 이제떨어저 피도 않빨면서 머하는거야?"

"그냥 오라버니에게 업혀있고십다."

"조금만이다."

"신난다!"

나는 다시검은양을 처다본다.

"충격인가요? 아니면 환멸스러운가요?"

"....."

"클로저가되는건 다시생각해봐야할지도 모르겠네...그저 너희가...모두가 보고싶어서 온건데말이지...그럼 이만 실례할게요."

나는 본부의 문을 열었다.

"잠시만! 우리를 보고싶어서 온거라고? 너 오늘 우리를 처음보는거 아니야?"

"처음이예요 그렇지만 신서울사태의 영웅을 보고싶어서 말이죠 그럼 안녕히."

나는 차원문을 열고 데미플레인으로 돌아왔다.

--------전지적 작가시점--------
준혁이가 돌아간후 정적이 휩싸인다.

"나...저애를 처음보는데 왜이렇게 가슴이 아플까? 마치 울것같은 표정이 였어...."

"그러게요 세린선배...저도 그래요....왜 그럴까요...."

세린과 유리는 가슴이 미어지는듯한 표정을 짓는다.

"오라버니가 참으로 않됬구나...저런것들이 소중하다고..."

아로가 한심하다는듯 말한다.

"그게 무슨말이야? 제4진조가 우리를 소중히여겨?"

세하가 의문을 품었다.

"그래 너희들 전쟁을 끝낸게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그야 진조님들...."

"그래 진조다 정확히는 제4진조 오라버니가 모든걸 끝냈다 잡혀있던 너희를 구하고 자신의 자유와 기억을 희생해서! 그런데 너희의 방금 그표정은 무엇이냐! 그저 차원종이라고 피좀먹었다고 그런 이상한 표정을 짓느냐! 우리라고 이러고싶어서 이러는줄알아! 피를 먹지못하면 권수한마리조차 제대로 컨트롤할수없고 사람을 보면 흡혈충동이 일어나는데! 그런데 오빠는 너희를 보고싶어서! 지키고싶어서! 제4진조가 되었고 고독을 선택했어! 제4진조가 된후 오빠는 흡혈충동을 억누르며 너희 검은양옆에 있었다고!!! 너희가 용이되었을때 부모의 유품인 백룡의 모듈을 이용해 너희의 정신을 정화하고 용의위광을 소멸시켰어 그런데...그런데!!! 너희는 이해조차 하지않으려는거야? 다필요없어 오빠를 위해 친동생인 우정미 너먼저 죽이고 검은양전체를 죽여버리겠어!"

아로가 단검을 잡는다.

"여기까지 이야기는 끝!"

준혁이가 어느샌가 나타나 아로와 검은양사이에 서있었다.

"오빠 비켜 내가 저 배응망덕한 녀석들을 전부 죽일거야!"

"가만히있어."

"오빠!"

아로가 준혁이에게 소리를 지른다.

"가만히 있으라고 말했어."

준혁이가 말하는순간 말로는 형용할수없는 중압감이 본부의 전원을 누른다.

"너희는 아로를 데리고돌아가 여기는 내가 처리할테니까."

"알겠습니다."

베가와 애들이 아로를 데리고 데미플레인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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