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늑대 <7화>

열혈잠팅 2016-03-17 1

시작을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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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제 강남관장에 유니온 상층에서 아까잡은 4개체의 괴 차원종의 사체을 휘수하기왔다. 특별한일이 없이 무사히 그남아 온전히 남은 2개체 넘기고 오늘 임무는 끝이났다.  오늘일이 끝낫다는 말에 다들 안도의 한숨을 쉬엇다. 처음부터 빡센 임무한건 19년 검은양 제외하곤 아마 없다 할정도엿다.


"하아 이거 우리 처음부터 진짜 힘드내"


 나타샤가 말햇다. 그러자 그에 동의하듯 겨례가 말햇다.


"아마 우리랑 동급으로 힘든건 서유리선배님 첫임무아닐십어"


 그러자 서유리가 말햇다.


"이것보단 수월햇어 애들아 그러고보니 D-Boys 들도 처음 어떤 지원없이 군란 해쳣다고 하던대"


 그러자 레아가 말햇다.


"레아가 듣기론 군란 최중심부을 관통햇다는더라는대요"


 그러자 노아가 말햇다.


"지금 누가 힘들었나 이야기하는게 아닌것같은대"


 또다시 독설 아니 독설 비슷한 말한것같았다. 하지만 어찌보면 맞는말이라 아까말한 3명을 입닫았다. 그러자 호제가 와서 말햇다.


"휴 수고햇어 오늘 임무 종료야 아마 저 사체로 저것들 감지할수있게 감지기 업그래이드하겟지 뭐"


"제발업그래이드 햇으면 좋겟내요 조밀첩해야 감지하는거면 당하기 딱좋으니"


 그말에 확실히 동의 하는말이엿다. 그렇게 임무가 끝난뒤 다른 맴버들은 의료 스텝에 간단한 진료 받고 퇴근햇다. 퇴근한뒤 아직 떠나지않은 서유리랑 박호제엿다.


"서유리씨 지금 기분 어떠신가요?"


 캔커피 하나 건내며 서유리에게 말거는 호제엿다. 그러자 유리가 말햇다.


"미묘해 어린때 아무것도 몰으는체 강남이 유린당하는게 싫어 싸우고 그렇게 아스타로스까지 처치햇는대 왠지 그거와 비교도안돼는게 올것같아"


"현장직의 감인가요? 아님 여성의 직감인가요?"


"몰라 하나 확실한건 이건 우리 인간만으로 상대하기 힘들것같다정도"


"그렇군요 .... 어마 무시한게 올것같다 이거군요 운명을 믿지않지만 이거 우리애들 최악의 시기을 지내야할지도"


"최악이든 차악이든 우린 그애들을 지키면돼 그러니 힘내자고 호제군"


 살짝웃으며 호제가 건내준 커피을 마신 서유리엿다. 호제도 커피을 따고 마셧다. 같은시간 강남 한주택 거기에 강산이가 들어왔다.


"다녀왔어요"


 강산이가 들어오자 그의 모친인 슬비가 그을 안고 질문햇다. 현제 슬비의 모습은 이상하게 20대초반의 모습을 유지햇다 아들인 강산이랑 신장 도 차이나 어찌보면 남매 소리들을때도 있을정도엿다.


"강산아 무사한거 맞지 다친거아니지"


"걱정마세요 중학교때 아버지한태 당한거면 이건 새발의피에요 어머니"


"그래도 너 잃으면 엄만 엄만"


 슬비의 눈가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햇다. 그러자 강산은 모친한대 손수건을 건내며 말햇다.


"어머니 울지마세요 그렇게 울면 저 아버지한태 맞아죽어요"


 그말에 슬비는 어느세 눈물을 훔치고 웃엇다. 그리고 그녀가 말햇다.


"이미 늦은것같은대 아들"


"내?"


 그러자 강산이 어깨에 손이 올라지고 순간 강산은 소름이 돋기 시작햇다. 그리고 뒤에서 누군가 웃으면서 말햇다.


"강산아 아빠가 모라햇지 아빠가 집을 비우면 엄마 지키는건 누구라고?"


"저 저라고 하셧습니다 아버지"


"그런 니가 엄마 울리냐?"


"죄 죄송합니다! 사 살려주세요!"


 그랫다 세하엿다. 긴장한 강산이엿다. 세하는 강산이의 검은 머리을 스다주며 말햇다.


"강남일 수고햇다. 아들아 그렇게 아빠랑 싸움하고도 할일이니 자신을 가지고 해라"


 의외을 행동에 강산은 놀래며 세하가 먼저 들어갔다. 그러자 슬비가 세하의 겉옷을 받으며 같이 들어갔다. 강산은 자신의 살짝 헝크러진 머리을 만지며 그도 살짝웃엇다. 그때 세하가 말햇다.


"아 아들 니방에들어가봐 아빠가 깜작선물해났다."


 그러자 의문이 들어 강산은 자신의 방에 들어갔다. 그러자 거기엔 택배박스가 있엇다. 그리고 강산은 아무렇치않게 그 택배박스을 뜯엇다. 그리고 그가 흥분하면서 그내용물을 들고 나왔다.


"아 아버지 이 이거 단종된 MG 구프커스텀 아니에요?!"


"그렇지 너 뭐 하이뉴랑 그 구프커스텀 기종 좋아하잖아 게임에서 하이뉴는 자주 사용햇는대 하하"


"아 아버지 감사합니다 야호 구하고 싶어도 못구햇는대"


 그렇기 신나하는 강산이 모습을 보고 세하랑 슬비가 말햇다.


"확실히 애는 애구나 좋아하는걸 받고 저리 신나하다니"


"후후 우리 애인대요 뭐"


 같은시간 나타샤의 숙소 정확히 나타의 숙소엿다. 하지만 나타가 바깥일이 많아 나타샤 혼자사는 숙소엿다. 그러나 오늘 이상하게 숙소의 불이 켜저있엇다. 그리고 나타샤는 숙소에 들어셧다.


"왔느냐?"


 살짝 차가운 목소리가 나타샤을 반겻다. 그러자 그목소리에 나타샤도 반응하듯 말햇다.


"어"


"일러와서 앉자봐라"


 그러자 나타샤는 그목소리의 주인근처에 가서 앉잤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나타엿다. 그리고 나타샤가 말햇다.


"어짜피 나갈거짢아 용무는 빨리끝내"


"그러지"


 그러자 나타가 나타샤을 끄러앉고 등을 토닥여주엇다. 그리고 그가말햇다.


"고생햇다 딸아 오늘 하루 편히쉬라"


"무 무슨.... 아니 고마워요 아빠"


 잠깐동안 그 부녀의 포옹이 이루어지고 나타가 먼저 포옹을 풀고 일어셧다. 그러자 나타샤가 말햇다.


"아빠 약은?"


 그러자 나타가 약병을 보여주며 흔들엇다. 그리고 말햇다.


"걱정마라 내딸 웨딩드래스입는 모습 보기전까지 죽을생각없으니"


 그말에 나타샤는 얼굴이 빨게지며 노발대발 소리쳣다.


"아 여기서 그소리가 왜나와! 망할 꼰대 아빠가!"


 다시 같은시간 국립묘지에 한겨례가 있엇다. 그의 손엔 황태한마리랑 사이다 한병이 봉지에 싸여있엇다. 그리고 그걸 풀며 한무덤 단상에 그걸 올리며 두개의잔에 사이다을 딿고 말햇다.


"아버지 저왔어요 그간 평온하셧는지요"


 아무도 소리없는 무덤이엿다. 그리고 겨례가 다시말햇다.


"마음같앗아서 술을 따라드리고싶지만 제가 미성년자보니 사이다로 대체햇어요 봐주시고 먼저드세요"


 그리고 겨례는 무덤 비석에 사이다을 부엇고 그리고 자신도 마셧다. 그리고 겨례는 이런저런 이야기하듯 무덤에 자신의 이야기을 이야기햇다. 그리고 날이 조금더 어두워지자 그때 잃어셧다.


"그럼 가볼게요 앞으로 바빠서 못올것같지만요 자주 챃아뵐게요 아버지"


 겨례가 떠나자 그무덤의 주인의 이름이 써는 비석이 나왔다. 그 무덤의 주인은 신의주사태때 세하랑 같이 싸운 국군중한명인 한성이엿다. 역시 같은시간 레아는 자신의 집에서 잠에 취해 자고있엇다. 수습요원봇을 벗지도 못한채 그래도 잔것이다. 그모습을 레비아는 그저 안스럽다는듯 옆에서 같이 누워 토닥여주엇다.


"레아야 수고햇고 미안해 엄마가 너무 바빠서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레비아 눈엔 그저 레아는 지켜야할 아이일뿐것이다 아마 그건 새상 모둔 아이을 가진 부모라면 마찬가지일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석봉이도 퇴근햇다. 사건 크기가 크다보니 그도 이제야 퇴근한것이다. 조용한 집에 들어와보니 레비아랑 레아는 한방에 같이 자고있엇다. 그모습에 석봉은 이불을 가져와 두 모녀을 덥혀주엇다.


"오늘도 혼자 자는구나 하하"


 다시 시간을 조금 앞당겨 노아역시 집에 왔다. 일단 노아는 집에서 댕기머리을 돌돌말아 한곳에 머리을 고저이켯다. 그리고 올때 장이라봣는지 생닭한마리을 손질하시작햇다. 칼쓰는 솜씨가 예삿놀림이 아니엿다. 그렇게 장본 재료을 이리저리 하다보니 닭볶음탕이 완정됏다. 때마침 그녀의 양모인 정미도 퇴근하고왔다.


"식사하세요 오늘 닭볶음탕이니"


"미안해 노아야 그보다 괜챃아?"


"괜챃아요 엄마 일단 씩고드세요 마침 완성햇으니"


 정미가 하도 바뿌다보니 노아가 가사는 거의 혼자도 맏아하는수준이엿다. 그거덕에 요리는 엄청나게 발전됏다. 정미도 대충 씩고 식탁에 앉았다. 그리고 첫술을 뜨고 말햇다.


"이맛에 구내식당이냐 밖에 먹는거보다 집밥을 더 챃는다니까"


"그럼 다행이내요 식사 맛잇게하세"


 말을 이여가지 못하고 그대로 식탁에 머리을 박은 노아엿다. 그리고 처음으로 작게 새근새근 소리내며 잠에 들었다. 아마 말을 그렇게해도 상당히 피곤햇던 모양이엿다 그걸보고 정미는 식사하다말고 노아을 대리고 노아방에 대려다 눕혓다. 그모습을 보고 살짝웃엇다. 그리고 식탁을 보며 말햇다.


"이거 혼자먹기 너무 많은대.... 유리라도 불러야하나?"


 정말인지 2인분 치곤 상당히 많았다. 아마 오늘 피곤도 피곤함이지만 뭔가 더있는듯햇다.


"노아가 손수 요리 해주고시퍼할 정도로 좋은대 들어갓나보내"


 정미는 그말하고 곤히 자고 있은 노아을 보며 정미도 말없이 웃엇다. 그렇게 서리늑대들의 부모들은 자신의 자식을 걱정하며 살짝후뭇해하고있엇다. 각자의 위치는 틀려도 형태는 달라도 그들을 자식을 가진 부모라는 공통점으로 자신의 애들을 보고있엇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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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까지 하겟습니다 휴 힘들다

2024-10-24 23:00:0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