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청색의 늑대 또다른 무리 <4화>

열혈잠팅 2017-01-09 0

 시작을 하겟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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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이 그냥 놀러왔다는 오현의 등장 그래서인지 다들 조금 긴장했다 오현이 이유 없이 갑작이 찾아오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때 겨례가 말했다.

 

"오현 선배님 정말로 놀러 오신건가요?"

 

"아니 사실 호제 국장께 이거 전하려 왔어"

 

 그러자 오현이 호제에게 무슨 자료를 건네주고 호제는 그걸 보고 말했다.

 

"그렇군요. 요즘 차원종 출현이 빈번히 나온다더니 다른 곳도 마찬가지군요"

 

" 가끔 그 안에 기계로 절반인 차원종도 몇몇 있고"

 

"칫 마치 사이버네틱 수술 받은 것 같네요"

 

 그렇게 호제랑 오현이 심각한 이야기 중 사이버네틱이란 단어가 나왔다 궁금증에 세훈이 근처에 있던 겨례에게 질문했다.

 

"저 겨례씨 질문 인데 사이버네틱이란게"

 

"아 한때 실험했던 수술인대 클로저의 70퍼센트를 기계로 대체하는 수술이야 뭐 지금은 완전히 폐기지만"

 

"?"

 

"산이랑 아레나 했던 수술 받던 클로저들 모두 활동정지야"

 

 겨례의 말에 다들 놀랬다 기계라면 분명 강할 탠데 그걸 활동정지로 만들었으니 그러자 겨례가 다시 말했다.

 

"산이 그렇게 화내는 거 별로 못 봤는데 정말 화내더라."

 

 그러자 이강산 나지막하게 말했다.

 

"인간의 가능성을 말살시키면서 강해지면 뭐해 난 지금도 그 수술이 폐기 대서 다행이라 생각 할뿐이야"

 

"뭐 그게 너니까"

 

 그러자 이강산 또 말했다.

 

"난 인간을 버린 자(암흑의 광휘)를 혐오하지만 인간의 가능성을 말살(사이버네틱)은 질색이야"

 

 그때 노아가 말했다.

 

"도 네 말버릇 나오겠네. 산이"

 

"아 산이 오빠의 말버릇?"

 

"후후후 그래도 그 말버릇이 우리 그이의 상징이잖아요"

 

 노아의 말에 레아랑 나타샤도 동참했다. 그러자 이강산 이 말했다.

 

"그래 괴물을 잡은 건 언제나 인간이니까"

 

 그 말하자 세훈이 강산이을 보았다. 그리고 보았다 자신의 형 한태 느끼지 못한 그만의 인간 찬가를 다침 오현이 이야기 끝냈고 다시 말했다.

 

"그럼 전 다시 가보겠습니다."

 

"네 그나저나 오현 요원님 제 개인적인 의뢰 가능합니까?"

 

"뭔가요?"

 

"아니 나중에 이 둘이 살던 평형세계로 보내줄 수 있나요?"

 

"흐음 알 아는 보겠지만 지금 일덕에 상당히 늦을 것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왠 만 하면 이둘 왠지 오는 일에 연관시키는 건 안될 것 같으니"

 

 그러자 오현은 웃으며 인사하고 떠났다. 그러자 겨례가 말했다.

 

"현이 선배 받아드렸네요 국장님"

 

"그렇게 저리 맑게 웃는 거 보니 그나저나 저 둘 어디서 재운담."

 

 그러자 서리늑대들 전원 고민에 빠졋다 일단 산이네 집을 절대 안 된다 신혼에 아들인 태양이 까지 있으니 같은 맥락인 겨례도 안 된다. 그때 겨례가 말했다.

 

"노아야 당분간 네 집에 가능하냐?"

 

"원룸에서 저애들 대리고 살라고?"

 

 그때

 

"저 빈집이라면 하나 알고 있는데"

 

 그러자 이강산이 말했다.

 

"아 그곳이군요. 장인어른의집"

 

""

 

 왠지 모르는 슬픈 분이기를 내는 나타샤였다 그리고 그걸 잘 아는 이강산 그도 더 이상 말 안했다. 나타샤가 더 말하려고 하자 강산이가 그냥 그녀를 안고 말하지 말라고 조용히 말했다. 이유를 잘 아는 서리늑대들은 그냥 혀를 찼다. 일단 정해지자 먼저 강산이랑 나타샤가 퇴근하면서 세훈이랑 서훈을 대리고 그곳에 도착했다. 작은 집이지만 그렇게 작은 건 아니었다. 나타샤가 열쇠로 문을 열자 상당히 깨끗했다.

 

"와 상당히 깨끗하네요. 빈집이라 생각해서 청소해야하나 했는데"

 

 세훈의 말에 나타샤가 말했다.

 

"내가 자주 와서 청소하니까"

 

"헤에 이게 이곳의 그 사람 집이라?"

 

 서훈의 말에 세훈이가 말했다.

 

"아 그럼 이곳의 집주인인 나타씨가 오면 큰일 아닌가요? 나타샤씨?"

 

 그러자 나타샤가 말하려다 멈칫했다. 별수 없이 그 질문은 강산이가 말했다.

 

"장인어른은 돌아가셨어 태양이가 나타샤 안에 잉태되는 해에"

 

 그 말에 왜 나타샤가 그리 슬픈 분이기인지 왜 말을 잘 잊지 못하는지 알게 됐다. 지금 이곳의 나타는 세상을 하직한 상태였다. 괜한 말에 세훈이 나타샤의 멍을 건든 것이다. 생각해보면 수양딸인 나타샤가 나타의 죽음을 아직도 슬퍼하는 건 그만큼 이곳의 나타가 나타샤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려주는 것이기도 했다. 뭐 일단 나타샤가 웃으며 말했다.

 

"일단 여기서 지내 차단기 내려서 지금은 전기가 안 들어 올거아 그러니 찾아서 올리고 필요하면 아 음식이 없네."

 

 그때 서훈이 말했다.

 

"저기 이런 이야기해서 미안한대 이곳의 그 사람 어떤 사람이야?"

 

 그러자 세훈이 놀라며 그 둘을 살펴봤다.

 

"아빠 강하고 늑대 같은 분이야 아버님이 상처투성이의 푸른늑대면 아빠는 펜리스 같다고 할까"

 

 한편 한 저택 그곳에 한 여성이 한 남자 아이를 돌보고 있었다. 마침 그 아이가 한 여성의 치마 춤 당기며 말하기 시작했다.

 

"할무니 할무니"

 

"우리 태양이 할머니 찾았어?"

 

"엄마나 아빠 언제와?"

 

"글쎄 오늘 엄마나 아빠 조금 늦네. 그래도 오실거니 할머니랑 같이 기다릴까?"

 

""

 

'그나저나 진짜 늦네? 이런 애들이 아닌데 뭐 세리랑 세훈이는 그이가 데리러 같으니 걱정 없지만'

 

 지금 강산이의 아들이 할머니라고 하는 분홍머리에 젊어 보이는 여성 이여성이 바로 전 검은양 리더인 이슬비 이었다. 현제 손자의 재롱 보는 맛에 사는 할머니지만 할머니 치곤 너무 젊었다. 뭐 그건 그의 남편 세하도 마찬가지이긴 했지만 마침 슬비의 핸드폰에 신호음이 울리고 바로 받았다.

 

"어 아들 오늘 좀 늦네?"

 

"아 어머니 태양이는요?"

 

"응 옆에서 아들이랑 며늘아기 기다려"

 

"지금 나타샤가 가고 있어요. 조금 일 있어서"

 

"응 잠시만 태양아 아빠 한태 전화 왔다."

 

 그러자 슬비는 태양이에게 휴대 전화를 건네주고 태양이가 그걸 받고 말했다.

 

"아빠"

 

"오 우리 아들 할머니와 삼촌 고모 말 잘듣고있엇지"

 

"응 아빠 어제 왜 안왔어?"

 

"미안 태양아 아빠가 일 있어 집에 못 들어 갔어 나도 태양이 보고 싶은데"

 

"오늘은 오는 거지?"

 

"당연하지 아빠가 오늘 태양이 좋아하는 걸로 만들어줄게"

 

"아빠 꺼 싫어 엄마 꺼 더 좋아"

 

"태양아 대놓고 말하면 아빠 상처 입는다. 태양아 엄마가 그쪽으로 가니까 집에서 보자 그리고 다시 할머니 바까줘"

 

"응 할무니 아빠가 다시 바꾸어 달레"

 

"응 태양아 그래 아들"

 

"어머니 아버지 언제까지 집에 있으신가요?"

 

"어 아마 내일 모래까지일걸 뭔 일 없으면"

 

"그럼 내일 제가 찾아 갈게요 이야기할게 있어서"

 

"알았다."

 

 의문이 드는 전화로 슬비는 궁금증만 증폭 뎄다. 시간이 조금 지나가 역시 나타샤가 오고 태양이는 엄마인 나타샤에게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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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까지 그럼 다음화에서 뵙겟습니다.

2024-10-24 23:13:1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