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 이야기 20화 (유.....유리야?....)
하가네 2015-10-04 9
검은양팀에 비상이 걸렸다. 2일전 제이의 실종으로 황급히 구로로 출동하게된 것이다. 보고가늣어진것은 다름아닌 담당 특경대 가 누군가에 의해 당했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그 와중에 유리에게는 일에대한 보고가 들어가지않았다. 제이의 실종을 조사및 추적하는 일보다도 애쉬를 지켜보는 것 즉 감시하는것이 더중요하단 판단을 내린 유니온이였기에 구로에는 세하, 슬비, 미스틸이 출동했다.
"이거.... 일이 귀찮아지는대? 어떻게된거야?"
"나도 몰라! 몇시간 전부터 제이씨랑 특경대 네분이 안보이는가 싶더니..... 특경대 네분은 시신으로.... 그리고 제이씨의 썬글라스만이 발견됐데......"
"설마 당한건가?"
"그건 몰라!! 하지만 빨리 가봐야겠지...."
"죄송한대요!! 조금만 더 빨리 가주시면 안돼요?"
"죄...죄송합니다 요원님 하지만 길이 막혀서 이이상빨리 가는건 무리에요........."
밖에는 어느덧 눈이 내리고있었다.
"그리고보니 오늘 눈이 내린다고 하더니... 진짜네.."
"다음주가 크리스마스잖아...."
"...........파티.. 하기로 했었지?...."
"그래....."
"후웅......"
미스틸의 어께가 축처진다.
".............."
세하는 잠시 생각에 빠진다.
"그렇군.... 그럼 그녀석이 잡혀간건가?"
"그래 맞아 생각보다 쉽게 잡혀가더라?"
"...드디어 일이 터지는건가? 재미있겠는대?"
"아마 너랑 검은양팀을 구로로 불러서 강남을 비워버릴 생각이겠지"
"........... 머.. 그것도 나름 좋지않겠어? 틈을 봐서 내몸을 찾을수도 있고 더군다나 준비도 다되었잖아?"
"맞아~ 겨우 우리에게 협력하겠다고 했어.... 머한녀석은 날뛰고 싶을 뿐이지만.."
"다른녀석은 복수인가?"
"그렇지~ 지켜봐주자고~"
"좋아~ 그럼 이제 두양을 우리의 것으로"
"후후후 기대대는대~"
세하와 더스트의 이야기가 살며시 스처지나간다.
"하아~........안돼겠어!!!"
덜컥
"세...세하야!!!"
"직접 뛰어서 찾으러 가야지!! 이래서는 어느세월에 찾아?"
"그..그렇내!! 같이가!!!!"
"아!!! 저..저도요!!!"
".........."
특경대 차량에서 빠저나와 곳바로 구로쪽으로 사이킥 무브를 사용하며 날아가는 3명의 검은양팀이였다.
".........."
치익
"양이 미끼를 물었다.... 반복한다 양이 미끼를 물었다"
"알았다. 작전을 계시한다. 대원들 현시간부터 10분후 유니온을 친다"
검은그림자가 움직인다. 그리고
"후...후후후... 그럼 시작하면 되는거야?"
"............"
"알았어~ 기다려줘야해? 널위해서라면 머든지할태니까~ 후후후 사랑해~ 세하야~ 후후후하하하~~"
피로 물든 검이 반짝인다. 그리고 유리의 주변에는 연구진으로 축측대는 고깃 조각들이 널려있었다. 행복해보이는 미소와함께 피로물든 양손으로 애쉬가 있는 유리감옥에 손을 대며 바라본다.
"후후후~ 너의 말대로야~ 나~ 내가 원하는대로 할꺼야~ 하하하 이제 다 필요없어~ 엄마도~ 아빠도~ 동생들도~ 다필요없어~~~ 너만있으면 돼~ 너만 있다면 난 언제나 행복할꺼야~ 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아차~ 그런대있지 우리엄마가 글쎄~~..."
"유...유리야!!!"
오세린이 당황한 표정으로 연구실로 들어왔다. 핏빛으로 물든 연구시설이 눈에들어왔다.
"응? 아~ 세린언니다~ 아!! 언니는 그냥둬도 되지?...... 고마워~ 솔직히 언니까지 죽이는건 힘드니까~"
"도대체... 무슨 짓을한거야? 유리야!!!"
"우우~ 너무 소리치지마~ 우리 잔소리 엄마 같잖아~"
"에?..... 으읏!!!"
오세린이 황급히 유리에게 정신장악을 시도한다. 그순간 유리의 기억이 자신에게 들어왔다.
"에?...... 이..이건 .... 이건머야?.."
울고있는 유리와 함께있는 애쉬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그 애쉬가 점점 세하의 모습으로 변해가며 우는 유리를 달래는 모습이 보였다.
"아..안돼... 안돼!!! 안돼 유리야!!! 그건 애쉬야!! 세하가 아니라구!!!"
".......언니?... 닥처!"
퍼억!!!
"아악!........"
유리가 빠른속도로 달려와 오세린의 배를 무릅으로 강타한다. 한순간의 충격으로 오세린이 쓰려져 바들 바들 떨고 있었다.
"말했죠 언니? 엄마처럼 말하지말라고.... 짜증나니까...."
"유..유리...야..."
"그리고 너무하네~ 언니~ 남의 기억을 그렇게 마음대로 보다니~ 벌이 필요하겠네?? 후후후~"
순간 오세린의 기억에 유리의 기억이 다시한번 비춘다. 하루전의 일인 듯했다.
"엄마 나왔어요.."
"이제오는거니?"
"네~! 일이 좀 바빠서요 이렇게 늣게 와버렸어요"
"어? 아줌마닷~!!! 히히히"
"누나보고 그게 무슨말이얏!
콩
"아앗!!!! 흐에에에엥~!!!"
"자..잠깐만 그렇게 쎄게 안때렸잖아!!"
"누나가 위상력으로 떄렸어~ 흐아아아앙!!!"
"유리야! 동생한태 무슨짓이니!!"
"그냥 가벼운 꿀밤이라니까요!!"
"됐어!! 어서 씻기나하렴!!! 힘을 그런대에데 사용하다니 너무하는구나!!"
"아니라니까요!!!"
"시끄럽대도!!! 가서 씻어!!"
"......네...."
이건.... 유리의... 기억?....
서유리가 샤워를 끝내고 나온다. 그리고 동생이 자신의 권총을 들고 있는것이 보였다.
"야!!! 그건 만지면안돼!!!"
"우앗!!"
서유리가 동생을 밀치며 권총을 높은대에 올리는것이 보인다.
"흐아아아아앙!!!!"
"저건 위험하단말이야.... 다음에 월급들어오면 장난감총 사줄태니까....."
"흐아아아앙!!!!"
하지만 동생은 울음을 그치지않았다.
"유리야!! 또 동생을 괴롭히는거니? 너요즘 왜그러니?"
"하지만 총을 만지는대...."
"그렇다고 애를 때리니!! 겨우 장난감 총가지고!!!"
"저건 실탄이 들어있단 말이에요!!!"
"머야? 그게 무슨말이니? 실탄? 그렇게 위험한걸 집에 들고와!!"
".................."
"클로저가 됬으면 자신보다 약한사람을 지키지는 못할망정 동생을 괴롭히다니 정말 실망이구나!"
"................"
꽈직
턱턱턱턱턱턱 끼잉! 쾅!!!!
유리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선 큰소리가 나게 문을 닫아버린다.
"어머 제가 정말!!!"
쾅!!
유리가 요원복을 입고 문을 박차고나온다.
"너 지금 그게 무슨 짓이니!!!"
"............."
터벅 터벅 터벅 터벅 스윽 척
유리는 선반위에 올려놓은 자신의 총을챙기고는 현관으로 나선다.
"서유리!! 엄마말 안들려?!!!!"
"..........."
스윽 슥슥
유리는 아무말없이 신발을 신고 일어난다.
"유리야!!!!"
"시끄러워!!"
쾅!!!!
"!!!!!!!!!!"
유리가 위상력이 실린 주먹으로 벽을 친다. 그리고 아니라 다를까 벽에는 큰금이 생기며 갈라졌다.
"크으으!!!"
그리곤 시선을 돌려 자신의 엄마를 바라본다. 굉장히 놀란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것이 보였다. 그리고 엄마의 눈에 비치는 자신의 붉게 반짞이는 눈이 살짝 비치는듯 했다.
"나... 찾지마!"
"유....유리야... 왜...대체...."
"미안해요~ 사춘기가 이제왔나봐요~ 후후후~"
덜컹! 끼리리릭 쿵!!
유리가 가방을 챙겨 현관문을 열고 나가버린다. 어제 밤 유리가 화가난 표정으로 다시 연구소로 다시 온것은 그 때문인 모양이였다.
"어라? 본거야? 본거야 언니? 또 본거야? 하하하하~ 나쁜 버릇이야 세린언니~"
"너... 설마... 겨우.... 그런일로.."
"웅!!! 난 바보니까~ 바보니까!!!!"
퍼억
"컥!!!"
유리가 세린의 등을 밟는다. 오세린은 고통에 바들거리며 몸을 떨었다.
"언니... 그거알아? 난 말이야 엄마한태 그냥 칭찬받고 싶었다? 동생들이랑 그저 웃으며 있고싶었다? 그런대 왜그러는걸까? 내가 그렇게 잘몬한걸까? 내가 그렇게 나쁜년이야? 못됬어? 그럼 그때 그냥 동생이 총을 가지고놀다 쏘게 그냥 뒀어야했을까? 그런걸까?"
으득
"..아악.....키이익으....."
"왜? 왜 나만 그런 소릴 들어야하는 건대? 열심히 사람을 구하면머해? 정작 듣고싶은건 엄마의 잘했다라고 하는 칭찬 한번인대? 그개 그렇게 과한거야? 그런거야? 난 이해를 못하겠어 왜 그렇게 화를 내는거래?"
퍼억
"크으윽!!!!!! 으....... 정말.... 모르...는거니?"
"말했잖아? 난 바보라고 말해주지않으면 모르는 바보~ 그러니까..... 말해봐. 말해보라고!!!!!"
쾅!!!
"아아아아아아악!!!!!!!"
세린의 입에서 피가 터저나왔다.
"하아아~ 왠지 괴로워하는 세린 언니 귀여워~ 히히히~ 이피좀봐~ 예뻐~"
"아....아아....."
오세린이 겨우 정신줄을 잡은체 버티고 있었다.
"응? 알았어~ 그럼 그만할께~ 확실히 세린언니한태 너무 화풀이해버렸네~"
"...에애?"
유리가 오세린을 놓아준다.
"아이쿠! 시간이 이렇게 되버렸네? 그럼 나도 슬슬 준비해야겠다~"
"머..머를...."
"인류가 서로에게 총과 검을 들이밀꺼야~ 보러가야지~ 덤으로 나도좀 즐기고~"
"아...안돼..... 유리...야...."
툭
오세린이 결국 기절해버렸다.
스윽....
그런 오세린의 곁으로 작은 그림자가 들이운다.
"......(시익)..."
터벅 터벅 터벅
"응?"
꼼짝마라!!! 클로저!!!"
"히힛~"
샤악!!! 촤자자자자자자작!!!
"끄......악....."
자신에게 총을겨누는 검은 전투복의 대원들을 한순간에 썰어버리는 유리였다.
"이....이녀석이!!!!"
타앙!! 팅~!!
"에?........ 에잇!!!!"
투두두두두두두두
탱탱태앵태탱탱!!!
"어...어째서..."
"후후후후 그탄알~ 애쉬의 위상력으로 되어있는거지? 그건~ 너희들이 쓴다고 해서 날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해? 바보아니야?"
"그래? 그럼 이건 어떻지?"
"웅?"
터벅 터벅 터벅
"우와~ 이건 또 머야?"
유리의 앞에 위상능력자가 나타난다. 옆에 있는 전투대원과 같은 복장을 하고 있지만 확연히 느껴지는 위상력이 조금은 친숙한 느낌이였다.
"우응? 이 느낌은......"
틱
"처라!!!"
"??"
다다다다다 후욱!!!
유리에게 달려와선 난대없이 발차기를 날린다.
"오옷~!"
유리는 허리를최대한 젔처 공격을 피하고 역으로 발로 그 위상능력자를 걷어차올린다.
퍼억!!!
"으음~ 역시~ 제이 아저씨지? 어떻게 된걸까나? 자아가 느껴지지않는데~"
유리의 시선이 옆에 리모컨같은걸 들고 있는 대원에게 쏘린다.
"우움~ 후우~ 그만둘래~ 귀찮아~"
"머?"
"지나가기만할태니 비켜줄래요?"
"흥!!! 그딴 소릴 믿으라는거냐?"
"안그럼 여기서 다죽던지~"
"머라고?"
핑!! 샤샥 척
"............."
촤아아아악!!
"후후 결전기 유리 일섬~ 어때? 안 보였지?"
투두둑 덜썩
앞에있던 위상능력자를 제외하곤 모두다 반토막이나며 쓰러진다.
"하하하 이런 죽어서 말을 못하는 모양이였네~~ 후후후 아~ 기분좋아~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야~ 내가왜 이렇게 제미있는걸 여태껏 하지않은거지? 하하하~ 하하하하하!!!!"
터벅 터벅 터벅
"으음~~~~~"
샥!~! 틱 투두둑
유리가 위상능력자의 헬멧을 베어 떨어트린다. 그리고 그안에선 정신을 잃은 제이의 얼굴이 보였다.
"하아~ 역시 제이 아저씨잖아? 이런대에서 멀하는걸까나?"
툭툭
"으....으윽.... 으....응? 유....유리니?"
"오~ 깻다! 깻다!!!"
제이가 께어난것에 기뻐하는 유리였다.
"여..여긴...대체.... 그보다도... 이건 머지? 몸이... 안움직여....."
"그 옷 때문아니에요?"
유리가 제이의 전투복을 만저본다. 조금 딱딱한 제질로 되어있는 듯했다.
"그..그런가?.. 그런대... 이 피는...데체...."
"............ 저기..."
자신의 몸에 묻은 피를 보던 제이가 얼떨떨해하자 유리가 조심스럽게 제이의 뒤를 가리킨다.
"응?......."
제이가 조심스럽게 뒤돌아본다. 그리고 보인것은 짓이겨진 시신들 뿐이였다.
"저...저거..설마...."
"제가 와보니까 저렇게 되어있던대요?"
"........ 설마... 내가... 한건가?...."
"그건... 저도 모르겠어요...."
유리가 조금 어두운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다.
"아...그런대.. 여긴..."
"연구소이에요...."
"연구..소?"
"네 제가 애쉬를 감시하고 있는건 아시잖아요?"
"그..그렇군... 그것보다... 큰일이야!!"
"네? 큰일이라니요?"
"그래.... 강남이 위험해... 어서가야.. 하는대..."
"이..일단 이 옷부터 어떻게 해욧!!!"
"그..그래야겠군.. 근대이거.. 어떻게 푸는거지?"
"......응? 이건 머지?.."
유리가 지며에 떨어진 리모컨을 발견하고 주어든다.
".......에잇"
삑
틱티디디디디디딕!!
"!!!!!!"
전투복의 잠금장치기 헤제대며 제이의 몸에서 떨어진다.
"좋았어!! 이렇게되면!!"
"꺄아아아아앙!!!!"
유리가 눈을 가리며 넘어진다.
"응?.. 왜..왜그.....!!!!!!!!!!!!"
다름아닌 제이는 펜티 한장만 입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 튀어나온 것이 보였다.
"머해요!!! 빨리 가리라구요!!! ****!!! 꺄아아아아악!!!!"
"아..알았어!!!! 자..잠시만!!!"
제이가 황급히 탈의 실을 찾아 그안에서 자신에게 맞는 트래이닝복을 대충 챙겨입고 나온다.
"서..설마... 팬티한장만 입고 있었을 줄이야....."
"후으으"
유리가 울먹거린다.
"미..미안해 동생 고의가아니라고"
"네~ 알아요 하지만 조금 충격적이였어요....."
"그..그래... 이..일단 여기서 나가자구 강남을 지켜야하니까"
"하지만 애쉬는...."
"그녀석은 일단 두자고 강남이.. 아니.. 유니온이 위험하니까!!"
"....네!!..."
"그럼 가자!!"
제이가 입구를 향해 뛰어간다. 그리고 유리는
"키키키키키킥"
의미심장한 웃음과 함께 그 뒤를 따라간다.
할짝
입술을 가볍게 혀로 스치며 입맞을 다시는 유리였다.
20화
-----------------------------------------------------------------------------------
얀데유리~ 조금 무섭다...........
막장을.. 가긴갈건데.... 이상하게 갈순없지.... 음... 그래 이야기 스토리를 망칠순없다......... (여기서문제!!!!) 세하 어떻게 돌
려놓지....... (犬난감) 유리는 (또난감) 그리고 조금 H한글도 적어보고 싶다.... (낚시로?)의 낚시로.... 후후후후
그보다... 조금... 지나친듯... 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