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62- [바람과 그림자]
빈약패닉 2016-04-21 0
갑작스런 해골 기사의 등장에 슬기는 당황했고 해골 전사는 그틈을 놓치지 않고 해골 검으로 슬기의 낫을 막고 방패로 후려쳤다 해골 기사가 방패를 휘둘르자 슬기는 당황하면서도 봉을 앞으로 내밀어 방패를 막았지만 힘에서 밀려 뒤로 날아갔다.
해골 기사는 짧은 순간 슬기가 자신의 방패를 막자 공중을 도약해 슬기에게 다가가 해골 검을 내려쳤고 해골 기사가 검을 내려치니 슬기는 낫 손잡이를 내려치는 검을 막기위해 앞으로 내밀어 검이 닿을쯤
"걸렸어! 3단 늘어나!"
슬기가 손잡이 부분을 양옆으로 잡아당기자 손잡이 안에서 쇠사슬이 나오며 3단으로 분리됬다 슬기는 손잡이 안에서 나온 쇠사슬로 검을 막고 분리되며 덜렁 거리는 낫 뒷부분을 해골 기사의 목을 향해 발로차 날렸다.
낫 부분이 자신의 목으로 날아오자 해골 기사는 방패로 막으로 했는대 슬기는 분리된것중 남은부분을 던져 방패를 움직이려는 해골 기사의 팔을 잡자 막힐게 없어진 낫은 그대로 해골 기사의 목에 닿고
낑!
쇠에 부디친 소리를 내며 해골 기사 목에 닿은 낫이 팅켜나왔다.
"어?"
씨익
낫이 팅겨나오자 슬기는 멍하고 해골 기사는 예상했다는 듯이 웃음지었다 해골 기사의 웃음에 슬기는 다급히 몸을 위상력을 휘감자 해골 기사의 방패에서 작은 뼈들이 튀어나와 슬기가 몸을 휘감는 위상력에 부디치자 작은 폭발이 일어났다.
말이 작은 폭발이지 정작 당한 슬기는 위상력으로 막았는대도 숨을 토해낼정도로 충격을 받고 밑으로 떨어졌다 해골 기사는 떨어져 내리는 슬기를 향해 방패를 들이밀자 방패에서 아까와 마찬가지로 작은 뼈들이 튀어나와 슬기를 향해 날아갔다.
뼈들이 날아오자 슬기는 몸을 바로 잡고 분리된 낫을 휘둘러 날라오는 뼈들을 공격해 날아오는 족족 중간부분에서 터저버렸다.입을 벌리니
투쾅!
해골 기사 입에서 위상력 뭉치가 주변에 위상력을 뿌리며 날아갔다 위상력 뭉치가 날아오자 슬기는 휘두르던 낫을 원래대로 만들고 위상력을 집중하면서 낫을 빙빙 돌렸다.
그리고 원하는 양의 위상력이 모이자
"5단! 바람 가르기!!"
말하면서 돌리던 낫 손잡이 끝 부분을 잡고 있는 힘껏 휘둘르자 낫 날부분이 초록색으로 빛나더니 이내 5단으로 분리되면서 쇠사슬이 늘어나면서 해골 기사가 뱉어낸 위상력 뭉치를 반으로 갈라버리고 그대로 해골 기사를 향해 날아갔다.
해골 기사는 자신을 향해 뻣어온 낫을 방패로 막기위해 앞으로 내밀자 슬기는 기달렸다는듯이 잡고있는 끝을 살짝 움직이니 날아가던 낫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빙 돌아 해골 기사의 뒷목을 노렸다.
"!!"
뒷목을 노린다는거에 해골 기사는 검을 휘둘러 낫을 쳐냈는대 슬기는 예상했다는 듯이
"6단! 뱀의 춤!"
잡고있는 손잡이 부분이 한칸더 늘어나면서 끝부분을 움직이자 움직일때마다 낫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여 사방에서 해골 기사를 공격했다. 살아있는 듯한 낫의 공격에 해골 기사는 당황하면서도 이내 침착하게 낫이 움직이는 방향을향해 검과 방패로 막았냈다.
해골 기사의 행동에 슬기는 웃음지었다 해골 기사 위상력과 몸의 강도를 보자면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저 해골 기사는 이상하리 만큼 실전경험이 없었다 그나마 실전경험이 있는 자신이 유리하기에 사방에서 공격했고 사방에서 공격하자 낫을 막아내던 해골 기사는 이대로 계속간다면 자신이 진다는걸 깨달았는지 낫을 위로 힘껏 쳐낸후 하늘을 박차며 슬기를 향해 움직였다.
해골 기사가 자신을 향해 날아오자 슬기를 기달렸는 듯이
"5단 휘감기!!"
6단에서 5단으로 내리며 손을 움직이자 6단이던 낫이 5단으로 바뀌는것과 동시에 해골 기사의 오른쪽 발목을 휘감았고 낫이 오른쪽 발목을 휘감자
"4단 3단..2단!!"
분리된걸 원래대로 되돌려 다가오는 해골기사를 끌어당기면서 오른손에 위상력으로 바람을 뭉쳐 눈에 보일정도로 거센 바람 덩어리가 완성되니 오른손을 앞으로 내밀면 외쳤다.
"1단! 압축해제 폭ㅍ...!"
"불벼락"
"어?"
낫을 원래대로 만드는 것과 동시에 손에 뭉쳤던 바람을 해제하려는 순간 바로 앞까지온 해골 기사가 말하며 검을 휘둘르자 휘두른 검이 불꽃에 휘감겼고 불꽃에 휘감긴 검이 압축을 해제하던 바람덩어리와 부디치자 뭉쳐놨던 바람 덩어리가 순식간에 불 덩어리로 변해
"꺄아아아아아악!"
슬기를 완전히 삼켜버렸다.
해골 용이 신애가 들어있는 검은 구체를 내려치니 검은색 구체가 반쯤 땅속으로 파고들어갔다 해골 용은 검은색 구체가 깨지지않다 다시 한번 앞발로 내려치니
"형태 변화! 기둥!"
신애를 감싸고있던 검은색 구체가 검은색 철기둥으로 변해 해골 용의 앞발을 막아냈고 곳이어
"송곳!"
철기둥이 검은색 송곳으로 변해 막았던 해골 용의 앞발을 꿰뚫어 버렸다 앞발이 꿰뚫리자 해골 용은 소리를 지르자며 뒤로 살짝 물러나자 신애는 자신의 그림자를 해골 용의 그림자와 연결한후 그림자에 양손을 대면서
"가시밭!"
외치자 해골 용그림자에서 가시가 솟아올라 해골 용의 몸을 공격했고 솟아오른 가시는 해골 용의 몸을 꿰뚫고 목을 꿰뚫었다. 온몸이 검은색 가시로 꿰뚫리자 꿰뚫린 해골 용은 잠시 움찔 거리다 이내 몸이 추욱 처졌..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지려다 해골 용이 소리를 지르며 신애를 향해 입을 벌리자 신애는 다시 한번 그림자로 몸을 보호하려 하자 갑자기 땅속에서 해골 용의 꼬리 뼈가 튀어나와 신애의 등을 찔렀다.
갑작스런 꼬리 뼈의 등장 신애는 반응이 늦었지만 그림자는 신애가 반응하기도 전에 등을 보호해 꼬리 뼈를 막자 꼬리 뼈는 방향을 바꿔 신애의 다리를 잡고 땅속으로 끌어당겼다.
땅속으로 끌려간 신애는 그림자가 아닌 위상력으로 몸을 보호했다 땅속을 지나 빛을 다시봤을쯤 신애는 거대한 해골 용의 입 안에있었다.
꼬리 뼈로 신애를 땅속으로 끌고온 해골 용은 한치의 망설임 없이 신애를 입에 넣고 있는 힘껏 턱을 다물었다 해골 용이 입을 다물자 신애는 양손과 팔을 쭉뻣고 그림자로 막았는대 해골 용의 이빨 턱부분쪽 이빨이 그림자를 뚫고 들어와 발바닥에 박혔다.
이빨이 발바닥에 박히자 신애는 고통에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일단 이 입안에서 나가는게 먼져기에 이를 악물며 그림자로 해골 용의 입을 벌리면서 권갑을 끼고있는 주먹에 위상력을 집중해
"분쇄!!"
올려치자 꽈득 소리가 나며 해골 용 얼굴일부가 부서졌고 얼굴이 부서지자 해골 용은 위상능력도 아닌 주먹에 얼굴이 부서지자 소리를지르며 신애를 물고있는 체로 건물에 들이박았다!
쿵!
아악!
쿠우웅!
커억!
그림자와 위상력으로 몸을 보호 하고있어 몸에 상처가 나지않았다 하지만 건물을 들이박을 때마다 충격은 그대로 몸에 전달되기에 부디칠때마다 신애는 숨을 토해냈다.
8번쯤 부디쳤어도 신애가 버티가 해골 용은 신애를 문 상태로 입안에 아까전처럼 검은색 구체를 만들어 뱉어내려하자 신애는 그림자로 입을 받치고있기에 위상력으로 몸을 감싸자마자 검은색 구체가 신애의 가슴을 강타했다.
"케흑!?"
위상력으로 몸을 보호해 상처를 입지않았지만 충격이 내장까지 닿았는지 신애 압에서 피를 토해내며 입에서 빠져나오니 해골 용은 기달렸다는 듯이 꼬리 뼈를 움직여 입에서 나온 신애를 묶어 눈앞으로 가져왔다.
"콜록 콜록!"
충격이 상당한지 신애는 기침할때마다 작게 피를 토해냈는대 해골 용은 그런 신애를 보며 어뜻게 할까 고민하자 신애는 씨익 웃으면서
"퍼엉~"
말하니 해골 용 입안에서 불이 뿜어져 나올정도로 큰 폭발이 일어났고 폭발때문에 신애가 부순 얼굴의 반정도 금이갔다.
우...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얼굴의 반에 금이가자 해골 용은 몸을 돌리며 있는 힘껏 꼬리 뼈를 휘둘러 신애를 사람들이 살지 않는 주택가로 던져버렸고 던저진 신애는 건물을 부수고 땅바닥을 긁으며 날아갔다.
신애가 날아가자 해골 용은 숨을 크게 들이쉰후
크아아아아아아아!!
내뱉자 검은색 연기가 신애가 뚫고 지나간 곳을 감싸며 날아가 바닥에 쓰러져있는 신애와 그 주변을 완전히 뒤덥고 잠시후 검은색 연기가 감싼곳이 쿵! 소리를 내며
함몰되어버렸다.
-하얀늑대-
슬기와 신애가 나오는걸 바람과 그림자로 했습니다
그리고
해골 기사 뭔지 아시겠지만
저건 2지역에 나오는 스컬 나이트입니다
게임에서나오는 양손에 검이 아닌 오른손에는 해골검 왼손에는 해골 방패를 들고있고 사람의 모습인건
해골 용이 게임에 나오는 스컬 퀸 스컬 퀸 변종보다 더 상위라서 그런겁니다 왜 높으냐...그건 해골 용 만든 애가 신시랑과 싸운
리네입니다
그래서 해골 용은 상위랭크 A++입니다
그리고 다음화도 바람과 그림자입니다
슬기 능력은 대충 바람 조종하는거라 보시면 되고
신애는 자신의 그림자를 조종하는대 자신의 그림자를 다른 그림자랑 이으면 이은 그림자까지 조종할수있습니다.
그나저나 이거 완 하면 모하나...
병맛으로 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