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온은 치요를 기억한다] 32. 냉장고 안의 티나

설현은바이올렛 2017-01-16 0




대충 사정을 설명한 편지를 남겨놓은 후, 미스틸과 티나는 6개월만에 집을 떠났다. 그동안 미스틸은 키가 한 뼘 정도 더 자라있었고 그래서인지 티나와 걸을 때 뭔가.. 그림이 나왔다. 처음에는 뭔가 커보이는 미스틸에게 위축됐던 티나였지만, 자꾸 걷다 보니 미스틸을 올려다 보는 게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았다.

- 다가온은 치요를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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