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영.“

과거 벌처스 처리부대 소속.

원래는 유니온 아카데미의 학생이었으나, 동급생과의 폭행 및 따돌림 주동 문제로 인하여 유니온 수감시설에 감금. 그 후, 벌처스에 헐값에 판매되어 처리부대로 좌천. 부산 벌처스 처리부대에서 처리부대원으로 활동했음.

그러나, 강남에서의 사건으로 인하여, 벌처스는 처리부대를 두지 않기로 결정.

팀명 ‘늑대개’를 제외한 모든 처리부대는 해산되었음.

원래대로라면 마재영 역시 처리부대 해산으로 인해 유니온이 맡아야 했지만,

본인의 의사 결정 및 단독 행동으로 인해 유니온이 아닌 벌처스의 판매원으로 전환, 계속 벌처스에 남기로 결정되었음.

과거, 처리부대의 감시관으로 활동했던 ‘홍시영‘ 감시관을 사모하고 있음.

술자리에서 우연히 그녀의 과거를 듣게 된 마재영은 그녀의 사상에 동감하게 되고 그녀를 열렬히 사모하게 되었음.

마재영은 과거, 알파퀸의 아들이자, 현재는 팀명 ‘검은양’의 멤버 ‘이세하‘의 따돌림을 주도했고,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눈치가 빠르며 남을 괴롭히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지 않았던 터라 유니온 아카데미에서의 인성 검사에서 문제가 발견, 인성 교육 쪽을 중점으로 교육을 받은 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