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의 혈투-프롤로그-
Serwin 2016-01-19 1
LD.2.2099.12.25~LD.2110.01.01
10년이나 계속했던 전쟁......
어느 날, 갑자기 검은색의 거대괴수가 나오고, 괴물은 차원종이라는 괴수를 소환하면서 인류를 몰아갔지만...
마법의 힘과 그동안 축적한 과학의 힘을 융합한 기술<세나보른>이라는 신기술로 전쟁을 종전시켰다.
120억중 60억의 사상자를 낸 전쟁.... 우린 그 전쟁을 <암흑대전>이라고 한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지 18년 뒤.....
한 보고서가 내 눈앞에 있었다.
--15243번 수색결과.
차원종은 대거 소멸한 뒤며 차원로가 개방되 있으며, 그 차원로를 통해 이동하는 것으로 조사됬습니다.
차원로 생성 기간 조사 결과. 2108년에 생성된 것으로 조사됬습니다.
--대략 이런 내용이였다.
"하아....."
조사결과 지구라는 곳으로 이동했으며, 그곳에 있는 인류는 차원종과 대치상황 이라고 한다.
그리고 알수없는 이유로 늘어나지 말아야 할 차원종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고 수색팀은 보고했다.
그 말을 들은 나는 직감적으로 알아차렸다.
'차원종이 늘어났다면 [그 자]가 그곳에 있다는 것인가?'
그 자.
암흑대전에 참전자중 한 사람이며, 나의 동료이자, 내 동료들을 살해한 배신자이나 반역자.
또한 차원종을 부릴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마스터, 준비가 끝났습니다."
누군가가 문을 열고 말하였다.
말한 이는 옅은 금발의 여성.
"그래, [대 차원종 특무부대]준비가 끝났다고?"
"예."
좋아.....
나는 집무실에서 일어서며 그녀에게 말했다.
"가자. 지구로."
이것은 과거 짐승을 쓰러트린 자. 이안 페리슈의 기록이다.
(이 소설은 이안 이라는 사람이 주인공이 아닙니다. 이 사람이 스토리를 시작한 것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