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온은 치요를 기억한다] 13. 서울 후퇴
설현은티나 2016-08-20 0
이해진: 내가 얘기했지? 가만 두지 않는다고!
김범주: 그래서, 나를 잡으면 세상이 바뀔 것 같아?
차라리 개가 되서 사는 게
세상이 개 같다고 불평하면서 사는 것보다 나아!
이해진: 아니. 당신이 아니지.
다른 놈을 잡아야 세상이 바뀌지.
인주 사건의 주범 장태진의 큰아버지 장영철 의원!
자기 조카가 어떤 개같은 짓을 했는지 뻔히 알면서
그걸 덮으려고 힘없는 아이를 죽인 그 ***!
김범주: 그게 어때서?
그렇게 살았으니까 그만한 힘을 얻은 거야! 세상이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