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틸테인 생일 기념]Misteltein

홈런왕아세하 2015-10-31 0

안녕하세요,(맛나는)홈런왕 입니다.

 

저는 몰랐었는데,오늘이 미스틸테인 생일이라 하더라고요.

 

제 상상캐와 연관 깊은 미스틸테인을 생각해서,

 

이 소설을 씁니다.

 

잘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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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틸테인,

 

이게 내이름이다.

 

확실히는,

 

나는 내 이름을 모른다.

 

그저,내가 깨어나고,날 봐준 할아버지들이 날 미스틸테인이라고 불러주셨다.

 

아마...내가 처음 일어난 순간은,

 

아마,어떤 방이었던걸로 기억난다.

 

내가 일어난곳,그곳은 모든 벽이 하얫다.

 

꽤 넓은곳,벽에는 이상한 안테나 같은것이 있었고,

 

다른 벽에서는 할아버지들이 유리창 너머로 날 지켜보고 계셨다.

 

그때,할아버지들이 나한테 건네준 말한마디,

 

"태어난 걸 축하한다.미스틸테인,우리가 너의 가족이란다."

 

그날로 나는 미스틸테인이 되었고,가족이라는 것이 생겨났다.

 

깨어난지 얼마 안됬지만,이상하게 모든 말을 듣고,해석하고,말할수 있었다.

 

그리고,내 옆에는 창이 있었다.

 

나는 처음으로 '질문'을 하였다.

 

"...제 옆에 있는 이건 뭐에요?"

 

내가 질문한걸 보고 할아버지들이 어떤 문서에 팬으로 슥슥 적더니,

 

곧바로 답해주셨다.

 

"그 창은 바로 미스틸테인이란다.우리가 너에게 주는 선물이지,"

 

나와 똑같은 이름의 창,

 

그리고 나는 다시 '질문'했다.

 

"...제이름과 똑같은 것 같네요..."

 

할아버지가 다시 답해주셨다.

 

"그래,너의 이름도 미스틸테인,그창의 이름도 미스틸테인이란다.참 신기하지?"

 

미스틸테인...미스틸테인...미스틸테인...

 

그순간,나는 '사명'이 생각났다.

 

"...Sendung..."

 

순간,내가 생각도 못한말을 무의식적으로 내뱉었다.

 

할아버지들이 그걸 보고 놀라더니,순간 미소를 지으셨다.

 

"그래...어쩌면...너는 사명을 완수하기위해 태어난걸지도 모르겠구나,"

 

"사명..."

 

할아버지들이 문서를 작성하더니,문서를 내려놓고 다시 말씀하셨다.

 

"...좋아,미스틸,거기서 갑갑하진 않니?나오고 싶으면 나와도 된단다."

 

나는 방안에 있는 문을 보고,다시 질문하였다.

 

"혹시...저문 말인가요..?"

 

"아니,그럼 저문 말고 또다른 문이 있겠니?하하"

 

할아버지들이 농담조로 날 안심시키면서 말하셨다.

 

그리고,나는 그말에 살짝 미소를 띄고,내이름과 같은 창을 들고,문으로 향했다.

 

문을 열자,방안에 있는 빛과는 달리,따뜻한 빛이 날 감쌌다.

 

그리고 할아버지들이 입을것과 신발을 가져오셨다.

 

그리고는 날 숙소로 대려다 주셨다.

 

 

 

 

 

 

 

 

 

 

 

 

 

 

 

 

 

 

 

 

 

 

 

 

 

 

내가 태어난지 1일후였을때였다.

 

어느 실험실에서 할아버지들이 날 테스트한다고 하셨다.

 

위상력 테스트였다.

 

이 테스트를 하기전에 위상력,차원종 등등,그리고 여기가 독일이란 것을 강의받았었다.

 

그리고,그 위상력이 내 몸에 깃들어 있다고 들었었다.

 

그리고,난,그 힘을 내뿜었다.

 

힘을 집중시켜 내뿜자,주변에 파란 형상이 나왔다.

 

나는 그때 깨달았다.

 

이게 위상력이구나,난 특별하구나,라고,

 

그리고 난,최고점의 점수를 얻었다.

 

 

 

 

 

 

 

 

 

 

 

 

 

내가 태어난지 3일째,

 

나한테 잘해주시는 분이 계신다.

 

아니,처음부터 나를 잘대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이 할아버지는 나한테 유독히,더 잘해주셨다.

 

내가 테스트를 잘받았을때,사탕을 선물해주셨고,

 

또 어디가 불편한지 말하면,그것을 고쳐주셨다.

 

숙소에 침대가 불편하다고 하자,

 

엄청 푹신한 침대를 선물해주셨다.

 

그리고,테스트후 너무 무리해서 쓰러진 적이있는데,

 

짧은 시간에 회복했지만,그 시간 동안 날 간호하시고,돌봐주셨다.

 

그리고,그시간동안 난 그 할아버지랑 유대감이 많이 쌓였다.

 

 

 

 

 

 

 

 

 

 

 

 

 

 

 

내가 태어난지 10일째,

 

그동안 그 할아버지와 친해지면서,

 

심지어 그 할아버지와 계속 살고싶단 생각까지 했었다.

 

하지만,나에겐 사명이 있었다.

 

그 10일동안 나는 차원종을 죽이며,사냥하는 훈련을 받았었다.

 

그 훈련때문에 할아버지와 다른 할아버지가 싸웠다는 소문까지 들렸었다.

 

나는 할아버지가 싸운 이유를 모르겠다.

 

하지만,곧 풀어지셔서 그냥 다툼이 일어났구나라고 생각되서 그냥 넘어갔었다.

 

그리고,난 어느 팀에 배속되었다.

 

독일지부에서 차원종 사냥을 맡고 있던 팀이었다.

 

그 팀은 나와같은 특별한 사람들이었고,

 

다른 사람들은 나와 그 팀의 사람들을 '클로저'라고 불렀다.

 

그리고,난 그 팀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날 보더니 귀여워했다.

 

하지만,차원종 사냥만 하면,그 착한 얼굴은 어디로 갔는지 모두 표정이 굳은채로 차원종을 사냥했다.

 

그리고 난,저절로 그 분위기에 물들었고,

 

나도 사냥꾼이 되었다.

 

 

 

 

 

 

 

 

 

 

 

 

 

 

 

 

 

 

 

 

 

 

 

 

내가 태어난지 4달째,

 

나는 그팀에서 사냥꾼으로 살면서,차원종 사냥을 했다.

 

시간이 나면,나는 할아버지를 만나곤 했다.

 

짧은 시간이지만,난 그 시간이 제일 행복했고,

 

할아버지도,날 손주 대하듯이 날 귀여워하셨다.

 

그러던 그때,난 할아버지를 찾아갔었다.

 

하지만,할아버지는 병원에 계셨다.

 

난 부정했다.할아버지가 아프다니,

 

처음에 할아버지가 침대에 누워있는걸 봤을때,

 

결국 난 눈물을 터트렸다.

 

할아버지는 그냥 삐끗한거라고,조금있으면 다 낫는다고 날 안심시키셨다.

 

하지만 한참지나고 알아챘다.

 

삐끗한건 모두 거짓말이라고,

 

 

 

 

 

 

 

 

 

 

 

 

 

 

 

 

 

 

 

 

 

내가 태어난지 8달째,

 

할아버지는 날로 갈수록 위독해지셨다.

 

내가 가끔 간호를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많이 하진 못했다.

 

날이 갈수록 불안감은 커졌었다.

 

 

 

 

 

 

 

 

 

 

 

 

 

 

 

 

 

 

 

 

 

내가 태어나고 8달과 20일후

 

그때는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한채,난 계속 사냥을 했다.

 

그리고 사냥을 다하고 쉬고 있었을때

 

누군가가 날 찾아왔다.

 

할아버지가 날 마지막으로 보고 싶어하신다고,

 

나는 곧장 바로 달려갔다.

 

내가 병문으로 들어가자,의사와 간호사들이 있었다.

 

의사는 손을 쓸수 없다고,미안하다고 했다.

 

나는 그것도 못듣고,계속 울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나에게 '유언'같은걸 말하셨다.

 

"잘 들어라 미스틸테인...  나는 이제... 곧 죽을 거다.

그리고 다른 할아버지들은 네 머리를 건드려서...

내가 죽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게 만들겠지. 그래, 나는 잊어버려도 좋다.

그들을 배신한 이상, 나는 더 이상 네 할아버지가 아니니까 말이지.

하지만... 이것 하나는 잊지 말려무나. 너는... 무기가 아니야. 사람이지,

가 뭐라고 해도, 심지어 다른 할아버지들이 그렇게 말한다고 해도 말이지.

네게 앞으로 일어날 불행을 막지 못한 게... 미안할 따름이구나

 

하다못해 새로 가게 되는 곳에서...좋은어른과 친구들을 만나길...

 

 

 

 

 

 

 

사랑한다...미스틸..."

 

이 말이 할아버지가 남기신 유언이었다.

 

그리고,난 그만 울었다.

 

침대가 젖고,눈시울이 붉어질정도로,

 

그리고 누가 날 찾아왔다.

 

잠시 할 테스트가 있다고 말이다.

 

나는 울었지만,그 어른들을 따라가야 했다.

 

그리고 어느 방에 들어갔다.

 

그렇게 나는 기억을 잃겠구나,라고 생각한 순간,

 

"미스틸,걱정마라,니 기억을 지우진 않을테니,"

 

알고보니,할아버지 밑의 연구원들이었다.

 

그 연구원은 할아버지가 기억을 지워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하지만,그간 할아버지 밑에서 날 지켜보신 분들이라,날 기억조작 못한다고 하셨다.

 

대신,기억 조작한것처럼 연기를 해달라는 것이었다.

 

나는 슬프지만,영원히 할아버지를 잊어버리기 싫어서 연기를 했었다.

 

완전히 그 일은 넘어갔고,

 

난 할아버지를 잃은척 연기를 하면서 참았다.

 

 

 

 

 

 

 

 

 

 

 

 

 

 

 

 

 

 

내가 태어난지 12달째,

 

할아버지의 유언대로 나는 다른 할아버지들에게 의해 한국이란곳으로 갔다.

 

독일에서는 다른 모습으로 완전 딴판이었다.

 

그리고,정류장에서 누군가가 찾아왔다.

 

"반갑네,자네가 미스틸테인군인가?

 

나는 의아했다 그러나 계속 들었다.

 

"나는 유니온 신서울지부 요원관리국 국장인, 데이비드 리라고하네.

 
신서울에 온 것을 환영하네. 아울러 우리 팀에 합류하게 된 것도."

 

그 사람은 날 우리팀의 합류 하게 됬다고 말한다.할아버지가 말한거에 의하면,난 사냥꾼 팀에서 딴팀으로 옳겨진다고 했다.

 

그리고 난,그 팀의 이름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응? 우리 팀의 이름 말인가?

'검은양' 이라고 하네.

그 팀이 바로 자네의 새로운 '사명'이야"

 

검은양...나의 새로운 사명...

 

그리고 나는,데이비드 국장님의 말에 따라 검은양 본부로 왔다.

 

 

 

 

 

 

 

 

 

 

 

 

 

그리고 들어온지 얼마 안되고...또 새로운 멤버가 들어왔다.

 

 

 


 

 

 

 

 

 

 

 

 

 

그렇게 해서 지금 이렇게 된것이다.

 

할아버지때만큼은 아니지만,지금의 난 행복하다.

 

세하형은 여전히 게임을 하고있고,

 

슬비누난 임무 브리핑을 노트북으로 적고있다.

 

유리누나는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있고,

 

제이 아저씨는 신문을 보고계시며,

 

반이 형은 뭐 사갔고 온다고 나갔다.

 

조용하지만,나는 행복하다.

 

이렇게 평화로운 시간이 흘러간다...라고 생각한순간,

 

"다녀왔습니다."

 

반이 형이 양손에 가득 뭔갈 사왔다.

 

그중에 네모난 상자도 보인다.

 

"반이형!그게 뭐에요?"

 

내가 먼저 물어보았다.

 

"아~이거?..."

 

갑자기 눈치가 느껴졌다.

 

서로 눈치를 보고있을때,

 

"하나...둘...셋!~"

 

"""""생일 축하해~!미스틸테인~!"""""

 

모두가 나한테 생일을 축하해준다.

 

아차...그러고보니 내가 태어난지 12달 넘었구나...

 

나도 어안이 벙벙하다.

 

하지만,나도 곧 정신차리고,인삿말을 했다

 

 

 

 

 

 

 

 

 

 

 

 

 

 

 

 

 

 

 

 

 

"고마워요!모두들!"

 

그리고,내눈에는 촉촉해졌다.

 

그때가 기억나서가 아니라,

 

고마워서 촉촉해지는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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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아아앙 다썼다!

 

근데...대충날로 먹은 느낌입니다...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런 대충 날로먹는 점 죄송합니다ㅠㅠㅠㅠ

 

오타받고요.

 

댓글은 달아주세요~

 

 

제가 감기에 걸렸어요...그래도 뇌는 풀가동...스토리 쓰는맛에 소설쓰잖아요?어떤사람은 이걸로 건강 되찾았다고 들었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2024-10-24 22:40:5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