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5화 ( 푸른 여우 )
하가네 2015-10-24 2
유리가 구로역으로 복귀한후 홍시영을 찾아갔다.
"부르셨나요?...."
"아~ 오셨군요 후후 당신이 해주실 일이있어서 그래요"
"해줄일....이라구요?"
"네 후후 지금부터 당신은 난민들을 찾아가 그들의 협조를 부탁해보세요"
"제...제가요?"
갑작스러운 일에 당황하는 유리였다.
"일단 당신에게는 호의 가있는 모양이니까 시도해보란 소리에요"
"........아...."
그 순간 옆에서 최민우 경감이 다가왔다. 먼가 힘겨워 보이는 표정이였다.
"더이상은.... 무리임니다... 난민들을 이이상 다치게 할수는 없습니다... 그냥.. 장금장치 해제를 포기하십시오... 지금 구로에 나타난 저 차원종이 원인이되어 주변의 차원종들 까지도 광포화된 상태입니다! 마지막 문이라고는 하지만 그문을 열었다간... 무슨일이 벌어질지......"
"그건 이쪽이 알아서합니다 당신은 당신일이나 확실히 하시죠!!"
"머..머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난민들도 사람입니다!! 그들의 생명은 보장해주어야할 가치가 있다구요!!!"
"세금도 못내서 이런 촌동내에 숨어사는 인간에게 무슨 가치가있다는거죠?"
"머라구요?!! 당신 정말!!!..... 크윽..."
최민우는 홍시영의 옆에있는 유리를 보고 일단 다가가는 것을 멈춘다. 어떻게 될지 뻔했기 때문이였다.
"후후 그래도 눈치는 빠르시군요 머.. 좋아요 그럼 이쪽 대원을 대리고 가세요 그리고 이야기라도 해보시죠"
"이..대원님을.... 말입니까?"
최민우는 조금 껄그러워했다. 그건 유리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녀의 행실로 봐선 일을 이렇게 진행할리 없다고 느낀 두사람이기 때문이였다.
"그게 아니면... 그래 유리양? 지금 부터 난민들을 찾아가 모조리 없에버리세요!"
"ㄴ..네?"
"이봐요!!! 그게 무슨 말입니까!!! 아무힘도없는 민간인을 학살하겠다는건가요?"
"방해한다면 더한 일도 할수 있습니다 그게 싫으시면 가서 좋은 결과를 내보시던지요!!"
"크윽!!!"
"인간을 죽이지않을 거라고 했잖아요!!!!"
"당신의 의지 따윈 상관없다고도 했을 탠대요?"
"아무리 그래도!!!"
스윽
"큭!!....."
리모컨을 꺼내든 홍시영을 보고 입을 다무는 유리였다. 그때 최민우는 눈치쳈다. 이들의 말을 듣게하는건 그녀의 말이아닌 그녀가 들고 있는 리모컨이라는 사실을 즉 이들은 인간으로써가 아닌 짐승으로써 아니 개로써 부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어서 움직이시는게 좋을거에요 제마음이 변하기전에 말이죠?"
"으.... 아...알겠..어요..."
유리는 힘없는 발걸음으로 난민들이 지키고 있는 백화점내부로 향했다. 그리고 최민우 경감 역시 어쩔수없이 유리와 함께 이동했다. 억제기차에 몸을 실은 둘은 아무말없이 고개를 숙인체 한숨만을 쉬고 있었다.
"당신들... 늘이런식으로 이용당하고 있었던거군요..."
".......전.... 왠해서 이런 일을 하는건아니에요... 그리고.. 원해서 벌처스에 들어간것도 아니구요......."
"그럼... 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당하고 그들에게 협력하고 있다는 겁니까?"
"...........이이상 말씀드리면... 당신이 위험해저요... 저는....... 저는..... 응?"
"왜 그러싶니까?"
"아까.. 그 리모컨.... 확실히.. 제께.... 맞긴한대... 다른 타입이 였던 것같아요.... 어디서.. 본적이...."
유리는 홍시영이 가지고 있던 리모컨의 형태가 조금 달랐다는 것을 떠올린다. 세세한것 까진 기억이 나지않는듯 하지만 일나 조금 달라보였다는 것이 떠오른다.
"그게 무슨 말이죠?"
"모르겠어요..... 일단 그건....제 머리에...... !!!!!!!!!! 서...설마!!!"
"??"
유리는 당황해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그런 유리를 본 최민우역시 당황하긴 마찬가지였다.
"아..안돼!! 안돼!!!!!!!!"
"안됀다니 머가말입니까?!"
유리는 자신의 목의 쵸크를 붙잡는다. 그리곤 당황하며 어쩔줄 몰라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기 시작했다.
"아..안돼!!! 그럴순 없어!!!!!"
"왜..왜그러싶니까?"
"그 리모컨.... 그 리모컨은... 절 강제 폭주시키는 리모컨이라구요!!!!"
"네? 그게 무슨...."
삐삐삐
유리의 가면에서 살짝의 통신음이 들렸다.
"아!...."
"후후 유리양? 쓸대없는 말하지말고 백화점 외부에 있으세요"
홍시영의 통신이였다.
"백화점.... 외부...에요?"
"네~ 그냥 거기 있으면 되요"
"무슨짓을 하실려는거죠?"
"백화점 외부에 차원종 반응이 있다고 트레이너씨가 그러더군요 그래서 일단 은 막아달라고 하도 부탁을 하니 어쩔수없죠 거기다 나타랑 레비아가 호대게 당해서 돌아와 일이 또 꼬여버렸거든요"
"레비아가..."
"일단 그곳에 대기하고 있도록하세요"
"그..그럼 난민들에게 안가도.. 되는건가요?"
"네 그토록 하고 싶던 클로저일이나 한번 해보시죠"
"아....알겠습니다...."
삑
"휴우......"
통신이 끝나고 유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거기다 긴장이 풀린듯 그대로 주저앉자버렸다.
"괜찮으싶니까?"
"네..... 지시가 내려왔어요.. 백화점 외부의 차원종을 처리하라는 지시요.... 다행이다...."
"그렇군요... 그런대... 폭주라니.. 무슨 말씀이시죠?"
"...그건... 대답해들이기 힘든데.... 거기다 아무래도 이가면... 도청기가 달려있는 모양이라... 이 이상은 말씀 드릴수가 없어요.... 죄송해요..."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이 있는 모양이니.. 어쩔수없죠..."
"난민들을... 부탁드려요..... 부디 서로 다치지 않았으면 해요..."
"내... 최대한 그렇게 해야죠.... 그들도 이 이상의 사태를 원하지 않을태니까요....."
유리는 그길로 백화점 외부로 향했다. 확실히 다수의 스컬 타입의 차원종들이 보였다. 유리는 살며시 숨을 고르곤 위상력을 천천히 올리며 차원종들에게 다가갔다.
"좋아... 빨리처리하고 돌아가는거야....."
스윽
"간다...."
[음속 베기]
촤아악!!!
"카아아아아악!!!!!!"
[자동사켝]
탕탕탕탕탕!!!!! 타다당!!!
쿠아아악!!!
"하앗!!!"
촤악 촥 촥!! 차아앙!!!
빠른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로 압도적인 살상력을 보이며 차원종들을 쓰러트려갔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사이 차원종들의 위상력을 천천히 흡수하고 있었다.
한편 구로역에서는 레비아와 나타가 조금 엉망이된체 돌아왔다.
"크윽... **!! 머야 저 차원종!!"
"하아...... 엄청... 강했어요...."
"이제 돌아왔군요"
"홍시영니?"
"칫!"
나타와 레비아에게 다가가는 홍시영은 왠지 조금 즐거워보였다.
"머야? 실실웃고말이지"
"어머? 제가 그렀나요? 후후 그런대 제가 웃든말든 상관없잖아요?"
"....칫..."
홍시영은 리모컨을 꺼내들며 살며시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그..그건..."
"아~ 걱정마세요 당신들에게 쓰이는 리모컨과는 다른 리모컨이니까요"
"다르..다구요?"
"후후 곳알게 될거에요 아~ 슬슬 위상력이 적정량으로 차올랐군요"
"그게.. 무슨뜻이죠?"
"헤헤 먼가 제미있는 일이라도 일어나는 모양이지?"
"후후 이리와보세요"
홍시영은 레비아와 나타를 대리고 자신이 있던 자리에 와선 노트북을 꺼내 펼친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실행하자 어떤 전투장면이 나오기 시작했다.
"응? 머야 누가 싸우는건가?"
"저검과 총... 설마.. 유리님인가요?"
"맞아요 지금 백화점인근에서 차원종과 싸우고 있죠"
"네? 그럼.. 유리님을 부르신이유가.. 난민들을 지키기.."
"천만에요 이건 실험이거든요 위에 허락을 맞았거든요 실용성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해보라는 지시가말이죠~"
"그게.. 무슨 뜻인가요?"
"후후 이제곳 알게 될거에요"
탕탕탕!!!
유리는 한참을 싸운뒤 백화점 인근에 차원종 무리를 끌고온 스컬퀸과 마주한다.
"후우.... 이제 남은건 이녀석 뿐이야...."
"캬아아아아아!!!!!"
"자.. 그럼.. 마무리를....."
스윽
"후후후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네?"
"멀 말이지?"
"에잇~!"
꾸욱
파직
"응?"
홍시영이 스위치를 누르자 유리의 쵸크가 반응하기 시작했다.
피이익!!!
"캬윽!!! 머..머야!!!으.....으으으윽!!!!!"
유리가 죽인 차원종의 위상력이 쵸크를 통해 유리에게 강제 흡수되기 시작했다.
"솔직히 지금 죽인량의 차원종으로는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구로에는 잔류위상력이 존제하죠 그위항력을 흡수시킨다면 폭주시킬정도의 위상력은 충분하단 거죠"
"포...폭주라구요?!! 설마...!!!"
"아~ 그리고 보니 레비아 당신은 본적이 있겠군요? 그녀가 폭주한 모습을"
"그..그럼 유리님이... 그때... 그분이란말인가요?...."
"머야? 먼소리야?"
"후후 잘 지켜보세요"
유리의 몸에서 천천히 짙은 푸른 위상력이 피어올랐다.
"까악....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
고오오오오오오!!!!!
유리의 비명소리가 백화점 일대에 퍼져가고 방대한 위상력이 솟구처올라왔다. 그광경은 백화점 내부에 있던 특경대나 난민들에게도 보였다.
"머...머지?"
"응?"
살랑.. 살랑
"아..안돼.. 정신이... 아윽... 아.... 아으...... 크르르르릉~"
틱! 털컥 끼릭 슈우웅~!
유리의 가면이 볏겨진다. 그리고 가면은 변형되며 공중에 떠올라 날아오르며 유리의 모습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먼저 유리의 얼굴이 보였다. 예쁘장한얼굴이 괴로움에 일그러지며 왼쪽눈이 짐승의 눈으려 변해갔다. 눈에서 피어오르는 위상력이 퍼지며 머리에는 귀와같은 형태로 변했고 오른쪽눈도 천천히 짐승의 눈마냥 날카롭게 변해갔다.
"크아아아아아아!!!!!"
파지지지지
다량의 위상력이 뿜어지며 유리의 옷이 이리저리 찟어져나갔고 실발은 에초에 뿜어져나온 위상려기 발에 모여 뜯겨저 나가있었다. 그리고 엉덩이 부분에는 길게 뻣어나온 위상력에 두툼한 꼬리의 형태로 변했고 양손의 손톱과 발톱 역시 길어지며 푸르스럼한 위상력을 머금었다.
"크으으으 아아아!!!!"
몸을 비틀며 괴로워하다. 몸을 일으킨다.
"크으~~~~~~~~~~ 아우우!!!!!!!!!!!!!!!!"
짐승의 우름소리와 함께 우리의 몸에서 위상력이 뿜어져나왔고 강한 파동이 구로전체로 퍼저나간다.
파아아아앙~~~!!!
"큭!! 여기까지 전해져 오는건가?....."
"아...아아..."
"후후후 정말 귀엽지않나요?"
홍시영은 유리의 모습을 보며 흐믓하게 웃었다. 그리고 유리의 모습은 머리는 푸른 색으로 반짝이고 전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푸른 위상력이 매혹적으로 반짝이고 살랑살랑 거리는 꼬리와 귀의 형태의 위상력 그리고 천천히 일으키며 한마리의 매혹적이며 고고한 여우의 모습으로 앉자있었다.
"캬르르릉"
짙은 푸른빛의 날카로운 두 눈동자가 세상을 직시한다.
5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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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하하하하 됄대로 되라 쉽팍 나도 모르겠다! 하하하하하하!!!!! 신강고가 기대대는구나!!!!! 하하하하!!! 정미 만나는대 어떻게 될려나 구상을 해봐야겠군.........
유리 : 내가 여우라니!!!!
작가 : 여우는 세하보단 유리가 어울렸!!!
유리 : 너무하잖아!! 난 인간이얏!!!!
작가 : 넌 인간이 아니얏!! 넌 애정이얏!!!
유리 : 닥처 이 **!!!
작가 : 후후후후후후
유리 : 머얏!! 그 음흉한 웃음은!!!!!
작가 : 글쎄 올시다~~~
유리 : 끄으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