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가 여자가 되다?! -14-

Respiratory 2016-06-11 4

"차아아앗!!!"
기합을 내지르며 눈앞의 차원종들을 쓰러뜨리는 나타
"젠1장....갑자기 뭔야고...이렇게 많이 몰려오고 말이야....짜증나게 시리!!!!"
"어쩔수 없잖아 나타.이녀석들이 언제는 연락을 하고 왔었나?"
"맞아 사부!그러니까 불평말고 힘내자고!"
그런 그녀의 등뒤에서 유리와 슬비가 서로 등을 맞대고서 차원종을 섬멸하고 있다
"그건 그렇고 이제곧 모두와 만나기로한 장소인데.."
"...왔네."
콰아아아아아앙!!!
"콜록!콜록!!...아!나타님 여러분!!"
"아!누나들 저희 왔어요!"
"모두 무사하냐?"
큰 폭말이 일어나며 건물이 무너지더니 거기서 레비아와 미스틸 그리고 세하가 걸어나온다
"그래.어떻게든...그건 그렇고 제이씨랑 하피씨는 아직인가?"
"흠...어디서 **짓하고 있은거 아니야?그 꼰대랑 좀도둑"
"에이....설마 이런 긴급 상황에서 그런 일을 할려고?"
"..아니요..왠지 하피님이라면 스릴을 즐긴다면서 하실것도 같은데요.."
"""".........""""
레비아의 말에 모두가 반박하지 못하고 입을 닫고 있으니 얼마 떨어지지 않은 장소에서 큰 폭발음이 들린다
"?!얘들아 빨리가자!"
"""""그래(요)!""""""
슬비를 선두로 모두가 폭발이 일어난 곳으로 향한다
그곳에는
"?!아!모두 마침 잘왔어요!""여-!동생들.타이밍 죽이는데?마침 위험했거든?"
제이와 하피가 긴장한 말투로 전투태세를 취하고 있었고 그 맞은 편에는
"아-...이제야 오는군..""정말-너무 느린거 아니야 너희들?"
애쉬와 더스트가 느긋한 말투로 모두를 반기고 있었다
"애쉬!더스트!이번엔또 무슨 일이지?!또 무슨 계획을 짜고 있는거야!"
"아아.흥분하지 말라고 이슬비양.우리는 그저 심심함을 달래기위해서 온것 뿐이니까 말이지"
"뭐?그냥..와본거라고?"
"그래-맞아-!너무 심심한 나머지 그냥 군단의 일부를 대리고 와본거 뿐이라고!"
"웃기지마!!이게 어딜봐서 그저 심심해서 해보는 정도란 거야!!!"
"후후.뭐 그렇게 화내지 말라고.이슬비양.인간들이 공포에 빠져 죽어간는 모습을 봤으니 오늘은 이쯤에서 돌아갈 생각이니까"
"그래그래.이만 돌아갈테니까 그만 화 풀라고.덤으로.."
말끝을 흐리며 나타에게로 시선을 돌리는 애쉬와 더스트
"저-기 있는 녀석에대한 정보도 줄테니까 말이야"
"뭐..뭐?나에 대한 정보?"
"정확히는 널 그렇게 만든 녀석에 대한 정보가 맞겠지"
"?!!뭐야!!너희들 날 이렇게 만든 녀석을 알고있어?!"
"알다마다.그녀석은 너희 시간으로 몇십년에 한번 나타나는 식물 군단의 돌연변이지.그 체액은 약으로서의 기능이 없는 대신 사용자의 몸의 성별을 빠꿔버리는 효과가 있다나 보군"
"그...그럼 그 차원종은 어딨어?!빨리말해!!"
"하...우리 말을 어떻게 들은거지?우린 분명 몇십년에 한번 나타난다고 했잖아?"
"뭐?그..그럼 설마..."
"그래..그 차원종은 니가 죽인게 현재 존제하는 마지막 종이었다.그러니 앞으로 몇십년은 더 기다려야지 한마리가 다시 태어 나는 거라고"
"뭐 그 한마리도 군단에 적응 못해서 이쪽으로 넘오지도 못하고 금방 죽겠지만"
"윽...!그런...그럼 난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후후후.뭐 우린 그쪽인 편이 더 장난감으로 삼기 좋지만 말이지"
"그래그래.예전보다 지금이 더 좋다고!"
"웃기지마!!!!!!!!"
소리치며 쿠그리를 던지는 나타 하지만 그 공격은 너무나 쉽게 빗나갓고 둘은 기분나쁜 웃음을 지으며 배후에 출현한 차원문안으로 들어간다
"그럼 다음에봐_^^""그땐 더 재미있는걸 준비해 오지"
그렇게 그 둘이 사라지자 그 자리엔 검은양과 늑대개 팀원만이 남아있다.
"이...이건 말도 않돼...내가..내가...내가 앞으로 계속 여자라니!!!!!!!!!!!!!!!"
.
.
.
.
잠시후.흥분한 나타를 진정시킨 일행은 김유정과 서유리의 제안으로 뒷풀이를 하러 고깃 집을 찾았다
"으아아아!!!***- !!!!!!!!!"
"자자.진정하라고 사부.밥 먹으면서 화내는거 아니야"
"그래 맞아 나타.모두가 이렇게 같이 밥먹는것도 드문일인데 기분좋게 먹어야지"
"네.맞아요 나타님.그렇게 먹다가는 체할지도 몰라요;;"
"후후.맞아요 나타.자자 이것도 한번 먹어보라고요.맛있답니다."
아직도 분이 다 풀리지 않은 나타를 위로하는 여성진
그런 여성진에 둘러쌍인 나타는 씩씩거리며 입안으로 꾸역꾸역 밥과 고기를 쑤셔넣고 있다
"뭐,저녀석이 화날만도 하지...앞으로 남자로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하니..."
"뭐,곧 괜찮아 질거다.저렇게 모두가 애써 위로해 주고 있으니."
"흠...나타가 계속 여자로 살아야 한다라...뭔가 신기한 느낌이군..."
남성진들도 서로 모여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다
"트레이너씨도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뭐,이정돈 별거 아니요 김유정 부국장.처리부대 시절에는 더 골치아픈 녀석들도 넘쳐 났으니...뭐 그중에서 저녀석이 제일 문제아였지만 말이지."
"헤에?어떻는데요?트레이너 아저씨?가르쳐 주세요?"
"흠...뭐 한마디로 통제불능의 광견 같은 녀석이었지."
그렇게 담소를 나누며 밥을 먹고있으니 사건이 터졌다
"읍!!읍!!읍!!!!!"
너무 빨리 밥을 먹은 탓에 목에 음식물이 걸렸는지 나타가 주먹으로 가슴을 치며 고통을 호소한다
"우와아앗!사부 물마셔 물!물!"
"자,나타 여기!이걸 마시세요!!"
급하게 하피가 건네준 물잔을 받아 들고 그대로 잔에든 내용물을 들이키는 나타
"코록-!콜록-!..하...죽는줄 알았..ㄴ.ㅔ...."
털썩!
갑자기 쓰러지는 나타
"?!!나타님 왜그러새요?정신차리세요?!!"
"후후.그렇게 놀라신 필요 없어요 레비아"
"?하피님...대체 무슨.."
"후훗!나타가 쓰러진건 제가 준 특제 폭탄주를 단숨에 들이켰기 떄문이에요^^"
"?!하피씨!나타는 아직 미성년자인데 뭐하느 짓이세요?!"
"후후.뭐 어때요 이런날은 즐겨야죠^^그나저나 이렇게 쉽게 취할줄이야..나타?나타?일어나보세요?"
조심스럽게 나타를 흔들어 깨우는 하피
그러자 천천히 고개를 들고 일어나는 나타.그 얼굴은
"헤에....딸꾼-!"
빨갛게 달아올라있었고 어딘가 나사가 빠진것 처럼 웃고있었다
"어머?나타 취하셨어요?"
"응?아-좀도둑-^^"
"어머?어머?"
갑작스레 하피의 품안으로 뛰어드는 나타.여기엔 하피도 놀랐는지 당황한 눈치였다
"에..나타?괜찮으세요?"
"응?뭐가?"
"웃!!무..무슨 이런 파괴력이!!"
하피의 질문에 붉어진 얼굴로 올려다보며 미소짓는 나타.남녀 구분없이 빠져들듯한 그 미소에 하피는 그대로 굳어버린다
"헤에-^^좀도둑^^"
"네,네?"
"예쁘다-^^쪼옥!"
"??!!!"
갑작스레 하피의 목에 팔을 두르고 키스하는 나타
그 모습에 하피뿐아니라 주변의 모든 멤버가 놀라서 눈을 크게 뜬다
"....후아-!"
얼마후 숨을 내쉬며 하피로부터 떨어지는 나타.그리곤,
"후에...레비아^^"
"우왓!나.나타님!"
"레비아 귀여워_^///^"
이번엔 옆에있던 레비아에게 달라붙어서 그 볼에 자신의 뺨을 문지른다.
그 모습에 묘한 섹기마저 느껴져 주변 일동 그자리에 굳어 그모습을 바라본다
아니,한명만 빼고..
"..나..타...저..저도 같이..!!!!""?!!하피 진정해라!!"
비틀거리며 일어나 폭주하려는 나타를 트레이너가 달려들어 막는다
"이,이거 놓으세요 트레이너씨!"
"아니,이걸 놓으면 넌 분명 나타를 덮칠터."
"그게 어떻다는 거죠!!나타가 먼저 해왔잖아요!!이건 ok싸인이잖아요!저도..저도!!!!!!!!!!!""
.
.
.
.
"흐아...무거워..."
"우음..."
잠든 나타를 업은채로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세하
"후아...정말 정신 없는 하루네.."
하피가 폭주하고 술에 취한 나타가 레비아를 시작으로 슬비와 유리 테인이에게까지 키스를 하고 기절하자 파티는 그렇게 일달락 되었다..
"하...자, 니 침대에 누워서 자라고"
"우응...음..."
나타의 방에 들어와 침대에 나타를 눞이는 세하
그리곤 방을 나가려는 찰라
"?뭐야?이거 놓으라고 "
갑자기 뻗어온 나타의 손이 세하의 옷을 잡고 나가는것을 저지한다
"버러지...헤에...버러지 잡았다..."
"뭐,뭐란ㄴ...우왓!!"
털썩-!
"......""...후에....."
순식간에 역전된 위치.
갑작스런 나타의 손기술에 의해 어느새 자신이 침대에 누워있고 나타가 자신의 위에 올라타 있는 상황에 당황한 세하
그런 세하를 아랑곳 않고 나타는 그런 그를 내려다 보고있다
아직 술에 취해있는지 두 뺨은 붉게 상기되있었고 눈동자 또한 평소의 빛을 잃어 탁해져 있었다
"저기 버러지..?""...뭐,뭐냐??"
천천히 얼굴으 가까이 다가오며 묻는 나타에게 압도당해 말을 더듬는 세하.
그 다음 나타가 한 말은 세하로 하여금 자신의 귀를 의심캐 하였다
"나람...xx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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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썻네요..
소설의 작가 피곤하데스 입니다.
저번주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서 연제를 못한점 사과드립니다;;(폰을 일구는 바람에....)<=(폰으로 끌쓰는 사람)
이소설도 앞으로 1-2편 안으로 끝이나겠군요
그럼 즐감사히고요 다시한번 저번주에 올리지 못한점 사과드리면서 전 물러나겠습니다.
즐감하세요^^;;
2024-10-24 23:02:1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