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처음 써보는 소설입니다(단편,엔딩 2개,BGM(링크),세하슬비)

에이스세하 2015-09-04 4

https://youtu.be/MPzqkhKfIPw

브금은 링크로 퍼왔어요 ㅜㅜ

그리고 좀 허접하더라도 봐주세요...

브금제목은 DJMAX의 유령인데 이 브금듣고 스토리를 생각했어요

엔딩은 해피와 세드 두개 동시에 썼어요

그리고 왼족은 세하 오른쪽은 슬비입니다

가사가 길고 내용은 짧아요;;

 

 

 

Ahh,you're in my sight everynight

and i feel you everyday,can't let you go

 

슬비와 헤어졌다

먼저 이별을 고한건 슬비였다

순간 동요했으나...나는 마음을 다잡고 그녀의

이별선언을 받아들였다

아마...나로서는 슬비를 행복하게 할수 없을테니까...

 

세하에게 이별을 고했다

나와 사귀기 시작했으면서도

나와 같이 시간을 보낼때 항상

게임기만 두드리고...

솔직히 조금 지쳤다

그런데...왜 이리 마음이 아픈걸까... 

 

선명한 너의 모습들도 달콤한 시간들도

(I want you back)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모두 사라져가

(Let me tell you something,uh)

(oh-you and i,oh 내게 돌아와)

하루가 1년같애

너무 그리운 추억이 많은데

oh why oh why 너는 아무렇지 않나봐.

(oh-you and I,oh 내게 돌아와)

혼자라는것이 익숙해져

내 모습이 초라해지는 오늘밤

oh why oh why 내게 돌아와

everyday I'm missing you,I'm missing you.

난 미칠 것 같아.

(I want you back)

떠난 니가 자꾸 내 눈에 보여.

(you make me crazy)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

(everyday I'm thinking of you)

but I'm feeling you,I'm feeling you.

널 느낄 수 있어.

(I need a break)

나를 불러주던 니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Somebody make it right)

I I I miss you. I I I love you.

everyday I'm Thinking of you

I I I miss you. I I I love you.

매일마다 니가 보여

 

 

힘들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

슬비와 가까이 있는데 왜이렇게 멀게 느껴지는걸까...

나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그냥 방에 틀어박혀있다

게임도 재미가 없다....

새삼스래 슬비와의 추억들이 떠오른다

슬비와의 즐거운...

하지만 이젠 그 즐거운 추억들은 나를 아프게 한다

슬비가 보고싶다...

 

왠지 세하가 멀게 느껴졌다

잠시 헤어져서 가까이 가지 못했을 뿐인데

왜 이렇게 멀게 느껴지는걸까

이별해서 껄끄러워진것일 뿐이다...

분명 그렇다...

그런데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

왜...?대체 왜...?

왜 세하가 보고싶은걸까...

 

 

수많은 너의 사진들도 니가준 선물들도

(I need a break)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모두 그대로야

(Let me love you again,uh)

(oh-you and I, oh 내게 돌아와)

오랜시간을 함께해도 헤어짐은 짧은 한순간

oh why oh why 너도 후회하고 있을까

(oh-you and I, oh 내게 돌아와)

다른사람과 행복할 니 모습이

자꾸 내 눈앞에 떠올라

oh why oh why 니가 보고파

everyday I'm missing you,I'm missing you.

난 미칠 것 같아.

(I want you back)

떠난 니가 자꾸 내 눈에 보여.

(you make me crazy)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

(everyday I'm thinking of you)

but I'm feeling you,I'm feeling you.

널 느낄 수 있어.

(I need a break)

나를 불러주던 니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Somebody make it right)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자

나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책상위의 액자에 눈이 갔다

슬비와 같이 찍은 사진

그리고 그 옆에 슬비에게 받은 책 한권

슬비가 나에게 준 선물이다

그때 그 이후로 나는 조금씩 책을 읽었다

하지만 슬비와 헤어진 지금

읽고 싶지가 않았다

슬비는 지금쯤...새로운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을까

 

집으로 돌아왔다

책가방을 두기위해 방으로 들어갔을때

세하와 찍은 사진에 눈이 갔다

사진속의 둘은 웃고있었다

지금 이지경이 된다는 것도 모른체...

괜히 슬퍼져서 돌아서 나가려는 순간

침대위의 곰인형을 보았다

보통크기의 곰인형

세하에게 받은 선물이다

나도 세하에게 책을 선물했었다

그 이후 세하는 책을 조금씩 읽어가기 시작했고...

세하는 어떻게 지내는걸까...

 

 

아직도 넌 내 마음속에 숨쉬고 있어.

오늘도 아픈 과거속에 머물고 있어.

제발 돌아와. 늘 들아왔었잖아.

기다리고있어.

내맘 전해질수 있을까

널 보고싶어.

 

쿨럭!

갑작스런 기침

얼마전부터 감기 같은 증상일거라 생각했는데

기침할수록 점점 아파왔다

병원에서는 무리를 해서 몸에 부하가 생겨서

당분간 안정을 취해**다고 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심해졌다

그리고 오늘...입안에 비릿한게 느껴졌다

나는 입에 손을 대 보았다...

.......피다

틀림없는 피다...

그리고 심장이 아파왔다

그리고 의식이 조금씩 흐려진다...

풀썩 쓰러지고...내 의식은 거기서 끊겼다

우리는 오늘도 복구지역으로 들어섰다

그런데 세하가 보이지 않는다

이것으로 며칠쨰인지...

이때

석봉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전화하고 있었는데

굉장히 동요한것 같았다

마지막에 '자...잠깐만요!'란 말을 하였다

나는 석봉이에게 가서 통화상대를 물어보았다

석봉이는 이세하의 어머니라고 대답했다

심하게 동요하는 석봉이를 보니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석봉이는 이렇게 심하게 동요한적이 없었으니까

나는 석봉이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았다

 

everyday I'm missing you,I'm missing you.

난 미칠 것 같아.

(I want you back)

떠난 니가 자꾸 내 눈에 보여.

(you make me crazy)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

(everyday I'm thinking of you)

 

 

나는...눈을 떴다

여기는...어디지...?

눈앞에 뭔가가 지나갔다

돌돌돌돌...

뭔가가 굴러다니는 소리...

정신이 점점 또렷해졌다

천장...형광등...

그리고 내 뒤쪽의 푹신한 감촉...침대다

그리고 링겔대...

여긴...병원이구나...

그리고 나는 어떤 방으로 들어갔다

곧 다른 침대로 눕혀지고...

나는 다시 의식을 잃었다

나는 **듯이 달렸다

세하가 입원한 병원쪽으로

세하가...죽을지도 모른다

싫어...싫다고...

병원에 도착하자 나는

바로 안으로 들어가서 세하의 위치를 물어보았다

세하는 지금 수술중이라고 했다

나는 바로 수술실로 달려갔다

 

새드엔딩

 

but I'm feeling you,I'm feeling you.

널 느낄 수 있어.

(I need a break)

나를 불러주던 니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Somebody make it right)

I I I miss you. I I I love you.

everyday I'm Thinking of you

I I I miss you. I I I love you.

매일마다 니가 보여

 

수술실앞에 도착한 나는

그 앞의 의자에 앉아 기도를 했다

세하의 수술이 성공하기를...

나는 그에게 사과를 해**다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 해**다

그때 이별선언은 거짓이었다고

사실 많이 좋아한다고

이때 수술실 램프가 꺼지고

세하가 나왔다

하지만...세하의 전신은...

흰천으로 덮여져 있었다

아니야...아니야

나는 애써 부정하면서 흰천을 걷었다

핏기없는 얼굴...

싸늘한 느낌...

나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왔다

후회가 밀려왔다

너무 아팠다

나는 세하에게 일어나라고

눈좀 떠보라고 애원했다

하지만...세하는 일어나지 않았다

 

해피엔딩

 

but I'm feeling you,I'm feeling you.

널 느낄 수 있어.

(I need a break)

나를 불러주던 니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Somebody make it right)

I I I miss you. I I I love you.

everyday I'm Thinking of you

I I I miss you. I I I love you.

매일마다 니가 보여

 

수술실앞에 도착한 나는

그 앞의 의자에 앉아 기도를 했다

세하의 수술이 성공하기를...

나는 그에게 사과를 하고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 한다

그때 이별선언은 홧김이었다고

사실 많이 좋아한다고

이때 수술실 램프가 꺼지고

세하가 나왔다

나는 수술을한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한다

나는 안심했다

세하는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일반 병실로 옮겨지려면 의식을 되찾고 난 후여**다고 한다

 

삐...삐...

전자음 소리가 들렸다

눈을 뜨니...천장이 보였다

긴 느낌과는 다른 넓은 느낌...

의사가 내 상태를 확인하더니

내 의식이 돌아왔다고 다른사람들에게 알렸다

그리고 나는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중환자실에서 벗어나기는 했지만

혹시 몰라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있다

그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오니

우리 팀이 내 병실 침대쪽에 있었다

병문안이라고 하였다

유리는 나를 그냥 껴안았고 테인이는 내가 무사하다면 다행이라고 한다

아저씨는 여전히 이상한 약을 권하고 있다...

이때 슬비가 들어왔다

그런데 갑자기 셋은 병실에서 나갔다

나가지 말라고 하려했다

우리는 헤어졌는데...괜히 어색해지니까...

나는 세하를 보았다

막상 보려니 어색했지만

기뻤다

세하가 무사하니까...

나는...이 어색한 분위기에 용기를 내어

진실을 말했다

이별선언은 홧김이란것을...

아직도 좋아한다는 감정을...

나는 세하가 부정할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세하는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따뜻하게 웃으며..

그리고 괜찮다고...신경쓰지 말라고 했다

그 말 한마디에 나는 눈물이 쏟아졌다

그리고 세하의 품에 안겨 울었다

세하는 그런 날 안고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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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감에 맡겨서 써봤는데

역시 소설은 어렵군요......

2024-10-24 22:38:4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