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6화: 그레이

노아블레이즈 2016-04-18 1

복수 6: 그레이

 

*렘스키퍼 휴게실

 

*스턴 그리고 터스는 자신들의 차원에서 있던 일을 털어 놓는다.

 

-설마 해서 이건 말을 안 한 겁니다. 진자로 그자가 올 줄은 몰랐거든요.

 

-그래서 그자가 누군 대?

 

*미스틸이 대신 말한다.

 

-그레이...

 

-? 알고 있었나요?

 

-...저을 담당 하신 박사님 들 중 한 명이에요...

 

*미스틸은 왼쪽 팔을 붙잡고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저 에게 온갖 실험을.....

 

*이세하는 일단 미스틸을 진정 시키기 위하여 다른 곳으로 데려갔다.

 

-그래서 그레이 랑 박사님이랑 만나기만 하면 서로...

 

*제이는 다른 곳으로 말 돌리지 말고 빨리 말이나 하라고 했다.

 

-알겠습니다. 그럼 그자의 능력부터 말해드리죠

 

-그자의 기본적인 능력인 자기 공간

 

-말 그대로 자신의 공간을 만드는 겁니다. 여러분은 이미 한번 보신 것 같으니까 패스..

 

-그리고 그는 순간 이동 및 여러 가지 무기들을 소환 가능합니다.

 

-이 것 말고는 없군요..

 

*이슬비는 이것을 꼼꼼히 다 받아 적었다.

 

-이게 정말로 끝인가요?

 

-내 더 이상 없군요..

 

*미스틸의 방

 

*미스틸의 몸이 점점 더 많이 떨리고 있었다. 긴장감이 극에 달한 것 같다.

 

*이세하는 최대한 진정 시켜 볼 라고 했다.

 

-테인아 괜찮아 전부다 지나간 일이야.

 

-.......

 

-? 왜 그래?

 

-형 갑자기 미안하지만 저의 과거을 말해줄게요.

 

-어 말해봐.

 

*미스틸은 숨을 한번 크게 들이쉬었다가 내쉬더니 이야기를 시작한다.

 

-예전에 제가 소속되어 있던 연구소에는 많은 박사님들이 계셨어요.

 

-그런대 그 중에서 저을 제일 아끼어 주셨던 분이 에이커 형이었어요.

 

-제가 항상 위험한 실험을 하고 다쳐서 돌아오면 누구보다도 먼저 와서 치료를 해주었어요..저는 그 형이 참 좋았어요..

 

-그런대..그레이 박사님은 저에게 항상 위협적 이었어요..

 

-그 뒤로....

 

*미스틸은 울기 시작한다. 이세하는 미스틸을 안고 아픈 과거는 일부러 찌르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

 

-...저 솔직히...겁나요...

 

-다시 한 번 더 저에게 있는 모든 것이 사라질까봐 겁나요..

 

-제발...다시는....

 

-테인아 괜찮아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린 절 때 너에게서 사라지지 않을 거야.

 

-걱정 하지마...

 

*이세하는 미스텔에게 안심이 되는 말을 하고 재운다.

 

*그리고는 방에서 나왔다.

 

-....그나저나 에이커 박사가 누구지..

 

*이렇게 이세하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렘스키퍼 함교

 

*트레이너와 김유정은 에이커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고 있었다.

 

-김유정 요원 찾았소.

 

*김유정은 가서 에이커의 자료를 본다.

 

-에이커...23....유니온 독일 지부 명예연구원..특화 과목...생명, 물리, 차원...

 

-이것 말고는 특별 한건 없었습니다..

 

-....뭔가 신기한 인물이야..

 

-7(에이커의 이야기 제 1)에서 계속-

 

*(추후 공개될 캐릭터 공개 및 설정입니다.)

 

드라이얼

 

차원 종 분류:

 

능력: 은신

 

무기: 건 블레이드

 

새로 나타난 AS급 차원 종 더 강한 존재를 찾아서 죽이기 위하여 인간 세계로 자신의 군단을 이끌고 왔다.

 

2. 그레이

 

차원 종 분류: -인간 차원 종

 

능력: 자신만의 공간 만들기, 순간이동, 치유, 무기 소환

 

과거 에이커의 친한..(?)친구 물론 과거에 연구실에서 사고가 일어나자 차원 종으로 변했다. 그 뒤로 사이가 무척 안 좋아졌다. 그리고 미스틸테인 하고 에이커를 만날 때 마다 배신자 및 약속을 어긴 자 라고 말한다.

 

3. 가면을 쓴 남자

 

차원 종 분류: -인간으로 추정

 

능력: 에이커와 비슷하다. 다만 여러 가지 색을 가진 손을 소환하여 공격 한다.

 

새 얼굴 모양의 가면을 쓴 남성 후드가 달린 가운을 입고 있다는 것부터가 그자와 비슷하다. 가면의 특성 때문인지 말할 때 마다 기계음도 같이 나온다.

 

-다음 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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