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 이야기 1화

하가네 2015-12-27 6

쾅!!! 콰아아아!!!!

"크아아아아!!!!"

"크윽... 하필... 이 녀석이....."

거대한 짐승이 숲풀을 해치고 공격해온다. 육중하며 커다란 손이 위협적인 살의를 내뿜으며 눈앞의 존제를 향해 거리낌없이 날아온다. 그리고 그대상은 다름아닌 검은양팀의 이세하와 같은 팀이며 리더인 이슬비였다.

쾅!!!! 휘리리릭!! 푸욱!!!!

"...크읏!...."

샤샤샥!! 터억 주륵!

"하아윽!!...."

턱!!

가까스로 공격을 피해 달아나왔지만 충격파로 날아온 나무파편이 세하의 옆구리에 박혀 선붉은 피가 그 상처를 통해 삐져나왔다. 생각보다 깊게 박힌듯 움직이기조차 힘들었지만 자신보다도 슬비의 상태가 더 걱정인 세하였다.

세하와 슬비가 이런상황에 처하게 된이유는 다름아닌 특경대의 일부병력이 보나의 허락도없이 멋대로 외부차원으로 향했기때문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바이테스 타입을 깨우고 큰일이 벌어지기전에 저지해야만 했다.

그 결과 플레인 게이트 탐사에 협력하던 검은양팀이 출동했고 바이테스 타입과 교전중 슬비와 세하가 공격당해 슬비는 기절하고 세하는 그런 슬비를 붙잡아 안고 그대로 아래로 떨어져버렸다. 그리고 지금 다시 연구소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다시 바이테스 타입과 교전하게 된것이였다.

"콜록 콜록!!!!.......아....."

세하의 입에서 붉은 채액이 나왔다.

슬비의 장비에 문제가 생겨 외부차원의 차원압력을 견디는대 한계가 생겼다. 때문에 세하는 정신을 잃은 슬비에게 자신의 겉옷과 장비를 넘겨주고 거의 단신으로 외부차원의 차원압력을 견디며 복귀를 감행하고 있었다. 그리때문일까 세하의 몸에도 한계가 오고 있는 모양이였다. 거기다 치명상까지 왔으니 오래 버티는것 역시 힘들듯 했다.

"크읏..... 조금만... 더 가면....."

"크아아아아!!"

"!!!!"

뒷쪽에서 바이테스 타입이 다가오는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세하의 마음은 더욱 초조해졌다. 일단 슬비를 안전한곳으로 대리고 가는것이 먼저란 생각이 들며 슬비를 업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슬비와 세하가 외부차원에 머무른지 지금 3일째되는 날이다. 몸에 이상이 생겨도 문제가 안될거란 생각은 이미 포기했다. 그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몸을 움직일 뿐이다.

"조금만.... 조금만 더 ..... 하아..하아.... 크윽.!!..."

움직일때마다 박힌 나무조각이 살점을 파고드는 느낌이였다. 그리고 점점 지처가는 채력은 몸의 움직임을 점점더 느리게 만들어가고 있었고 빠져나가는 피때문인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왠지 추워지는 기분이 들었다.

"하아...하아.... 하아.....아윽!!...."

스륵 스륵

"!!..."

갑자기 전방에서 무슨 발걸음이 들려왔다. 다급히 달려오는 소리가 왠지 차원종은 아닌듯 해보였다. 그리고 곳이여 그정체를 알수 있었다.

"갑자기 왜 바이테스 녀석이 또 나타난거지?"

"세하랑 슬비를 찾는것도 버거운대 말이에요!!..... 우으....."

"그래도 바이테스를 처리해야 세하형이랑 슬비누나를 찾기 더 수월할거에요!! 반드시... 사냥해야해요!!"

다름아닌 제이와 유리, 미스틸이였다. 그들을 본 세하는 안심하고 일단 슬비를 내려놓았다. 그리고 옆구리에 박힌 나무조각을 이를 악물고 뽑아낸다. 선붉은 피가 상처를 통해서 뿜어져나왔고 세하는 다급히 자신의 셔츠를 조금 찟어 상처를 막았다. 그리고 건블레이드를 자신의 옆구리에 가져다대고 자신이 온 반대방향으로 발포한다.

펑!!!!!!

"하아...하아.... 아압...."

치이이익~!!!

"으으으으으읍!!!!!!!!!!!!!!!!!!!!!!"

세하는 뽑아낸 나무가지를 입에 물고 발포해서 고열이 남은 건블레이드를 상처에 가져다댄다. 그리고 그열로 살을 지져 상처를 막아내며 애써 비명을 참아낸다. 덕분에 기절할뻔했지만 겨우 정신을 차리고 슬비에게 덥어주었던 자신의 요원복을 입어 찟어진 셔츠와 상처를 숨긴다. 그리고 슬비를 확인하고 상태를 살펴보았다. 다행이 숨도 쉬고 다친곳도 었는듯 했다.

"다행... 이다... 후우... 엄청아프네...."

세하는 슬비를 안고 다가오던 팀원들의 앞으로 다가간다.

"앗!!!"

"세하형!! 슬비누나!!!"

"동생!! 대장!!!"

다급히 다가온 팀원들은 세하와 슬비를 보며 감격한다. 무사한 모습이라 한시름 놓은 표정들이였다.

"다...다행이야.... 무사해서...."

"어라 서유리 너지금 우는거야?"

"우이... 머어때!!~!"

살며시 삐저나온 눈물을 감추며 뾰루퉁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세하에게 삐진 모습을 보이는 유리였다.

"아... 미안..."

"동생 괜찮은거야? 다치진 않았어?"

"네 괜찮아요 아저씨 일단 슬비를 대리고 나가야해요 슬비의 장비가 이상이 생겨서 오래 버티지 못할것 같고... 거기다 지금껏 기절한 상태로 께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어서 병원으로 옴겨야할거에요!!"

"아..알았어!! 그럼 유리야? 네가 세하랑 함꼐 밖으로 나가렴 둘다 무사해서 다행이지만 너무오래 외부차원에 있었어 몸에 무슨 문제가 생겼을지도 모르니까!!"

"아니요 전 남겠어요"

"동생... 고집부릴 때가 아니야"

세하가 슬비를 유리에게 넘겨주며 건블레이드를 집자 제이가 막아선다.

"아니요 고집좀 부리고 싶은대요? 슬비를 이렇게 만든녀석에게 한방 먹이지않고는 안됄것 같은 기분이니까요"

".........."

"크아아아아!!!!!"

"!!!!!!!!"

쾅!!!!

그 순간 바이테스 타입이 숲풀을 해치고 튀어나왔다.

"크읏... 벌써 따라온건가? 유리야!!! 슬비좀 받아죠!!!"

"아!! 자..잠깐만!!! 우왓!!"

세하는 슬비를 유리에게 넘긴뒤 건블레이드를 바로잡았다.

"응?...... 아닌가?...."

그 순간 제이는 세하의 건블레이드 표면이 조금 이상하다는 점을 발견한다. 먼가 붉으스름하면서 검은 것이 묻어있었다. 머 이리 저리 굴러서 흙이 묻은건가 싶어 일단 무시하긴 했지만 조금 신경쓰였다.

"크아아아아!!!!!"

"이녀석... 한방은 먹이고 가겠어!!!"

타악!!!! 

"세..세하형!!! 같이가요!!!"

"이...이봐 동생!!! 혼자 뛰어가지마!!!!"

"우으..... 정말..... 이..일단 슬비라도..."

유리는 다급히 뒤돌아 연구소로 돌아간다. 확실히 기절해있는 슬비가 걱정되었기에 지체없이 빠른 속도로 이동하였고 세하는 다가오는 바이테스를 향해 건블레이드를 휘둘렀다.

"하아아앗!!"

쾅!!!!

"크아아아!!! 캬아아아!!!"

부웅!!! 팡!!! 쾅!!!

"크억!!!"

"세하형!!!"

"동생!!!!"

바이테스의 육중한손이 세하의 몸을 강타하고 힘에 밀린 세하는 그대로 나무쪽으로 날려져버린다. 다행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는 세하를 보고 안심하는 두사람은 세하를 도와 바이테스를 향해 공격을 시작하였다.

"하아앗!!!"

"와다다다다다1!!!!"

"이야앗!!!"

쾅!!! 퍼엉!!!"

"크르르!!! 크아아아아!!!!!"

쾅!!!

슈르르르르

"!!!!!! 모두 피해!!!!"

바이테스의 몸주변에 살며시 위상력과 바람이 모여들었다. 그리고

"크아아아아!!!!!!!!!!!!!!!!!!!!!!!"

슈아아아아아~아앙!!!!!

강력한 돌풍이 휘몰아치며 일대를 덥친다.

"크읏!! 우아아악!!"

"우와아아아~!!!"

제이와 미스틸이 돌풍에 휘말려 각자의 방식으로 어떻게든 버텨**만 힘들어보였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세하는 돌풍을 따라 달려미 중앙을 향해 높이 뛰어오른다.

"네녀석 마음대로는 안됄꺼야!!!!!!!'

"크릉~!"

고오오오오오

세하는 자심의 건블레이드에 남은 모든 위상력을 쏫아부으며 살의로 가득한 눈빛으로 바이테스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바이테스를 향해 일체의 망서림없이 떨어진다.

"도..동생!!!! 너무 무모!!... 크읏!!!"

"세..세하형~!!!! 우왓!!"

제이와 미스틸이 돌풍을 이겨내지못하고 날려저버린다. 그리고 세하는 바이테스를 항해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별빛에 잠겨라!!!!!!!!!!"

"크아아아!!!!!"

콰앙!!!!!!!!!!!!!!!!!!!!!

콰지직 콰직 그르르르륵!!!

바이테스가 있는 쪽의 지면이 무너져내리기 시작했다.

"으으.... 아파요..... 응?.. 앗!!!!!"

"크읏... 몸은 성한것 같군.......... 그보다.... 이...이건!!!"

제이와 미스틸의 앞쪽의 지면이 붕괴된체 밑으로 떨어져가고 있었다. 그리고 구중심에는 푸른 화염에 불타는 바이테스가 아래로 아래로 떨어져가는 모습만이 보였고 세하의 모습은 더이상 보이지않았다.


1화 끝

------------------------------------------------------------------

작가 : .............응? 여긴어디? 난 누구? (방황하는 어린 양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려주시길 ㅠㅠ)

해어나오지 못하는 이 머리통을 어떻게든 기어를 맞추어 돌려버리고 싶다...... ( 머리가 안돌아가네.... 써야할건 많은대...... 이런 상상력 부족을 보았나 ㅠㅠ 작아진 세하이야기 다적어야하는데.... 머도 또있던것 같은데...... 기억은 안나네 ㅠㅠ 아.... 잰장........ OTL 좌절이올시다 ㅠㅠ)

(하피플레이해서 48찍어버리고나니...... 먼가 공허해....... 머지? 이느낌은...... 화가날듯 말듯 짜증니 날듯말듯.... 맘바X하피는 슬프더만....... **... 애뜻하더만~ ㅠㅠ 그리고......... 왜 홍시가는 길이 찜찜하지....... 흐으...... 됐어 포기다 ㅠㅠ 생각해도 떠오리지않는 감성을 어찌하리요....... 찾으러 다녀야지 ㅠㅠ)

어찌됬건....... 하아..... 잘부탁드립니다...... 에휴........ㅠㅠ 아~ 방황의 뫼비우스 띠를 벗어나고 싶다........


2024-10-24 22:42:4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