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11-
마치마레 2017-01-08 0
한달여 시간동안 나는 차원종을 죽이는거에만 집중한건 아니였다 그동안 난 내 차원종과 싸운후 집에 돌아와 밥투정하는 꼬맹이들 밥을 차려준후 애들이 잠들고 나면 내 능력을 알아봤는대 일단 내가 알아낸 능력은 3개였다.
첫번째 육체강화 말 그대로 육체를 강화하는 능력이였다 일단 육체강화를 해봤는대 강화를하면 육체의 힘이 몇배인지는 모르겠지만 2배 이상은 늘어나는거 같았다 그것도 중첩으로 몇번씩이나 되는듯했다.
다만 풀었을때 반동으로 온몸에 심한 근육통이 온달까? 처음에 실험할때 신나서 총 4번까지 중첩했는대 풀고나서 엄청난 근육통에 소리없는 비명을 질렀다 뭐..1시간지나자 천천히 풀려서 살았지만
두번째는 치유능력이라 생각했는대 몇번이나 사용하고나서 알아낸건 이건 치유능력이 아닌 상처의 시간을 뒤로 돌리는 능력이였다 시간을 뒤로 돌린다 해도 모든걸 돌리는게 아닌 오직상처뿐이고 범위는 내 손이 닿는 부분만이였다 그리고 이게 어느정도의 상처까지 뒤로 돌리는게 가능한지는 아직도 몰라서 쓰기가 애매했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우드마스터 말그대로 이건 내 손에 닿았던 모든 나무를 내 마음대로 조종할수있는 능력으로 나무의 종류는 상관없이 오직 내 손에 닿은 나무는 모두 내마음대로 모습을 바꿀수도 조종할수도 있었다.
그리고 이건 최근에 안 사실인대 내 우드 마스터는 내 의지대로 움직이기도 하지만 내가 위험에 쳐하면 스스로 내 몸에 닿은 나무로 내몸을 보호했다.
나루터라는 만화의 모래를 마음대로 쓰는 애의 능력이 나무라 생각하면 되려나 어쨌든 이거랑 나무만이 아닌 나무로 만들어진 모든 물건에도 역시 능력이 사용 가능했었다 조금이라도 물건에 나무가 들어있다 나무 성분이 섞여있다면 위상력을 많이 잡아먹지만 내 마음대로 움직일수있었다.
그러니...
"송곳!"
나는 주위에있던 책 한권을 차원종들을 향해 던지고 외차자 평범한 책이 내말에 수많은 나무송곳을 사방에 뻣어내 차원종들을 꿰뚫었다가 이내 잘게 부수며 사라졌다.
난 사라지는 나무 송곳을 보며
"역시 이걸로 만든게 아니면 유지되는 시간이 짧네"
검은색 목도로 차원종들의 머리를 내려치거나 목,팔,다리를 공격하며 차원종들이 쏫아져 나오는 차원문을 향해 한발 한발 걸어갔다 뒤를 노렸던 차원종은 나도모르게 이쯤에 쏘면 될것같아 뒤를 향해 매그넘을 쏘자 차원종의 머리가 날아갔다.
한달여동안 나는 차원종과의 싸움은 이미 익숙해져있었다 지친이유는 육체보단 정신쪽에 있었지만 어쨌든 그렇게 한발 한발 차원문을 향 다가가다...문뜻 뭔가가 생각나 검은색 목도로 내몸을 둘러싸 몸을 보호하고 귀에 미리 끼워두었던 통신기에 손을대며
"아아..여긴 렌 티나 지금 나 보여?"
[네 개미한태 둘러싸인 초코볼이 잘보이네요 무슨일인가요?]
"아 차원문 어뜻게 닫는거야?"
게임에서는 차원문을 열고들어온 보스같은 녀석을 죽이면 차원문이 닫히긴 하는대 여기는 똑같은지 궁금하단 말이야 내가 묻자 티나는 계속 총을 쏘는지 총소리와 함꼐
[그냥 근처에 보이는 차원종 전부 죽이시면 차원문이 알아서 닫힐거에요]
에에...그렇게 간단한거야? 그렇게 육체노동인거야? 뭔가 기계를 사용한다든가 문을 닫는 능력자라든가 클로저의 위상력으로 차원문을 닫는다던가 그런거 없는거야?
"그..그걸로 충분한거야?"
아닐거야 아닐거라고..뭔가 내가 생각지 못한 새로운 방법으로..
[충분합니다]
"거짓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알!!!"
[에? 거짓말 아니라 진짜인대요? 랄까 왜 그렇게 실망한 목소리인가요?!]
그야 난 뭔가 멋있는 다른게 있을줄 알았다고 그냥 게임처럼 애들을 때려죽이면 끝나다니 으흐흐흐 실망이다 이세계! 어쨌든 차원문을 닫는대 차원종만 죽이면 된다라...그렇다면 내 정신이 더 타격을 입기전에 일을 끝마쳐볼까?
"고슴도치"
나를 둘러싸고있던 검은색 나무들이 내말을 신호로 가시를 뻣어 둘러싸고있던 차원종들을 한번에 정리했다 주위에있는 차원종들을 정리후 나는 검은색 목도를 들고
"모두 충격에 대비해!"
[[[에?]]]
"간다! 위그드라실!!"
있는힘것 아**트 바닥에 내려꽃자 검은색 목도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다 이내 점점 커지더니 저번에 측정장을 부셔버린 거대한 나무가 검은색 목도에서 나왔다.
[레..렌!? 대체 무슨짓을?!]
"아아 저번에 측정받을때가 생각나서 해본건대 생각보다 잘됬네"
크기는 저번보다 두배는 더 크기지만..;;
"자아 어쨌든...쓰러버려"
[잠깐! 렌!!]
티나가 말했지만 위그드라실은 셀수도없는 많은 검은색 나무 뿌리들을 뿜어내 순식간에 차원종들을 죽이며 차원문을 향해 움직였다 차원종들이 순식간에 죽어가자 위상문에서 뭔가 덩치가 큰 차원종이 나왔는대 다 나오기도전에 위그드라실의 뿌리에 온몸이 휘감긴후
뿌드득
단번에 정리해버렸다 뭔가 게임에서는 기본적인 약간 덩치가큰 차원종이 첫번째 보스로 나오던대 지금건 몇배나 더 큰것처럼보였는대...착각인가?
[렌...도시 한복판에 그렇게 큰 나무라니! 어쩌실거에요!]
"아아 걱정마 이거...회수가능해 돌아와"
내가말하자 검은색 목도가 위그드라실을 빨아들여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다행이다 돌아오는구나"
[생각없이 한거였나요?!]
"...아하하하"
[웃음으로 넘어가려 하지마세요!]
뭐 어쨌든 그렇게 모든 차원종을 죽이자 차원문이 서서히 닫히고 있었다 난 닫히는 차원문을 바라보는대 미스틸한태 통신이왔다.
[저기...렌 오빠]
"응? 미스틸 무슨일이야?"
[저..그게...생존자를 찾았는대요]
"찾았는대?"
[그게 생존자분이 날 대려가고싶으면...오..옷을 벗으라고...]
["죽여버려"]
나를 포함한 카밀라가 미스틸의 말에 동시에 말했다 걱보다 카밀라 통신 듣고있었구나 두명이 동시에 말하자
[네? 에? 저 그게?]
미스틸이 당황했다 하긴 미스틸이 말하자 그걸 듣고있던 카밀라까지 말했으니까 미스틸이 당황하자 난 잠깐 생각하고나서
"미스틸 일단 그사람 내가있는대로 대려와"
[옷을 벗을때까지 안움직...]
"강제로라도 끌고와"
[아니 옷을 벗을..]
"끌.고.와"
[네!]
미스틸의 대답이 들린후 티나가 말했다.
[렌...뭐하실려고...]
"괜찮아...아무 문제없는거야"
잠시후 미스틸이 다왔다는 말에 나는 나를 둘러싸고있는 차원종을 나무 가시로 전부 죽인후 미스틸이 맞이했다 미스틸은 내 말대로 약간 나이들어 보이는 성인 남성과 같이 왔는대 남성을 나를보자
"너 이자식들 클로저가 일반인을 손대면 안된다는거 모르는거냐? 앙? 콩밥 먹고싶어?"
빽빽 소리를 질렀다 게임과는 다른세계 아니 여긴 게임세계가 맞을거다 다만 다른거라면 게임에서는 이렇게 클로저를 무시하고 모욕하는 장면이 안나온거겠지 안나왔지만 난 한달여간 이걸 많이봐왔다 그래서인지 난..
"그 입좀 다물어"
"우으으으브!"
애들한태 막말하고 이상한짓을 하려는 녀석들에게 힘을 사용했다 이상한 기분이였다 차원종을 상대로는 죽이는걸 망설이지만 같은 사람들한태 힘을 사용하는건 망설이지 않으니까 내가 오른손으로 얼굴을 움켜잡자 성인 남성은 뭐라 뭐라 소리지르는대 말해보라는 듯이 얼굴에서 손을 놓아주니
"클로저가 일반인한태 손을대? 사람들이 알면 어뜻게 되는지 알긴한.."
탕!
총소리에 남성은 말을 멈췄다 이내 훗 웃으면서
"그런걸로 겁줘봤자 너희한태 더 불리해"
"겁준거 아닌대?"
"뭐?"
"밑을 봐봐"
내말에 남성은 밑을보고는 기겁했다 당연하겠지 난 진짜로 남성의 배를 쏴버렸으니까
"어...어이...너...진짜로"
남성의 말에 나는 웃음지어주며
"잘자"
말하니 남자는 총을맞은 배를 움켜잡으며 쓰러졌다.
-클로저의 사생활-
난 그냥 한달이란 시간이 빨리 지나버려서 렌을 강하게 하려했는대
쓰다보니 한달이란의 시간동안 렌이 변해버렸음..;;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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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하고 금요일에...
안되면 한개라도
아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