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 선물은 그녀의 입술 (R-15)
ID시도 2016-06-03 1
(아들 생일 축하해 선물은 돈이면 되지?)
"네 고마워요 엄마"
(고맙긴 그나저나 그 이술비라는 애랑은 잘되가니?)
"나..나랑 걔는 아무런 관계가 아니라고"
(알았어 아들 엄마는 다음주에나 돌아갈꺼 같아)
"네 조심하세요"
(그럼 끈는다~)
"네 들어가세요"
달칵
"후....엄마는 이럴때만 눈치가 좋단말이지...."
[학교]
"세하야~ 생일 축하해!"
"생일 축하해"
"축하해"
"하하 고마워....그런데 거기 둘 그렇게 시큰둥하면 섭섭해..."
"그래서?"
"그래서?"
"그.....그래서라니.."
"어쩌라고"
"어쩌라고"
"에....그러니까...."
"불만있어?'
"불만있어?"
"아뇨....죄송함니다..."
"흥"
"흥"
'정미는 그렇다고는 처도 슬비는 왜저러지....'
[검은양팀본부] (학교에서 오래끌면...)
"동생 생일 축하해"
"형 생일 축하해요"
"자 그럼 선물을 줄까!"
"자 이형님이 동생 에게 주는 건강 녹즙이다!"
"저는 그림을 그렸어요"
"난 세하가 좋아하는 게임팩"
"다들 고마워 그나저나 슬비는 왜저리 다운되어 있냐?"
"음...아마 그날이 아닐까?"
"그날?........유리야 아무리 그래도...."
"해해해 아니면 말고"
"하아...."
"나 먼저 집으로 갈깨"
"슬비야 왜그래.....내가 이상한 소리해서 그래?"
"아니 오늘은 피곤해서..."
"그..그래 알았어 먼저가 슬비야"
"대장 집에가서 푹쉬어"
키익...탁
"오늘 대장 진짜 왜저러는지 알아....?"
"저도 몰라요"
"오늘 뭔가 결심한듯 보였는데....."
"흐음...."
"흐음...."
[집] (파티가 끝나고 8시쯤?)
"후....다들 기운아 넘친다니까....그나저나 내가 방에 불을 안껐나....?"
삑삑..삑삑 삑 삐비빅
"어라 불이 **있네....잘못 본건가?"
"세....세하야..."
"응...누구 있어?"
"세하야....방에 불키지말고 와...."
"슬비? 너 어째서 그런..."
(몸에는 선물 포장용 끈이 감고있었다)
"나..나도 부끄러워....빠...빨리...."
"알았어..."
(여기서부터는 R-15 임니다만....정지 될수도....)
나는 그녀가 시키는 대로 했다. 그래 정확하게는 그냥 이끌렸다.
그녀는 긴장한듯이 몸을 움츠렀고 보였다. 내가 천천히 접근하자 그녀는 나와 입술을 겹쳤다.
나는 당황핬지만 그대로 받아 주었다. 떨어진후 이번에는 내쪽에서 겹쳤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입술을 탐했고 그렇게 반복했다. 잠시후 그녀의 목소리다 들렸다.
"와줘 세하야...."
그때부터 이성은 마비가 되었고 본능만이 자리잡았다.
그렇게 얼마나 자났는지는 모르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옆에는 그녀가 누워있었다.
"하아....결국 저지른건가...."
"세하야...책임져 줄꺼지..?"
"그래야지...."
그렇게 우리는 계속 이어진 상태로 있었다. 그리고난 말했다.
"슬비야....나랑 결혼 해줘...."
그리고 들려온 대답은...
"그래....너라면...괜찬아...."
끝
하하하 설마 정지되겠어.....다 짤랐는데.....
정지만큼은 봐줘요.....내리라고하면 내릴깨요.....
정지 만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