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차원전쟁- 5

길가는사람 2016-12-15 0

본 작품은 울프팩팀을 주인공으로한 팬소설입니다

 

원작에 나오는 서지수 트레이너 제이 베로니카 와 함께 제가 생각해낸 가상의 울프팩팀 맴버들의 이야기입니다.

 

작품 내용을 위해 게임 스토리와 조금 다르게 변형한 부분이 있습니다.

 

 

 

 

------------------------------------------------------------


강력한 화약냄새가 풍기 곳 전장은 바로 아래쪽으로 보였다 제 3방어선은 해안선을 따라 이루어져 있었고 절벽위에는 포신들이 늘어져서 계속 쉬지않고 발포를 하고있었다.  저 멀리 수평선 근처 작은섬들 사이로 차원문으로 보이는 광원이 빛나고 있었고 그보다 조금 더 해안가쪽으로 2차 방어선일것으로 추정되는 함대의 잔해위에  차원종들의 무리가 있었다 그곳에는 처음보는 차원종이 보였다  A급 차원종 '스컬퀸'이었다.

공중에 떠 있는 그차원종은 위에는 사람 얼굴같은 가면의 형상이고 중간은 흉측하고 거대한 얼굴이 뒤집어져있는 아래에는 긴 장검 처럼생긴 물체가 둥둥떠있는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 주변으로 과거 파견지에서 몇번본 C급 B급 의 보이드 타입으로 보이는 차원종들이 둘러싸 스컬퀸을 보호하고 있었다.


- 지원하기로한 능력자들입니까?   상부에서 지시받았소 당신들이 자율적으로 지원해주기 바라오 나는 그럼 이만..


현장 지휘관으로 보이는 그는 급하게 할말만 하고 자리를 떴다


- 하하하하하 겁쟁이들 너희들은 너희끼리 알아서 움직여라


- 난 저쪽 동양인이 죽는다에 100달러걸지


- 그럼난 저쪽 중국인에게 걸지  하하하하 어이 동양인들 힘내라고


- 뭐.!! 뭐라고 이 쓰래기 양놈이 여기서 죽여주마


중국인인 코드명 황호는 그자리에서 자신의 무기인 클로를 꺼내 장비하고 말했다.


- **놈이 죽을려고 환장했나? 하하 죽여줄까?


비웃던한명이 권총으로보이는 위상무기로 황호를 조준했다.


나머지 2명역시 비웃으며 무기를 꺼내려는 순간


-한심해서 못봐주겠군 아직도 이런 머저리들이 있을 줄이야


여러개의 무기들이 갑자기 공중에 떠있는 상태로 비웃던 3명과 공격하려는 황호를 둘러쌌다.


-윽!?


-뭐지!!


-이건 또 뭐야!?


-멈춰라 천한것들아 우리적은 저기 바다가에 있는 차원종이지 서로가 아니다. 그리고 너희 세놈은 한번더 멍청한소리를 지껄이면 내가 먼저 너흴 죽일거야 조용히 너희 할 일 하러 가는게 좋을거야


코드명 캐리어 그의 위상력은 사물에 자신의 위상력을 집어넣음으로서 그 사물을 자신의 의지로 능수능란하게 움직일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었다.  정중한 성격의 그이긴하나 선을 넘었다 생각하면 바로 강한재제를 가하는 그였기에 그의 눈은 정말로 자신의 말을 안들을시 공격을 하겠다는 의사를 뿜고있었다.


- 칫 운좋은줄알아


그 말을 한뒤 자신들의 무기를 가지고 3명은 해안가로 점프해서 뛰어갔다.


- 미스터 서스필드가 말리지 않았으면 그3명은 나한테 죽었을거요!! 왜 말린 거요


황호가 왜 말렸냐는 듯 따지며 아서에게 말했다. 


- 본래 목적을 잊지마시오 황호 저런것들을 상대할 필요없소


- 서스필드씨 말이 맞아요. 상대할 필요없어요 황호


이현진이 그를 달래면서 말했다.


- 쳇


황호는 그말을 하고 화가 덜 풀리긴했지만 일단은 물러나준다는 듯이 물러났다

 

- 쯧쯧 아직도 저런 천한것들이 있다니 놀랍군.... 우리도 바로 움직이지



-나 역시 따로 움직이지 캐리어 라고 했나 특이한 힘이긴하지만 그런 비슷한 능력은 충분히 많아 당신도 너무 나대지 않는게 좋을거야


그말을 하고 그는 위상력으로 공중으로 튕겨날라오르듯 바다방향으로 날라갔다.


- ...... 정말 짜증나는것들만 모였군


아서는 상당히 불쾌한듯이 말했다.


-후.. 진정해요 일단 저는 저기 절벽을 통해서 밑에있는 방파제 들을 발판삼아 스컬퀸밑에있는 함대잔해로 가서 바로 스컬퀸을 공격할 겁니다.  그럼 다른분들은 어떻게 움직이실겁니까?


-난 스나이퍼에요 뒤에서 지원하도록하죠


사일런트건이 코드명인 그녀는 묵묵히 총기손질을 마치고 바로 절벽쪽으로 향했다.


-난 보다시피 클로를 이용하는 근접전투가 특기요 싸울아비 당신을 따라 가겠소


황호는 모래사장쪽이 더 근접전에 용이 하겠지만 아까 세명을 의식해서인지 이현진을 따르기로 했다.


-나역시 뒤에서 지원하지 싸물아비, 황호 발판이 부족하면 내 능력으로 지원해주지 지금 시야에 비치는 모든곳에 내 능력으로 발판을 만들수 있으니 걱정말게 


-(여전히 발음은 서툴군 그런데 수평선 근처에 있는데 까지도 자신의 의지로 사물을 조종 할 수 있다고 했다.

 그정도면 능력자들 중에 손에 꼽을정도의 힘인데..... 아마 각 국가에서 일부로 유니온에 힘을숨겨 보고한거겠지..)


그의 말을 듣고 이현진은 유니온에 곧이 곧대로 보고하는 한국지부가 멍청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걸 생각할때가 아니라 판단하고 바로  절벽쪽으로 이동했다.


이현진은 방파제 몇개로 이동한뒤 한번에 함대잔해가 있는곳 까지 도약했다 도약도중 위상력을 담은 검기를 차원종들에게 날리며 길을 만들며 나아갔다.

황호는 그정도 도약력이 안되는지 아서가 만들어주는 발판은 밟으며 오고있었다.


먼저 도착한 이현진은 그자리에서 연속으로 3개의 검기를 스컬퀸에게 날렸다.  스컬퀸의 힘이 어느정도인지 알아보기 위해 힘을 조절한 공격이지만 B급 정도면 한순간에 사라질 위력이었다.

그 검기를 맞은 스컬퀸은 고통에 소리를 치며 몸을 뒤틀었다 그러자 그일대 차원종들이 전부 이현진에가 달겨들기 시작했다.


-(A급은 저정도인가... B급정도는 한방에 죽이는 검기 3개를 버티다니 그래도 다행이야 그냥 위상력가지고도 충분히 잡을수도 있겠어.... ) 


- 굉장하군!!! 나도 질수 없지


뒤늦게 온 황호는 보이드들 위로 클로를 찍으며 그 보이드를 발판삼아 다른 보이드로 건너 가며 공격했다. 황호는 신체강화와 무기에 위상력을 부여하는것 밖에 할수가 없었기에 그에게는 그게 최선의 공격 방법이었다.


- 끝을 내주지...


보이드들이 이현진에게 달려들었으나 이현진은 그걸 무시하고 자신의 고유한 성질이 담긴 위상력을 검에 응축시켰다.

그는 유니온직할로 소속된 요원이 아니기에 유니온에서 고급 장비를 받지 못하고B급 장비만 사용하고 있긴하지만 그의 막대한 위상력은 그런 무기의 격차를 전부 메꾸어 주었다 다만 그의 힘이 너무강해 자신의 고유 성질을 담게 되면 몇번 안쓰고 그 무기가 부서지기 때문에 그는 자신의 힘을 최대한 억눌러가면서 싸워왔다 그러나 지금은 급히 차원문을 닫아야 했기 때문에 그는 망설임없이 검에 위상력을 주입했다.

하지만 그때 스컬퀸은 아주빠르게 그리고 높게 도약을 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보이드타입 차원종들이 그것을 보호하듯이 이현진의 시야를 막았다.


-이런 !!!!!    


이현진은 일단 무기에 위상력 주입을 멈추고 방어자세를 취했다


그뒤 도약한 스컬퀸은 괴음에 가까운 비명을 질렀다


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크읏


-으아아아아아아악


이현진은 충분히 견딜수있었지만 황호는 그렇지못한듯 고통스러워하다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그후 스컬퀸은 바로 공중에서 한바퀴 돌더니 급강하하여 거대한 충격파로 파도를 만들어 2명을 공격했다.


-이런 !!! 어쩔수 없지


이현진은 파도를 가르고 바로 스컬퀸에게로 도약했다. 하지만 갑자기 공중에서 떨어지는 무수히 많은 가시를 피하느라 바로 스컬퀸에게 가지못하고 도중에 바다에 빠지고말았다.


-(큭 공중회전한게 방향만 바꾸는게 아닌 이런 공격도 하기위해서였나 몸을 움직이긴 힘들지만 공격 할 수는있다.!!)


이현진은 그뒤 다시 자신의 검에 자신의 위상력을 모으기 시작했다. 


한편 파도에 휩쓸려가는 황호는 바다에 빠진채 보이드들의 공격을 받고있었다. 다소 부상은 있었지만 큰부상은 없었다 하지만


사방에서 공격해 오는 보이드들때문에 그것도 얼마 못갈거 같은 상황이었다.


-이런..!! 내가 크윽! 여기서.. 이럴수 없어!!!!!! 


그때 하늘에서 수십개의 광선이 그를 둘러싼 보이드들을 태워죽였다.


황호는 그 순간 먼저날라간 매지션이 있음을 깨달았다 그러나 그 깨달음도 잠시 광선의 여파로 생긴파도로 다시 해안가쪽으로 쓸려 내려가는 황호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매지션은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스컬퀸의 기운이 느껴지는 방향으로 향했다.


귀찮아보이는 인상과 마이페이스 자만심에 찬듯이 보이는 그였지만 그는 상당히 위상력에 대해 관심을 많이 기울이고있었다 자신만의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는 그는 그저 위상력을 아무렇게나 사용하고 또 사용법을 알려하지않는 그들을 한심하다 생각하고 있었고 그런것들과는 차원종 사냥을 함께하고 싶지않았다. 자신의 모국에서  그를 강제로 이번 파견에 보내지만 않았어도 그는 계속 혼자서 싸웠을 것이다.


- 한심하군 저런게 A급이라니 ... 위상력은총량은 어느정도 있는거같은데 전혀 사용법을 모르느거 같군.... 그럼 최강이라는 친구는 무슨꼴인지 보라가 볼까...


그 순간

 

 끼에에에 아아아아 아아아 아아키 아아아



 엄청난 차원종의 비명소리와함께 그는 여태까지 단한번도 느껴본적없는 섬뜩한 기운에 본능적으로 멈출수 밖에없었다. 강력한 그리고 아주 순수하고 농도가 짙은 검푸른며 마치 짙은 새벽의 보라빛같은 검기가 스컬퀸을 한번에 가르고 그 일대 차원종전체를 소멸시켜버렸다.


그뿐만이 아니다 검기는 마치 번개와도같은 잔류 기운을 뿜으며 퍼져갔다 나무뿌리도 같은 모양의 그 위상력은 순식간에 그일대 차원종을 집어 삼켜갔다. 그저 살짝 닿는것만으로도 차원종은 끔직한 비명을 질러 가며 죽어갔다. 


하지만 그 무차별적으로 퍼저나가는 힘은 바다나 다른 것들에는 전혀 공격을가하지않고 깔끔하게 차원종들만 집어삼켰다.


-굉장해...... 굉장해!!!!!!


그에게있어 그정도로 힘을다루는 인간은 처음이었다. 그는 시선을 돌려 그 힘을 사용한 남자를 바라보았다.

검은 기운을 두른채 함대 잔해에 서있는 그는 이내 그 일대 차원종이 전멸한 것을 확인하고 검은 검집에 집어넣었다. 그러자 그검은 기운은 공기중으로 사라졌다.


- 너 정말 굉장해  취소하지 처음에 너한테 별볼일 없다한것을  이런걸 숨기고 있을 줄이야!!!!! 넌 내가 본 능력자중 최고야 !!

 이름이 뭐지 나랑 이야기좀 하지


매지션은 그에게 순식간에 날라가사 말을 **듯이 쏟아 내기 시작했다.


- 이봐요 진정해요 일단  차원문을 닫는게 우선입니다.


갑자기 매지션의 변화된 태도에 당황한 그였지만 표정으로 들어내진않고 침착하게 말을했다.


-후 ... 일단 캐리어에게 부탁해서 발판을 만들어 달라해야겠는데....


차원문쪽을 바라보며 그가 그런 말을 말하자 마자


-내가 옮겨주지!! 내능력은 염동력쪽에도 특화되있어 내가 옮겨줄테니 나랑얘기좀하자


-............(저 인간 갑자기 왜 저래)


- 좋아요 저기 차원문근처 작은섬까지 옮겨줘요 대화는 차원문을 닫고 나서 하죠. 


---------------------------------------------------------------------------------------


아직 내용 도입부라 조금 지루하실수 있습니다.

봐주신분들 감사합니다.

2024-10-24 23:12:4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