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늑대 reboot <31화>
열혈잠팅 2016-11-14 0
시작을 합니다. 아 이번엔 겨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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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장에 정신 잃은 레아를 안고 나오는 레비아였다. 그 때 잠시 휴식하고 시작하자는 지시가 떨어졌다. 그러자 총감독관인 트레이너가 아까 레비아을 막은 요원에가 말했다.
"괜찮나? 베로니카?"
"하하 겉만 안 늙었지 나도 늙긴 늙었나봐 그 애 막은거 하나로 이리 진이 빠지네"
"확실히 레비아는 강해졌지 심지어 자신의 파멸의 짐승까지 안고도 강해 진거니"
"애 엄마라서 그런 거 아니야? 그래도 걱정이면 가 봐 어차피 휴식이고 잠깐 자리 비우는 거야 괜찮겠지"
"..... 그렇게 하지"
그렇게 트레이너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베로니카가 웃으면서 말했다.
"바보 같은 애 아빠네"
같은 시간 의무실 다행이고 레아는 타박상 왠 별다른 상처가 없었다 그냥 지쳐 잠든 것이다. 그렇게 깨졌는데도 부상이 타박상왼 없다는 건 상대가 상당히 배려해주면서 싸워준 거 웬 답이 없었다. 일단 검은늑대들도 있고 조금 있다 서리늑대 애들도 왔다. 먼저 말한 건
"레 레비아씨 레아는요?"
"레아면 괜찮아요. 호제씨 그냥 위상력 너무 사용해 자는 거 웬"
그러자 호제도 안도의 한숨을 내뿜었다. 그러면서 온 서리늑대 애들에게 상황을 말해주고 아직 심사안본 애들 다시 휴게실로 보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며 서유리가 말했다.
"진짜 우리 애들 좋은 상관 만났네. 결과의 유무 따윈 관심 없고 오로지 애들 안전만 우선이니"
"다행이네요 저런 상관이면 레아를 믿고 맞길 수 있으니"
그 모습을 뒤에서 보던 티나가 말없이 살짝 웃고 의무실에 나왔다. 그때 마침
"흐음 오랜만이군. 티나"
"교 교관님?!"
당연히 오랜만에 만나는 트레이너와 티나였다. 하지만 그 둘의 말은 전혀 다른 뜻이었다. 트레이너 입장에서 늑대개 시절부터 그리고 신의주 사태까지 같이한 티나 지만 지금 티나의 상태는 그 티나가 납치당하고 현제 티나의 몸 전주인 즉 살아생전의 티나가 티나의 몸을 움직이는 상태였다. 그러니 트레이너는 그냥 덤덤히 말했지만 티나는 순간 당황에 자기도 모르게 트레이너를 전에 부르던 때로 말했다. 그리고 트레이너는 그 말을 모르는 바보가 아니었다.
"잠깐 날 트레이너라 부르지 않고 교관이라 부르는 건 설마?"
그러자 티나는 볼을 살살 긁다가 말해다.
"그게 몇 십 년 만인가요 교관님?"
그 말하자 트레이너의 한쪽 밖에 없는 눈에 눈물이 조금씩 고이기 시작했다. 일단 티나가 키가 작으니 그가 앉으며 말하기 시작했다.
"저승에서 만나면 하고 싶은 말 많았지만 지금 이말 만큼은 전하고 싶다 정말 ... 정말 미안하다 그때 내가 너무 약해서 널 지켜주지 못하고 그리고 죽어서도 못쓸 짓만 당하게 해서 미안하다."
분명 더 많은 말을 하고 싶은 트레이너 이지만 지금 그 말 밖에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그러자 티나가 작은 손가락으로 그의 얼굴에 눈물을 거두더니 말했다.
"울지 마세요. 교관님 그리고 전 이미 그 때도 이 아이랑 같이 있었고 교관님 마음 잘 아니까요"
그 말하며 미소를 지어주었다. 마침 휴식 시간이 끝났고 그걸 들은 티나가 트레이너를 다시 보냈다. 그리고 조금 있다 서유리가 나왔다.
"티나씨 여기서 뭐하세요?"
"응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교관님과 짧지만 많은 대화 했어 근대 눈물이 안 나오더라 정말 눈물을 흐르고 싶은데 안 나오더라 이러면 안되는데 변하지 않게 변한 이 신체가 미워질 만큼"
한편 큐브안 이제 정리 되고 겨례가 올라섰다. 그는 일단 시작 전에 자신의 탄창과 리펄스 건의 상태를 정검했다.
'탄창은 넉넉하고 총기도 양호 잠깐의 휴식이지만 마음잡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그래 한겨례 할 수 있는 데까지 하자'
마음을 잡는 사이 큐브의 안내음성이 들렸고 바로 총성이 들렸다. 시작 된 것이다. 보이는 환영의 머리통을 정확히 저격하고 접근하는 환영은 CQC 을 이용해 자신을 방어하는 겨례였다. 그 모습을 밖에서 본 티나랑 서유리가 각자 한마디 했다.
"와 겨례 저애 저격만 해서 근접은 약할 줄 알았는데 접근 전에도 제법이내 저것도 하피언니가 알려준 건가?"
"내가 볼 땐 저거 CQC 같은데"
"CQ 뭐요?"
"CQC 근거리 종합격투 움직임이 딱 그거라서"
"저 티나씨 은근히 밀리터리에 잘 아시네요."
"티나가 은근히 그런 것에 관심이 많나봐"
"어 마지막이다"
서유리 말대로 겨례는 마지막 환영을 잡았다. 그리고 리펄스 건의 탄창을 빠르게 갈아 꼈다. 그때 뒤에서 격발 소리가 들렸고 바로 그림자로 변해 자신에게 오는 총알을 피했다.
"왔다."
"호오 기습인대 소리 듣고 피한건가"
그림자 속에서 검은 형체가 나왔다. 겨례의 궁극적인 면이 나온 것이다. 그리고 조금 있다 그 형체의 그림자가 사라졌다. 그 순간 겨례는 놀랬다. 흰색 제복 나타샤와 레아와 다르게 자신의 궁극적인 면은 그 둘을 이미 뛰어 넘었다는 것이다. 일단 그 상대의 모습은 검은 제복 바지에 흰색 상의을 입었고 자신보다 조금 길어진 머리를 단정히 정리하며 이유가 뭔지 몰라도 안경을 끼고 있었다. 그 상대가 자신의 안경을 고쳐 쓰더니 말했다.
"확실히 눈과 감각은 좋은데 조금 부족하군."
'뭐야 이건 여유인가 하지만 틈이 없어'
그 때 다시 총탄 소리가 들렸다. 어느새 상대 왼손에 페이스 건으로 겨례을 조준하고 쏜 것이다. 단 일부로 빗 맞추어 긴장하게 만들었다.
"싸움엔 잡생각하지 말아라. 어떻게 싸울까를 생각해"
"칫 돌아가신 아버지처럼 말하는군."
"그럼 시작하지 도망쳐봐 너의 그림자로부터"
그 순간 자신 뒤에서 또 격발 음이 들렸고 재빨리 피한 겨례가 그곳을 향해 조준해 바로 격발했다. 하지만 맞은 건 그림자였다. 다시 뒤돌아보자 순식간에 사방에서 격발 음이 들렸다. 일단 그림자로 변해 그자리을 피한 겨례였다. 그러나 상대방은 왼손의 페이스 건으로 조준만 했지 격발하지 않았다.
"확실히 스나이퍼는 자리가 들키면 그자리을 버리는 게 가장 현명한 법이야"
'저자 장난 아니야 아까부터 날 계속 주시하고 있어 심지어 저게 본체가 아니란 보장도 없어'
"왜 공격을 안 하지? 아까 그림자처럼 이게 본체가 아니라 생각한 건가?"
'내 생각을 읽은 거야?'
"한겨례 하나만 충고해주지 너무 정석대로 생각하지 말아라. 가끔은 생각을 뒤집어라"
'뭐라는 거야 뒤집으라니 잠깐 설마 저사람 자신의 그림자가 아니라 내 그림자로?'
그러자 겨례는 리펄스 건에 그림자를 덧대어 라이플로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그림자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자 자신의 그림자는 물론 주변에 어둡게 하던 잔상들도 사라졌다. 그거 눈앞에 상대뿐 이였다.
"대단하군. 한번 의 충고로 많은걸 꿰뚫다니"
"충고 고맙군."
그러자 상대가 웃으며 안경 대를 잡았다.
"그럼 나도 슬슬 본방송 가야겠지? 만약 여기서 추잡하게 지면 리더로서 체면이 말이 아니니까 말이야"
그 말하면서 상대방은 안경을 벗었다. 그리고 그 안경을 자신의 호주머니에 넣고 바로 오른손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데저트 이글형 리펄스 건을 격발 음이 들리고 순간 상대의 총알이 겨례의 왼쪽 뺨을 스쳤다.
"아 미안하군. 역시 속사는 내 취양이 아니야"
'뭐지 저사람 마치 그림자속에 사냥하기 위해 때를 기다리는 늑대와 같아'
"칫 이래죽나 저래죽나 죽는 건 마찬가지면 방법은 정면 돌파다!"
그 말에 상대는 웃었다. 그때 겨례 한태 그림자가 링 형태로 4개가 나왔고 어느새 일렬로 정렬됐다. 심지어 리펄스 건이 저격용 라이플로 변했다. 그리고 소리 소문 없이 격발했다.
"그런가? 가라 포메션 파이(Φ)"
자신에게 다가오는 빔은 그림자로 변해 피한 상대 그리고 그 그림자에서 겨례처럼 4개의 링이 나오고 이내 세 개가 겨례 주의를 떠돌기 시작했다 빔들이 겨례를 공격했다.
"와라"
상대가 한마디 하자 겨례를 괴롭히던 링들이 상대 앞에 오더니 이내 세개의 링이 빠르게 회전하면서 구형의 에너지원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내 조용히 격발 거대한 빔이 겨례을 덥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빔이 거치자 지쳐 무릎을 꿇고 있는 겨례였다. 그런 겨례앞에 리펄스 건의 총구를 이마 겨냥하는 상대방 이였다.
"역시 너한테 필요한건 경험이다 자신보다 강한 자와 싸워봐야 아는 경험이"
그때 겨례는 재빨리 상대의 팔을 잡고 그대로 넘어뜨릴라 했지만 상대가 오히려 역으로 이용해 겨례룰 패대기쳤다.
"마지막까지 끈질기군. CQC 까지 쓰게 할 줄이야."
"아버지가 말하시더군. 군인은 목숨이 붇는 한 싸워야 한다고 그래야 소중한 걸 지킨다고!"
"풋 푸하하하하하 그래 맞아 군인은 계속 싸워야하지 그리고 그건 클로저도 마찬가지고 좋다 한겨례 이쪽도 시간이 돼 가야하니 마지막으로 너 한태 이걸 말해주지 아버지가 지겹게 해준 말이지만"
"뭐?"
"총을 쏴도 돼는 건"
"아 그거군 총을 맞을 각오가 된 놈 뿐 이거"
"그래 그거 역시 지겹게 들은 말이지?"
처음으로 미소를 지은 얼굴을 보이며 사라진 상대방 이였다. 그러자 겨례가 일어스며 말했다.
"그래 겁나게 지겹게 들었다. 그리고 날 이끌러준 아버지의 말이고"
그리고 겨례는 대짜로 뻗었다. 하지만 정신을 잃던가. 그러지는 않았다.
'아버지. 아버지 덕에 전 성장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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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입니다 휴 겨례편 전투신 간신히 넘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