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level up- 2

b청규d 2016-03-30 0



side in 한석봉

"키에에에엑!!(더럽게 잘피하네!!)"

현재 왠지 앞에 있는 차원종을 피해서 도망가고 있습니다. 옆으로 횡베기를 하면, 아래로 수그려서 아슬아슬하게 피해버리고, 그리고,,

위쪽에서 찍어버리려고 내려찍는 검에도- 왼쪽으로 몸을 던져서 피했다,

".......하아하아..."

더럽게 약한 체력이 그대로 바닥이 난 것을 알려주듯이 그대로 거친숨을 몰아숨셨다,

저 앞에 있는 차원종이 이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다.

근력을 키운다면- 근접공격을 해야하고, 민첩을 찍어서 도망간다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고작 35로 뭘 하겠다는 건가.. 결국은...

'위상력에 박아야 한다는 건가...'

아직까지 화면 왼쪽 아래에 주둔하고 있는 능력치창을 그대로 스마트폰에 확대하는 것처럼 키웠다.

키우자마자 바로 보이는 위상력..

그렇게 그 위상력에 30을 바로 박아버렸다,

『위상력이 발현되었습니다. 지금부터 감시가 심해질것입니다.』

『위상력은 끌수도- 킬수도 조절 가능합니다,』

『30을 찍은 결과로. 결전기-쾌속 계산을 쓸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전기
아무튼 스킬이라는 거겠지.

"쾌속 계산.!!"

side out

side in 작가

우리 까만 선글라스를 쓴것 같은 다크서클을 가지고 있는 석봉이는 입을 벌렸다.

"쾌속 계산.!!"

하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왠지 모르게 차원종중 인간사냥꾼이라고 불리는 스케빈저는 기다려 주고 있는 상황. 하지만, 석봉이는 당황하면서 자신의 앞에 있는 시스템창을 바라보았다.

『전용 무기를 끼지 않으셨습니다. 인벤토리를 확인해주세요.』

".......인벤토리!!"

다크서클 아래에는 붉은 홍조가 자리하고 있었고, 곧 이내 생성된 인벤토리에 손을 넣은 석봉이의 손에는..

바코드 스캐너(리더기)가 꺼내져 나왔다,
당혹감이 민망함이 몰아치는 지 더욱 붉어진 석봉이의 얼굴은 곧 이내 사뭇 진지해져있었다.

"쾌속 계산.!!"

말과 동시에 그대로 한석봉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바뀌며- 스케빈저의 몸으로 빠르게 움직인다.

그리고 급소부분들 즉 목- 명치- 관자놀이 등등.. 스캐너로 타격하고 있었다. 

그렇게 총 13연타가 끝나자마자 차원종인 스케빈저를 등진 한삭봉의 모습이 보였다,

"....총 23500원 입니다. 손님."

깔끔한 마무리 대사와 함께. 그의 앞에는 시스템창이 생성되었다.

『튜토리얼 끝. 축하합니다~ Lv up!×2』

side out
2024-10-24 23:00:2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