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유니온의 위기 : 부산 공방전
FlopJupiter 2016-07-17 0
(길)의 뒷 이야기.
연합군들이 부산 상륙에 성공하자 마침 클로저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반유니온은 부산 공방전 작전을 세우고 끝까지 연합군, 클로저를 저항했다.
이 저항을 저지 시키기 위해 조선 즉, 한국은 부산에 모든 화력을 퍼 부어야 했다.
''각 부대, 클로저에게 알린다. 우리 연합군은 부산 상륙작전을 성공했다. 움직여 주길 바란다.''
''특경대들은 중국군과 합류 하라.''
송은이는 기다렸듯이 말한다.
''모두들 진격 하자! 우리나라를 위해!''
특경대들은 애국심이 더 강해져서 불평 없이 진격 준비를 한다.
''슈우웅!''
전투기들이 지나가기 시작했다. 송은이는 공군을 응원하기 위해 손을 흔들고 있다.
''공군 친구들! 화이팅! 놈들을 쓸어버려!''
한 편 국방부에서는 회의를 시작한다.
김유정이 말하고 있었다.
''보세요. 국가방어전용로봇 가동 안시키길 잘했죠? 세계 강대국에 지원 요청 하면 될것을....''
''허허.. 김유정 자넨, 참 똑똑한 여자야. 자네가 없었으면 우리 조선은 쑥대밭이 될을 지도 모르네.''
''다음 공격을 대비해서 좀더 클로저들을 모집 하는게 어떠신가요.?''
''흠... 그건 다음에 생각 하자고.''
늑대개
트레이너가 출격 준비 하라고 명령 한다.
''모든 대원은 출격 이다. 나도 전투에 참가 하지만, 모두들 다치지 않길 바란다.''
나타는 비꼬는듯 말하면서 놀린다.
''우릴 무엇으로 보고? 다 썰어 버린다.''
레비아도 준비 됬다는 듯이 말한다.
''트레이너 님도 몸 조심 하세요!''
하피는 기분 탓 인지 몹시 불안해 보이는듯 했다.
검은양 팀
김유정 한테 보고가 오자 검은양 팀도 출격 준비를 한다.
제이는 늘 건강 식품을 먹으면서 얘기 한다.
''전쟁터 이긴 하지만. 건강이 우선이다 애들아.''
이세하는 한심한듯이 얘기 한다.
''늘 하던 소리! 이젠 듣기 싫어요!''
서유리는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자기 가족 사진만 들여다 보고 있다.
이슬비는 철저하게 준비 하고 다음 명령을 기다린다.
''모두들 수송기에 타세요.''
미스틸테인도 평소에 웃던 얼굴이 아닌 진지한 표정으로 출격 준비 중이다.
''이게 마지막 전투. 반유니온들을 따끔하게 혼내 줄꺼에요.''
갑자기 이리나를 발견 했다는 소식에 검은양 팀은 자세하게 듣기 시작했다.
통신 장비가 이리나와 러시아군 장교가 대화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중이다.
러시아군 장교가 말하는 것을 한국군이 통역해서 들려준다.
''이리나. 러시아어 할 줄 아나?''
''네. 러시아 출신 이니까 할 줄 압니다.''
''질문 하겠다. 너가 왜 여기 있는거지?''
''38°선 전투에서 패배 하고 중국군 포로로 끌려간 다음 중국과 차원종의 전쟁이 터진곳에 다시 끌려가서 겨우 살아남고 유민 이라는 친구 와 여기서 생활 하다가 고향으로 돌아가려 했는데, 갑작스런 우주 강대국 라이덴의 폭격에 의해서 도망 가려다가 군함 포격에 맞아서...''
''됬고, 지금 이라도 러시아군 이나 러시아 클로저에 합류 할 생각이 있나? 이 권유에 거절을 한다면 너는 러시아에서 사형수로 끌려갈 것 이다.''
''네, 클로저로 참전 하겠습니다.''
''좋다. 러시아 클로저 복장으로 옷을 갈아 입게나.''
''네!''
검은양 팀은 이리나도 참전 한다는 소식에 기쁨이 올라오긴 했다. 근데 이를 어쩌나. 곧 부산으로 가는데. 연합군들이 부산에 쓸수 있는 모든 화력을 퍼 붇는 중 이라고 알려지자 검은양 팀 외 다른 클로저들도 불안에 빠졌다.
수직 이륙 수송기가 오자 클로저들은 탑승 하기 시작했다.
레비아는 깜짝 놀라며 하늘에 떠 있는 큰 배를 가르키며 물어본다.
''저 배는 뭐에요?''
하피가 답변 한다.
''레비아, 저건 우주군의 공중모함 입니다. 저들이 우릴 지키기 위해 있는 거에요.''
레비아는 신기해서 계속 쳐다보고 있다.
''도착 앞으로 5분!''
모두들 긴장하고 있다. 밑 쪽은 한국군 전차부대가 부산쪽으로 전진 하고 있다.
특경대는 중국군과 합류 한다음 다시 일본군, 미군 등 NATO군 들과 합류 하여 부산쪽으로 이동한다.
러시아군은 부산 해운대에 상륙함들을 배치해 각종 군수 물자들을 배치중 이였다.
''부산 탈환전 실시.''
한 편 반유니온은 우왕좌왕 대고 있었다.
''어쩌지...? 우린 끝이야....''
''차원종 놈들이 도망 갔어! 우릴 버리고!''
''게다가 이리나 여단장님도 러시아 클로저에 참전 하다니.... **거 아니야?!''
''단장님들 말씀대로... 부산 공방전을 작전 세웠다 더군!''
''에초에 우린 군수 물자가 연합군에 비해 부족한데.... 우린 포격 맞아 죽을것 같아!''
''엄마.... 웬지 집에 못들릴것 같아요.... 전 왜 싸워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모르겠어요....''
''콰쾅!''
갑자기 폭탄 소리들이 들린다.
''공습이야! 외계군들 이다!''
''그 뿐만 아니야...!! 부산 해운대 에서 러시아군이 포격 하고 있어!!!''
''기관총 설치 하래! 빨리 움직여!''
점점 연합군들이 부산에 입성 하고 있다.
''저건 뭐야...? 왜이리 검해?''
''전차들 이야....''
''자자. 모두들 전투에 집중 하자!''
''으악!!!!''
탱크들이 포격하기 시작한다. 정면으로 포탄이 들어와서 지금까지 대화한 반유니온 대원들은 죽었다.
반유니온이 차지한 건물에 조선군과 특경대가 들어간 것을 본 한 대원이 다급하게 소리 지른다.
''조선군 이다!!! 조선군이 여길 들어왔다!!!''
신발 소리가 급하게 들리기 시작했다.
''발포 준비! 억!''
''고개 숙여! 저격수다!''
미군 저격수가 지원하고 있었다. 한국군과 인민군은 문을 따고 들어갔다.
''탕탕탕!''
조선군이 총을 쏘자 반유니온 대원들은 처참하게 죽었다.
한 편 클로저들은 도착하기 시작한다.
나타는 착륙 하자마자 공격을 시작했다. 트레이너는 너무가지 말라는 손 짓을 했다.
''꼰대! 왜 가지 말라는 거야?!''
''그쪽은 포격 라인에 해당하는 구역 이다. 잔인하게 죽여도 되는데, 너무 가지 않길 바란다.''
''그럼. 이 건물을 부셔볼까?''
레비아와 하피도 나타 따라 공격에 들어갔다.
검은양 팀들도 서서히 도착하기 시작한다. 서유리는 가족사진을 안주머니에 넣고 수송기에 내렸다.
이슬비가 말한다.
''모두들 죽지 않게 조심해. 이쪽 그어진 라인은 포격 라인 이니깐 너무 가지 말고. 행운을 빌께.''
검은양 팀은 이슬비에게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각자 흩어지기 시작한다.
'내 가족을 위해 싸우겠어!'
서유리는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싸우기 시작한다.
하늘에 떠 있는 전투기들과 공중모함들도 포격 라인에 따라 폭격중 이다. 반유니온 대원들은 울면서 싸울수 밖에 없었다.
''탕탕탕탕탕!!''
한 반유니온 대원이 기관총을 쏘며 울기 시작한다.
''이 새X들아! 그만해!''
''쾅!''
포탄에 맞아서 반유니온 대원들은 모두 잿더미가 되었다.
이리나도 열심히 싸우기 시작한다. 열심히 싸우는 모습을 본 반유니온 대원들은 당황하기 시작한다.
''여단장님...''
이리나와 부하들이 눈을 마주쳤다. 이를 본 독일군이 총 쏴 죽였다.
''이 놈들은 더이상 당신의 부하가 아닙니다.''
한 독일군이 말했다.
''...... 가죠...''
처참하게 죽은 부하들을 본 이리나는 몹시 마음이 아팠다.
한 편 클로저들은 반유니온 돌격대와 육탄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역시 이 맛이야!''
제이는 기다렸다는 듯 돌격대 들과 싸우기 시작한다.
근데 운이 좋지가 않았다. 육탄전 벌이는 장소가 포격 라인에 포함 되어 있었다.
''쾅!쾅!쾅!''
포격 하는 소리를 들은 제이는 급하게 클로저들에게 말한다.
''모두들 피해!''
폭탄 무게 탓인지 느리게 날아온다. 느리게 날아오는 덕에 클로저들은 다치지 않았다. 다만, 돌격대들은 사라져 있었다.
''.....잿더미가 된건가....''
제이는 소름 돋는 표정을 지었다.
한 편 특경대 송은이는 화력을 퍼 붇는 것을 보고 좋아하고 있다.
''화력이 빵빵 하네!''
''도망가자! 후퇴!''
도망가는 반유니온 대원들은 본 송은이는 총을 쐈다.
''으아악!!''
송은이는 별거 아닌것 으로 생각했다.
''뭐야.... 제대로 훈련을 안했나? 나를 왜 못 본거지?''
처리부대 티나도 총들고 싸우고 있다.
한 한국군이 물었다.
''일본군들 어딨어?!''
티나가 반유니온 대원들을 쏘는것에 집중하는 탓에 대답을 못했다.
''일본군들 어딨냐고!!!''
한국군이 소리 지르자 티나도 큰 소리로 말한다.
''저도 몰라요!!!''
갑자기 무한 궤도 소리가 들린다.
''쾅!''
한국군이 뒤를 보자 일본군 탱크가 화력 지원 하고 있었다.
한 일본군이 한국군 한테 말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통역해서 들려주자 한국군은 괜찮다 하고 티나와 진격하기 시작했다.
점점 부산의 건물들이 거의 파괴 되고 있다. 해운대에 있던 러시아군도 슬슬 미군과 합류 하기 시작했다.
한 편 검은양 팀은 다시 합쳐서 싸우다가 늑대개 팀을 만났다.
정신 없이 싸우다 보니 합류하게 됬다.
''흥! 난 너희들과 합류할 생각 없었어! 어쩔수 없이 만나서 합류 한거야!''
나타가 흥분 한다.
''흥분 하지 말고 이번만은 힘을 합쳐서 싸우자.''
이세하가 다정하게 얘기 한다.
갑자기 서유리가 무리들을 발견한다.
''저게 뭐지?''
이슬비는 반유니온은 아닌것 같고 일단 부르자 했다. 불렀더니 영국군들이다.
한 영국군이 영어로 말했다.
''여기서 만난거 같이 싸웁시다.''
서유리는 이해를 못했다.
''뭐라는거야?''
이슬비가 영어로 대답 했다.
''네. 앞장 설테니 지원 부탁 합니다.''
''슬비야. 뭐라고 한거니?''
''영국군이 같이 합류 하자 해서 알겠다고 한 거야. 다 같이 앞장 서자.''
미스틸테인이 소식을 전했다.
''슬비 누나! 연합국 클로저들이 부산에 도착하기 시작했대요!''
슬비는 잘됬다는 듯이 미소 지으며 싸우기 시작했다.
부산이 점점 폐허로 되고 있다. 지원 포격을 멈추기 위해 반유니온들을 섬멸 시켜야 한다. 연합국 클로저들도 부산이 폐허가 되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싸우고 있다.
몇시간이 지나 해운대는 군수물자들이 가득차 있었다. 반유니온 대원들은 사망 하거나 포로로 많이 잡혀갔다.
클로저들도 점점 지치기 시작한다.
''이제 지치는군...''
제이가 누우면서 얘기 했다. 허리에 정말 무리가 갔는지 바로 누웠다.
''나머지는 군에게 맡기 세요.''
한 영국군이 말한뒤 영국군은 독일, 프랑스군과 합류하여 진격 하러 갔다.
부산 주변에는 군함들로 가득차 있다. 위성으로 보면 다 검해 보일 정도로.
''이제 슬슬 우리도 싸우러 가요. 국군에게 맡길수는 없어요.''
이세하가 옷을 털고 일어났다. 다른 클로저들도 동의하는듯 서서히 일어서기 시작했다.
''역시 동생. 말은 참 곱게 하네.''
제이도 허리가 괜찮아 졌는지 일어섰다.
''가자! 앞으로!''
이슬비가 말하자 클로저들은 달리기 시작했다.
연합군들은 놀라기 시작했다. 클로저들이 빨리 앞장 서서 싸우는 모습을 보고. 연합국 클로저들도 이를 감동 받아서 같이 앞장 섰다.
특경대들도 열심히 싸운다.
''별 거 아닌것들~! 덤벼!''
송은이는 여전히 힘이 남아 도는지 총을 쏘기 시작한다.
'우리나라, 가족, 동료들을 위해서 라면! 싸울수 있어!'
이슬비는 각성 하기 시작한다.
''모두들.... 동료들 위해서 열심히 싸워주고 있구나....''
이리나가 감동 했다.
''하....항복!!!!!''
한 반유니온 대원이 외쳤다.
''탕!''
중국군이 총으로 쏘자 반유니온 대원은 죽고, 미군이 쏘지 말라고 했다.
그렇게 싸우고 나서 클로저들과 군인들은 쉴수 있게되었다.
----3시간후----
누워 있거나 앉아 있는 클로저들.
''우린 집에 언제 돌아갈수 있을까요...''
이세하가 물었다. 다들 집에 가고 싶다는 표정을 지었다.
''거의 폐허가 됬네... 부산이...''
서유리는 부산이 폐허가 됬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 하고 있다.
''모두들 주목.''
한국군 장교와 반유니온 사령관이 있었다. 반유니온 사령관이 마이크 앞으로 간다.
''뭐하는거지?''
이슬비가 의문을 가졌다.
''아.아. 짐은 세계 대세와 현 상황을 감안하여, 충실한 너희에게 고한다. 짐은 NATO, WTO, 아시아 연합 총 세 곳의 공동선언을 수락 한다는 뜻을 알리도록 하였다. 짐은 군대를 해체 하고, 물러갈 터이니 앞으로 너희들 스스로 지킬수 있게끔 하여라.''
한국군이 사령관 한테 말한다.
''여기 사인. 여기 도장 하고 다시 여기에 사인.''
사령관은 사인, 도장을 다 찍고 클로저들에게 90° 각도로 허리를 숙이고 현병과 같이 차에 탔다.
''우와!!!!!!!!!''
''반유니온이 드디어 항복 했다!!!!!!''
''만세!!!! 집에 가자!!!!!''
검은양 팀과 늑대개는 활짝 웃음 꽃이 피었다.
-끝-
*픽션 입니다. 게임 스토리와 관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