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2-
마치마레 2016-12-13 1
슬비의 버스폭격으로 몇주후 나는 클로저 위상능력 측정장에 와있었다 병원에 있는동안 나는 매일같이 나를 돌봐주는 티나한태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었다.
일단 내 진짜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이 몸의 이름은 렌 나이는 나랑 똑같은 26세고 태어난 곳은 부산 태어난곳이 부산인대 왜 신서울에 있냐 그건 늦은 나이에 위상력에 각성했는대 각성한 위상력이 심상치 않아서 정밀검사를 받기위해 신서울에 온거였다.
신서울에 도착후 나를 안내해주는 역활을 티나가 맡았는대 과하게 몰입했는지 만나서 나를 안내해준다는게 시험하려고 옥상에서 밀어서 떨어트린거였다 이말을 듣고나서 나는 날 죽이려고 작정했냐고 소리치니 티나는 정보랑 너무 다르다고 오히려 화를냈고 난 티나가 봤다던 내 신상정보를 보고나서 나도 모르게 이마에 손을 올렸다.
내 신상정보는 26세 먹은 사람과 비슷한 내용이였다 다만 위상력 부분이 전부 측정불가라니 이러면 궁금한게 당연하잖아 하지만 난 위상능력을 각성하지 않았다고
아니아니 몸은 각성했는지 모르겠지만 능력자라는게 자신이 처음사용하면서 깨닿는 녀석들이라 생각하는대 난 각성할때의 감각이 없다고 그런 내가 위상력을 사용할리가 없잖아
그러니까...
"씨ㅂ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건 아니야! 아니라고!!"
이런 지옥에서 있는 사람이 아니란 말이야!! 지금 난 위상력 측정 한답시고 티나가 어느 방안에 집어넣었는대 방안에 들어오자마자 사방에서 괴물들은 물론 무장한 사람들이 나타나 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으아아아아아악!! 사람...사람살려! 이건 진짜 말도 안되!!!"
[도망치지말고 싸우세요 저희보다 나이가 많고 싸움도 많이 하셨면서 부끄럽지도 않으십니까?]
"내가 나이를 먹었고 싸움좀 했다 하지만 그건 같은 사람한정이거든 이런 녀석들은 처음이라고 거기다!"
나는 괴물 차원종과 무장한 사람들을 피하며 나를 내려다보는 티나를 향해 오른손에 들고있는
"무기가 목도가 뭐냐! 목도가!"
검은색 목도를 흔들었다 진짜 무기로도 이길랑 말랑아니 죽을탠대 목도라니 죽으라는거잖아! 내가 소리치자 티나는 자신도 어쩔수 없다면서
[렌이 측정할때 지급하라는 무기는 오직 목도 뿐이라고 정해져있습니다]
"누..누가 그딴걸 정했어!!!"
[모릅니다!]
"산뜻하게 모른다고 말했어!!"
[어쟀든 힘내시길 바랍니다 렌은 측정불가로 나올정도로 엄청난 위상력을 가졌다고요]
"그건 잘못나온거라면서! 그래서 이렇게 다시 측정하는거잖아! 랄까 지금 10분째 아무것도 못하고 도망치고있는대 이정도면 이제 이런 무기말고 다른 무기를 줘도 되잖아!"
[끝날때까지는 무슨말을 해도 줄수없습니다]
"거 너무하는구만!!"
그렇게 나는 다시 차원종과 무장한 사람들을 피하기위해 "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앞만보고 달렸다.
렌이 위상력 측정장에서 앞만보고 달릴쯤 그걸 내려다보던 티나는 방안에 달린 위상력 측정기를 바라보고 있었다 렌은 자신의 위상력이 잘못 측정된거라 말하고 사용하지 못하는걸로 생각하지만 렌은 아까부터 도망치는 내내 위상력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 증거가 지금 측정기에 나온 위상력 수치
위상 구현력 SSS급 위상 방출력 SSS급 소유 위상력양 측정불가 잠재력 측정불가
이미 역대급이라 말해도 될정도로 충분했다 렌은 모르고 있겠지만 지금 렌을 추격하는 차원종들은 공격은 C급 클로저도 간단히 막을수 있는 정도지만 속도만큼은 A급 클로저들이 전력으로 달려야 따라잡을수 있을정도로 빠른대 그런 속도로 따라오는 차원종을 상대로 10분을 넘어 1시간이 다되가는대도 전혀 지칠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티나는 아직도 달리는 렌을 바라보면서
"이제 도망치는거 말고 공격능력도 보여줬으면 하는대...렌 도망만 다니지 말고 공격좀 해보세요"
[이...이게 말처럼 쉬워보여!? 그리고 공격하길 바라면 좀더...좀더 제대로된 무기를 달라ㄱ]
["아.."]
말하는 도중 도망치던 렌이 자신의 발에 걸려 그만 바닥에 넘어졌고 렌이 넘어지자마자 차원종들과 무장군인(가짜)가 뛰어올라.
[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렌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덮쳐버리니 엄청난 양의 위상력이 렌의 몸에서 뿜어져나와
"아...이건 위험..."
거대한 폭발음과 함계 위상력 측정장 천장이 날아가버렸다.
-클로저의 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