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적어보는 공지(+설문조사)
버스비는1200원입니다 2016-06-07 4
음...
그냥 왠지... 뭐랄까...
글쓰는게 힘들달까요
그래서 잘 못쓰는것 같기도 하고
암튼 그냥 힘드네요
육체적인게 아니라 머리쓰는쪽으로요
그리고, 지금와서보면 그냥 시즌1, 아니면 시즌2에서 끝내는게 좋은게 아니었을까 생각도 듭니다
그때당시 많은 분들이 시즌3를 하는것을 원한다기에 시즌3도 적고 현재 시즌4까지 적고는 있지만...
몇몇의 만화가 되도않게 질질 끌다가 망한것(대표적인 예 : ㅂㄹㅊ)처럼
왠지 저도 그런길을 가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솔직히 말해서, 지금 저는 '어쩌다 여기까지 적게 되고 지금도 계속 적고있는걸까', '괜히 계속 질질 끌어서 글을 이상하게 적어나가고 있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아...
그래도 일단 중도하차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적을건 다 적을겁니다
하지만, 본편이 끝나고 다음에 쓸 글만큼은 제대로 적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현재 생각난게 몇가지 있긴 한데, 그중에서도 꼽자면...
일단 첫번째로는 제가 생각해낸 자작캐로 글을 쓰는것입니다
아직 안나온 늑대개팀의 멤버중 하나로 하려고 하는데, 더 생각은 해봐야겠죠
두번째로는 '클로저스X갓오브하이스쿨'입니다
예전에 어떤분이 글쓰는걸 봤긴했는데, 도중에 멈추셔서 그 이상 나오는걸 못봤고 검색해봐도 적었던 글들을 삭제했던 모양인지 아예 나오질 않더군요
사실 저는 그분이 적기전에 클로저스와 갓오하를 콜라보한 소설을 쓸까 생각을 하고는 있었는데, 그런 생각을 하고 다음날에 그분이 바로 글을 썻기 때문에 이런 글을 적을까하던 생각을 접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본편도 거의 막바지이고, 제 글을 보시는분들중 어떤분이 댓글로 가끔씩 갓오하 갓오하 하셔서 본편 다 마치면 진짜로 한번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편의 글을 쓰고 다시 봤을때, 제가 갓오하를 즐겨보는 편이어서 그 영향때문인지 몇몇 부분이 갓오하와 비슷한것도 꽤 있긴 하더라구요ㅎㅎ;; (파초선이라거나, 여의주라거나...)
아무튼, 본편을 다 끝마친후에 어떤걸 할지 여러분들의 답변을 구해보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할말이 있다면... 본편은 적당한 수준으로 끝마칠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