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장님을 위한 헌시 - 띵장님을 보내며
일단넌아니야 2016-07-10 0
님은 갔습니다. 님은 갔습니다
머성공과 함께 갔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15강의 꿈을 품고 뒤 한번 돌아보!지 않고 님은 갔습니다.
새로운 님을 찾지만 피어나는 황금색 노오란 꽃들로 가득한 벌판엔 님은 없습니다.
님은 갔습니다. 님은 갔습니다만,
저는 보라색 제비꽃 같은 님을 오늘도 다시 기다립니다.
님은 갔습니다. 님은 갔습니다
머성공과 함께 갔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15강의 꿈을 품고 뒤 한번 돌아보!지 않고 님은 갔습니다.
새로운 님을 찾지만 피어나는 황금색 노오란 꽃들로 가득한 벌판엔 님은 없습니다.
님은 갔습니다. 님은 갔습니다만,
저는 보라색 제비꽃 같은 님을 오늘도 다시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