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서기20XX년 유니온이 베리타여단의 잔당들을 공격할때
타당 타당 총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쓰러지고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걸까? 과연 이 사람들을 죽여서 평화가 찾아오는 것일까?

이봐 데이비드 데이비드!!

어 시리스 왜 그러는거야?

유니온 국장님의 명령이야 한번봐보라고

띡! 하는 소리와 함께 명령서가 내려왔다.

(이번 작전에서 승리한 데이비드에게

자네의 공이 아주 컸네 덕분에 베리타여단의 잔당들을
없앨수 있었네 그래서 자네를 지부장으로 승진시키겠네
신서울 강남 지부장 열심히하게)

하~ 결국 이렇게 되는것인가?

이렇게 피를 흘린댓가가 지부장?

그래 한번 해보겠어 내가 이 썩어빠진 유니온을 바꿔 주겠어

데이비드!

어 시리스 미안하군 내가 잠시 딴 생각을

축하해 지부장이라 엄청난 승진이잖아 안그래?

그렇긴 하지 하지만 피를 흘린댓가이다보니 신경이 쓰이는군

그렇지 그렇지만 저들을 없애지 않았다면 우리가 죽었을 거야

차원종이 공격한지 얼마나 지났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사람들은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강대국은 약소국을 마음대로 편입하고

약한자는 강한자에게 밟히는 세상

그런세상 언제쯤 바뀔수 있을까?

그때가 오기는 하는 걸까?

만약 오지않는다면 내가 바꾸고 말것이다.

나 데이비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