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기위한 이야기 16화
하가네 2016-04-17 11
약 1시간 뒤 슬비와 유리가 국제공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자신들이 없을동안의 상황으 전해받고는 크게 놀란표정을 감추지못한체 경악하고 있었다.
슬비와 유리가 전해들은 이야기는 일단 국제공항의 로비가 의문의 위상능력자들 손에 들어갔다는 것과 그 위상능력자가 늑대개팀이라는것 그리고 늑대개팀의 도음으로 칼바크 턱스가 풀렸다는 점이였다. 그리고 더붙여 말하면 재해 복구지역에서 마주치지는 않았지만 의문의 백옥머리 소년이 현제 국제공항에 있고 늑대개팀과 함께 있다는 것에 크게 놀랐다.
"어째서..... 늑대개팀이라면.. 그 나타잖아요!!"
"그래... 그리고 이번에 그 소년과 함께 있던건 미스틸이 교전했던 레비아라는 대원이였구......"
"크읏......"
슬비와 유리는 이를 악물며 주먹을 쥐어보였다. 무엇보다도 용서가 되지않는 것은 늑대개팀이 칼바크 턱스에게 협력하고 있다는것과 그 소년 역시 그 칼바크 턱스에게 협력하고 있다는 것이였다. 하지만 이때는 몰랐다. 그 소년 세하는 칼바크에게 흥미가 있는것이 아닌 늑대개팀의 레비아에게 흥미가 있다는 것을
"그런대.. 제이씨와 미스티은요?"
"아..... 미스틸은 현제 테러리스트들과 교전중이야.... 그리고... 제이씨는..... 현제 특경대 의무병에게 치료를 받고있어..."
"네?.... 그...그럼 설마!!"
"아.. 그렇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크게 다친것도 아니고 외상도 없으니까... 다만 조금 큰 충격으로 기절해있다고 하는게 맞겠지..."
"아....."
그나마 다치지않았다는 말에 안도의 한숨을 쉬는 슬비였다. 그런대 유리의 표정이 조금 어두었다. 재해복구지역에서의 모습과는 사뭇조금 달랐다고 하는게 맞을 것이다. 안색은 어둡고 잘게나마 다리가 떨리는게 아니 몸이 떨리는것이 보였다. 아직 그 소년에대한 공포심이 남아있었던 모양이다.
"........일단 미스틸을 도으로 갈께요!!"
"그래 주렴 현제 미스틸도 많이 지첬을 태니까...."
"네!!"
"............"
김유정은 긴장한체로 서있는 유리의 모습을 보며 안스럽다는 느낌을 받으며 조심스럽게 유리에게 다가갔다.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유리의 안색이 좋지않음을 확실히 알수 있었다.
"유리야 넌 조금...."
"아니요 저도 갈께요!! 이..이대로 있는다고 해서...... 진정될것 같지는... 않으니까요"
".....그래.. 그럼 무리하지는 마렴...."
"네...언니.."
애써 힘을 내며 슬비와 함께 미스틸이 있는 탑승동 내부쪽으로 향하였다.
한편 늑대개팀쪽은 분위기가 묘하게 변해있었다.
"끄윽......으윽..."
"유하나양......"
하피가 애처러운 표정으로 유하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하..하피씨!! 이녀석을.... 끄윽..."
"미안해요 유하나양 지금저도 움직일수가.... 없네요....."
현제 유하나는 로비 바닥에 널부러저있었고 하피는 다수의 날카로운 철골과 유리파편의 중심에 같힌체 서있었다. 파편 전부가 위상력에 감싸저있었기에 함부로 처내는것도 위험했다.
상황을 파악하자면 이러했다. 레비아와 소년 아니 세하가 공항로비로 도착했을때 검은양팀을 두고도 공격하지않은 레비아를 질첵하던 유하나가 결국 쵸커 스위치를 눌렸고 레비아는 괴로워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세하는 분노했고 레비아에게 자신의 힘을 잠시 나누어주며 차원압력에 잠깐동안 면역력을 가지게 한후 레비아가 받은 차원 압력분을 중력장으로써 유하나에게 되돌려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세하를 막으려고 다가가던 하피를 염동력을 이용해 주변 물체들을 끌어모아 가두었다.
"그..그만하세요!! 부탁이에요...."
갑작스러운 쵸커의 작동으로 쓰러져있던 레비아는 애써 정신을 가다듬고 세하에게 자비를 구하듯 무릅끓은체 매달린다. 그리고 조금 멀찍이에서 이걸 바라보던 나타는 유하나가 당하는 모습을 보며 조금 통쾌하면서도 조금 짜증나기도 했다. 이유는 자기도 모르겠다는 느낌이긴 하지만 어쨌던간에 짜증났다.
"어이 그쯤하라고 죽일 생각이냐? 머 상관은 없지만"
"크윽......"
"..........."
스윽
나타와 매달리는 레비아 그리고 애처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던 하피를 둘러보더니 손을 거두며 동시에 힘 또한 거두어들이는 세하였다. 구속에서 벗어난 하피는 조용히 중력장에서 벗어났지만 지처있는 유하나를 부측하며 한쪽으로 대리고 갔다.
그리고 세하는 주저앉자있던 레비아를 일으켜주고는 로비한쪽으로 조용히 자리를 잡고 앉자 눈을 감았다. 조용히 무표정을 지은체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세하의 모습을 보며 레비아는 복잡한마음을 어쩔줄몰라하는 표정으로 들어내고 있었다.
"칫! 죽일줄 알았더니 살려두는군"
"나..나타님....."
"앙? 머야 할말있냐?"
"......아..아니에요....."
"흥! 시시한 녀석"
기가죽어있는 레비아를 보다 짜증이났는지 혀를 차며 다른쪽으로 가버리는 나타였다. 레비아는 나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살며시 웃어보였다. 은근히 자기도 모르게 남을 위해 움직이는 나타의 모습이 좋아보이는 모양이였다. 그러는중 하피가 조금 오묘한 표정으로 레비아의 앞을 지나가고 있었다.
"응?.... 왜그러세요 하피님? 먼가 좋은 일이라도 있으신건가요?"
"아~ 그게 말이죠 레비아~"
스윽
하피가 조용히 손을 펼치며 들고 있는 물건을 레비아에게 보여주었다.
"이!! 이건!!!"
하피가 들고 있던건 다름아닌 유하나가 가지고 있던 차원압력 발생 쵸커의 스위치였다. 하피는 놀란표정을 감추지못하는 레비아이게 살며시 손가락하나를 그녀의 입술에 닿는다.
"후후 비밀이에요 알겠죠?"
"ㄴ.,...네... 그런대.. 들키지 않을까요?"
"후후 걱정마세요 이 디자인 전에 홍시영 감관.... 아니 전 사장님께 몰래 빼낸 리모컨과 같은 모델이더군요 그래서 그 리모컨의 단추를 망가트리고 내부 부품들을 조금 망가트려서 지금 바꺼치기 해놓은 상태에요 들키지만 않는다면 좋겠군요"
"그럼 이 사실을 트레이너님께라도..."
"후후 그건 곤란해요 레비아라면 모를까 나타까지 알게 될지모르니까요 그렇게 된다면 나타가 유하나양을 가만둘리가 없잖아요? 그건 안돼요"
하피는 나타의 성격을 문제삼으며 트레이너에게의 보고를 미루어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하기사 나타가 만에하나에도 유하나가 차원압력발생쵸커의 리모컨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간 쿠크리를 빙빙돌리며 죽이려들게 분면했다.
"그....그렇군요.... 확실히 나타님의 성격이라면 유하나님을 해칠지도 몰라요..... 그럼... 조용히하고 있을꼐요.."
"고마워요 레비아 그럼 잠깐동안만 입을 닫아주세요~ 후우~ 에잇!!!"
파직!!
하피는 조용히 웃으며 레비아가 보는 앞에서 리모컨을 두쪽내버리며 망가트린다.
"하..하피님!"
"후후 이렇게해야 안심이되겠죠?"
"네~!"
하피와 레비아는 둘만의 비밀을 잠깐동안 감춘체 평소대로의 행동을 유지하였다. 그리고 멀찍이에서 이를 바라보던 세하는 살며시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신기하다는 눈초리로 두사람을 바라보았다.
무슨이야기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레비아가 저런식으로 웃으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은 이번이 처음보는 것이기에 꽤나 관심있게 바라보며 관찰하는 중이였다.
현제 세하는 마음이 복잡하다. 사람은 인간은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것 같으면서도 단순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겉과 속이 같다는 생각은 들지않았다. 그런 감정은 지금 자신도 격은 적이있으니까 다만 아직 이해가 되지 않을 뿐이다.
하피는 유하나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그림자라고 말하며 따랐다. 그런대 보여주는 행동과는 다르게 뒤에서는 다른 생각을 하며 늑대개팀을 돕고 있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유하나를 배신하고 칼바크턱스에게 반기를 들것이란 예상도 되었다. 솔직히 그러든 말든 상관은 없다 다만 그런 행동을 할수있는 이유가 궁금했다. 역시 자유 때문일까?
"........."
스윽
세하는 자신의 손을 바라보며 조용히 생각에 빠저든다. 요즘들어 부쩍 생각하는게 늘었다. 감정을 느끼고 몇몇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들의 감정을 조금씩 알아가며 자신의 몸에도 자신의 마음에도 변화가 있다고 느껴저간다. 그렇지만 아직 커다란 공허가 채워지지않았다. 가슴에 뚤린 거대한 구멍은 아직 그대로 뚤린체 매워지지않았다. 아직 이몸에는 뚜렷한 자아가 없다 아니 아직 자아가 잠들어있다. 그렇기에 불안전했다.
딱히 완벽해질 생각은 없다. 그저 살아있으니 격어보고 싶은것이다. 알고 싶은것이다. 궁금한채로 있으면 찝찝하니까
잠시후 유하나가 께어났다. 하피는 여전히 연기를 하듯 유하나를 걱정하며 그녀를 보살폈고 레비아와 나타는 특경대나 검은양팀이랑 살짝의 교전을 벌이며 견재하는 중이였다. 검은양팀 쪽에서는 세하의 존제로 쉽게 공격해오지 못했고 늑대개팀의 경우에는 유하나나 칼바크의 지시가 재대로 전해지지않았고 쵸커때문에 일단 어중간히 지시를 이행하며 남은 테러리스트들을 끌어 모으고 있었다.
"칫 잰장 언재까지 이짓거리를 해야하는거야!!!!"
"............."
나타가 짜증을 폭발내며 투덜거리다가 왠지 조용한 레비아를 바라보았다. 먼가 고민하고 있는듯한 그녀의 모습에 나타는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말을 걸었다.
"얌마 차원종 걔집!!"
"네.....나타님...."
조금 삐질거리는 모습으로 나타의 부릅에 대답하는 레비아는 여진히 먼가 고민하는듯한 표정으로 우울해 보였다.
"왜그렇게 빌빌대는거야? 잘못 처먹었냐?!"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별일아니니 신경쓰지마세요....."
"흥! 싱겁기는 칫 그건 그렇고 그 양 녀석들중에 한녀석이 없는것 같던데"
아무것도 아니라고하니 흥이 식은듯 나타는 고개를 돌리고 화제를 돌렸다. 일단 레비아는 세하의 정체를 알고 있는듯 했다. 몇번 정도 마주치다보니 익숙한 냄새도 났고 검은양팀과 마주첬을때에도 지금 자신드과 함께 있는 소년이 세하라고 말한것도 들었다. 하지만 왜 저런 모습이 되었는지 까지는 알지 못하기에 서풀리 말을 할수가 없는 상태였다.
"그건....."
"응? 먼가 아는거냐?"
"아..아니요... 아무것도....."
"칫! 머 됐어 남은 녀석들도 있으니 그녀석들이라도 썰어버리면 기분이 풀리겠지"
".........."
나타와 레비아가 점점 공항내부로 들어서고 있는중 로비에 있던 세하가 갑자기 눈을 번뜩이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갑자기 일어난 세하의 행동에 하피는 긴장상태가 되었고 조용히 세하의 움직임을 살피며 유하나를 보호하였다.
세하가 자리에서 일어난 이유는 간단했다. 익숙한 위상력이 공항에서 느껴젔기 때문이다. 세하가 눈을 뜬 시점이 바로 슬비와 유리가 공항의 램스키퍼쪽에 도착했을 때의 시간이였다.
"..........."
시익
세하는 살며시 미소지으며 자신의 검을 소환해 들고서는 공항로비를 나선다. 세하의 모습이 사라지고 나서야 하피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유하나의 상태를 살폈다.
"괜찮나요?"
"네 하피씨... 전 괜찮아요... 그런대 저녀석... 왜 갑자기 일어난거죠?"
"글쌔요 그건 잘모르겠군요......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세하가 움직인다는 걸 아직 알지못하는 검은양팀은 현제 2팀으로 나누어 테러리스트들과 안드로이드 잔당을 소탕하고 있었다. 그중에 어떻게든 정신을 차린 제이와 미스틸이 현제 탑승동 내부에서 나타와 레비아와 교전중이였다. 나타의 빠른공격을 간단히 피하면서 공격을 찔러넣는 제이의 일격에 나타는 고전하는듯 했고 미스틸의 창에 의해 힘이 멋대로 폭주하려고 해서 재대로된 행동을 취하지 못하는 레비아도 점점 밀리고 있었다.
"누나 부탁이에요 항복해주세요!"
"이봐 동생 그렇게 싸워봐야 의미없다구 벌써 숨이 턱밑까지 올라왔잖아? 그렇게 화내기만하면 건강에 해롭다고 불안하면 청심환이라도 하나줄까?"
나타를 놀리듯한 말을 거침없이 내뱉는 제이를 보며 이를 가는 나타는 쿠크리를 꽉쥔체 위상력을 끌어올렸다. 딱봐도 뽝친 모양이다.
"닥처!! 이 망할 백발 꼰대가!!!! 잰장!! 약골주제에 쓰러지질 않는군!!!"
"이게 경험의 차이다 알아둬"
"크으... 이 망할!!!"
제이의 별다른 의미없이 던진 말에 욱하며 제성질을 못이기고 활활타오르는 나타는 금방이라도 다시 덤벼들 기세였다.
"나..나타님 ...지..진정 크읏!!!....."
"칫 네년이나 진정하시지!! 위상력이 지멋대로 삐저나오잖냐!!........ 흐음...."
점점 폭주하려는 레비아를 본 나타는 잠깐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니 제이를 굳이 자신이 맞아 싸울 필요는 없었다. 자존심이 좀 구겨지긴하지만 썰어버릴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 그렇다면 잠깐 상대를 바꾸는것도 나쁘지않을 거란 느낌이들었다. 물론 굴욕적이지만
"어이 차원종 걔집"
"네.. 나..나타님.... 큿!..."
"저 망할 꼰대 니가 상대해라"
뜻밖의 제안에 레비아는 당황한 표정으로 나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나타도 무안한지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며 이를 갈고 있었다.
"네?... 하...하지만..."
"됐어! 네녀석이 멋대로 날뛰면 나도 귀찮아지니까!"
"하아.....하아... 네... 알겠어요....."
레비아와 나타가 다시 일어서 자세를 잡는다. 그걸본 제이와 미스틸역시 자세를 바로잡고 전투 준비를 하였다.
"짜증나 정말 짜증난다고!!!!!! 하아!!!!!!"
타앗!!!
나타가 돌진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제이쪽으로 달려갔지만 이네 방향을 틀어 미스틸에게 돌진하였고 당황한 미스틸은 황급히 창의 괘도를 나타에게 향하였다. 그리고 제이는 미스틸을 보호하기위해 나타에게 달려들었다. 일순간 2 : 1의 상황으로 붙이 치기직전 나타의 뒤로 튀어나온 레비아가 제이를 향해 위상력 뱀을 사정없이 뿌리며 공격한다.
"크읏!! 이런!!!"
"죄송해요!!!"
촤아아아아아!!!!
"받아라!! 망할 꼬맹이!!!!"
파앙!!!
"우앗!!!;;;"
나타와 미스틸이 충돌하곤 빠른 맹공을 보이며 미스틸을 압도해가는 나타와 강력한 위상력을 사정없이 공격으로 퍼붙는 레비아에 제이와 미스틸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크읏.... 상대가 바뀐건만으로도 전세가 이렇게 바뀌다니......"
"죄송해요!! 죽지말아주세요!!!!"
"이..이봐 아가씨 그건좀....."
레비아가 양손을 머리위로 올리고는 거대한 태양같은 불덩어리를 만들어낸다. 난대없이 큰 공격에 제이는 당황하며 뒤로 물러나려고 했지만 자신의 근처에서 싸우는 미스틸과 나타를 보고는 쉽게 벗어날수가 없었다.
"이..이런!!"
"하아아앗!!!"
레비아가 거대한 위상력 덩어리를 제이를 향해 던저넣는다.
"캬하하하핫!!!!"
파앙!!!
"우앗!!!"
터억!!
"테..테인이!!!"
"제...제이아저씨 죄송해요;;;;"
레비아의 공격에 맞추어 미스틸을 제이쪽으로 날려버리는 나타 그리고 서로 붙이처 당황하는 제이와 미스틸을 향해 거대한 위상력 공격을 거침없이 날아들었다.
"우웅!!"
레비아의 공격이 날아들기 전 미스틸이 자신의 창을 지면에 꼽고는 위상력을 높혔다. 그리곤 초록빛 장막이 펼처지며 레비아의 공격과 충돌했고 서로의 힘이 발발대며 강력하 후폭풍이 밀려왔다. 미스틸의 도움으로 제이는 무사했지만 장막 밖에서 무방비하게 있던 나타는 그충격파에 날려지며 벽과 물체이 이리저리 치이며 버티고 있었다.
"크읏!!! 잰장!!"
콰지지지 퍼어어엉!!!!!!!!!
"꺄아악!!!"
"우아아아악!!!"
"아아아아!!!!!!"
"우와아아아악!!!"
서로의 힘이 결국 폭발하며 레비아, 나타, 제이, 미스틸 이 4명을 모두 날려버렸다. 그리고 그 폭발로 슬비와 유리는 다급히 그 현장을 향해 달려갔고 세하역시 위상력의 변화를 느낀 순간부터 그쪽을 향해 거침없이 날아갔다.
잠시후 검은양팀의 슬비와 유리가 먼저 현장에 도착했고 곧바로 제이와 미스틸을 발견하였다. 폭발에서 미스틸을 보호하려는듯 제이는 미스틸을 꼬옥 껴안은체 보호하고 있었다.
"제이씨!! 미스틸!!!"
"우와앗!!! 이게 어떻게 됀거야!!;;;"
슬비와 유리가 다급히 제이와 미스틸의 상태를 살핀다.
"으..으읏..."
"아 미스틸!! 괜찮니?!!"
"스..슬비누나... 유리누나..."
"어..어떻게 됀거야? 왜 제이씨랑 네가 이런꼴이...."
"그..그게....."
슬비와 유리는 곳이어 그이유를 알수 있었다. 대략 30 M 가량 떨어진 자리에서 나타와 레비아가 천천히 일어났다.
"크읏!!! 잰장 더럽게 아프군!!"
"휴우.. 위상력이 이제 안정되네요"
"야이 망할 나까지 죽일 생각이냐!!!"
"죄..죄송해요 나타님;;;;"
나타와 레비아를 발견한 슬비는 곳바로 제이와 미스틸의 앞으로 나서선 단검 두자를 꺼내들고 공격준비를 한다. 유리역시 슬비를 따라 권총과 카타나를 뽑아들고는 나타와 레비아를 바라보며 대치하였다.
"앙? 머야 두명에서 4명으로 늘었잖아!!"
"우으...."
나타와 레비아는 조금 당항한듯 주늑들었고 제이와 미스틸을 이꼴로 만든 두사람을 바라보는 슬비의 표정은 화가 잔득난것 처럼 보였다. 현제 나타와 레비아는 체력을 많이 소진한 상태이기에 이대로 계속 싸운다면 질게 분명했고 물러서자니 레비아는 몰라도 나타가 거절할것 같았다.
"너희들.... 어째서... 어쨰서 칼바크턱스를 따르는거지!!"
"흥! 웃기지마!! 누가 그딴 망할 붕대녀석을 따른다는거야!!! 누군 좋아서 따르는줄아나!!!"
"머? 그럼 먼가 약점이라도 잡혀있다는거야?"
"흥! 그딴건 상관없어!! 어째든 네녀석들을 썰어버리고 싶다는건 사실이니까!!!"
"나..나타님 진정하세요 지금 그렇게 흥분하신다고 될일이;;;;"
"닥처!! 난 내맘대ㄹ....."
슈우웅!!! 터업!!
"에?"
"응?"
"이?!"
쾅!!!!!
무언가 날아오더니 나타의 뒤통수를 잡고는 그대로 지면에 내다꼽아버리고는 잠깐동안 흙먼지를 일으켜 시아를 가려버렸다. 하지만 무엇이 날아왔는지는 레비아도 슬비도 심지어 유리도 알수있었다. 다들 표정이 창백해진것을 보아 상대는 매우 위험한 존제임이 분명했다.
스윽 스르르릉~!
흙먼지 안에서 누군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지면을 긁어올라가는 긴 검이 매섭게 울부짓었다.
"크읏......"
"이..이런;;;;;"
슬비와 유리가 한걸음씩 뒤로 물러선다. 그리고 곳이어 흙먼지안에서 칠흑의 기사가 모습을 들어내며 한걸음 한걸음 검은양팀을 향해 다가간다. 전과 다르다면 차갑지만 예쁜 미소를 띄며 편안하고 부드러워 보인다는 것이다. 단 지금 슬비와 유리에게는 그런 소년의 얼굴이 들어올리가 없었다.
슬비와 유리는 침을 꿀꺽 삼키며 소년의 아니 세하의 움직임에 집중한다. 방심하면 필시 죽는다. 죽지않는다 하여도 당할게 분명하다. 그정도의 힘의 차이가 분명하게 있었다.
".........찾..았다...."
"에?"
샥!!!
스윽
검은 손이 슬비의 얼굴을 향해 다가온다.
16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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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가 제대로 되지않는 느낌이닷!!!!!!! 앙됐!!!!!!!!!!!!!!!!!!!!!!!
잰장 초심으로 돌아가기가 힘들군요 어째건 시간나는대로 글을 적으며 초심의 기억을 되찾아 가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글이 길어저서 읽기 귀찮을지도.......
어쩃건 봐주셔서 감사합니닷!!!!!!! 열심이 쓸게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