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는 손 1

강습형푸딩 2016-07-13 1

*게임스토리를 약간 따라가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작가의 의도대로 흘러갑니다.

 

 

 

-국제공항-

칼바크 턱스의 거센 활동에 의해 늑대개 팀과 검은양 팀은 임시적으로 협정을 맺는다.

 

김유정:그렇다면..일단은 임시적으로 저희와 합동작전을 하셔야 겠습니다.걱정마세요 신고같은 비열한 짓은 하지않을테니까요.

 

트레이너:흠...당신이 그렇게 말한다면 믿겠소만.잊지마시오 늑대개의 이빨은 언제나 당신네들의 목덜미를 노리고 있으니

 

김유정:그거 참 믿을만하네요.늑대개팀들만 잘도와준다면 저희는 전면적으로 협력할테니깐요.

 

이세하:그건 그렇고 참 기구한 운명이구나 너랑 같이 작전을 하게 되는게 오다니 대공원에서는 그렇게 격렬히 싸우고 G타워 일도 있었는데 말이지

 

나타:입다물어!버러지!! 꼰대 말만 아니면 그 잘난 입을 니목덜미랑 같이 썰어버리겠어!

 

레비아:나...나타님 싸움을 하면 좋지않아요...

 

나타:넌 입다물고 있어! 애초에 맘에 안든다고 우리를 우습게 보는 놈들이랑 같이 작전을 한다니!차라리 나혼자서 저망할 기계들을 썰어버리겠다고!

 

이슬비:진정해! 이건 늑대개와 검은양이 힘을 합치지 않으면 절대 이길 수 없어!우리도 너네와 함께한다고 기분이 좋짆않아!

 

하지만 클로저로써 공항을 사수하지 않으면 안되는 의무가있어서 이러는거야!

 

나타:(슬비의 목덜미를 잡으며)하! 뚫리면 입인줄 아는 모범생에게 하나 알려주지!맨날 너네가 떠벌리는 클로저라는 놈들이

만든건 우리다!

언제나 그늘 밖에서 햇빛을 받은 햇병아리인 너네들은 전혀 알리가 없겠지!

 

힘을 합친다는 명목으로 우리를 업신여기는 주제에!

 

서유리:말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우리가 직접적으로 너네에게 무슨 짓을 한건 없잖아!

 

하피:이거.이거...상황이 엄~청 재밌게 돌아가네요

 

제이:말괄량이 아가씨는 이런 상황도 여유롭구만

 

하피:어머?전혀 그렇지 않아요 단지 이런 상황을 즐기는건 제 삶의 사소한 향신료랄까요?

 

나타:(쿠크리를 꺼내며)정말 맘에 안드는군! 우선 너네들을 먼제 썰어버리지 않으면 분이 풀리지 않을꺼같군!

 

-나타의 쿠크리가 그린 반월이 슬비에게 닿는순간-

 

-쾅!-

 

이세하:(검에 위상력을 집중하며)싸움을 건다면 받아주겠어 하지만 어느 한쪽에서 피가 보게 될지 모른다는것 그건 명심해라.

 

나타:이 버러지가! 어디서 잘난ㅊ..크헉!!

 

나타의 행동을 제압한건 트레이너였다.

 

나타:꼰대 비켜!이녀석들이 맘대로 설치는게 좋다는거야!?

 

트레이너:(광분하는 나타를 억누르며) 나타 우리들은 도망자 신세다.이들이 우리를 신고하지않는것만으로도 다행인거다.

 

무례를 용서해라.우리는 너희 검은양 팀에게 전력으로 서포트 할것이다.너희들의 도움도 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명심해줬으면 하는게 있군.우리가 도와주는건 어디까지 칼바크턱스에게서 리모콘을 빼앗고 우리의 신고를 하지않는것에 기초한 협정이다.

 

만일 우리를 무시하는 발언이나 신고를 하는 기미가 있을 경우엔 우리도 가차없는 행동을 가할지도 모른다.

 

설령 초커가 우리의 목을 부수는 한이 있어도 말이지.

 

-순간의 압력이 검은양을 억눌렸다.트레이너의 말은 진심이었고 그말의 위반은 무슨 결과를 따를지 다들 알고 있기때문이다.-

 

이슬비:검은양팀의 리더로써 그 일은 반드시 명심하겠습니다.

 

전력으로 늑대개 팀을 도울것은 분명한 사실이니 의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그리고 저희도 하나 당부하죠.만일 이상한 낌새를

 

보이거나 저희 팀에게 피해를 줄시 리더로써 당신들을 제압하겠습니다. 동의하시겠습니까?

 

트레이너:흠...상당히 재능있는 리더로군 상대의 압박에도 굴하지않고 다시 협박을 하는건가?정말 맘에 드는군.우리팀에

 

꼭 필요한 인재같군.....우리팀에 들어올 생각은 없나?

 

이슬비:아뇨 저는 검은양팀의 리더입니다.저희 팀은 저의 존재 이유니까요.

 

트레이너:점점 맘에드는군 하지만 언젠간 알게 될걸세 자네가 속한 유니온도 사실 깨끗하지 않다는것을 그리고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는걸 말이야 후훗...

 

김유정:쓸데없는 잡담은 집어치우고 칼바크턱스를 제압할 시간이에요.지금부터 작전 브리핑을 시작하겠어요.

 

공항 폐쇄구역에서 강력한 위상력을 감지했다고 방금 김도윤씨가 연락해주었습니다. 지금부터 검은양팀은 탑승동 내부를

 

통해 침입하여 적들의 포신을 유도한뒤에 폐쇄구역 외부에서 늑대개팀들이 적들이 방심한 틈을타 칼바크 턱스의 시선을 끕니다.

 

그뒤에 검은양팀의 합류로 칼바크턱스를 체포합니다. 이상 질문있습니까?

 

트레이너:상당히 좋은 작전이긴하다만 다수의 요원이 다같이 움직이는 작전은 비효율적일세.여차하면 주요 인력을

 

잃어 적들에게 유리한 상황만 안겨줄 수 있네.이럴땐 소수전력만이 움직여 적의 뒤를 노리는게 좋소.

 

김유정:그런 방법도 있긴하군요...하긴 너무 많은 인원이 움직이면 적들의 의구심만 키울수도....

 

나타:무슨걱정이지?이 나타님이!모두 썰어버리면 끝나는데 말이야!

 

이슬비:그렇게 간단히 끝날 것 같으면 이렇게 협정 따위 맺지도 않아.

 

나타:큭...

 

김유정:하아...이럼 어쩌면 좋지...

 

트레이너:나는 자네팀의 리더와 우리팀의 나타를 넣었으면 좋다고 생각하네만...

 

김유정:네?!? 슬비랑 나타를 하나로요?완전 물과 기름이잖아요?

 

트레이너: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오.하지만 나타의 포박력과 순발력 자네팀 리더의 화력이 더해진다면 더할나위없이

 

칼바크턱스에게 압박감을 줄지 모르오.어떻소?

 

김유정:그...그건 그렇지만...슬비야?가능할것 같니?

 

이슬비:솔직히 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트레이너의 말씀도 일리가 있어요.한번 해볼게요.

 

나타:맘에 안드는군! 내가 왜 저런 틀어막힌 모범생과 같이 작전을 해야하지?방해된단 말야!

 

트레이너:나타 때로는 함께하는 작전도 필요한 법이다.이참에 서로 팀워크를 익히는것도 좋은 방법이다.다만 상황이

 

위험하지만 말이지..하지만 너라면 가능하겠군 나타.

 

나타:가...갑자기 이꼰대가 왜이래!!.....그...그래!! 이나타님에게 불가능한건 없어! 저런 틀어막힌 녀석이라도 맞춰줄 수 있단

 

말이지!

 

이세하:정말 다루기 쉬운 녀석이야...

 

나타:뭐!? 이버러지가!!

 

-순간 나타의 팔을 감싸는 얇은 팔 한쪽-

 

나타:ㅁ...뭐야!!갑자기 왜 가까이오는데

 

이슬비:빨리 가지않으면 칼바크턱스가 다른곳으로 이동할꺼야!얼른 에드거로 가야해!

 

나타:(팔을 빼며)팔 치워! 기분나쁘게! 내가 알아서 갈테니 따라오기나해!

 

이슬비:하...일단 가기나 하자고...

 

김유정:저 애들이 잘해 줄 수 있을까....

 

트레이너:글쎄 그건 저 애들에게 달려있소

 

에드거VER9:어디로 이동시켜드릴까요??

 

이슬비:공항 폐쇄구역으로 이동시켜줘

 

나타:뭐??너 정말 똑똑한녀석 맞냐? 당연히 폐쇠구역 외부로 이동하는게 놈에게 더 빈틈을 만들어주는데 왜 정면으로 가는거야!

 

이슬비:하...잘들어 칼바크는 교활한 자야...어디에도 병력은 있겠지 하지만 경우의 수라는게 있어 우리가 폐쇄구역으로

 

당당히 입장할지 모를 경우도 있다는거지 알아들었으면 어서 입장버튼이나 누르시지?

 

나타:맘에 안드는군!두고보자고! 누구말이 맞는지!

 

이슬비:굳이 누구말이 맞아봤자 좋은건 없지만 말야...

 

 

-짜고 치듯이 공항 폐쇄구역 내부는 안드로이드가 없었다.-

 

나타:ㅁ...뭐야! 왜 아무도 없는거야!

 

이슬비:거봐 내가 그랬잖아!

 

나타:칫!내가 모범생 녀석한테 지다니!

 

-그 순간 익숙한 검은양복이 둘의 시야에 들어온다-

 

칼바크턱스:크후훗...양과 늑대가 서로 손을 잡다니 기구하군! 기구해!

 

이슬비:칼바크턱스!!어서 초커의 리모컨을 내놔라!

 

칼바크턱스:어리석은 자여...리모컨을 내주기전에 먼저 물어보겠다...그옆의 늑대를 믿을 수 있는가?

 

이슬비:무,..무슨 소리..

 

칼바크턱스:크하하핫!!역시 아직 의심할 수 밖에없겠지!!그래! 너희들은 얼마전 가장 믿을만한 구석에게 배신을 당했으니

 

그보다 못미더운 늑대가 과연 믿을만 할까!!

 

나타:(슬비의 볼을 꼬집으며)정신차려! 이버러지!!

 

이슬비:느....느톼?(나...나타?)

 

나타:잘들어라! 답답한 가면녀석!니가 뭘 믿고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구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이 칼로 널 갈기갈기 찢는

 

사실은 변하지않는다!! 알아 들었으면 어서 죽어라!!

 

-나타의 쿠크리가 순식간에 칼바크에게 닿는가 싶더니 칼바크는 그걸 손쉽게 피해버린다-

 

나타:쳇! 다음엔 빗맞추는 일은 없다!

 

이슬비:진정해 나타! 협력해서 싸우지않으면!!

 

칼바크턱스:아직 서로를 믿지 못하는군! 복음의 시작이다!!양과 늑대는 벌받을 지어다!!

 

-칼바크의 낙뢰가 무자비하게 내려친다-

 

이슬비:크윽!!힘을 최근에 회복한 거라고 생각되지않아!!

 

나타:어쩔 수 없군!!이봐 모범생!!너 운석같은것도 소환 할 수있다고 했냐!!

 

이슬비:어!? 어!! 소환 할 수 있어!아니 위성이지만...

 

나타:시끄럽고!! 그러면 니 바로 발밑에 위성을 떨구는거다!! 내가 저 망할 가면을 이리로 끌고 오겠어!!

 

이슬비:잠깐!! 그러면 너무 위험해!!그러면 우리모두 휩쓸려!

 

나타:망할 자식 죽어라!!!

 

이슬비:저 바보가!!

 

칼바크턱스:고오오오오오오오!!!!

 

-칼바크의 위상력 폭발이 나타를 순식간에 공중으로 날려버린다-

 

나타: 질 줄 알고 버러지가!!! 크아아아아아아!!!

 

-보랏빛과 푸른빛이 섞인 연옥이 작렬한다 칼바크턱스가 반동으로 움직이지 못하고있는 그때-

 

나타:지금이다! 어서 뭐든 떨궈!!

 

이슬비:큭...!!!어쩔 수 없어!!

 

-나타밑으로 거대한 중력장이 생긴다-

 

나타:크억!!으윽...크아아아아아!!!!!

 

이슬비:위성,...낙하!!!

 

칼바크턱스:복음은...끝나지않는다!!!

 

-칼바크가 남은 힘으로 텔레포트하였다-

 

이슬비:아...안돼!!!

 

나타:크윽!! 도망치지 못한다!!

 

-나타는 쿠크리를 칼바크의 발목에 걸었지만  칼바크는 이미 텔레포트를 타버려 몸이 분해되 없어졌다.-

 

나타:큭!!놓치다니!!

 

이슬비:나타!!위!!!

 

-위성이 나타위에 떨어진다-

 

나타:이딴 위성따위!!

 

-나타는 눈에 보이지않을정도로 위성을 무수한 조각을 내고 근처 벽기둥에 쿠크리를 묶어 간신히 피한다.-

 

콰과과과과광!!!

 

나타:야!! 제대로 못하는거냐!!

 

이슬비:너야말로 뭐하자는거야!!내명령을 들었어야지!!조준이 안되잖아!!

 

나타:뭐라고!!이 망할 모범생이!!윽!!? 갑자기 몸이!?

 

이슬비:크윽..이 무슨...

 

칼바크턱스:어리석은 자들이여 서로를 못믿어서 싸우는 꼴이라니...

 

내가 주박을 걸어 움직이지 못하지만 걱정마라 공격하지는 않을테니....

 

리모컨은 두고 가겠다...하지만 네녀석들은 절대로 날이기지 못할것이다...양과 늑대는 서로 의심하며 파멸할 것이니...

 

-칼바크턱스는 유유히 레플리카속의 포탈로 이동하였다-

 

이슬비:일단은...임무성공인건가....

 

김유정:슬비야!! 리모컨을 회수해왔구나!!

 

이슬비:네...하지만 나타랑 손발이 안맞아서 결국 칼바크를 놓쳐버렸어요

 

나타:역시 저녀석과 같이 해봤자 잘안될줄 알았어!차라리 내가 혼자 같으면 다 썰어버렸을텐데!!

 

이슬비:니가 내명령을 안듣고 멋대로 날뛰어서 그렇잖아!!

 

나타:뭐? 명령 ??....이봐.. 아직 모르고 있나본데 그렇게 니 생각대로 다른사람이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다른 사람을 조종하는게 뭐가 리더냐! 넌 내가 차고있는 이초커를 만든 그 까만 마스크 녀석이랑 다를게 없다고!!

 

-순간 슬비는 뒤통수를 퍽하고 맞은 느낌이었다.자신이 평소에 하던 짓이 생각해보니 강압적인 지도 밖에 다를게없다고

 

다시는 그러지않겠다고 다짐했는데 또 실수를 저지른것이다.-

 

김유정:일단 둘다 수고했으니 쉬고 있어 리모컨을 회수했으니 그걸로 된거야...트레이너씨? 이 리모컨은 저희가 가지도록 하겠어요.

 

당신네들을 믿기는 하지만 완전한 신뢰를 위해선 아직 시간이 필요해요 이 리모컨은 그 시간을 가지기 전까지의 안전수단으로

 

하겠어요.대신 이 리모컨으로 당신들을 위협할 생각은 없으니 안심하세요.

 

트레이너:흠...뭐 좋소.우리로썬 일단 신변의 안전을 확보하기만 하면 되니깐 말이니 대신 이일이 끝나면 그 리모컨은 내가

 

직접 부술것이오.

 

김유정:네 그렇게 해주세요.이런 비인륜적인 도구는 가지고싶지도 않으니까요.

 

 

-검은양팀의 대화-

이슬비:실수해버렸어...칼바크를 놓치다니....

 

제이:대장 너무 기죽지 말라고 인생은 원래 실패도 있고 그러는거야 기운나게 내가 특제 건강 드링크라도 줄까?

 

이세하:뭘 또 이상한걸 먹이려고 그러세요...

 

미스틸테인:드문일이네요. 슬비누나가 주도해서 실패한 임무는 말이죠

 

서유리:걱정마!!슬비는 강하니깐 다시 성공할꺼야! 그렇지?

 

이슬비:고마워 유리야...하지만 나는 또 실수해버렸어...다시는 다른사람에게 강압적인 지시는 하지않는 리더가 되기로 했는데

 

단지 목표에 치중한 나머지 잊어버렸어....꺄악!?

 

-슬비의 등을 주무르며 정도연이 말을 걸었다-

 

정도연:슬비요원은 어깨에 힘을 좀 빼야하는게 좋을 거에요...리더라는 책임감에 밀려서 그른 일을 하기 마련이니까요...

 

여태 해왔듯이 하는것도 좋지만 가끔은 다른사람의 의견을 듣고 따라주는것도 리더로서의 소양이에요.

 

이슬비:....맞아요...저는 여태껏 다른 사람의 의견은 잘 들어주지도 않았어요,,,아마 전 리더가 아닐지도 몰라요.

 

하지만 이제 알겠어요.이제부터 다시 리더가 될려고 해요.정도연씨가 말해주는 그런 리더가요!!나타와 다시 작전을하고싶어요!

 

정도연:좋네요.뭐 리더는 몸도 강인해야하니깐 뭐하면 인조 몸으로 환장해보는건 어때요?

 

이슬비:사...사양할게요...

 

-늑대개팀의 대화-

 

나타:**!! 그망할 모범생 때문에!!

 

레비아:나..나타님 진정하세요...

 

하피:나타는 그 성격부터 고치는게 좋겠어요

 

나타:뭐라고?!

 

하피: 뭐든지 자기맘대로 앞으로 가려는것 말이에요

 

그렇게 먼저 나가서 다하겠다는 식은 여러 사람에게 독이 될 수 있어요.자기가 다 해결하겠다는건 좋지않아요.

 

과거의 저도 그런 생각에 마음대로 하다가 지금에 당면했어요.나타는 저처럼 후회하지않길 바래요.

 

나타:칫! 맘에 안든다고!그녀석 강압적이게 뭐라하는게 꼭 수용소때의 기억을 상기시켜서 화가난단 말야!

 

다음에 그런다면 그녀석부터 썰어 주겠어!

 

하피:어휴..나타 제발 불같은 성격좀 고치는게 어때요?

 

나타:시...시끄러!! 괜히 화만 나는군 빨리 차원종이라도 썰지 않으면 분이 풀리지않아!!

 

-김유정요원에게 걸어가며 이슬비는 생각한다 다시 시작하자고 지금부터 바꾸겠다고 생각한다-

-트레이너에게 걸어가며 나타는 생각한다 맘에 안드는건 치우겠다고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맘에들지않는다고-

 

나타&이슬비:유정언니(이봐 꼰대)다시 임무를 내려주세요(다시 나가게 해줘)칼바크턱스를 반드시 체포해오겠어요(그 가면녀석을 썰어와주지!!)

 

-서로 얼굴을 처다보며 의아한 표정을 짓는 두사람 서로 눈이 동그랗게 뜨고 쳐다본다-

 

나타:뭐야 니녀석 할맘이 생겼나 보군?

 

이슬비:응...마음을 다잡았거든...이제는 좀더 잘할 수 있을꺼같아...

 

나타:(뭐야...이녀석 갑자기 얌전해져가지곤...볼은 왜또 붉은건데...맘에 안드는군,,,)

 

트레이너:뭐 둘다 다시 할 의욕이 생겨서 다행이군 방금 김도윤의 위상레이더에 칼바크턱스의 위치가 발견된거같다더군.

 

두명다 전투준비는 끝났나?

 

이슬비:(나타의 손을 붙잡으며)저랑 나타는 언제든지 준비되있어요! 그렇지 나타?

 

나타:(잡은 손에 의식해 볼이 붉어지며)윽...!칫...그래 준비됬어.. 준비됬다고...

 

이슬비:(모...모르고 의욕이앞서서 손을 잡아버렸네 그래도 친하게 되면 좋으ㄴ...자,.,잠깐 왜또 부끄러운것처럼 볼을 붉히는데 나타...)

 

김유정:뭐 이번에는 잘될것같네 어서 출동해줘! 장소는 공항 폐쇄구역이야! 반드시 성공하자!

 

 

 

 

 

 

 

-그렇게 두명의 기구한 일이 시작된다.-

 

@다음편이 기대되면 댓글 많이 달아주세용~@

2024-10-24 23:02:5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