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길들여진 늑대의 이야기

보탄오제 2016-09-01 0

1. 이 이야기는 늑대개 대원 중 아직 나오지 않은 제3의 인물의 이야기를 클로저스의 스토리를 적당히 섞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일반적 소설처럼 할수있지만 일단은 스토리의 이해를 위해서 대본의 형식을 취합니다.

3. 시간은 대부분 편할대로 맞추어집니다. (날짜나 pm am등) 다만 년도는 클로저스의 배경에 따라서

어느정도 조정이 이루어지며 이를 따라갑니다.

4. 주인공의 소속만 설명을 드리면 ( 유니온(울프팩) -> 벌처스 (늑대개) 입니다.)



2045년 3월 3일 오후 6시 35분 (강남 CGV)

트레이너 : 도착했군 케이

트레이너 : 몸상태는 양호한가?

케이 : 별 걱정을 다하는군.

케이 : 날 알면 그런소리 못할탠대?

트레이너 : 최근에야 치료가 끝났으니 무리하지말도록

트레이너 : 지금 우리 상황은 상당히 좋지 않으니까.

케이 : 그런대 이 떠다니는 물건은 뭐지?

케이 : 내가 치료를 위해 갇혀있는 사이 세상은 참 많이 변했나봐?

케이는 뻐꾸기를 자신의 무기로 살짝 건드려 본다.

트레이너 : 이건 우리의 고용주인 벌처스가 제작한

정찰용 로봇이다. 지금 너에게 말을 전달하는것 처럼

지령을 전달할수 있지

트레이너 : 어찌되었건 자네가 치료를 받는사이 우리 늑대개 팀의

전력은 크게 약화되었다.

트레이너 : 모종의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 에서 대부분 팀원들이

사망하거나 전투불능이 되었지

케이 : 그러면 '그놈'도 완전히 '못쓰게' 변했겠군

케이 : 만약 정말 그렇다면 정말 오랜만에 좋은소식이겠어.

트레이너 : 그놈이 누군지는 대충 짐작이 가고 너의 말대로

'못쓰게'된것도 맞다.

케이 : 그것참 오랜만에 좋은 소식인대. 웃고싶어져. 못 웃지만.

트레이너 : 어찌되엇건 전력이 약화된 우리로써는 단 한명도

헛되이 쓸수없는 상황이 된거다.

트레이너 : 내가 이렇게 정찰용 로봇 통칭 '뻐꾸기'를 통해서

네게 지령을 내리게 된 이유도 그 때문이지

트레이너 : 나는 지금 별개의 임무를 수행중이다. 그러니 현장에서

너에게 지원을 해줄수는 없을껏 같군

트레이너 : 이 때문에 고용주인 벌처스 쪽에서 대리인을 한명

준비한 모양이다, 한동안은 '그녀'의 지시에 따르도록

트레이너 : 이름은 '홍시영' 감시관이니 부디 눈밖에 나는 일은

하지말도록 이번 지시는 여기까지다. 통신종료.



2045년 3월 3일 오후 6시 40분 (강남 CGV)


홍시영 :아! 당신이 케이로군요.

홍시영 :반가워요, 벌처스 소속 처리부대 감시관 홍시영이라고 해요.

케이 : 감시관의 일을 설명하지는 말아줘, 이미 알고있으니까.

부탁하지 아가씨.

케이 : 그리고 늑대개팀의 전력손실 및 여러가지를 설명하지도

말아줘, 그저 명령만 내려주면 되. 난 처리할 뿐이니까.

홍시영 : 순종적이여서 좋군요. 그러면 곧바로 임무를 하달 해드릴께요.


2045년 3월 3일 오후 6시 41분 (강남CGV)

홍시영 : 그럼 첫 번째 임무를 하달해 드리죠

홍시영 : 이곳 강남 인근에서, 몇 시간 전에 차원종 출현 상황이 발생했어요.

홍시영 : 검은양 이라는 이름의 클로저 팀이 출동해서, 현장을 정리했다고 하는군요.

케이 : 검은양이라, 꽤나 불량아들이 모여있을법한 이름이군

홍시영 : 통상적으로 늑대개 팀을 포함한 처리부대의 임무는, 

이렇게 유니온 측의 클로저 팀이 정리한 구역을 돌아다니며

차원종 잔해를 수집하거나 혹은 잔해의 원활한 입수를 위해 잔당을

처치하는 것이죠

케이 : 이미 알고있는 사실을 또 늘어놓는건 시비라도 거는건가?

그러면 다시 한번 말하지. 명령을 내려 난 처리한다.

홍시영 : 반항적인건지 순종적인건지 모르겠지만 의욕이 넘치는것

같으니 아주 좋아요.

홍시영 : 그렇다면 우선은 강남역 인근에 출동해서 차원종 잔당을

처치해 줬으면 해요.

홍시영 : 물론 당신이 놈들을 처치하는 대로 무인 잔해 수집기가

해당 지역의 잔해를 수집해 줄 거예요.

케이 : 알겠으니, 다녀오도록 하지. 강남역 인근이라고 했나?

케이는 자신의 무기를 들고 강남역 인근으로 향하기 위해

작전 통제기쪽으로 걸어갔다.



후기

기본적으로 게임속 '늑대개'팀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믹싱을 하기에

늑대개팀의 스토리를 따라가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케이는 제이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트레이너 보단 적지요.)


인물 설명

이름 : 케이 [본명 : 불명]

나이 : 불명

성별 : 남성

신장 : 182cm

중 : 73kg

혈액형 :O형

생일 : 3월 6일

취미 : 수면, 그림

호 : 맛있는 음식 전반, 지킬 대상

불호 : 적대적 생물 전반 (동물 포함)

도저히 먹을만한게 안되는 음식

퍼스널 컬러 (상징색) : 회색 & 갈색

무기 : 검과 방패 (소드 & 버클러)

차원력 : 차원 전쟁 당시 부상으로 인해 

차원력이 아주 상당히 격감한 상황



현재까지의 캐릭터 배경 : 차원 전쟁 당시 울프팩팀 소속으로 전투중 부상으로 차원 전쟁 말에

은퇴, 시골에서 밭을 일구며 살다 벌처스와 모종의 거래로 PSTD에 시달리는 망가진것

같은 몸이지만 거래에 응하여 자신의 의지로 초커를 착용한다. 그후 2년간 트레이너 밑에서 

늑대개팀의 일원으로 활동 하였고 그중 한 임무에서 부상을 당해 치료후 트레이너로 부터 

홍시영 감시관의 지시를 따르라는 지시를 하달받았다. 

2024-10-24 23:11:0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