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내 청춘 클로저 활동 코미디는 잘못됬다] 제 1화

To일상 2016-01-01 0

본 화는 프롤로그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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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었어요!!!!!! 이세하님!!!!!"

나를 알파퀸의 아들로 알고있는 이 클로저로 보이는 이 여자는.

눈을 반짝이면서 나와 유리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저...저기...  이세하님.....  그..."

"....사람 잘못봤어....."

"...네....?"

내가 꺼낸말에 잔뜩 텐션이 올라있던 그 클로저는 갑자기 알수 없다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 보았다.

"나...  니가 찾는..... 이세하...  아냐..."

나는 어떻게든 내가 예상하는 상황이 되지 않게 노력했다...  하지만... 

"왜그래?  세하야?  너 세하 맞잖아?"

하아...  그래....  이 눈치없는 서유리씨가 있었지....  

"아...!!  그럼 당신이... "

아,  진짜...  이렇게 되기는 싫았는데.....

"근데  말야...  음음...  그러니까...?"

"아!  저는 이슬비 라고 해요 서유리님.  잘부탁드려요."

"아~  슬비라고 하는구나...  근데말야."

"?  왜그러세요  유리님?"

"내가 서유리인건 어떻게 알아?"

"유니온 신서울 지부에서 약간의 정보를 주더라고요.  팀에 넣으면 도움이.."

"아!  너 신서울지부구나?  그럼 같은 동로네에~"

"ㄴ...네에...   사실 이 학교에 온것도 두분을 섭외하기 위해서..."

"아이~  슬비도 참~  그렇게 딱딱하게 말 안해도 되는데에~  편하게 유리라고 불러어~"

"아..  그럼 알겠...   아 아니 알았...어..."

단순한 오란 친구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나는 이런 소외되어 있는듯한 분위기(느낌)이 싫어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런데....

"저기 세하님 어디가시려고요..?"

갑자기 나를 이슬비라고 자신을 소개한 클로저가 잡아세운다.

"...  그냥...  게임좀 하려고.."

"그럼....  저희  팀에 들어와 주시는거죠?"

이미 가정사실화된 상황을 말하듯 하는 이슬비라는 클로져....

정말....

싫었다....

"아니....."

"....?!"

"...  난 클로저 안할꺼야....."

-----------끝--------------

하아...  이렇게 1화가 끝나버렸네요...
흐음....  제가 항상 텐션 높은유리,  진즤한 슬비,  또 만사 귀찮아 하는 세하를
잘 다뤄 냈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이만 2편도 쓰러 가도록 하죠!
오타지적 해주세요!  또! 추천과 댓글 한번씩 부탁 드립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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