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세하 프롤로그

흑조세하 2016-01-14 3

"좀 뜨거울거야!"

"버스폭격이다!"

"유리스타!"

 

하나씩 쓰러지고 있는 차원종들......

우리는 공항구역을 정리하고서 다시 강남으로 돌아와 나타나는 차원종들을 처리하면서 재해복구를 도와주고 있었다

공중전함 램스키퍼는 지금 늑대개팀이 정비를 하고 있고 검은양팀은 램스키퍼에 들어갈수 있을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중이지만 역시 이 분위기는 어떻게 할수가 없다

 

"뭔가 우리 할일이 별로 없어진것 같아"

"램스키퍼를 늑대개한테 빼앗겨서 그런거 아니야?"
"슬비가 그렇게 얘기를 한다면 그런거겠지만 뭔가 엄청난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속이 풀리지 않을 듯한 기분이 드는건 뭘까?"

"나타가 사고치기를 원하는 듯한 표정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 차원종!......이름이 레비아라고 했던가? 그녀석은 정말 착하던데 나타하고는 차원이 달랐어!"

"하피라고 하는 도둑언니는 뭐라고 해야하지...... 별났다고 해야하는게 현명한건가?"

"말을 말자"

"이세하! 네가 얘기를 꺼냈고 그...... 칼바크 작전도 너랑 나타랑 팀 맺어서 했으니까 네가 나타에 대해서 잘 알지 않아?"
"나타?....... 츤데레?"

 

[과연 츤데레 일까?;;]

 

뭐지?

 

[음...... 너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빛덩어리로 밖에 안보이는 구나]

 

나는 네가 뭐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어.....

너는 도대체 누구야?

어라? 식은땀?

 

"야! 너 괜찮아?!"

"이세하!"

 

눈이 흐릿해지고 있어

 

[안심해 내가 너를 너의 내면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는것일 뿐이니까 참! 누구내고 했지? 나는 너의.......]

 

나의........

 

[어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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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갑습니다!

이곳에 소설을 올리는건 처음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올려볼게요!

앞으로 잘부탁해요!

 

(추신 : 이 소설은 클로저스스토리 중 국제공항이 끝나고 난 후의 스토리입니다)

2024-10-24 22:43:1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