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차원게임 넵튠 헬로 뉴 월드 With 검은 양] 17화 '한번... 해보고 싶었어.'
rold 2017-01-03 0
6월 7일. 월요일. 플라네튠의 플라네타워.
여행을 하던 우즈메와 큰 넵튠이 돌아왔고 신차원의 여신인 프루루트가 놀러왔다. 넵튠's는 게임하고 프루루트는 낮잠자고 있는 때...
"넵튠 씨이이이이!!!! 큰 넵튠 씨이이이이!!!!! 프루루트 씨이이이이!!!!! 큰일 났어요!!!!!"
이스투아르와 이세하, 우즈메가 황급히 그들을 찾아왔다.
" "응? 큰일 이라는게 뭐야?" "
넵튠's는 고개를 돌리지 않고 말했다.
"우으.... 큰 잇스으으응.... 너무해애애.... 좋은 꿈 꿨었는 데에에에에...."
"지금 느긋하게 게임이나 낮잠자고 있을 때가 아니야!!!"
"맞아, 네풋치!! 큰 네풋치!!! 프루루트!!!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야!!!"
이세하와 우즈메또한 진지하게 말하고 있다.
"어차피 그거지? 잇승이 아끼던 찻잔이 깨졌다든가, 잇승의 책에 패스워드 메모가 적혀있다든가."
참고로 찻잔에는 슬라이누 그림이 세겨져 있었다.
"... 잠깐 좀 앉아보세요, 넵튠 씨."
진지해지고 낮은 목소리로 말한 이스투아르.
"그래서어어? 큰일이 뭔데에?"
졸린 눈을 비비는 프루루트.
"실은...."
심호흡을 하는 이스투아르.
"저희 차원 게임업계로....
운석이 다가오고 있어요!!!!!"
" "엄청난 급전개다아아아아앗!!!" "
두 넵튠은 크게 놀랐고...
"프룽?! 우....운서어어어억?!"
프루루트 또한 잠에서 확 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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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 '한번... 해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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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황급히 플라네튠의 회의실에 온 플라네튠 일행.
"감시 위성의 정보에 의하면 직경 1Km가 넘는 거대 운석이 관측된 모양이에요. 솔직히... 이 운석이 가져올 피해는 상상도 할 수 없어요."
새로운 스트레스가 쌓인 이스투아르.
"물론 신차원에도 영향을 받으니까 어떻게 해서든 떨어지기 전에 파괴해야만..."
쿨럭!!
"잇승의 위가 한계에!!!"
"일단 위약이나 먹어요..."
위약을 이스투아르에게 건낸 이세하. 약 먹고 물 마신뒤...
"각국의 여신들은 이미 독자적인 판단으로 운석 파괴를 위해 움직이고 있어요."
다시 물 한모금 마신 이스투아르.
"넵튠 씨와 우즈메 씨와 저쪽 차원의 여신인 프루루트 씨도 여신으로서..."
"아... 알았으니까 일단 그 뒤의 얘기는 거기까지만 해요!"
이세하가 중재하였다.
"윽, 말은 그래도 대체 뭘 해야...."
"우으.... 어떻게 하면 좋을까, 네푸쨩?"
"끄응... 어떻하지?"
고민하던 차에...
[정말이지 한심하네.]
" " 네풋?! " "
"프룽?!"
" " 깜작이야?! " "
갑작스러운 목소리에 의해 놀란 일동.
[뭐, 너희는 아무것도 안해도 돼.]
모니터를 열자 여신화한 느와르가 있었다. 또한 배경은 우주이다.
" " " " 느와르(씨, 쨩)! " " " "
[이런 건 그냥 커다란 돌덩이일 뿐이야.]
운석을 보고 말하는 블랙 하트.
"저 여신 벌써 우주에 가 있어?!"
"젠;장!!! 분하지만 혼자서 저 운석을 상대하다니!! 멋지잖아!!!"
이세하와 우즈메는 동시에 말하면서 놀라워했다....
[이 정도는 나 혼자서 충분해.]
자신만만하게 폼잡는 블랙 하트.
' '사망 플래그로 밖에 들리지 않는데.....' '
이것은 넵튠's의 생각.
"우와~ 이쪽의 느와르쨩 대단해!!"
두 눈을 반짝이면서 블랙 하트를 쳐다보는 프루루트.
[말 그대로 떨어지는 운석을 파괴해서... 유니와 많이 수고하는 이슬비와 같이 옷 사러 갈 거야.]
전투준비하는 블랙 하트.
"이제 말하지 않는 편이 좋지 않을까?! 확실히 글렀다고. 이건!"
"작은 나가 하는 말이 맞아!! 그냥 돌아와!!!"
넵튠's는 느와르를 말리고 있고..
"으아!!! 저런 멋지게 막을려 하다니!!! 분해!!!"
"우와~! 힘내! 이쪽의 느와르 쨩!!"
우즈메는 질투하고, 프루루트는 눈 반짝거리면서 응원하고 있다.
"...... 느와르 씨라면 해낼지도 몰라요."
이스투아르가 난입했다.
"잇승?"
"최근 라스테이션의 쉐어 상승이 눈부셨어요."
이스투아르가 말하기는 일전 이세하가 여장을 하여 플라네튠 쉐어가 올라갔지만 톱을 달리던 라스테이션 쉐어와 맞먹을 정도였지만 결국에는 다시 1위로 올라갔다고 하였다. (중간에 큰 넵튠이 이세하보고 "시도. 여장한 적 있어?" 라고 물어보자 이세하는 "몰라그런거기억안나." 라고 답했다.)
"지금의 느와르 씨는 쉐어 힘을 양분으로 하는 여신인 만큼 그 힘을 정확히 알 수 없을 정도예요."
[우오오오!!! 간다!!!]
"정말이지 플래그로만 들린다고!!!"
"작은 나! 저걸 봐!!"
모니터를 가리킨 큰 넵튠. 일동은 그 화면을 봤는데...
[하아앗!!!]
정말로 혼자서 힘내고 있다....
"우째 저런 일이!!!!!!"
이세하의 말에 모두는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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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스테이션에선....
"언니, 괜찮을까....?"
유니는 자신도 여신화할 수 있으니까 같이 가자고 하니까 느와르는 문제 없다면서 이슬비와 함께 해수욕이라도 하고 있으라고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혼자서 1Km 넘는 거대 운석을 혼자서 막아내겠다니...."
느와르를 걱정하는 두 사람. 그때!! 하늘에서 빛이 일어났다.
".... 언니?"
".... 느와르 씨?"
빛이 난 하늘을 올려다본 두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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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현장으로....
"뭐...."
"마... 말도 안돼...."
플라네튠의 일행 전원은 놀란 얼굴로 모니터를 쳐다보았다.
"정말로 어떻게든 했네...."
"우와아아아아!!!"
혼자서만 눈빛이 반짝이는 프루루트.
정말로 혼자서 거대 운석을 박살냈다.....
[그러니...까 말했... 잖아. 혼자서... 충분하.. 다고.]
통신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 지직거렸다.
" " " " 느와르(씨, 쨩)! " " " "
[이게... 내... 실.... 력이야. 놀랐... 지?]
지지직.. 지지직..
"그만큼이나 플래그를 세워놓고 괜찮은 게 더 놀라워."
"작은 나의 말에 동의..."
아무튼 넵튠은 우리 집에서 파티를 열자고 했다.
"느긋하네... 내가 이만큼이나 활약했으니 애써모은 플라네튠의 쉐어가 떨어질 거야."
여유만만한 느와르. 넵튠을 훈계하던 그때!!! 이변이 일어났다!!!
[뭐.... 뭐지?!]
갑자기 여신화가 풀려졌다!!
[이거... 설마....]
"모... 모두.... 저 저저저... 저걸 보세요!!!!"
느와르가 파괴한 운석 끝에 붉은색의 X 자 모양의 크리스탈이 점점 게임업계를 향해 내려오고 있었다!!!
"저, 저건!! 아, 안주... 안마.... 아니... 안티 어쩌구!! 안티... 크리스마스?!"
"네풋치는 연인들에게 원한이라도 있는거야?"
"저거 안티 크리스탈이잖아!!! 쉐어와 위상력을 빼앗는 이상한 돌이야!!!"
우즈메와 프루루트는 그런게 있었어?! 라고 놀랐다.
"아무튼 운석보다 작아졌지만 결국...."
"우와.... 느와르는 의미가 없었구나."
그렇게 잡담하던 차에..
[그렇지 않아...]
" "네풋?!!" "
"프룽?!"
" "깜짝이야!!!" "
갑작스러운 블랑의 목소리에 깜작 놀란 일동...
[느와르 덕분에 안티 크리스탈의 존재를 알 수 있었으니까.]
" " " " 블랑(쨩, 씨)! " " " "
[이 상황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먼저 국민을 피난시키는 일이에요.]
" " 네풋?! 그거 아까부터 심장에 나쁘다니까!!!" "
여전히 두 넵튠은 깜작 놀라고 다른 사람들은 이제 익숙해졌는지 멀쩡하다.
"오오~ 이쪽 세계의 벨 씨네~."
[그래. 분하지만 저게 안티 크리스탈인 이상, 우리 여신들과 위상능력자에겐 대항할 수단이 없어.]
[대항할 수 있는 건 넵튠 뿐이니까요.]
사소하지만 느와르가 뭐라 말하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넵튠은 어리둥절하다가 무언가 생각났는지 자기 얼굴을 안쪽으로 집어넣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거?"
"으에엑!! 네푸쨩.... 징그러!!!"
"으윽... 네풋치.. 뭐냐.."
"아... 아무리 나라지만 이건 좀....."
"아무리 봐도 익숙치 않아..."
[그래요! 그거에요, 그거!]
[여전히 어떻게 하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다시 원래 얼굴로 돌아온 넵튠. 블랑과 벨은 자기들은 그 재주가 없다고 했다. 물론 할 수 있다고 해도 하고 싶지 않을거지만...
[두 차원의 게임업계를 구할 수 있는건]
[ [ 넵튠] ]
[당신 뿐이에요.]
넵튠은 그런 얼굴로 세계를 구해야 한다면서 한숨을 내쉬었지만 블랑은 이제야 그런 말을 하는 거냐면서 태클걸었다. 아무튼 블랑은 안티 크리스탈 자체를 파괴하는 건 가능하니까 어떻게든 그 안티 크리스탈에 달라붙어서...(이미지 영상에선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된 넵튠이 게임업계로 떨어지는 거대 안티 크리스탈에 달라붙어서 박치기로 부수는 영상....) 직접 부수는 방법밖에 없다.
[한가지 문제가......]
"하나라고?! 이미지 영상에선 문제투성이던데?!"
[이동 수단이에요.]
벨의 말에 넵튠은 여신화해서 날아가면 안돼냐고 하니까 벨은 여신화하면 성격이 180도 달라지는 넵튠이니 다가가는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로켓에 묶여 날려볼까?]
"그러니까 이미지가 문제투성이라고!!!!"
"작은 나를 그런 식으로 우주에 보낼 꺼야?!"
"너무해, 이쪽의 블랑 쨩, 벨 씨...."
"그.. 그렇지만 다른 방법이 없잖냐, 네풋치..."
도저히 진척이 안나는데.. 그때!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네푸기아아아아아아!!
으스스하게 등장한 네프기어.
" "네푸아아아아아아아!!!
깜짝 놀랐잖아아아아아아!!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놀랐어!!!!!!!!" "
거친 심호흡을 하면서 네프기어를 바라보는 넵튠's.
" "뭐야, 그거?!! 유행하는 거야?! 우릴 암살하라는 의뢰라도 받은 거야?!" "
거칠게 심호흡하는 넵튠's.
"마, 미안해, 언니들. 하지만 그런 것 보다 이걸 봐줘!"
두 눈을 반짝이는 네프기어!!!
" "그런 것 보다라니?!" "
손을 위로 들고 튕긴 네프기어.
"나와라! 언니 MK II !!!"
" " " " 언니 MK II ?!" " " "
덜컹!!
즈즈즈즈즈즈....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플라네타워가 세로로 정확하게 반으로 갈라지고... 거대한 무언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정말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느와르가 여전히 뭐라 말하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등장한 것은 거대한 탱크.... 인데... 익숙한 모습이였다.
" " 네푸탱크잖아, 이거!!! 어라?! 탱크?! 날 수 있어?!" "
"것보다 플라네타워가 두 동강 냈어!! 네풋치, 플라네타워는 괜찮은 거 맞아?!"
"한번 해보고 싶었어. 플라네타워의 개조와 거대로봇! 탱크인데 하늘을 난다는 점이 로망이 있지! 난 무한한 가능성이 있을 거라 믿고 있어."
"무척이나 산뜻한 얼굴이야!!!"
놀라면서, 그리고 어의없어하면서 말하는 이세하.
"우오오~ 기어쨩, 대단해!! 우리쪽도 부탁해도 됄까??"
두 눈을 반짝이면서 네프기어에게 부탁하는 프루루트.
블랑은 역시 네프기어는 넵튠의 동생이구나 라는 사실이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요한 순간에 바보 같다는 점이 닮았다고....
"바보?!"
충격받은 넵튠과 쑥스러워하는 네프기어.
"아, 아무튼 기앗치 잘했어!! 이제 네풋치가 갈 수 있게 됐어!"
우즈메또한 네프기어를 칭찬하고... 이스투아르는 남 몰래 플라네타워가 개조됐다는 사실에 스트레스가......
"좋아!! 그럼 갔다올게!!"
"조심해, 작은 나!!'
네푸탱크 MK II 에 탑승한 넵튠.
"미안하다, 넵튠.... 너 혼자에게 떠밀게 된 거 같아. 클로저는 사람을 돕는데 너 한테 모든 걸 맡기게 해서....."
이세하는 무력함에 화가나서 도와주지못한것에 대해 사과하였다.
"시도는 무슨 말이야! 국민이 위험할 때. 그것을 돕는 게 여신의 일이야!"
"넵튠...."
[ [ 넵튠... ] ]
"언니...."
"작은 나..."
"네푸쨩..."
"네풋치..."
"넵튠 씨..."
넵튠을 걱정하는 일동. 아, 참고로 여전히 느와르가 뭐라고 말하는데 아무도 신경을 안쓰고 있다.
"그리고!!"
발진 버튼을 누른 넵튠!
"운명을 달리한 느와르를 위해서라도!!!"
그렇게 네푸탱크 MK II 가 발진하였다!!!
"어?! 뭐라고?! 난 죽은 거로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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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 '한번... 해보고 싶었어.'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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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18화는 바로 챕터 6 으로 넘어갑니다.
"이봐... 요즘 나와 컴파를 왜 출현 안시키는 거야?"
왼쪽 윗 머리에 입사귀를 연상하게 머리끈을 묶고 푸른 색의 코트를 입은 소녀가 자마다르를 양 손에 장비하고 작가를 노려봤다.
"미... 미안하다... 아이에프. 그래도 원작 만화보다는 낫쟎냐!! 특히 부끄러움의 잠겨라!! 편은 너도 나쁘지 않았을 거 아냐!!"
"뭐 확실히 그렇지만... 적어도 외전에서는 충분히 나올 수 있잖냐.... 설마 소재가 떨어진거야?"
뜨끔..........
"튀자!!!"
"어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