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인이의 과거......프롤로그.
토모맛 2015-10-21 6
일단은.... 요즘 바쁘기에... 이렇게 프롤로그를 씁니다. 테인이편이고요... 전에 투표에 3번을 쓰라는 말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테인이가 하고싶었으므로 둘다?쓰기로 했습니다. 일단 테인이부터쓰고.... 3기를....쓰까?
테인이편은 아마 1화나 2화면 완결납니다..
3기 흑막편은 아마도 7~30화 사이쯤에 끝날거 같습니다......아.... 아마도.....
1.테인이 보추력 부족.
2. 언재나 세하슬비는 법적으로도 완벽함.사랑임 질서임 진리임
3.슬비 핰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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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어느 때처럼 변함없는 일상... 어느 때처럼 변함없는 작전... 언제나 변함없는 이......
"이세하! 게임기 내놔!"
"자.. 잠깐만! 이것만 세이브하고! 물건 던지지 마! "
"아저씨 아저씨 허리 괜찮으세요? "
"으... 조금 살 것 같구나.... 그리고 아저씨가 아니고 형이야. "
늘 변함없는 사람들....
"이건 네가 반성에 기미가 보인다면 줄게 "
"슬비야. 정말로 내가 어리석었어. 내가 이런 중요한 작전에서 게임을 하다니. 내가 정말 전쟁에서 무기 안 든 병사 같은 행동을 했어. 정말로 미안해. 내가 정말 멍청했어. 하지만 내가 게임을 하는 건 집중력을 상승시키기 위해 하는 거야. 그러면 여러 방향의 시각을 보면서 손쉽게 상대할 수가 있어. 그래서 나는 작전 시간에 게임을 하는 거야... 네가 싫어하는 것을 알겠지만. 조금만 날 생각해 주겠니? "
"그....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도... 돌려줄게... 다... 다음부터는..... 게... 게임을 하면서도 작전에 귀를 잘 기울여 줘...... "
"알았어! 그거야 당연하지! 다음 작전이 뭔지 정말 기대되! "
"..... 저거..... "
"....... 포커페이스? "
"휴... 아직 안 죽었다. "
".... 뭐지.... 뭔가 속은듯한 기분이... 드는데? "
"슬비도 단순하구나.... "
"의외의 면이지. "
"그런데 테인이는요? "
"아... 테인이라면 여기에... "
조금 그을려진 나무의자에 테인이가 누워 잠들어있다.... 자는 모습이 마치 천사 같았다.
"....... 아무리 적응해도 다시 생각하게 되는데.... 테인이 남자 맞죠? "
".... 분류학상으로는.... "
"크면 크게 될 아이야... "
"쉿. 조용히.... 깨겠어."
세상모르게 자는 테인이..... 모르는 사람이 보면..... 남자라도 사랑에 빠질 것이다..... 알지 못하는 한.....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분명 좋은 꿈을 꾸고 있겠지. 표정이 행복해 보여."
"여자친구랑 지내는 꿈 아니야? "
"흠..... 아주 행복한 꿈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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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틸테인~
그리운 목소리
야! 미스틸.
오랜만이 듣는 목소리
테..... 테인아....
수줍어하는 목소리
"야. 이 잠꾸러기야. 그만 일어나."
"으음......"
"이재야 일어났네."
".... 여긴? "
"야 이 바보야. 뒷간이잖아."
"한참 술래잡기 중이었는데. 잠들다니. 테인이 답구나~"
"아.... 안녕 테인아? "
"내가... 졸았구나."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가자. 슬슬 점심 먹을 시간이야. "
"그래 가자~"
"으.... 응."
우리들의 마을... 월 오브....... 우리들은 이재 곧 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참상과 비극을 알지 못하고 그저 천진난만하게 지냈다.... 곧 지옥보다 더한 지옥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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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는 짧고 간편하게.
3기는 프롤로그쓰기가 애매하다는.... 재가 글 쓰면서 32분안에 올리는게 처음입니다.
전에 2기 마지막화에 같이 던전도실분 구한다고 했는데... 검도부주장님하고 이세하의아들님하고 또 누구였지? 아 암튼 친추 보내드렸어요.. 바... 받아주세요..
그외 같이 던전도실분 혹은 대화하실분 구해요. 매우 쓸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