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침묵>#1
하얀벗꽃잎 2016-10-30 0
세상은 차원종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위하여 '유니온'이라는 연합을 만들었다.
유니온에서는 차원종에 대항하기위해서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국민들의 세금을
높이고 더 높였다 이에 빈부격차는 클때 커지고 가난한 자들은 그누구에게도 구원받을 수 없었다.
이에 대규모 시위와 항의가 계속되었고 유니온은 강력한 대응을 하여 많은 이들을 죽이게 된다.
그러나 강력대응을 한 나라의 정보가 유출되는것을 막고 압력을 넣어 그누구도 이사실을 모르게 하였고
결국 그나라는 구역을 나누고 구역마다의 치안과 보안을 달리하여 국가의 안보를 지켰다.
1구역은 부유한 삶을 사는 자들과 유니온 관련자들이 거주하는 곳
2구역은 소소득을 하는 자들과 위상력능력자가 아닌자들이 사는 곳
3구역은 가난한 자들과 범죄자들이 사는 무법지대
이런 체제가 온 나라에 퍼지자 세계 인구 90%는 3구역에 사는 신세가 되었다.
<대한민국 서울(1구역)>
뚜루루루루...
집안에는 전화벨소리가 울려퍼진다.
"네 여보세요?"
"어? 세하니? 방금막 이사 다했어 엄마없어도 잘살수 있지? 나보고싶으면 네가 내려오거나 영상통화 하면돼"
"엄마 나 다음주에 내려갈께.. 다음주에 봐"
"그래? 그럼 다음주에 세하가 좋아하는 치킨샐러드랑 새게임기 사줘야 겠네 그럼 "
삐삑
"그럼 밥먹고 학교갈 준비해야지"
부엌에 있는 토스트기계는 토스트가 다되자 위로 나왔다.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토스트만 먹어야지"
세하는 분주하게 교복을 입고 문을 나선다.
"오늘은 날씨가 맑네"
"어? 석봉아 오래기다렸어?"
"아니 한 24분 정도 걸렸어 저번에는 40분 정도 걸렸잖아"
"미안미안 항상 교복은 엄마가 챙겨주는데 오늘부터 안계셔서"
"하 저번에 너 나몰래 게임해서 레벨 차이가 엄청나잖아 이거 노가다가 은근힘들다고"
"그거 내가 광렙(**듯이 레벨을 올리는 것)해줄게"
"알았어 조금 서두르자 지각 할 것 같다"
<신강고>
"세하야 벌써29분 이야 뛰어!"
"으아아! 지각은 안돼"
석봉이는 간신이 문안으로 들어갔다
이때
딴딴~딴~
"세하야너... 복도야!"
"안..안돼 지각.. 이다!"
(그렇게 하교시간)
"석봉아 덕분에 살았다."
"그래 내가 만약에 지각 면제권이 있어서 다행이지"
"응? 저기 저 분홍머리 여자애가 널 부르는 거 같은데?"
"이... 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