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비×나타]좋아해
TWILRHT 2015-12-27 1
"내 말 좀 듣지??"
"내가 왜 니 년 말을 들어야 하는데???"
"그럼 왜 늑대개는 유니온으로 온건데??늑대개가 유니온으로 오지만 않았어도 지금 이럴 일은 없을 텐데??"
"간부들이 사고 쳐서 왔겠지.왜 나한테 따져???"
"그럼 너한테 따지지 누구한테 따지겠니??"
"이..이 년이!!!!"
"애들아,싸우지 좀 마라."
""아저씨는 빠지세요!!""
"쿨..쿨럭..아저씨라니..."
"그만해라.나타 현재는 이슬비의 명령을 들어야만 한다."
"쳇,"
벌처스가 유니온에게 늑대개를 맡아달라고 한 일주일 째,트레이너는 간부들의 임무 실수로 이런 일이 생긴것이라고 예상한다.덕분에 검은양과 늑대개가 한 팀으로 활동하고,세하,슬비,나타는 언제나 부딪힌다.
"여러분,제 말을 들어주세요."
"하피님??"
"지금 일이 3개가 들어왔으니 4팀으로 나눠서 활동하죠."
"내가 괴도 말을 왜 들어야 하지??"
"호호호,괴도가 나타났어요~"
나타의 말이 끝나자마자 하피의 손에는 쵸커 리모컨이 들려 있었다.
"잠,잠깐,하..ㅍ,..으아악!!!!"
나타의 말을 다 듣지 않은 채 하피는 쵸커를 발동시킨다.
"알겠죠,나타??명령을 들어주기 바래요.."
"크.."
"괜찮으세요..?나타님??"
"그리고 이 리모컨을 슬비양에게 드릴께요."
"네??!?"
"명령을 내렸을 때 만약 나타가 명령을 듣지 않는다면 이 쵸커를 발동시켜 주길 바래요."
"......네......"
"자,그럼 제 말을 들어주세요~"
[이슬비,나타] [제이,서유리] [이세하,미스틸테인] [하피,레비아]로 총 4개의 팀으로 나누었다.그리고 이슬비와 나타는 비상호출에 대비하여 남아있고,나머지는 임무로 나갔다.
남은 슬비와 나타는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한다.
"...."
"....."
"....."
"....."
"...."
".....야,이슬비..."
"?????"
"너 좋아하는 사람 있냐???"
"니가 내 이름으로 불러준게 처음인것같은데..."
"내 질문에 대답이나 해."
"음...없어.."
"...그러냐..."
"너는??"
"!!!!!!"
"너는 있어???"
이슬비의 질문에 대답대신 얼굴을 붉히는 나타였다.이슬비는 그런 나타를 보며 흥미로워했다.
"//////"
"누구냐...?"
"//////"
"어이,나타???"
이슬비가 부름에도 나타가 대답을 하지 않자 이슬비는 나타에게 다가갔다.
chu~
"!!!!!!!!나타..너 지금??"
"....너라고..."
"??????"
"너라고 이 바보야..."
"에...."
"진심이야...."
얼굴을 붉히며 어쩔 줄 모르는 나타와 그런 나타를 놀리는 슬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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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누가 이거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네...
슬비나타 좋은 조합인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