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42-
빈약패닉 2015-11-13 0
괴물과 신시랑이 부디칠쯤 신시랑의 부탁(명령)을 받은 신애와 슬기는 사라진 알파팀을 찾기위해 움직였다. 어디로갔는지 어디서 사라졌는지 단서가 전혀 없지만 신애한태는 딱히 문제되는 거리가 없었다 추적을 전문으로하는 위상능력자들은 자신의 위상력을 다른 위상능력자 또는 사람에게 심어 그사람이 어디에있는지 알수있었다.
신애도 비슷한 능력으로 자신의 섀도우를 조금 때어내 상대방 그림자에 숨겨두고 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알수있었다 추적전문 위상능력자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위상능력자들은 유지하는 동안 위상력이 계속 나가는거에 비해 신애는 위상능력자로 각성하면서 저절로 생긴 섀도우기 때문에 위상력 소모가 전혀 없었다.
신애는 신시랑 명령으로 알파퀸 그림자에 미리 심어둔 그림자의 반응을 찾기위해 눈을 감고 의식을 집중했다. 신애가 정신을 집중하는 사이 슬기는 낫을 휘둘르며 달려드는 일반인들을 날려버리거나 날로 베어버리면서 시간을 벌었고 얼마지나지않아 신애가 눈을 뜨며 말했다
"찾았어요"
"위치는?"
"이쪽방향 중간쯤에있는 건물안이요"
신애에게 위치를 들은 슬기는 낫에 위상력을 집중해 한번 휘둘르자 거센 바람이 불어 주위에 달려들던 사람들을 날려버렸다 사람들이 날아가자 신애가 앞장서고 그뒤를 슬기가 따라갔다 얼마지나지않아 신애가 건물앞에 멈춰섰는대 멈춰슨 건물은 다른대랑 똑같았지만 입구에 붉은색 십자가로 봐서는 병원같았다.
방이 두개나 있을까한 작은 건물 슬기는 정말 이곳에 알파팀이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일단 신애를 믿고 안으로 들어갔다. 건물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슬기는 다른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위상력실로 입구를 막았는대 입구를 막았는대도 사람들이 위상력 실이 있는곳으로 달려들어 잘게 썰린 고기덩어리로 변해 바닥에 떨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멈추지 않고 계속 위상력 실에 달려들었고 위상력실이 피를 뚝뚝흘리고 그 뒤는 잘게썰린 인육에 슬기는 위상력 실을 해제하려고 위상력을 거두려는대 큰소리 함계 땅이 흔들렸다.
땅이 흔들리자 슬기는 이 소리와 흔들리는 주범 신시랑(괴물쪽입니다)에게 응원을 보내면서 자신도 마음을 다잡고 거두려는 위상력을 더욱 강하게 하자 달려들던 사람들이 갑자기 소리가 난쪽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왜 갑자기 다른곳으로 갔는지 이유는 알수없었지만 사람들이 사라져서 한숨돌린 슬기는 그제서야 안으로 들여다 봤는대 역시 밖에서 봤을때랑 별 차이없는 작은 건물이였다 진찰실로 보이는 방 하나랑 사람이 누워있을만한 방 두개 슬기는 알파팀이 정말 이리로 왔는 신애에게 물으려는 순간 신애가 그림자에서 검들을 꺼내 슬기를 공격했다.
갑작스런 공격에 슬기는 뒤로 물러나 검들을 피하고 낫을 바로잡아 휘두를 준비를 했는대 슬기가 피한 검들이 바닥에 박힌후 꿈틀대더니 갑자기 바닥이 천천히 들어올려졌다.
검은색 검들이 바닥을 들어내 옆으로 치워버리자 치운 바닥밑이 흙이 아닌 바닥이 보이지않을 정도로 어두웠다 슬기는 신애에게 무슨말을 하려는대 말하기전에 신애가 언제 챙겼는지 야광스틱을 꺼내 빛을 내게하고서
"이쪽이에요"
야광스틱을 밑으로 떨어트리고는 자신도 밑으로 내려갔다 슬기는 잠깐 고민했지만 이곳에 있어봤자 아무것도 할게없기에 바로 신애를 따라 밑으로 내려갔다.
밑으로 1분정도 떨어졌을쯤 바닥이 보이자 슬기는 낫을 벽에 박아넣어 속도를 줄이며 바닥에 착지했다 그런대 바닥에 착지하자 발에 느껴지는 감촉은 딱딱한 지면이 아닌 물컹하고 축축한 느낌 마치...무언가의 몸속에 있는 듯한 느낌
"뭐야이게..."
슬기는 벽에 손을 대자 축축한 감촉가 미지근한 온도에 인상을 찡그리며 먼저 내려간 신애를 찾기위해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동굴안 빛이 나오는 곳에 신애가 서있는 모습이 보였다.
슬기는 신애한태 다가가 무슨일이냐고 물었지만 신애는 대답이 없었다 슬긴은 대답없는 신애를 보다 신애가 쳐다보고 있는걸 보고는 온몸이 굳어버렸다.
방안은 배가 갈려 내장이 튀어나온 인간들이 벽에 걸려있었다. 아니 이정도라면 정신이 나갈리 없었다 종족간의 전쟁이라면 이런일은 무수히 많이 일어날태니 전쟁이란건 그런거니까 하지만 벽에 걸린사람들은 튀어나온 내장이 전부 하나로 이어졌고 모든사람들이 숨을 쉬며 두사람을 보고있었다.
숨을 쉴때마다 꿈틀거리는 한개의 내장 자신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꿈틀대는 벽! 이 세개로 두사람은 속이 좋아지지않아 욱! 하고 신음 소리를 내자
"어라.어라.주인님.이 나간사이. 침입자들이.들어.왔군요"
끊겨 들리는 목소리에 두사람은 정신을 차리고 소리가 난쪽으로 몸을 돌렸는대 몸을 돌리자마자 거대한 손이 신애와 슬기를 잡아 들어올렸다.
엄청난 압력에 신애와 슬기는 꼼짝도 못한채 잡혔는대 그런대도 자신을 잡은사람을 보자 잡은 사람은 평범한 성인어른이였다 다만 지금 양팔이 신애와 슬기를 한손에쥘정도로 엄청나게 큰걸 뺀다면
두사람이 손에서 벗어나기위해 발버둥치자 남자는 두사람을 보며 말했다.
"주인님.없지만.실험체.많으면 좋겠지.실험체 잡자"
남자가 말하자 신애의 그림자에서 검이 슬기 손에서 투명한 실이 나와 잡고있는 손을 잘라버렸다. 남자의 손에서 벗어난 신애와 슬기는 바닥에 착지하자 신애는 손에 끼고있는 너클을 정비하며 그림자에서 섀도우를 꺼냇고 슬기는 떨어트렸던 낫을 바로잡았다.
준비를 마친 두사람은 남자를 보면서
"몇명있을거같아 걱정했는대 혼자라니 다행이야"
"지금부터 적을 배제하조"
말하자 남자는 잘린 자신의 두손을 보다 웃으며 잘린 두손을 벽에 걸려있는 사람들의 몸을 찔렀다 빼내자 벽에걸렸던 사람들이 남자의 손으로 변했다.
남자는 변한손을 살펴본후 신애와 슬기를 보면서
"반항.하는실험체.잡는맛.있겠죠"
말하자 등뒤에서 거대한팔 4개가 나와 바닥에 손을 집었다 팔이 늘어나자 남자는 두사람을 보면서
"자아.사냥.해보자"
달려들자 신애와 슬기는 남자를 피할려고 양옆으로 뛰었는대 뛰자마자 밑에서 사람손이 올라와 신애와 슬기의 목을 붙잡았다. 두사람이 목이 잡히면서 몸을 멈추자 남자는 계획대로라는 듯이 6개의 손을 뻣었다.
6개의 거대한 손이 신애와 슬비를 향해 닿을쯤 뻣어가선 손들이 잘게 갈라졌다 갑자기 잘리는 손들에 남자는 이상함을 느꼈지만 갈라졌다해도 손들은 움직이기에 계속 뻣다 자신의 그림자에서 검은색 검이 튀어나와 6개팔을 전부 잘라버렸다.
남자는 팔이 잘리자 다시 재생하려 했는대 그전에 목에 슬기의 낫 배에 신애의 주먹이 닿았다 각자의 무기가 닿자
"바람 가르기"
"분쇄!"
슬기와 신애가 말하자 낫을 목을 베어버렸고 주먹은 남자의 배를 폭파시켜 버렸다.
남자가 쓰러지자 신애와 슬기는 무기를 갈무리하고 벽에걸린 사람들을 쳐다봤다 사람들의 눈을 보던대 무엇을 원하는지는 알수있었다 하지만...
"미안해요 저는 저한태 싸움을 걸지않는이상 사람들에게 손을 안댈거에요"
"나 역시 마찬가지 모하러 일부러 내손에 다른사람 피를 뭍히면 안되는건대?"
두사람은 죽음을 원하는 사람들을 놔두고 방밖으로 걸음을 옴겼다 방밖으로 거이 나왔을쯤
"아.아.그렇게.나가면.안됩니다"
목이 잘리가 몸통부분이 없어져 죽었어야할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슬기와 신애는 말로 안된다며 뒤돌아보자
푸욱!
검붉은 촉수가 신애의 배에 박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신애는 배에박힌 촉수때문에 소리를 지르면서도 빼내려 했지만 촉수가 빠지지 않았다. 촉수가 빠지지않자 슬기는 낫으로 신애배에 박힌 촉수를 자르려 했는대 그전에 촉수가 움직여 신애를 위로 들었다 아래로 내려찍었다.
쿵!
"아...악"
들었다 내려찍기를 반복하다 신애의 반응이 약해졌을쯤 배에박힌 촉수를 휘둘러 신애를 벽에 던져버렸다. 던져버린 신애가 벽에 닿기직전 슬기가 겨우 받아내 바닥에 착지했다.
바닥에 착지한 슬기는 배에서 피가 나오는 신애에게 오른손을 뻣어 치료능력을 사용했다 원래 입으로 깨물어야 하지만 손으로 하면 느린대신 상대바을 볼수있었다 신애를 치료하며 남자를 바라보자 남자는 떠있었다 잘린 머리가 박살난 몸통이잘려버린 팔이 공중에 둥둥 떠있었다.
남자는 잘린 머리가 빙글돌아 신애를 치료하는 슬기를 보며 말했다.
"이제.시작.입니다.놀아.보조"
"이...괴물"
슬기가 말하자마자 남자의 신체들이 사방으로 날아가 손에서는 뼈로된 창이 다리에는 칼날 몸통에서는 갈비뼈가 튀어나와 슬기를 공격했고 신애를 치료하는 슬기는 피할수 없어 위상력으로 바람의 벽을 만들어내 남자의 공격을 막아냈다.
바람의 벽에 남자의 신체들이 공격이 통하지 않아 슬기는 안심했는대 안심하자마자 발을대고있는 바닥에서 촉수가 올라와 목을 휘감았다.
"커..커억!!"
슬기는 손을 이용해 촉수를 풀고싶었는대 한손은 신애를 다른 한손으로는 지금 바람벽을 사용하는 중이기에 촉수를 풀수 없었다. 슬기목을 조르는 촉수를 보는 남자는 지금 사용하는 촉수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원래라면 저 여자아이의 목뼈를 부러트릴 정도로 했는대 소환된 촉수는 여자아이의 위상력때문에 목을 조를수있는 힘만 나고있었다. 하지만 이걸로도 충분했다 지금 저 여자아이는 움직일수없는 상태 이걸로 서서희 목숨을 줄여나가면 자신의 승리가 확실했다.
한편 여자아이 차원종한태서 도망친 신시랑은 일단 잘린 팔을 위상력으로 붙쳤다 뭐에 잘렸는지는 모르겠지만 깔끔하게 절단되서 이렇게 상처에대고 위상력으로 치료하자 움직일정로도 회복됬다.
회복된거까지는 좋았는대 문제는 그 후였다. 도망친후부터
"어디 어디 숨었나 빨랑 모습이 보여라~"
여자아이 차원종이 신시랑을 찾기위해 하늘을 날아다니고있었다. 처음에 날아다닐때 빈틈을 노려 뒤를 공격했는대 위상방어먹에 막혔고 막히자마자 차원종이 위상력이 날아온곳을 보면서
"찾았다"
말하면서 손을 움직이자 불태우고 폭파시켰던 괴물의 신체들이 나타나 내려찍었다. 위상능력을 쓰자마자 이동해서 공격당하지 않았지만 신시랑은 날아다니는 여자아이 차원종을 보며 어뜻게 공략해야할지 생각했지만..
4배로 강화한 위상력 칼날도 통하지 않고 근접하려하면 괴물의 신체가 방해 원거리로 공격해도 상쇄 정말이지
"방법이 없네"
말하자 마자 위에서 찾았다~라는 말과 함꼐 괴물의 주먹이 내려왔다 신시랑은 내려오는 주먹을 보면서
"정말이지 못해먹겠네"
위상력을 몸에 집중했다.
-하얀늑대-
이번주 주말에 김장합니다..
...난 죽었다..
배추를 나르고 절이고
내가한다..
아아아아아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