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전쟁의 J

밍아빈 2015-01-23 1

제이는 쪼렙이라 스토리를 잘모르지만..그래도 키우면서 조금씩 본대로 개인적인 생각대로 한번 적어봅니다..



지금은 은퇴한 그리고 퇴물이라 불리는 차원전쟁의 참전용사 제이의 과거이다.


18년전 지금은 차원전쟁이라 불렸던 사건이 있었다.


전세계에 동시다발적으로 알수없는 차원의 문이 열리며 알수없는 생물체가 등장 하였고 이유없이 사람들을 죽여나가기 시작했다.


그동안 써왔던 모든 무기들이 통하지않는 그들에게 무참하게 죽어나갈거라 생각했던 인류들은 두려움에 떨기만 할뿐이였다.


몇일이 지났을까 아무런 손도 쓰지못할거라 생각했던 인류앞에 유니온이란 이름의 조직이 등장한다.


그들은 이기지 못할거라 생각했던 괴생물체들에게 피해를 주고 소멸시키기까지 하는 모습에 포기하고있던 사람들은 희망을 가졌다.


유니온은 자신들의 힘을 "위상력"이라 칭하였고 괴생물체들에겐 "차원종"이란 이름을 붙이며 차원전쟁을 시작했다.


유니온 내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방대한 위상력을 가진 "알파퀸"이란 자를 중심으로 전쟁은 치뤄지게 되었다.


하지만 전쟁의 기세는 어느 한쪽으로도 기울지않았고 점점 죽어가는 유니온의 요원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알파퀸 앞에 한 소년이 나타나게된다.


하얀머리의 소년...그는 자신을 제이라 칭하고 알파퀸에게 자신을 차원전쟁에 참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어렸던 그소년은 차원종과 싸우기엔 부족해보였던 알파 퀸은 이를 거절했지만 제이는 자신의 위상력을 보여주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리쳤다.


아무 인간에게 나타나지 않는 위상력.. 알파 퀸은 그소년에게서 강력하고 발전가능성이 충분한 위상력을 가지고있는걸 발견하게 된다.


어린 소년을 대리고 전쟁에 나가는건 좋지않다는걸 알았지만 소년의 각오를 보고 그를 자신의 팀으로 데려오길 결심했다.


그렇게 차원전쟁에 참여하게 된 제이는 어린 나이에 보기 힘들정도로 전투능력이 높았으며 위상력을 다루는 능력도 아이같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차원전쟁이 끝을 보일동안 제이는 끝까지 버텨냈고 강한 유니온의 요원이며 차원전쟁 최연소 참전용사의 타이틀을 얻게 되는 순간이였다.


그렇게 전쟁에서의 승리는 확실할거라 믿었던 제이에게 인간의 모습을한 차원종이 나타났다.


그차원종은 아주 강력하고 기분나쁜 기운을 뿜어내며 제이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제이의 실력은 모두가 인정할만한 강력한 요원이였으며 그 차원종과 호각을 다툴정도로 싸움은 계속 됬으며 결정적인 순간 끝내 제이는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끝인줄 알았던 그차원종이 제이의 배를 뚫게되었고 그순간 제이는 모든 위상력은 흡수당하며 의식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자신이 죽을거라는 걸 느낀 제이는 힘이 빠져나가기 시작해 아무것도 할수없던 순간 알파 퀸은 그 차원종을 제압하며 제이를 구출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정신을 잃었던 제이가 눈을 뜨자 자신의 몸에 이상이 생긴것을 느꼇고 알파 퀸을 통해 자신은 더이상 유니온의 요원으로서 그리고 의료기술이 없으면 살수없게 되는 비참하고 약한 모습의 인간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듣게된다.


그렇게 차원전쟁이 끝나고 제이는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그리고....


"아저씨! 제이 아저씨!!"


"어...어 나 안잤다? 우리 세하동생"


"안자긴요 코골고 앓는 소리도 내고 아주 난리시던데?"


"아니라니까? 명상한거야 명상"


"네네 그래요 침흘리면서 명상하셨나 보네요... 임무 브리핑들으러 가야되요 빨리 일어나요"


"아..그래 가자구"


10년넘도록 아무도 몰랐던 그 소년의 행방은...


어느덧 어른이 되어 약 없이는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지만...


18년전 모두가 인정했던 실전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다시금 유니온에 나타났다.


"아!! 아저씨 빨리와요!!!"


"아저씨라고 그만불러라 형이라니까? 제이형~하고 불러봐! 이거참... 누님한테 가서 내가 아저씨가 아니란걸 해명해달라고 해야하나"


"누님이 누군데요?"


"너희 엄마"


그의 이름을 아는 자는 얼마없지만 그는 그 누구보다 강한 요원임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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