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예고편

zpvP 2016-09-20 1

꿈이란 무엇일까?

라고 물어보면 답하는 종류는 크게 네 가지죠.

자고 있을 때 꾸는 것이 꿈이라고 하는 자들과

허황된 것을 바라는 것이 꿈이라고 하는 자들.

그리고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을 꿈이라고 하는 자들도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자들도 있죠.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역사엔 네 가지의 사람이 전부 존재한답니다.

단순하게 자고 있을 때 꾸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허황된 것을 바라는 것이 꿈이라고 생각하는 비관론자도 있죠.

물론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을 꿈이라고 하는 자들도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존재 합니다.

물론 그게 누군지는 말해줄 수 없어요.

전 그저 역사를 기록하는 일개기록자일 뿐이니까요.

...하지만 그걸 다른 사람한테 들려줄 수는 있어요.

이미 지나간 역사는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비로소 역사가 되는 법이니까요.

저 혼자만 안다면 그건 역사일 수가 없죠.

길고 지루한 이야기지만... 뭐 역사가 원래 다 그런 거 아니겠어요?

제가 누군지 궁금하다고요? 궁금하시다면 들어보세요.

정말 길고 정말 지루하겠지만 이 이야기 속에는 제가 누군지 나와 있으니까요.

그럼 시작 합니다?”

 

 

 

 

 

 

 

 

 

 

 

 

 

 

 

 

 

 

 

 

 

 

 

 

 

 

 

 

 

 

 

정말 시작해요?”

 

 

 

 

 

 

 

 

 

 

 

 

 

 

 

 

 

 

 

정말 들을거예요?”

 

 

 

 

 

 

 

 

 

 

 

 

! ! 이번에 들려드릴 얘기의 제목은 이랍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이 되길 조금은 빌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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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절 아시는 분들은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절 모르시는 분들은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솔직히 제 소설을 기다릴 분이 있을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즐겁게 봐주시는 분이 있다면 여한이 없겠네요.

아 그리고 전 예고편에 분명히 경고를 했으니 안구가 테러 당해도 제 책임은 없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 예고편에 등장한 인물에 이름을 맞추시는 분은 아이템 뜨지 마세요^^

...죄송합니다. 농담이고요. 한번 맞춰 보시는 것도 재미일듯 싶네요!

참고로 클로저스 등장인물입니다.

장담해요. 네.

그럼... '꿈' 시작하겠습니다!  

2024-10-24 23:11:2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