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진 세하이야기 프롤로그
하가네 2015-11-01 6
".........."
"자 어떻게 할거지? 이세하"
".....큭...."
이리나가 구속된체 기절해있는 슬비의 목에 단검을 들이대고 있었다.
"내가 말한대로 그 테이블위의 약품을 네 목에 주사해라 그럼 이슬비는 살려주도록하지"
".........악품?...."
세하는 자시의 옆에 테이블위에 놓여진 권총형 주사기를 바라본다. 시뻘건 무언가가 체워져있는것이 눈에 들어왔다.
"............이걸... 주사하면 되는거지?"
"그래"
"...........알았어....."
텁
세하는 조심스럽게 주사기를 손에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목에 그 주사기를 가저대대고 이리나를 바라본다.
"약속을 지켜주기 바란다........"
"걱정마라 약속은 지킨다. 이슬비에게는 아무짓도 하지않고 풀어줄것을 말이야"
"............"
세하는 이리나의 말을 듣고 잠시 슬비를 바라보았다. 전투중 잡혀가서인지 조금 엉망이 되어있었지만 상처는 없는것같았다.
"........아.... 머.. 괜찮겠지........"
칙!!스으으응~!!
주사기는 살짝의 기계음과 함께 세하의 목으로 약품을 투여한다.
삑!!
스윽 턱
세하는 주사기를 다시 테이블이에 올려놓았다.
"자... 약속을 지켜라 이리나!"
"좋다 약속을 지키지"
스윽 휙!
이리나는 슬비를 밧줄체로 세하에게 던저버린다. 세하는 자신에게 날아오는 슬비를 받아들고 상태를 살핀다. 다행이 아무런 상처도 없고 멀쩡해 보였다.
"그럼 조만간 다시 만나도록하지"
".......으윽!!!!"
"후후 벌써 효과가 나타난건가?"
"으으윽!!! 커억!!"
세하는 괴로워하며 자신의 목을 붙든다. 핏줄이 선명하게 보일정도로 꿈틀대며 세하의 몸으로 퍼저간다.
"아악!!.... 아윽!!!!! 아아아아아악!!!!!!!!"
"그럼 잘있어라 이세하 죽지않기를 조금은 바래주마"
슈우웅!!!
이리나는 자신의 위상력을 펼치며 공중으로 날아올라 이탈한다. 그리고 세하는 슬비를 조심스럽게 내려놓고는 한쪽으로 힘겹게 기어갔다. 극심한통쯩에 정신이 아찔해질것 같았지만 어떻게든 버티고 있었다.
"크으윽... 으윽.... 컥!! 콜록 콜록!!!!... 아....아아...."
세하의 입에서 피가 토해저나왔다. 그리고 토해저 나온 피는 수초만에 검게 변해며 사라져갔다.
"아....하윽!!!"
덜썩 스윽 스윽 턱
세하는 지면에 쓰러지고 안간힘을 쓰며 기어가다 벽에 뒤돌아 등을 기댄다. 그리고 슬비가 있는 쪽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았다. 주사를 놓은곳 근처부위부터 점점 통증이 사라지고 아무것도 느껴지지않았다. 마치 아무것도 없는것같은 느낌이다. 살며시 고개를 돌려 얕은 전구등에 반사되어 보이는 유리에는 자신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아......"
목소리도 이젠 나오지 않는듯 먿어버린다. 머리의 반이 사라져버렸고 검붉은 무언가가 자신의 몸을 갉아먹듯 전신으로 퍼저가고 있었다.
죽는건가?..... 이제...... 난.... 죽는걸까?... 하...하하... 이렇게 죽는구나...... 사람이란건.... 이런식으로도.... 죽는거야.... 아... 왠지.... 춥네...... 이젠... 앞도 보이지않아.....
검붉은 무언가가 세하의 남은 눈을 덥고 지나간다. 느껴지는 고통은 이제 없었다.
이럴줄알았으면..... 슬비랑... 싸우지말고..... 후....아니... 그때.... 사과....할.ㄱ................
세하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고 남은건 그저 정식요원복과 슬비의 옆에 놓여진 건블레이드 뿐이였다.
"슬비야!!"
"슬비누나!! 정신차려요!!! 누나!!"
"리더!!"
".........으....으윽...."
슬비가 정신을 차린다.
"아! 슬비야!!!"
유리가 슬비를 껴안고 울먹거리고 있었다.
"유리야......."
"정신이 들었구나!! 다행이다~!!!! 흐으응!!!!"
유리는 꺠어난 슬비를 껴안으며 울기 시작했다.
"으읏!..."
"아!!!..아아... 미..미안해 아팠어? 어디 다친댄없어?"
괴로워하는 슬비의 신음소리에 당황한 유리가 황급히 몸을 때며 슬비를 바라본다. 다들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슬비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으윽......"
슬비가 힘겹게 몸을 일으킨다. 다들 말리지만 굳굳이 일어서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세하..는?"
"그게.. 어디있는지...... 우리도........ 모르겠어....."
세하를 찾는 슬비를 본 팀원들의 얼굴이 왠지 우울해보였다. 자신이 잡혀있는 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모양이였다.
".....설마.. 무슨일이 있는건... 아니지?"
".......아...아무일도.... 없ㅇ...."
"유리야!!"
"윽.....으......."
슬비가 유리는 노려보았다.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게 눈에 훤히 보였기 떄문이였다.
"그..그게........ 후윽....."
"............"
"아... 리더.. 그게말이지..... 세하는.... 못찾았어.. 있는거라곤... 네가 쓰러져있던 자리 옆에 놓여진 건블레이드랑.... 저쪽 벽에 흩트러져있던 정신요원복 상의랑 바지 그리고 신발 뿐이 였어......."
"네?........ 그게.. 무슨......"
슬비는 어이없다는 눈초리로 제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제이가 들고있는 세하의 건블레이드가 보였다. 그리곤 순간 충격을 먹었는지 슬비가 쓰러진다.
스윽
"슬비야!!!"
"이..일단 병원으로 대리고 가야겠어!!!"
"서..서둘러요!!!"
유리는 제이에게 슬비를 넘기고 슬비를 업은 제이가 황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급한마음에 특경대의 차량에 의존하지않고 사이킥 무브로 황급히 인근 병원으로 슬비를 대리고 갔다.
그리고
"응? 이게머지?"
"왜그래?"
"아! 여기 먼가 있습니다"
"머?...."
특경대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주변에 전파했다. 그리고 3명의 특경대가 발견한 것을 훌어본다.
"......어린애?"
"(세근..세근.... 세근...)
"잠들어있는것 같은대?"
"어떻게 할까요?"
"일단.. 대리고 나가도록하지"
"예...."
특경대한명이 잠들어있는 아이에게 다가간다.
"뀨?"
"어?....."
"".................""
잠들어있던 아이가 깨어나며 다가오는 특경대와 마주친다. 전투모로 얼굴이 안보이는 특경대의 모습을 본 아이는 동공이 풀리며 몸을 잘게 떨고 있었다. 전형적으로 놀랐고 무서워하고 있는 모양이였다.
"아.... 저..저기.."
"뀨으...으으.....흐으으...."
"아... 울것같은대...."
"어이!! 머하는거야!!!"
"아..저..저기...."
슈턱
"응?"
"큐아아아아아!!!!!!"
쩌렁쩌렁쩌렁쩌렁
"우악!! 귀가!!!!"
갑작스러운 굉음에 근처에있던 특경대 3명이 기절하며 쓰러진다.
"후아아아아앙~~아아앙~~~!!!! .. 아....우웅? 훌쩍"
기절해있는 특경대를 본 소년을 일단 울음소리는 멈춘체 울먹이며 다가가 흔들어본다. 완전히 뻣은 세명은 흔들어 께워도 미동조차 하지않았다.
"뀨아?.... 뀨!!"
소년은 특경대가 가지고 있던 총기를 보고 관심을 보였다.
"우우우~"
신기하고 멋있는듯 눈을 반짝이며 총기를 껴안고 좋아한다.
"무슨일이야!!!"
다른 특경대 대원들이 아까의 굉음에 한걸음에 달려온듯 여러명이 들이닥첬다.
"뀨아아아!!!!! 와아아아아!!! 아!!!"
놀란 소년을 이리저리 날뛰며 어쩔줄몰라한다.
"우꺄아아아!!!"
숭우 폴짝!!! 파아아!!
툭! 스샤샥!!
위상력을 살며시 모으며 총기와 함께 뚤린 청장으로 뛰어올라 숨어버렸다.
"바..방금...머..머야?"
"왠 어린애가..... 이..일단... 이봐!!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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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머..... 강화가 쉽지않은건 알지만... 조금 짜증나네요 후후........ 11강 12강지르다 대실~ 2번~ 머 이해해 11강이잖아
10강에서 11강 4번 대실~ .................. 그냥 꺠저라..........
음... 피해자 계속 쓸까했는대......... 영 못쓰겠더군요........ 에휴........... 포기할까합니다...... ( 지워야지..... )
별로할게없으니 다른분들꼐서 쓰신거 조금 빌려볼까합니다...... 머..... 좋게좋게 가야지...... 힘들게하는 것도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