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딕의 일상] 2화 - 넥슨으로 쳐들어간 로그나르크와 GM들!

로그나르크 2015-10-07 0

(1화격인 [나딕의 일상 - 건의 받는 GM들]이 GM유라에 의해 짤려서 빡친 로그)


로그나르크: 이렇게 된 이상 넥슨으로 간다!


컴퓨터: 그래야 내 주인이지! (코 후비적)



(데스크를 보는 넥슨의 노예 미생 계약직 여사원)


여사원: 네, 어떤 일로 오셨습니까?


로그나르크: 사장 나오라 그래!


여사원: 사장요?


로그나르크: 대한민국 주식 10대 부자 김 사장 나오라 그래! 내가 그 사람이랑 20년 전부터 아는 사이야!(나만)

"넥슨아, 다람쥐 뿌려라" 막 이래! 아니면 김 전무 나오라 그래~ 하버드-예일대 동시합격했다는 천재소녀 아빠!


여사원: 경비.. 경비 아저씨! 좀 와서 말려봐요!


로그나르크: 나 건들지 마! 1시간 동안 혼자 킥킥대며 집필했던 나딕의 일상 1화를 GM유라한테 짤려서 빡쳤으니깐.

경비! 가까이 오지 마! 확 그냥! 분쇄의 칼날 날린 다음에 백어택+에어리얼으로 불꽃놀이 쏵쏵 해버릴라!


경비원: 야 이 미X 사람이!


로그나르크: 위상력 폭발해버려~ 나 못 말려!!!!! 저의 별이에요!!!!



(그 시각, 넥슨 본사 구석진 곳에 위치한 '나딕 스튜디오' 안)


GM케이: ..왠 미X놈이 넥슨 앞에서 레비아 정식 결전기 쓰고 있다는데?


GM유라: 설마 클로저스 유저는 아니겠죠?


GM치요: (설마.. 로그 님께서.. ;ㅅ;?!)


GM검은양: 음.. 하여튼, 난 이번 화 출연분량 확보.


PD현문수: 뭐 하고 있어? 가서 말려!!


(시키는 것만 하는 월급쟁이 GM들은 넥슨 본사 1층으로 우루루 내려간다)



로그나르크: 나인 테일 +12강 띄운 나의 위상력을 막을 수 있겠느냐!! 최고급 강화연료 20개의 한(恨)이 담겨 있다!!


경비원: 이 또X이가!!


여사원: 꺄아악~


(멀리서 방관하며 멀뚱히 바라보던 GM들)


GM케이: 음..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한 걸?


GM유라: 그냥.. 던파 유저라고 둘러댈까요?


GM치요: (로그 님께선 뼛속까지 클로저스 유저시네요! 감동♡ ;ㅅ;)


GM검은양: 이 글을 보시는 클로저스 소설 게시판 유저들은 절대 따라하시면 안 됩니다. 감옥 가요.


(조자룡 빙의 중인 로그는 불현듯 GM들을 본다)


로그나르크: 정의 구현자 +10 딱 맞추니깐 60렙제가 풀리냐 이런 XX.. 음?


GM치요: 헛.. ;ㅅ;


GM케이: 우, 우리 본 것 같은데..? 튈까?


GM유라: ..괜히 엮이면 피곤해질 것 같네요.


GM검은양: 숨겨왔던 나의 외모가 이제야 알려지는가!!


(그러나 일러스트와는 너무 다른 후진 GM들의 모습에 외면하는 로그)


로그나르크: 차원 존예 GM치요 델고 와! 내가 할 건의가 있다고!


GM치요: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올 걸 그랬나 ㅜ.ㅜ



to be continued

3화에서 계속! 아마도~



1줄 요약: 퀘스트 뺑뺑이를 축소하지 않으면 넥슨에 진짜로 쳐들어갈 거다.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을 낮추자!

2024-10-24 22:39:5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