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야기...
Bot이세하 2016-08-13 0
안녕하세요 항상 팬소설을 들락날락하면서 오직한분의 소설만보고있는 Bot이세하 입니다.
항상 소설을보면서'나도 한편만써볼까?' 라고 많이느낍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첫작품을 하나써볼까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세슬커플이좋아요ㅋㅋ
물론 이이야기는 실제게임속 스토리와 별계의 이야기이며 어디까지나 소설일뿐입니다.
그럼 즐겁게감상해주세요ㅎㅎ
어느봄이 끝날무렵...
한남자가 어느무덤가에 향하고있다...
그남자는 갈색머리지만 어딘가모르게 염색을 한거같은 머리와 키도 일반남성과 비슷하다.
유난히 갈색빛이 맴도는 눈동자를 가진 이남자는 세상을 구한 영웅'알파퀸'의 아들이자 지난 강남사태를 해결한 또다른 영웅
이었다.
그가 지나가는 자리에는 언제나 시민들의 환호와 영광을 한몸에받지만 그마저도 귀찮은 그의매력에 여성들은 빠저든다.
하지만 오늘은 그런 귀찮은 내색도 하지못하고...아니...아무것도 눈에들어 오지않았다...
그사람에게...해줄...이야기가 있기에...
무덤앞에 도착한 그의표정은 웃고는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씁쓸한 표정을 짓고있다.
'반가워...정말 오랜만이네...세상을 구하고 일이 산더미같이 쌓여서 너를 만날시간이 없었어...미안해'
'하지만 오늘은 너를 위해 이야기를 하나해볼까해...'
라고말하며 자신의 손에는 장미꽃이 한송이씩 있었다...3가지의색깔이...
그중 푸른장미를 꺼내어들더니...자신의손에서 불타고있다...푸른색불꽃을 띠우며...
그와동시에...그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나는 옛날에 정말 한심했어...
만날 게임만하고...뭐든지 귀찮아하고...
임무중에도 무기보다 게임기가 먼저 손에가있더라...
그리고 그걸 한심스럽게보는 한소녀가 있었어..
그녀는 어릴적에 차원전쟁때 부모님을 잃었어...
그리고 그과정에 위상력에 각성해서 유나온아카데미를 수석졸업을 하고
검은양팀의 리더로 활동하고있었어...
나는 그팀의 일원중 한명이었지...
나는 그녀를 싫어했었어...
뭐만하면 제대로못하니...게임하지말라니...잔소리가 끊이지않았어...
하지만...시간이흐르니...그녀의 잔소리와 행동이 어딘지모르게 귀엽게보이기 시작했어...
그게 나의이야기의 출발점이었어...
푸른 장미의 꽃말은 불가능이라는 말이있지만...또다름말로는 '기적'이야...
나는 나와 그녀의 만남을 기적이라고 생각해...
그의말이 끝나기무섭게 그가들고있던 장미는 검은 재가되어 어딘선가 불어온 바람에 하늘로 날아가버렸다...
하염없이 보는 그의표정은 기쁜듣한 표정이었다...
그리고 그는 노란장미를 손에들고선 방금전 푸른장미와 똑같이 푸른불꽃으로 태우며 이야기를 계속 나아갔다...
그때였을까...?
어느날 나는 그녀와 같은작전지역에 도착해 임무를 수행하고있었어...
그리고 임무가 끝나고나서 보고서를 작성하고있는 그녀를...
옆에서지켜보던 나는 지겨워서 게임을 하기시작했지...
그런 모습을본 그녀는 나에게 또 잔소리를 하고있었어...
아직임무가 끝난게아니니...긴장풀지말라니...
그런 그녀의말을 들은나는 정말 화가났지...
임무는 끝났는데...게임은 하지말라니...
그일로 그녀와 말다툼으로 되버렸어...
그러는 도중에 나는 기척을 느껴서 주위를 둘러보았지...
그녀는 아는지모르는지 계속 잔소리를 내놓았어
그때였어...숨어있던 한차원종이 기습을 해왔었지...
그기습하는 방향에는 그녀가있었어...
나는 그녀를 지켜내기위에 몸으로 그공격을 받아냈어
나는 그기습에 상처을입었지만
그런 모습을본 그녀는 그차원종을 버스로 뭉게버렸어...그때 정말무서웠지...
그러는도중 그녀는 나에게 사과했어...
리더로써 팀원을 지켜주지 못했다느니...적이섬멸했는지 채크못했다느니...
온갖 이유를대면서 말이야...
나는 웃으며말했어...
'나는 리더로써 해야만하는 그런일들은몰라...하지만 이건 너의잘못이아니야...'
그래...그녀의잘못이아니야...그래...
하지만 그일로 나와그녀는 화해했고'리더와 동료'로써가아닌
하나의 친구로써 친하게지내는 계기가 되었어...
노란장미의 꽃말은 질투라는 말이 있지만 또다른말로는 '우정'이라는 깊은뜻이있어...
노란장미가 재가되자 그의 이야기는 끝이났다...
또어디서 바람이불어 오는지 그의손에있던 재들이 하늘에 날아가버렸다...
그런 그의 표정은 어딘지모르게 슬픈얼굴이 가득했다...
마지막으로 붉은장미를 꺼내들어 똑같이 푸른불꽃에 타들어가면서 그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나는 그녀와 친구가된후로 여러가지일을 격었어...
같이 카페를간다니...영화관에간다니...전부 친구로써 같이 활동하는것들 이었어...
나도 그런대로 즐겁게 그녀와의 시간을 보냈지만...
어딘가...내마음 한구석은 채워지지않았어...
그래서나는 놀이공원에서 그녀와 같이놀다가 그제서야알게됬어...
내마음 한구석이비어진 그것이무었인지...
나도모르는 사이에 나는 그녀와 친구로써는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어...
그래...나는 사랑이필요했던거야...
친구로써가 아닌 하나의 여자로써...
그래서나는 결심했어...그녀에게...고백을하기위해서...
붉은장미의 꽃말은 사랑이야...
그래...나는...좋아했던거야...그녀를...
붉은장미가 재가될때 그의 이야기도끝이났다...
또다시 바람이불어와...재가된 붉은장미기 바람에휩싸여 날아가버린다...
하지만...그는...날아가버린 재를...볼수없었다...
아니...차마 볼수가없었다...
그리고그는 그무덤앞에서 울부짓으며 서글프게울었다...
그리고...그는 마음속으로 후회하고있었다...
...
왜...늦은걸까...
어쨰서 내마음을 늦게 알아차린걸까...?
좀더 빨리 내마음을 알아차렸다면...우린 어땟을까?...
하지만 후회해도 늦어버렸어...
그녀는 이세상에서 사라저버렸어...
안녕...내가 사랑했던 그녀...
이...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