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클로저스(검은양팀 소속완료)
SolitudeXmas 2016-02-08 2
더운기운은가고 시원한 바람이부는 9월이 다가왔다.
아침이되면 사람은들 출근을하고 등교를하고 전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타고
어느새 걷다보니 GGV네거리 횡단보도앞 아직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있다.
그리고 갑자기 빌딩 사이로 찢어지는 사이렌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에에에에에엥----------------
"긴급상황발생 긴급상황발생 시민여러분들께선 가까운 쉘터로 신속히 대피해 주시기바랍니다 다시한번"....
"으아아악! 차원종이다!"
"어서 도망쳐!"
여기저기서 비명소리와 함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얼마나 지났을까. 도로에서는 험비처럼 보이는 차량 네대가 차원종 앞에 멈춰섰다.
험비에서 총과 탄약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신속하게 바리케이트를 치고 총구를 차원의틈으로 향해 겨누고있었다.
한 요원의 명찰엔 특경대라고 적혀있었다.
'차원종'
몇십년전 물리법칙을 무시한 갑작스러운 차원의틈으로 서울시외에 전세계 주요도시에서 출현한 미확인 생물체
갑작스런 미확인 생물체의 습격으로인해 한국에서만 100만의 사상자가 나왔고 총 2억의 이상의 인구가 미확인 생물체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되었고 도시일부는 폐쇄조치를 당하고 일부는 파괴된 채로 남게되었다.
이일이 전세계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자 유엔은 즉각 차원종을 진압하는 군대를조직한 'UNION'을 창설하여
차원종를 진압하였고 유엔은 최고 과학자들을 모두불러서 차원종을 조사하였다.
조사도중 생긴 차원종에서 발견된 이상적인'힘' 그것은 우리가 아는 초능력과 비슷한 힘이었다.
유엔 과학자들은 이힘을'위상력'이라 칭하고 얼마뒤 이힘을 사람이 사용할수있게되자
차원종과 동등한 전쟁을 할수있게되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었다.
과도한 위상력 사용으로 인해 위상력 상실이라는 명목으로 군에서 퇴출당하여 비어버린 탄창취급을 받게되자 이에 분노한 위
상력 상실자들이 반 유니온단체를 조직하여 유니온의 업적등을 방해하는 수작이 가끔씩 일어나기도 했다.
"시민들이 대피하기전까지 차원종들의 접근을 막아**다!"
특경대 소속으로 보이는 한 여경이 대차원종소총을 겨누고있었다.
어깨에 있는 계급으로 보아하니 경장이었다.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갑자기 음상한 소리와 함께 차원종이 나타났다.
끼기기기긱---
"차원종 출현! C급 차원종입니다!"
"좋아 진압작전 시작한다!"
말이 끝나는 동시 총열에서는 굉음과 불꽃이 사방으로 퍼지고 탄피배출구에서는 빠른속도로 탄피를 토하기 시작했다.
투타타타타타----
특경대 사람들이 차원종을 진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분뒤 쓰러진 차원종들은 마치 모래처럼 바스라지듯 사라졌다.
"진압 완료! 이제부터 시민대피를 우선으로 실시하겠다."
진압부대들은 거리에 남아있는 시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그러는 도중 또다시 "끼기긱"하는 소리와 함께 차원의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균열이 깨지면서 나타난존재는
컸다.
사람기준으로 본다면 3미터 정도되는 높이 그리고 골격만 가지고있지만 이상한 갑옷을 두르고있는 커다란 차원종
[식별명 = 가이스트 중장병 차원등급 = B급]
"맙소사! B급 차원종입니다! 어째서 강남구에 B급 차원종이??!!"
"침착해! 일단 시민안전이 우선이다 몇몇은 시민을 빨리 대피시켜!"
진압부대는 다시 B급 차원종에게 총을 갈겨댔다.
"**! 이런걸로 B급 차원종을 못죽인다고!"
"이봐 거기 학생!"
한 진압부대원이 아직 미쳐 대피하지 못한 학생에게 뛰어갔다.
"아직 쉘터로 대피않하고 뭐해! 지금 B급 차원종이 출현했으니 빨리 대피하도록해!"
나는 강제로 떠밀려 쉘터쪽으로 향했다.
"유니온! 여긴 제11특수경찰대 현 강남구 GGV사거리에서 B급차원종과다수 C급차원종과 교전중! 즉각 지원요청을 부탁한다!"
경장이 무전으로 소리쳤다.
"은이씨? 송은이 경장님? 접니다 김유정 관리요원이에요."
무전에서는 창랑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유정씨? 왜 유정씨가 무전을 받는거에요?"
[성명= 송은이 소속=제11특수경찰대 경장 특징= 군것질을 좋아한다.]
의아하하는 송은이 경장과 달리 유정은 침착한 목소리로 말한다.
"지금부터 저희 검은양팀이 지휘권한을 넘겨받겠습니다. 그리고 거기로 수습요원을 보냈어요."
"아..알겠습니다."
무전을 끊은 송은이 경장이 하늘을 바라보자 하늘위로 떨어지는 한 여자가 보였다.
여자는 땅으로 사뿐히 착지한후 송은이 경장에게 다가갔다.
"검은양팀 소속 수습요원인 이슬비라고합니다. 앞으로 잘부탁 드립니다. 송은이 경장님"
[성명= 이슬비 소속=신강고등학교 2학년 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 검은양팀 특징=귀엽습니다.]
"그래 일단 남은인사는 나중에하고 먼저..."
송은이는 아직 대치중일뿐 공격해오지않는 가이스트 중장병을 바라보았다.
"저거 쓰러뜨릴수 있겠어?"
"물론입니다. 작전개시! 적을 섬멸합니다!"
그러자 슬비 주위에 무언가가 떠다니기 시작했다.
그것은 나이프 군용나이프였다.
그리고 슬비는 가이스트 중장병에게 달려갔다.
가이스트 중장병을 향해 달려오는 슬비를 향해 주먹을 날렸지만 맞지않았다.
왜냐면 그녀는 공중에 있으니까.
"중력장!"
가이스트가 공중으로 들리더니 이내 땅으로 쳐박히고 만다.
끼기긱하는 소리와 함께 가이스트도 저항하기 시작했다.
골격이 날카롭게 변하더니 이슬비를 향해 발사된다.
"어딜!"
날아오던 뼈조각들이 갑자기 이슬비 앞에서 멈춰버린다.
"되돌려주겠어"
그리고 그방향을 바꾸어 가이스트를 공격했다.
위상력중 하나의 힘 '염동력'이다.
사물이나 물건을 손을 쓰지않고 들어올릴수있는 위상력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능력은 드물어서 한국유니온에서도 몇몇 존재하지않는 인물들이었다.
가이스트가 마지막저항을 한다.
분명히 강력한 중력장에 맞아 쓰려졌을 가이스트 중장병이 다시일어나 슬비에게 뾰족한 골격을 겨누어 찌르려고 하고있었다.
그것을 본 이슬비는 그저 가만히 죽음을 기다리는듯이 가만히 있었다.
그러자 누군가가 옆에서 달려오는걸 이슬비는 인지하지 못했다.
"역전!"
그러자 이슬비를 찌르려고했던 가이스트 중장병이 공중으로 살짝 들어올려졌다.
"발포!"
그리고 푸른 화염과 동시에 엄청난 폭발로 후폭풍이 잠시 몰아쳤다.
"크윽!"
주위는 먼지바람에 휩싸였다.
먼지 바람이 점차 걷히자 의외의 인물이 서있었다.
키는 한 170 중반정도에 검은 더벅머리 이사람은 분명...
"알파퀸의 아들?"
이슬비는 저도 모르게 그렇게 말했다.
"방심은 금물이야. 내가 오지않았으면 넌지금은 찔렸을꺼라고"
소년의 손에 들린건 다름아닌 '건블레이드' 주로 위상력중 또하나의힘 '화력' 그힘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스트라이커'라고 칭
한다.
"그...그건"
이슬비의 표정에선 약간 당황함이 느껴졌다.
"내가 알고있는 너의 이미지는 완벽주의자였는데 말이지"
소년은 건블레이드에서 비어버린 탄피를 빼내고 새로운 탄약을 넣어 장전했다.
"갑자기 미안한데 세하군은 왜 여기온거지?"
[성명=이세하 소속=신강고등학교 2학년 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 검은양팀 특징:게임광,요리사]
옆에있던 송은이 경장이 우리사이에 끼어들었다.
"아 그건 유정누나가 오늘부터 검은양팀 소속배정받았습니다."
세하는 소속된 유니폼왼쪽 가슴에 달린 소속증을 송은이 경장에게 보여주었다.
"뭐 그럼 우리팀 소속이란 말이야?"
"응 유정누나가 말한 그대로이니까. 앞으로 잘부탁해? 리더이자 캐스터 이슬비?"
"그래 나도 잘부탁해 스트라이커 이세하."
나와 슬비가 악수하고 있는사이 송은이 경장님이 다가왔다.
"인사가 끝났으면 이제 돌아갈까? 남은 차원종은 모조리 처리했으니까."
"네 돌아가죠. 남은 검은양팀 멤버가 기다리고있으니까요."
"그럼이제 게임할수있는건가!"
신이난 나를 바라보는 슬비의 표정이 영 좋지않다.
하지만 어떠한가 오늘 임무는 슬비를 서포터하는것뿐이었으니 이제 유니온으로 돌아가서 게임하는것...!
나와 슬비는 송은이 경장님을 따라 험비에 올라탔다.
험비를 타고 내린곳은 서울 소속 유니온 본부
유니온이 유엔에 소속되어있는 만큼 유니온 부지와 내부는 연구소 처럼 생기고 이국적으로 생겼다.
게다가 부설 학교 즉 클로저 양성을 위한 학교를 만들어서 그런지 그시설은 매우컸다.
검은양팀의 사무실은 유니온 본부의 6층
"아 어서와 세하야 슬비야"
"형 누나 수고하셨어요."
"수고했다. 동생 그리고 대장"
사무실안으로 들어가자 두명의 남자와 여자가 우리를 반겼다.
[성명= 서유리 소속=신강고등학교 2학년 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 검은양팀 특징=아름다움]
[성명=미스틸테인 소속=신강고등학교 2학년 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 검은양팀 특징=性정체성 경계주의보발령]
[식별명= 제이 소속=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 검은양팀 특징=아저씨]
"세하야 오늘 첫임무 어땠어?"
유리가 다가오더니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뭐랄까 저키와 몸매와 다르게 귀여운행동을 한다 아니면 자각이 없는걸
까.
"뭐... 슬비의 이미지가 약간 금이갔지만 나름 괜찮았다고?"
나는 게임기를 키면서 말했다.
이 게임기는 말할거같으면 이제 판매가 중단되어서 값어치가 오르....
게임기를 키는 순간 게임기가 두둥실 오르기 시작했다. 이짓을 할수있는 사람이라면...
나는 재빨리 뒤를 돌아보자 아니나 다를까. 염동력으로 게임기를 압수한 슬비의 모습이었다.
"오자마자 게임이니? 얼른 보고서 작성해야지!"
"보고서 작성까지 아직 시간 남아있잖아! 제발 봐주라!"
애원해**만...
"안.돼!"
딱 잘라 말하는 이슬비 워낙 완벽주의자 성격이다보니 나와 자주 의견충돌이 일어나곤한다. 가령 이런 상황이라든지
"으으... 알았어 보고서 줘 작성할께..."
"오 우리 세하세하 웬일이래? 대들지않고 순수히 보고서 작성하려고하니 이제 갱생하려는거야?"
뒤에서 유리가 머리를 쓰다듬는다. 아이취급받는 기분이라 썩 좋지는 않는데... 전에 한번 얘기 해봤지만
"너는 나보다 생일도 넉달이나 늦잖아! 그러니 이 누나만 믿어!"
라는 말을 들은 이후로 완전 동생 취급하는 중이다.
5분 정도 시간이 지났다. 나는 슬비에게 작성한 보고서를 넘겼다.
"비번이라서 먼저 들어갈께 남은일 수고해줘"
나는 슬비에게 빼앗긴 게임기를 돌려받고 짐을 챙겨서 사무실을 나갔다.
나오니 어느덧 칙칙한 저녁이 되었다.
"그러고 보니 내일은 학교가야하는 날이네..."
지루한 학교이지만 그래도 나름 친구를 만나는데 싫어할수는 없는일 착실한 학교생활을 해야 대학교도 잘가지...
"오늘은 내일을 위해 일찍 자둘까?"
나는 집에가서 게임하려고했던 생각을 접었다.
그리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집으로 향했다.
왠지 모를 밤바람이 조금 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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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hunderClap입니다!
'소설'의 '소'자도 모르는놈이 감히 제가 글을 써봅니다.(튤립ㄴㅁ님과 firs티브님 소설보고 글쓰는건 비밀...ㅎ)
이야 팬소게에는 저같은놈보다 글을 더잘쓰지는분들이 많으신데 감히 제가 글을써봅니다.
저는 글 써본적도없고 이게 처음입니다.
음 아마 약간 일상 및 러코로 가지싶어요 당분간은
글을 처음 써보는거라 맞춤법이니 뭐 내용이 산으로 가는둥 이상할수도있습니다.(1인칭었다가 3인칭으로 변하는경우가 다수
보이네요 ㅠㅠ)
그것들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엉엉
설연휴군요. 남은 설연휴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ps아무래도 내용이 일상으로 나올꺼같아서 아예 제목을 바꿨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엉엉 나도 뭐가 뭔지...ㅜ
시간이 되는되로 글을 써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이니 나쁜말은 자제좀 부탁드립니다....ㅠㅠ
다시한번 내용에 혼란을 겪은 독자분들께 죄송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