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73화) 헬리오스 웨폰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10-07 4

이제 내일만 가면...


----------------------------------------------------------------------------------------------------------------------


"크르아아아아!!!"


헬리오스... 아니, '헬리오스 웨폰'은 홍시영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포효하며 양팔에 불을 휘감고 5명을 향해 돌진하였다.


"와, 와요! 유리언니, 빨리 피해야... 어?"


"아..."


헬리오스 웨폰이 돌진해오자, 진다래는 피하자고 소리쳤다. 하지만 서유리나 제이, 이슬비는 그저 넋을 잃은채로 가만히 서있었다.


"유리언니...? 왜 그렇게 멍하니 서계신거에요? 빨리 피해야해요!"


"... 아! 아저씨! 슬비야!"


진다래가 소리치자, 먼저 서유리가 정신차리고 제이와 이슬비에게 피하라고 소리쳤다.


"크아아!!!"


화아아아악!


"...!!x2"


헬리오스 웨폰은 돌진해오며 양팔에 휘감은 불을 덩어리로 만들어 5명에게 날렸다. 그때, 제이와 이슬비도 정신을 차렸고 모두는 헬리오스 웨폰이 날린 공격을 뛰어올라 피하였다.


콰과과과과광!!!


"큿!"


"꺗!"


뛰어오른 5명이 서있었던 자리는 순식간에 재가되어 소멸되었다.


"무슨 위력이..."


"아..."


그리고 5명은 다른 자리로 이동하여 숨을 돌렸다.


"하아..."


"... 아, 아저씨... 대체 이게 어떻게 된거죠...? 왜... 왜 헬스씨가..."


"나도 잘 모르겠어..."


"왜 이런 일이..."


세명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듯 얘기할때, 천재영과 진다래는 세명에게 '헬리오스 웨폰'에 대한걸 물었다.


"유리언니, 대체 저게 누구길래 그렇게들 놀라시는 거에요...?"


"저도 궁금합니다. 도대체 정체가 뭐길래..."


"그건..."


서유리는 말하는걸 망설였다. 아니 말하고 싶지 않았다. 그때, 제이가 나서며 대신 말해주었다.


"내가 말하도록하지. 우선 모습뿐이지만... 저 사람의 이름은 '헬리오스'."


"'헬리오스'?x2"


"그래, 한때는 프레이먼 일족의 수장이었던 사람이지."


"프레이먼의 수장이요? 그럼 그런사람이 왜 저희들을 공격하는거죠!?"


천재영과 진다래는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프레이먼들은 누구와도 화목하게 지내는 일족, 더군다나 지금 세상은 두 종족이 함께 하는 세상이라 그런 일 자체가 이상하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저 사람은 10년전에... 죽었어."


"주... 죽었다니..."


"이미 죽은 사람이라는 말씀입니까?!"


"그래..."


게다가... 헬리오스는 이미 10년전에 메테우스에 의해 죽었다.


"말도안돼요! 그럼 죽은사람이 지금 저희를 공격한다는 말이에요?!"


"아니... 아까 분명 정동현이 만든 전사라고 했어. 그렇다면..."


"... 서, 설마!"


"어떻게 찾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사람의 유전자를 찾아서 새롭게 탄생시킨거겠지..."


제이의 추리는 정확하였다. 정동현은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우정미의 다음으로 생명공학에 가장 뛰어난 인재이다. 그렇기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제이는 그런 생각보다는 다른 생각으로 인하여 분노가 치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지금 그것보다 죽은사람을 어떤식으로든 저렇게 다시 살려낸걸 용서할 수 없군... 게다가 하필이면 저 사람이니 더더욱...!"


그것은 죽은 사람을 다시 살려낸것에 대한 것이었다. 게다가 그 살려낸 존재가 헬리오스였기 때문에 제이의 분노는 배가 되었다.


[소년, 힘내라고.]


"크윽...!"


옛날, 자신에게 삶의 이유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준 은인인 헬리오스를 이성조차 없는 말 그대로 생체무기로 되살려낸것에 분노한것이다.


"내가 먼저 상대하고 올테니, 나머지는 여기에 가만이 있도록해...!"


타앗!


"자, 잠깐만요! 아저씨!!"


제이는 혼자서 헬리오스 웨폰의 앞으로 달려나갔다.




"크르으으..."


"오랜만... 이군요. 이런식으로 당신을 또 한번 만나뵐 줄은..."


제이는 헬리오스 웨폰에게 말을 하고있었다. 하지만 헬리오스 웨폰은 이성따위 없다. 즉, 말같은건 알아듣지 못하고 들을 수 있다해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런 사실을 알고있으면서도 제이는 계속 말을 이었다.


"지금 세상은 당신이 누구보다도 바래왔던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그런 세상을 당신의 손으로 부수도록 냅두지 않겠습니다!"


우웅...


"크르으...!"


"힐 스매셔!"


말을 마침과 동시에 제이는 신기, '힐 스매셔'를 소환하였다.


"한계돌파 - 기존형 2단계...!"


쿠과아아아!


거기에 더해서, 한계돌파를 2단계까지 올렸다.


"그럼 가겠습니다...!"


"쿠르아아아!!!'


콰과과과과과!!!


헬리오스 웨폰이 **듯이 소리를 지르며 땅을 내리찍었다. 땅이 갈라지고, 그 틈사이로 초고온의 용암이 치솟아 올라왔다.


"흐읏!"


샥!


치솟아 오르는 용암을, 제이는 옆으로 피하고 바로 헬리오스 웨폰을 향해 달려가 주먹을 내리치려하였다.


"하아!"


[두통지압법]


퍼어억!


"쿠어어!"


헬리오스 웨폰은 내리치는 제이의 주먹을 머리에 맞고 땅에 처박혔다.


"크르으..."


뚝... 뚝...


제이의 주먹을 맞고 헬리오스 웨폰의 머리에서는 피가 흘러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헬리오스 웨폰은 통증조차 못느끼는지 전혀 개의치않고 다시 몸을 일으켜 제이를 향해 달려들었다.


"쿠어아!!"


"큿!"


덥석!


제이는 몸을 일으켜 달려드는 헬리오스 웨폰의 멱살을 재빨리 잡아챘고, 얼굴에 주먹을 먹였다.


퍼억!


"흐읍!"


파악!


이어서 복부에 니킥,


"오라아!"


빠아악!


그리고 머리박기로 다시한번 헬리오스 웨폰을 땅에 처박았다.


"크르... 으?"


"하아!"


퍼어억!


제이는 땅에 처박은 헬리오스 웨폰을 축구공차듯, 발로차서 날려버렸다.


"옛날에는 당신이 더 강했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옥돌 자기력]


슈웃!


"!?"


제이는 발로차서 날린 헬리오스 웨폰을 향해 응축시킨 힘의 덩어리를 날려 헬리오스를 자신의 앞으로 끌고왔다.


퍼억!


"크아..."


그리고 끌고온 헬리오스 웨폰의 얼굴 정면에다가 주먹을 꽂아넣었다. 헬리오스 웨폰은 몸이 한바퀴 회전하다가 땅에 쓰러졌다. 


"크르... 아..."


"후우..."
'이 모습은... 절대 보여줘서는 안돼...'
.
.
.
.
.

"아저씨..."


"괴로워... 이렇게 하지않으면 안된다니..."


제이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있던 서유리와 이슬비는 가슴이 찢어지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그래야만 한다는걸 알고있는 둘은 그런 기분속에서 조용히 제이가 헬리오스 웨폰과 싸우는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 어라? 유리언니, 그런데 저 헬리오스라는 사람... 누구랑 닮은것 같은데... 기분탓일까요?"


"!!x2"


헬리오스 웨폰의 모습을 계속 지켜보던 진다래가 말하였다. 그 말에 서유리와 이슬비는 벼락이라도 맞은것처럼 놀라였다.


"저 얼굴이... 어..."


"다래야, 그만..."


"네?"


"어차피 아저씨가 곧 쓰러트릴거야. 그냥 조용히 지켜보자..."


진다래의 다음말을 듣기싫다는듯이 서유리가 진다래의 말을 끊고 조용히 지켜보자고하였다. 진다래는 의아해하였지만, 서유리의 말대로 말하던걸 멈추고 제이와 헬리오스 웨폰의 싸움을 지켜보았다.


'그이가 지금 이곳에 없어서 다행이야...'
.
.
.
.
.

제이는 쓰러진 헬리오스 웨폰에게 마지막 일격을 먹이려고 한손에 힘을 일점집중하고 주먹을 꽉 쥐었다.


"동생한테 그 모습을 보이지않아 다행이군요... 어쨋거나 이제, 편하게 해드리겠습니다."


꽈아악...!


"스트라이크 스매쉬!"


쓰러져있는 헬리오스 웨폰을 향해 제이는 힘을 일점집중시킨 주먹을 내리꽂았다.


"크르으...!"


위잉...


"!?"
'뭐지!?'


"크아아아!"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앙!!!


제이의 주먹이 내리꽂히려는순간 헬리오스 웨폰의 몸이 빛나기 시작하더니, 곧 헬리오스 웨폰의 몸이 거대한 폭발을 일으켰다. 주먹을 내리꽂기도전에 제이는 그 폭발에 휩싸였다.


"으읏.... 아, 아저씨이이!!!"


"제이씨이!!!"


슈우우우...


폭발이 사라지고, 서서히 그 자리가 보이기 시작하였다.


"으으... 윽... 쿨럭...!"


제이는 몸전체에 상처를 입고, 입에서 피를 토하며 몸을 부들부들 떠는채로 힘겹게 서있었다.


"서, 설마... 자폭을... 그래도... 이제는 끝났ㄷ... 아니?!"


"크르으으..."


자폭과 함께 소멸한줄 알았던 헬리오스 웨폰은 상반신이 절반만 소멸된채로 서있었다.


"제... 길...!"
'상반신의 절반만 자폭시켰던건가... 그것보다 만약 완전한 자폭이었다면... 아마 나는 지금쯤...'


"당신은 헬리오스 웨폰을 너무 얕봤나보군요."


"이... 자식...!"


홍시영은 힘겹게 몸을 세우고있는 제이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아까 말했던것처럼 지금은 당신이 더 강할지도 모르죠. '옛날 그대로'였다면요."


"...?"


"정동현씨가 헬리오스 웨폰... 그러니까 살아있을때의 헬리오스보다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니까 자만하지 않는게 좋을거에요."


"뭐라고...?!"


"그것보다... 상반신의 절반이 날아가버렸군요. 헬리오스 웨폰, 지금당장 회복하세요."


홍시영이 지시를 내리자, 헬리오스 웨폰은 두리번거리며 주변을 살피기 시작하였다.


"?"


제이는 그 행동이 이상하게 보였다. 그런 제이를 신경조차 쓰지않고 헬리오스 웨폰은 계속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 그때...


"...! 크아아!"


'날 무시하고 다른곳으로 간다? 대체 어딜... 아니!?'


헬리오스 웨폰이 앞에있는 제이를 무시하고 어디론가로 달려갔다. 제이가 자세히보니, 그 방향은 4명이 있는 방향이었다.


'빌어먹을... 자폭때문에 입은 부상때문에 잡을수가 없어...!'
"윽... 모두 피해!!"


"크르아아아아!!!"


"!!!x4"


헬리오스 웨폰이 달려오는걸 본 4명은 급히 피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이미 헬리오스 웨폰이 전력질주하여 바로 코앞까지 온 상태였다.


"쿠르아아!!!"


"읏!"


헬리오스 웨폰은 4명중 이슬비에게 달려들었다. 이슬비는 비트를 만들어 자신의 바로앞에있는 헬리오스 웨폰을 향해 레일건을 날리려하였다. 아까전에는 피했을지 몰라도, 이런 근거리에서 발사한다면 제아무리 빨라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이 거리라면 맞출 수 있어...!'
"레일ㄱ..."


[슬비야.]


"앗...!"


레일건을 발사하려는 순간, 이슬비는 옛날에 헬리오스와 함께했을때가 떠올랐고 자신도 모르게 레일건을 발사하려던걸 멈추었다.


"?! 스, 슬비야!"


"이슬비씨!"


"피하세요!"


"... 아!"


"쿠어아아!!!"


콰아악!


"꺄아아아아앗!!!'


이슬비가 멈칫한 순간에 헬리오스 웨폰은 이슬비의 목을 힘껏 물었다. 이슬비는 비명을 지르며 땅에 쓰러졌다.


우드득...!


"아윽..."


헬리오스 웨폰은 이슬비의 목을 피부채로 물어뜯으려고 하였다.


"슬비야아아!!!"


서유리가 손에 위상무장을 두르고 달려와 헬리오스 웨폰을 베려하였다.


샤샥!


하지만 헬리오스 웨폰은 눈치채고 재빨리 서유리의 공격을 피하고 뒤로 물러났다.


질겅질겅...


"아아... 으..."


"스, 슬비야!"


헬리오스 웨폰이 서유리의 공격을 피하는 순간에 헬리오스 웨폰은 물고있던 이슬비의 목을 피부채로 물어뜯었었다. 헬리오스 웨폰이 물었던 이슬비의 목부분은 피가 철철 흐르며 피부가 뜯긴채로 근육이 보이고 있었다. 또한, 헬리오스 웨폰은 물어뜯은 이슬비의 목부분의 피부를 씹어먹고 있었다.


... 꿀꺽!


"쿠르으으..."


슈우우... 푸확!


피부를 씹다가 삼키더니, 자폭으로 인해 소멸되었던 헬리오스 웨폰의 상반신 절반이 다시 원래대로 멀쩡하게 회복되었다.


"이... 이슬비씨의 피부를 먹고..."


"끄... 끔찍해..."


헬리오스 웨폰이 이슬비의 피부를 삼키고, 상반신의 절반을 완전히 회복한것을 본 천재영과 진다래는 끔찍하여 차마 그걸 말로 옮길 수 없었다. 헬리오스 웨폰의 모습은 흡사, 이성없이 인간을 공격하여 먹는 좀비와도 같았기 때문이었다.


"이제 회복도 했으니... 자! 헬리오스 웨폰! 본실력을 발휘하도록 하세요!"


"쿠아아아아아아!!!"


쿠과아아아아아!


홍시영이 본실력을 내라는 말에 헬리오스 웨폰은 그곳 전체가 울릴정도로 포효하더니, 머리가 치솟아 오르고 눈동자색과 머리색깔이 푸른색이 되었다. 바로 각성상태가 된것이다.


"크으읏...!"
'이런...! 가, 각성까지...'


"자! 이제 그 5명을 전부 없애버리세요!"


"쿠어아아아!!!"


각성상태가 된 헬리오스 웨폰은 몸에서 열을 방출해내기 시작하였다. 그 열은 주변의 지형을 녹여가며 천천히 5명을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제... 길... 방심했어... 빨리 끝냈더라면..."


"호호호! 그럼 이제 이 세상과 작별하도록 하세ㅇ..."


"쿠르윽...!"


슈우우...


"... 뭐지?"


"아니...!? 갑자기 왜 그러는거에요! 헬리오스 웨폰!!"


갑자기 헬리오스 웨폰의 각성상태가 풀리고, 헬리오스 웨폰은 머리를 쥐어뜯기 시작하였다.


"빨리 마무리를 내란말이에요!"


"크르... 으으..."


"... 설마..."
'아니, 그럴리가 없어...'


'문제라도 있는건가요? 크읏...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헬리오스 웨폰! 지금 당장 돌아오세요!"


"크아... 아..."


슈우욱...


돌아오라는 홍시영의 지시에 헬리오스 웨폰은 한손으로는 계속 머리를 쥐어뜯으며, 다른 한손으로 차원문을 열었다..


"대체 어떻게 된거지...?"


"모르겠어, 하지만... 왠지 돌아가려는것 같아."


"그럼 돌아가는걸 막아야..."


"아니, 지금 이 상황을 잘봐. 제이씨는 저자의 자폭으로 인한 부상이 커. 게다가 이슬비씨도 상당한 상처를 입으셨고... 이대로 계속 맞붙으면 어떻게 될지몰라. 지금은 그저 바라보는 수밖에..."


"... 결국 우리들이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구나..."


"......"


곧 헬리오스 웨폰은 차원문을 통과하여 되돌아갔다. 그렇게 상황은 종료되었다. 일시적으로...


"하아... 하아..."


"슬비야..."


"유리... 야... 나도 왠지... 모르게... 공격을 멈췄어... 옛날일이 떠올라서..."


"... 크읏...!"


"어쩌다가 이렇게... 흑..."


이슬비는 눈물을 흘렸다. 서유리는 눈물을 흘리지 않았지만, 이슬비와 같은 마음이었다.


"대장, 유리. 분위기 깨는건 아니지만... 지금은 이럴때가 아니야."


"아저씨..."


"제이씨..."


"아마 일시적으로 돌아간거겠지. 곧 빠른 시일내에 돌아올거야."


제이도 두명과 같은 마음이었지만 감정을 억제하며 말하였다. 헬리오스 웨폰이 돌아간건 일시적, 얼마안있어 곧 올것이라고...


"그나저나... 일이 이렇게 꼬여버렸으니... 결국 동생에게 알리지않으면 안되는건가..."


"세하한테..."


"......"
.
.
.
.
.
.

제로의 별


"정동현씨, 이게 어떻게 된거죠?"


"작은 문제가 있었나보군요. 금방 수정할 수 있으니, 걱정마시길."


"그 작은 문제때문에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구요! 이제 그들이 이세하에게 이 일을 알릴텐데, 헬리오스 웨폰은 아직 이세하를 당해내질 못한다구요!"


"힘의 크기로만 본다면 말이죠."


"뭐라구요?"


"아직 모르시겠습니까?"


"... 아! 그렇군요... 후훗, 제가 너무 급했던 마음에 중요한걸 잊고있었나 보네요. 뭐, 아무튼... 빨리 그 문제를 수정해주세요. 정동현씨."


"알겠습니다."


'후후훗, 그럼 다시한번 재밌는 장난을 쳐볼까요?'





"크그으... 스으... 흐..."


----------------------------------------------------------------------------------------------------------------


다 쓰고나니까

시간이 꽤 남네요?

나중에 된다면 한편 더 올라올수도 있겠습니다(아마도)

어쨋거나 다음편에서 계속~



2024-10-24 22:39:5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