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쇼크 - 5

제이는울아빠 2016-08-21 0

"제 2차원의 차원종이야. 똑똑히 보도록 해"

세하는 놀란다

엄청난 위상력과 포스의 차원종들에게 기가 눌렸다.

하나는 혼자 중얼거린다.



" 이제.. 작전 시작인가.."




블레이드 쇼크 : Blade Shock



세하는 놀라서 말을 잇지 못한다.

제 1차원의 헤카톤케일도 저렇게 생기지는 않았다.

저것은 악마를 그대로 본따서 만들어진 것 같은.. 아니 그 자체였다.

차원종이 아닌 악마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하나는 세하를 부른다.


"세하야? 뭐해?"

"어어..?"

"이제 곧 저 차원종들을 제거하러 가야해

빨리 준비해 둬 무기 챙기고"

"어 알았어..."

'하.. 잘할수 있으려나..'



세하는 심히 걱정이 태산이다.

세하가 가지고 있는 위상력은 제 1위상력

그리고 하나나 엘리가 가지고 있는 위상력은 제 2 위상력

제 1 위상력과 제 2 위상력은 서로 상반된다

상반되는 위상력끼리 부딫칠 경우 양쪽다 원래 피해보다 2배의 피해를 입는다.

그래서 하나와 엘리는 세하를 데리고 온 것 같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차원종 출현지역에 도착했다.

하나는 세하에게 브리핑을 해준다.


"일단.. 여기는..

보다시피 빌딩이야

원래 빌딩도 차원종이 안나오는 곳에 짓도록 법으로

지정되어있는데 말이지..

요즘 정부요원들이 너무 일을 안한단 말이야..? 에효 참.."

"저기 하나야..?"

"어..? 아 맞다 브리핑

자 브리핑을 잘들어."


"먼저 여기는 차원 2-091 스파빌딩 입구야

스파빌딩은 제 2차원의 유니온이 설계한 건물이야.

자체적으로 내부에 차원종 경보 시스템이 내장되있어.

그리고 경계모드가 발동되면 모든 빌딩의 안전모드를 키고

차원종들을 섬멸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어"

"근데 지금 그게 안되고 있다는건.. 경보시스템이 고장났거나..

혹은 누가 고의로 껐을수도 있다는 이야기야"

"고의로..? 누군가가..?"

"그래, 누군가가 껐을수도 있다는 거야.

그래서 일단 너가 가서 상황을 파악 해줬으면 해"

"잘할수 있겠지? 넌 제 1차원 사람이니까 잘할수 있을꺼야"

"믿을게. 세하야."

"..그래. 그래도 너무 믿지는 마.

내가 할줄 아는 거라고는 게임클리어 뿐이니니까"


세하는 브리핑을 하나에게 전달 받고 들어간다.

스파빌딩.. 제 2차원의 유니온이 만든 차원종 경계빌딩

세하는 폭발이있었던 차원 2-091 스파빌딩 25층에 도달한다

그 곳에서 세하는 애쉬와 더스트와 조우한다.

"응? 이세하? 왜 여깄는거지?"

"어? 너희야 말로 여기 왜있는 거지?"

"흥.. 그건 너가 알필요 없잖아?

우리와의 전면전을 막은 주제에!"

"그건 클로저로서 할일을 했을 뿐이야!"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그보다도, 우리가 여기 왜 있는지에 관해 궁금한것 같군."

"꺄하핫. 그럼 특별히 알려주겠어.

우리와의 전면전을 필사적으로 막은 클로저 이세하"

"우리가 여기있는 이유는 어떤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야"

"계획..?"

"그래. 우리는 이제 그계획을 제 3차원에서 실시할거다.

지금 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25층에서 3차원으로 통하는 문을

열고 있었지."


마침 문이 열린다.


"호오.. 이제 다 열린 것 같군.

누나 가자"

"그래. 이제 설명은 끝이야

바이바이 이세하"


애쉬와 더스트는 차원의 문 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세하도 들어가려고 했지만 강력한 척력장 때문에

들어갈수가 없었다.


"..어떤 계획이라고..?"


세하는 하나에게 다시 돌아가

빌딩안에서 있던 사실을 모두 말해주었다.

하나는 소리쳤다.


"뭐..? 애쉬와 더스트라고..?!

그래서 어디 다친데는 없고..?"

"어. 전투를 한게 아니라 이야기만 했을뿐이라서"

"하.. 다행이다.

흠.. 그건 그렇고 애쉬와 더스트의 계획이라.."

"제 3차원에서 진행한다고 했어."

"그래.. 그곳은 우리가 못가니까

계획의 방해를 받지 않으려면 거길 가는 게 맞지.

그런데 애쉬와 더스트의 성격은 원래 방해를 받으면서도

계획을 완성시키는게 그들 아닌가?"

"그렇지.. 그런데 이렇게 방해 받지 않으려고

제 3차원으로 들어가다니.. 뭔가 잇는게 분명해.."

"일단 이 상황을 엘리한테 전달해 놓을께.

넌 잠깐 어디가서 쉬고있어"



세하는 고민에 빠진다.


"..제 3차원.. 애쉬와.. 더스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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