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 이야기 4화

하가네 2015-09-23 5

"..........."
"..........."
"............"
"..........."

호로록

맑은 하늘 아래에 검은양팀 네명이 한자리에 모여 차를 마시고 있었다. 정확히는 서유리가 잘못사온 녹차 음료를 드링킹하고 있었다.

"날씨 좋네요~"
"그러게~"
"그러네..."
"음! 좋은 날씨지"

웅성웅성웅성웅성

주변사람들이 신기해하며 지나간다. 몇몇은 사직을 찍고 지나가긴도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클로저의 정식 요원들 특히 검은양팀이 다름아닌 페밀리 레스토랑 앞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부르니 살것같아요~"
"그러게~"
"그러네.."
"음! 든든해!"

하아아아......

4체 단체로 한숨을 길게 내쉰다. 이유는 간단하다. 배가고파 채력이 떨어지고 힘도 안난건 둘째치고 그 후드 쓴 소년에게 철처히 농락당한걸 생각하니 한숨이 저절로 나오는 것이였다.

"어쩌죠?"
"글쌔... 일단은 그냥 두는것도 방법인데...."
"그냥 두자구요?"
"그러기에는 위험할지도....."
"그나저나 테인이 보다도 작은 몸집에 잘도 그런 움직임을 보이더라? 머가 그렇게 빠르대?"
"그러게 말이야..."

현제 미스틸은 15살로 중학생이다. 그리고 키도 조금커서 어엿한 청소년으로 보이는 꽃다운 나이의 모습이였다. 문제는 왠지 더 여자같은 느낌은 더 살아난것 같았다.

"일단 배도 채웠으니 돌아가자고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순 없잖아? 그보다도 유리야?"
"네~?"
"순찰은 다돈거니?"

쿠드득

순간 유리가 돌이되어버렸다.

"까..깜빡했다......"
"...아............"

유리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왠지모르게 머리위의 구름쏙에 분도로 어두워진 김유정의 모습이 보였다.

"괘..괜찮을꺼야 어짜피 큰일이 일어난것도....."

쿵!!!!!!

"..............."

시간의 광장쪽에서 큰소리가 났다. 그리고 연기가 피어오르는것이 보였다.

"유리야? 혹시 저기 순찰 안했니?"
"........응...."
"머! 됐고 어서 가보자고!!!"
"네!!"

검은양팀이 황급히 시간의 광장으로 향한다.

"쿠오오오오!!!"

샤샥!!! 촤아악!!!

"카아아아아아!!!"

핑 쾅!!!!!

시간의 광장 안에서는 후드 소년이 차원종들을 섬멸하며 잔해를 수집하고 있었다.

"~~~!!"

오늘 잔득 잡은 차원종들의 잔해를 가득 전용 백에 집어넣으며 기뻐한다. 그리고 이잔해들은 모두 한기남 컴퍼니로 보낼예정으로 가끔씩 용돈을 벌기위해 몰래 시간의 광장안으로 들어와 차원종들을 잡고 잔해를 수집했다. 그리고 오늘 순찰을 하던 서유리가 자신을 잡기위해 합류한것을 보아 순찰이 끝났다고 판단하여 행동을 계시한 것이다.

"~~~~"

타다닥

"!!!!"

후다다닥

갑작스러운 발소리에 잔해 가방을 두고 황급히 몸을 숨긴다.

"이거 완전 아수라장이 다됐잖아? 어떻게 됀거야?"
"이흔적은... 폭발이 있었던것같아.... 위상력을이용한 폭발같은대..."
"아! 저기 봐요!! 큰 포대안에 차원종들의 잔해가 들어있어요!!"
"에? 정말?""

들어온것은 다름아닌 검은양팀 자신이 차원종을 쓰러트리면서 터트린 폭발에 출동한 모양이였다.

"@@#@$@!!"

소년은 당황해한다. 저 잔해가 없으면 오늘은 굶어야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한기만에게 잔해를 주면 일단 7주일은 넉넉히 생활할수 있다. 문제는 돈이 다떨어질려고할때 이런식으로 잔해를 수집하기에 운이나쁘게 이런식으로 들킬경우 돈을 벌수가 없었다. 몇년전 강남에 대혼란이 일어나기전엔 클로저 한명이 재대로 순찰도 돌지않아 이곳에서 많은 차원종들의 잔해를 수집하기도 했는대 그떄 많이 모아둘걸 그랬나하는 후회도 찾아왔다.

".........."

일단 상황을 살피기위해 뺴꼼 튀어나와 검은양팀을 조용히 바라본다.

"이거.. 누가 일부러 모아둔거 같지않아?"
"보는대로지... 그렇다는건 누군가 여기에 있다는건대......."

톡톡

"응? 왜그러니 미스틸?"

슥슥

미스틸이 한쪽 반향을 가리킨다.

"응?"
"................"

저쪽 앞에서 후드를 쓴 소년이 포대를 만지고 있는 유리를 쪼아보고 있는것이 보였다. 눈은 보이지않았지만 적대감을 들어내고 있다는 것은 확실히 느껴지고 있었다.

"유리야!!!"
"아!! 왜? 왜? 응?"

슬비의 왜침에 그제서아 주변을 둘러보다 소년과 마주친다.

"아!! 너!!!"
"!!!!!!"

포대에 너무 신경쓰다 들켜버린 소년은 일단 황급히 복도넘어로 도망친다.

"거..거기서!!!"
"여기서 또 만나게 됄줄이야!! 이녀석들을 쓰러트린건 저애야!! 조심해!! 위상력을 사용할지도 몰라!!"
"알았어!!! 그런대!!!!"

슝~! 슝~! 슝~!

소년은 와이어를 타고 이리저리 층을 옴기며 유리를 손쉽게 피해다니고 있어 맨탈이 붕괴되어버린 유리였다.

"저거 너무짜증나!!!!!!!!!!!!!"
"..........아..깜빡했다...."
"확실히 저런식이면 혼자든 다수든 잡긴 힘들겠어...."
"그렇다면!!!"

[공간 압축] [전하 집속탄] [레일건]

슈숭숭숭숭 파지지지지지 팡팡팡팡!!!

슬비가 공중의 공간을 압축시키고 전하집속탄을 뛰워 이동 공간을 줄인다. 동시에 레일건으로 와이어를 걸만한 곳을 모조리 부서버린다.

"!!!"

그러자 소년을 당황해 잠깐동안 멈춰선다. 그리고 그틈을 타 유리가 뒤어서 소년을 덥친다.

"잡았다 요놈!!!!"


"!!!!!"

등뒤에서 백허그로 낚아첸 유리와 잡힌 소년은 그대로 지면으로 떨어진다. 물론 유리의 안전한 착지로 둘다 무사했다.

"후후후 드디어잡았다 요놈~!"
";;;;;;;;;;;"

소년은 당황해 어쩔줄 몰라한다.

"서유리 너무 겁주지마!!"
"걱정마~ 날놀린만큼만 혼내줄꺼니까~ 후후후"
";;;;;;;;;#@$!"

바둥바둥바둥

"우왓!!"

소년이 유리에게서 도망치려고 발버둥친다. 그 덕분에 소년을 노치고 그대로 도망치려고 하는 순간 제이가 손을 뻣어 뒷덜미를 잡아 올린다.

"였차! 어딜 도망가려고? 우릴 고생시키고 도망칠수 있을거라고 생각한건가?"
";;;;;;;;"

한손으로 소년을 잡아 첸체 들고 있는 제이였다. 바둥바둥 되어도 웃을 잡고 있기때문에 손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어 뿌리칠수가 없었다.

"..........@$!"

부스스

"응?"

쏙!!!

"앗!!!"

소년이 살며시 움직이며 소매안으로 손을 넣더니 가방과 자켓체로 벗어 떨어진다. 그 덕분에 소년의 얼굴과 체형을 확실히 볼수있었다. 그런대

"에?"
"어?"
"아!"
"아니!!"
"@$%@!!"

밑으로 떨어진 소년은 상반신은 나체이 어린애의 체형이였다. 거기더 머리는 은백색에 눈동자를 보랏빛을 가진 어여뿐 모습의 소년이였다. 하지만 이 얼굴은 검은양팀이 잘아는 얼굴이였다.

"너...너는!!.... 에..쉬???"
"!!!!!!!!!!!!!"

팡!!!

"까아악!!!"
"우아아악!!!"
"크윽!!"
"큭!!!"

소년이 지면에 내려오자마자 위상력을 터트리며 검은양팀을 날려버린다. 그리고 소년은 제이가 놓친 옷을 다시 잡아 입고는 가방을 챙겨 차원종의 잔해가 담긴 포대를 향해 뛰어간다.

"기..기다려!!... 크윽!!!"

스윽 턱 다다다다다다!!

"큭... 콜록!!콜록!! 하아..."
"으.... 아파... 바..방금그거... 우리가 잘못본거 아니지?!!! 그치?!!!"

유리가 아파하면서도 괭장히 흥분한 목소리였다.

"네.... 저도... 확실히 봤어요 그..그애는..."
"어떻게 됀거지? 그녀석은... 죽은게 아니였나?... 윽..... 이런... 생각보다 충격이 크군...."
"읏....."

방심하다 맞은 충격이라 몸에 전해진 데미지가 생각보다 커져버린 모양이였다.

"하... 못잡는 이유가... 있을 만했군..... 설마.... 살아있었다니.."
"에쉬........."
"그런대... 전과는 조금 다르지 않았나요?"
"응? 미스틸 넌 괜찮니?"

다른 팀원보다는 팔팔한 미스틸이였다.

"그개 창 덕분에 그나마 위상력의 대미지를 덜입었어요... 조금 아프긴 했지만요..."
"그래... 그건다행이야... 그나저나 조금 달랐다고?"
"네... 무엇보다도... 눈가에 라인이 없던대요? 그 붉은색 라인이요"
"..........."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너무 당황해 자세히는 못본 그들이였다.

"머 다르긴 달랐지... 사람들속에 잘 섞이는것도 그렇고 우리가 위협해도 죽이려고 하기보단 도망치려고 하는것도 그렇고 말이야...."
"다르다고!! 하지만!!!! 녀석은 차원종이라구요!!!! 거기다 세하까지!!"

유리가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한다. 세하가 죽고나서 가장 오랜기간 동안 정신을 놓은것이 유리였다. 친한 친구이자 거리감없던 둘이기에 그럴만도했다. 물론 슬비도 마찬가지지만 냉정히 판단하고 받아들여 생각보다 회복이 빨랐다. 슬퍼할시간에 한명의 한마리의 적이라도 더쓰러트겠다고 다짐한것도 있으니까

"....... 그래... 유리 말이 맞아... 그냥 이대로 둘순없어!!!"
"그렇다면.... 어쩔수 없군 누님을 불러보는수밖에...."
"네? 서..설마 서지수 요원님을요?"
"다른사람있나?"

제이가 딱잘라 말하기에 거기에 태클을 걸수는 없었다.

"하지만 바쁘시잖아요!! 계다가 세하일로 충격도 크셨는대..."
"걱정마 에쉬녀석이 살아있다는 걸알면 가만 안두겠다고 쫏아올 태니까"
"그...그럴지도.. 모르지만..."

현제 서지수는 클로저 활동은 하고 있으나 대대적으로는 거의 전투에는 모습을 보이지않았다고 한다. 그보다는 자신의 위상력을 더 강화하기 위해 훈련중이라는 소식이 있었다.

"으..........."
"............."

그것과는 별게로 주먹을 쥐고 이를 악물며 분노하는 서유리의 모습을 조심스럽게 바라보던 슬비였다.

".............."

그리고 잔해를 들고 도망간 소년 에쉬는 건물 옥상에 올라와선 배낭을 품에 안은체 왠지 삐져있는 또는 분해하는 듯한 모습이였다.

"......(꾸응).........(삐!!매롱!!!)"

4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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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전계는 조금 빠르게 가도 되겠지 음음 자 그럼 다른 인물들도 준비해서 끄집어내야지~ 후후후

어찌됬든 이야기는 진행됄뿐 그것이 설령 막장이됄지라도~!!
2024-10-24 22:39:3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