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차원전쟁- 4
길가는사람 2016-12-10 0
본 작품은 울프팩팀을 주인공으로한 팬소설입니다
본작에 나오는 서지수 트레이너 제이 베로니카 와 함께 제가 생각해낸 가상의 울프팩팀 맴버들의 이야기입니다.
작품 내용을 위해 게임 스토리와 조금 다르게 변형한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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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막사는 1인실로 작은 천막이었다. 이현진은 비행의 피로를 달랠겸 야전 침상위에 누웠다. 막상 와서 보니 사태는 더 심각했다.
-' ... 생각보다 더 심각해 강한 차원종이 있을거란 예상은 했지만 그저 가능성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A랭크 차원종...
랭크라고 해봤자 결국 유니온에서 정한 단위따뤼에 불과해 내가 S급으로 되있다고 하지만 만약 저 괴물들이 나보다 강하다면.....
그의 머리 속으로 계속 불안한 생각이 들었다 요근래 자주 나타나는 차원종과 자신의 힘과 동등한 적이 있을거라는 아니 그보다 더강한 존재도 있을수 있다는 불안감이 그를 휘감았다.
- ' 됬어 잊어버려 지금 할 건 저 앞에있는 차원종을 처리하고 문을 닫는 것만 생각하면되 보고서에 내용도 B급 요원 3명정도가 덤비니 A급 차원종도 물러났다고 하고....'
그를 위해 준비해논 막사내의 보고서를 읽으면서 그는 이내 다시 냉정을 되찾고 상황에 대한 분석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
- 미스터 이 지금 모든 요원이 도착했습니다. 회의장으로 따라와 주시죠.
한 병사가 막사밖에서 그를 부르며 말했다.
-예 지금 바로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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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은 그가 마지막으로 도착한것인지 1자리를 빼고 전부 사람들이 앉아있었다 UN군을 제외하면 약 20명 정도
의상은 가지각색이었다. 자국의 군복을 입은 자도 있고 유니온에서 지급해주는 위상섬유 요원복을 입고있는 사람도 있었다.
- 아 전부 도착하신것 같으니 작전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현재 차원종은 3차 방어선을 공격 중이며 그상태가 상당히 심각합니다. 3개의 군대로 나누어서 공격하고 있으며 각각 군대마다 약 10여명의 요원들이 대치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큰 적은 보시는거와 같이 스컬퀸이라 불리는 개체로 스컬들 뿐만 아니라 ....
-어이 잠깐
전장에 어울리지않는 노란머리의 회색빛 캐주얼 양복을 입은 남자가 발표자의 말의 끊었다.
-내가 왔을때 80명 정도 있다 하지 않았나? 근데 3군대를 각각10여명정도? 30명정도 밖에 안남았다는 거잖아?
-... 맞습니다. 질문은 작전 브리핑이 끝나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매지션
'매지선' 아마 요원 코드명으로 보이는 이름의 남자는 그말도 무시한채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시작했다.
-지금 그 쓸모없는 작전 브리핑시간에 나머지 30명도 다 죽는다면 작전은 100프로 실패할텐데? 그리고 여기 있는 능력자들모두 지금 처음 만난 사이야 당신들 처럼 명령에 맞추거나 단체적인 작전으로 움직이는것보다 개개인이 알아서 움직이는게 더 효율적이야 지금당장 방어선으로 가는게 방어 성공확룰이 더 높을거 같은데?
-크음... 그래도 작전은
-다른 사람들도 다 같은 의견일거야 내가 여기 오자마자 도착한 요원들 다찾아가면서 다 이야기했거든 저기 마지막에들어온
친구랑 군복차림의 아저씨 빼고 말이야. 저 마지막에 온 친구가 작전의 핵심이라지? 그럼 바로 출격하면 되겠네
다른 이의 사항있어? 그 쪽 2명도 상관없지?
남자는 자기 페이스로 회의를 끝내버리고 2명에게 의사를 묻지만 사실 의사를 묻지않는 질문을 하면서 나갈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이현진은 그의 태도가 그리 맘에 들진 않았으나 그의 말은 틀린것이 없었기에 수긍하기로 했다. 옆에 있던 회색머리를 한 군복입은 남자 역시 마찬거지인것 같았다.
바로 회의장에 나오니 요원들을 이송할 군용 트럭 3개가 준비 되어있었다. 3팀으로 나뉘어 방어선으로 가는 것 일것이다.
-이봐 거기 최강랭크 니가 차원문을 닫을수 있다면서 그럼 이 첫번째 차량에 같이타지
아까 말한 노란머리의 남자가 이현진한테 말을 걸었다.
-그러죠 이게 차원문에 가장가까운 방어선으로 가는 차량인가 보죠?
-맞아 그보다 그 유니온에서 최강이라하는 랭크를 붙였길래 어떨까했는데 별 다른게 안느껴지는데? 실망이야
-......
-당신 상당히 거만하군
아까 회의장에 있던 군복을 입은 회색머리의 남성이었다.
- 보니깐 영국 공군인거 같은데 끼어들지 말고 각자 할일 하는게 어때 아저씨?
- 건방진...!! 내가 네가 말한 대로 움직이는건 다르ㄴ ..
노란머리 남자는 그의 말을 무시하고 그대로 트럭위로 올라 서자마자 눈음 감고 자기 시작했다. 회색 남자는 좀 화가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트럭위로 조용히 올라 갔다. 이현진도 그런 그들을 보며 조용히 트럭위로 올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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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선으로 이동하는중 이현진은 그와 같은 트럭에탄 8명을 보고있었다. 저격용 스나이퍼 총을 든 여자 육중한체격의 남자 노란머리의 남자 군복입은 남자등등 서로 말없이 각자 자거나 대화하며 각자 할일을 하고있었다.
- 흠,흠, 제이름은 이현진 입니다. 코드네임으론 싸울아비 라 불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개인 행동 위주로 투입된다지만 서로 이름아니면 코드명은 알아 두어야 될것 같은데...다들 알려주 실수 있나요?
그가 말을 하자 시선이 그에게 몰렸다 그 순간
-하하하하 왜 혼자서는 못싸울거 같나? 무서워? 니가 그 최강이라던데 이래서 유니온 놈들 랭크는 큭큭큭 그저 위상력 수치로만 측정하니
육중한 체격의 남자가 그를 비웃기 시작했다 그의 일행으로보이는 2명도 같이 웃기 시작했다.
-상황이 꽤 심각합니다 어찌 될지 모르는게 전장이고 팀워크가 필요 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건 너같은 찌질이들에 해당하는거고 하하하하하하ㅎ....
- 난 아서 라고 하네 아서 서스필드 코드명은 캐리어 일세 영국 공군 장교지 예의가 없는 요원이 많이 있는거 같군 잘 부탁하네 사무라이.
- 난 클로에 배그헴 코드명은 사일런트건 이라 되있어
- 난 코드명 '황호' 요
- 하하 약골들은 뭉치기라도 해야지 안그래 ?
비웃던 남자는 자기 일행한테 말하며 자기소개하는 이들은 한심하게 바라 보고있었다. 그런 그를 무시한채 이현진은 말을 이었다.
- 이번작전 다들 잘 부탁합니다. 일이 잘 풀리면 끝나고 다들 같이 한잔하시죠 아 그리고 전 사무라이가 아니라 '싸울아비'입니다. 비슷해서 착각하신거 같은데 명백히 다른 뜻을가진 이름입니다.
-음? 그런가 미안하네 싸무라비
그떄였다. 수송트럭이 멈추고 문이 열렸다 강한 화약 냄새와 비명소리 이송되는 환자의 신음소리 무언가 터지는 폭발음이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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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부분은 ''로 하니 강조하는 부분이랑 헷갈리네요 다음부터는 () 로 표현하겠습니다.
군데 군데 오타가 많은데 나중에 수정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