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1화(캐릭터 정보 수정)
스트라이언 2015-10-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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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며칠후)
'슬비슬비 나 며칠 전부터 궁금한게 있는데 그 때 그 페펫 마스터는 왜 도망친걸까?'
'나도 몰라. 오히려 내가 더 알고 싶어.'
'우우, 세하세하! 너는 어떻게 생각해?'
'몰라, 나에게 묻지마. 혹시 알아, 깜짝 이벤트처럼 갑자기 나타날지'
'애들아, 큰일이야! 강남 일대에 차원문이 생겨났어. 아마도 그 때 그 페펫 마스터 같다.'
'이 입이 방정이지 방정이야'
(강남 일대)
'크크크, 어머, 왔어! 검은양팀'
'친근하게 부르지마! 이 차원종아'
'우와, 너무하다, 이슬비. 내가 너희랑 친해서 아주 특별한걸 보여 주려고 그러는 건데.'
'무슨 소리야? 너랑 우리가 친하다니.'
'크크, 무슨 소리인지는 지금부터 보면 알게 될 거야. 자 그럼 시작한다.'
그 순간 페펫 마스터 몸에서 금이 가더니 몸에서 손이 솟구쳐 나왔다.
그리고 페펫 마스터의 몸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 속에는 사람의 모습을 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남자라고 하기에는 길고 여자라고 하기에는 짧은 머리를 하고 있었고 머리카락은 하얀색이였다.
그걸 빼고는 세하랑 똑같지 생겼다
'후후. 상당히 놀랐나보,지'
'무...뭐야 너 어떻게 나랑 똑같이 생긴거야?'
'정말로 모르겠어? 짐작가는 곳이 하나도 없어'
'모르겠습니다'
'야 서유리'
'그치만 궁금하고 모르겠단 말이야. 세하야! 그럼 너는 알아?"
'크으'
'하하, 서유리 늘 언제나 긍정적인건 너의 좋은점이야'
'우웅, 테인이도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한 명만 더 궁금해하면 알려주~지?'
'동생들 미안 하지만 나도 궁금해. 자, 이제 셋명 다 궁금해 하니 알려주실까.'
'좋아, 알려주지. 먼저 처음으로 가자면 며칠 전 일이야. 그 날도 세하는 별로 특별한것 없이 임무를 다녀오고
심심해서 실험실에 갔지. 그런데 거기에서 유리가 정미와 놀고 있었어. 그러다가 실수로 무슨 약물을 뒤집어 썼어.
그게 이 상황의 시작점이였지. 그 약물의 알수없는 효과 때문인지 나는 생각할수 있게 되었고 그걸 세하에게
표현할수 있게 되었어. 하지만 세하는 곧 약물을 먹어 나를 없애려 했지만 그건 불가능해. 단지 내가 표현을
못하게 되었을 뿐 내가 생각의 못하게 되는것도 아니니까.'
'설마, 너 그때 그 환영. 하....하지만 모습이 다른데?'
'끝까지 들어! 어디까지 이야기 했더라?'
'세하가 약 먹어서 환영을 없애는 곳까지'
'야! 서유리'
'으으, 하지만 궁금하단 말이야.'
'맞아요. 형,누나. 저도 궁금해요.'
'동생들! 적에 대한거라면 조금이라도 알아두는게 좋아'
'휴~~네'
'흠흠, 자 그럼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지. 세하는 약을 먹고 나를 표현 못하게 했지만 나는 생각을 멈추지 않았어.
더 큰 문제는 방과 후의 미궁에서 페펫 마스터와 싸울때 하필이면 페펫 마스터가 나를 흡수한 거야.'
'그럼 페펫 마스터가 같자기 이상해진것도 너 때문이야?'
'응, 하지만 페펫 마스터는 나를 지배하지 못했어. 오히려 내가 페펫 마스터의 몸을 차지했지. 그래서 나는
차원종 페펫 마스터가 된거야. 이세하와 페펫 마스터를 합친 모습을 하고 있는 거지. 음,... 근데 내가 요즘
고민하고 있는게 있어. 나는 이세하였고 하지만 지금의 페펫 마스터야. 그럼 나를 뭐라고 부르는게 좋을까?'
'그러게?'
'야! 서유리. 너 아까부터'
'미안미안'
'그래서 내가 생각한 건데 나는 처음에는 환영이였으니 가면의 쓴 인격 페르소나(persona)라고 불러줘. 검은양팀. 앞으로 잘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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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썼다. 정말로 길게 쓰시님분들 존경합니다. 길게쓰면 한 편만으로도 저는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정말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